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스튜디오 '전직자들', 28일 양대마켓 정식 출시
나딕게임즈는 오는 28일 자회사 마프스튜디오가 개발한 '전직자들'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 '전직자들'은 세계의 균형을 조율하는 전직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시간 전략 로그라이크 RPG로, 매 턴마다 획득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로 캐릭터의 공격과 마법, 체력 등을 성장시킨 후 40여 종의 다채로운 영혼으로 전직시켜 전략적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전직은 1차부터 5차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성장시키는 스텟에 따라 전직할 수 있는 영혼이 달라진다. 또한 웨이브가 진행되면서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유물을 활용해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져 대전 모드 (1vs1, 2vs2)에서도 실시간으로 다채로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대전 모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캐릭터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협동 모드, 재료 탐색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협동 모드에서는 동료와 소통하여 전략적으로 역할 분배를 하고 클리어하여 각종 육성 재료 획득할 수 있고, 레이드에서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마프 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3월 7일부터 소프트 론칭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정식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라며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프 스튜디오는 '전직자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오픈 7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초반 성장에 유리한 약 50만 원 상당의 각종 인게임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다. 마프스튜디오는 나딕게임즈 산하에 있는 인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이며, 대표작으로는 국내 최초 모바일 방치형 RPG 중년 기사 김봉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