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고물가 시대에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 인기
먼키가 직장인 점심값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을 실시한다. 고물가 속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들을 위해 먼키에서 '매일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행사를 진행한 이후 일부 매장의 먼키앱 매출이 3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행사를 이용한 고객의 1개월 평균 할인금액은 1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먼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단독 행사로 358%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1끼 이상의 점심값을 절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먼키는 직장인을 점심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먼키캐시, 전지점 무료배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먼키캐시는 먼키지점과 먼키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통합 리워드로 먼키앱 주문 시 먼키캐시 5%가 자동 적립된다. 홀 식사 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서도 적립되며, 1천원 이상 쌓이면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먼키시청역점에서 카레, 샐러드 메뉴 2만원을 주문하면 1천원 먼키캐시가 쌓이고, 적립된 캐시는 먼키의 다른 지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먼키는 배달 주문 시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달비용이 무료인 무료배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배달시간도 미리 예약할 수 있어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키앱 신규 가입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먼키앱 가입자가 신규 회원을 추천해 결제가 이뤄지면 1천원 할인쿠폰을 추천인과 신규회원 모두에게 지급한다. 추천인은 횟수 관계없이 추천을 하더라도 계속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점심값 부담이 많은 직장인 사용자의 먼키앱 이용이크게 늘고 있다”며 “할인, 적립, 무료배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직장인의 점심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