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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제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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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개인정보 보호 부담 낮춘다…접근제어 서비스 'DSAC' 출시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접근제어를 통합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별도 솔루션 구축이나 전문 인력 투입 없이 개인정보 관련 법적 의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기업 보안 운영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DB와 서버 접근을 통제하고 작업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는 통합 보안 서비스 'DB·서버 접근제어(DSAC)'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DSAC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서버와 DB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 작업 이력 기록, 감사 기능 등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객의 가상 네트워크 내부에 프록시 서버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모든 접속 경로가 이를 거치도록 해 접근을 통제하는 구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DSAC을 별도 솔루션 구축 없이 클라우드 콘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현했다. 회사 측은 국내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제어 서비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 기준에 따라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관련 시스템의 접속 기록을 1년 이상 보관하고 접근 권한 변경 이력은 3년 이상 보존해야 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접근제어 솔루션을 별도로 구축하는 방식을 주로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인력이 기업 환경에 직접 접근해 설정을 구성하고 별도의 관리 서버를 운영해야 해 구축과 운영에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SAC은 이같은 구축 과정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비스를 사용하면 프록시 서버가 자동으로 생성·삭제되며 별도 계정 관리 없이 사용자별로 접근할 수 있는 서버와 DB를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서버와 DB에서 이뤄지는 작업 내용도 자동으로 기록한다. 주민등록번호와 카드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저장 과정에서 마스킹 처리해 보관한다. 기존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로그 관리도 지원한다. 기록된 이력은 별도 설정 없이 기존 서비스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조회하거나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접속 기록과 접근 권한 변경 이력 등에 대한 법적 보존 의무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내부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업무 시간 외 접속이나 대량 조회 등 평소와 다른 접근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기업이 이상 행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DSAC을 통해 보안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접근제어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정보 관련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복잡한 설치와 구성 과정 없이 클라우드 콘솔에서 바로 접근제어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법적 의무 이행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춰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높은 수준의 보안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56한정호 기자

"분리된 보안은 공백"…피앤피시큐어, 금융권 통합 ZT 보안 체계 구축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전문 보안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이사 박천오)가 금융권 통합 보안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통합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 및 관리 공백을 메우겠다는 복안이다. 피앤피시큐어는 국내 주요 은행·카드·증권사에 DB세이퍼(DBSAFER) 기반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을 잇따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 보안 투자의 핵심 기준은 개별 기능 중심의 '단품' 도입에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OS),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마다 별도의 보안 솔루션을 운영하는 경우 정책과 권한, 접속 이력 등이 분산돼 솔루션 사이에 관리 공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금융기관들은 파편화된 보안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접근권한과 생명주기, 접속 기록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통합 보안 체계로 전환하는 중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제1금융권 시중 대형은행을 비롯해 대형 전업 카드사, 주요 증권사 등에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DB세이퍼 기반의 통합 보안 체계는 금융권에서 높아지고 있는 통합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시스템 간 정책 차이에서 발생하는 보안 간극을 최소화하고, 계정 생성·변경·회수와 감사 자료 관리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통합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는 모든 사용자와 접근 권한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최소 권한을 적용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와도 일맥상통한다"며 "개별 솔루션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사용자, 계정, 권한 사이의 연결 관계를 일관되게 통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6.07.18 20:05김기찬 기자

금융회사 모의해킹해보니..."접근제어솔루션·그룹웨어 등 구멍"

금융권의 모의해킹 결과 기술적·관리적 취약점의 연계를 통해 접근제어 솔루션을 공격하고 내부 데이터를 탈취하는 보안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 금융보안원의 레드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레드 아이리스' 팀 소속 원요한 금융보안원 책임은 20일 개최된 'FISCON 2025'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 회사들을 모의해킹한 결과 3가지 종류로 요약할 수 있는 주요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해커의 내부 침투가 이미 진행돼 있다고 가정한 공격 시나리오에서 내부에서 외부로 공격이 이어지는 경우, 금융 회사가 외주를 맡기는 접근제어 솔루션을 통한 공격이 지목됐다. 원 책임은 취약한 서버나 임직원 PC를 공격해 접근제어 솔루션을 경유하고, 고객센터, 메일 서버 등 내부 데이터를 탈취하는 식으로 공격이 가능했었다고 모의해킹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공격의 경우 그룹웨어나, 접근제어 솔루션을 공격해 서버 계정, 임직원 계정 탈취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내부에서 금융 회사가 사용하는 클라우드로의 접근할 수 있는 취약점도 식별됐다. 마찬가지로 접근제어 솔루션이 공격 대상에 포함됐으며,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이 경우 클라우드 서버 탈취 등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원 책임은 밝혔다. 원 책임은 3가지 모두 기술적, 관리적 취약점의 연계를 통해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적으로는 ▲취약점 관리 체계 강화 ▲백신 우회에 대한 대응 강화 ▲로그·세션·인증정보 보안 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관리적 대응 방안으로는 ▲솔루션 설정 및 계정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 ▲망분리 환경 내 예외 서버 정기 점검 ▲중요 정보의 분산 보호 및 비인가 접근 모니터링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외에도 단계적 제로트러스트 도입, 조직문화 및 인식 개선 등의 방안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21 16:59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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