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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데이터 신약 개발 활용"

삼성전자가 독일 디지털 임상시험 기업 알체디스(Alcedis)와 협력해 갤럭시워치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신약 개발 임상시험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3일 파트너십을 맺었다. 알체디스는 지난 1992년 설립 후 종양, 심장, 신경 등 임상시험을 수행한 디지털 임상시험 기업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업 휴마(Huma) 그룹 자회사다. 삼성전자와 알체디스는 웨어러블 기술 활용 범위를 일상 건강관리에서 의료연구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갤럭시워치 센서로 실생활에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신약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지표로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개발한다. 또, 데이터 수집부터 연구 참여자 모니터링, 임상시험 운영, 규제 대응 등 임상연구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임상연구 디지털 전환은 갤럭시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함으로써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 병원 방문 부담을 줄여 임상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제약·바이오 업계 화두"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헬스케어 방향은 병원 중심에서 일상 중심으로, 사후 치료에서 사전 예방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일상 데이터가 헬스케어 연구로, 다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기반 건강 데이터를 실제 의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커넥티드 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500여 개 대형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젤스(Xealth)를 인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갤럭시 기기 건강 데이터를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과 연동해 예방 중심 맞춤형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노 헤르틀라인(Hanno Härtlein) 알체디스 대표는 "임상연구 미래는 전통 임상 환경을 넘어 일상 속 의미 있는 건강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양사 강점과 확장성 있는 인프라를 결합해 연구 속도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스케어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그룹 상무는 "임상연구는 기술과 과학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가 힘을 모아 인간 건강을 더 깊이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삼성헬스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등 여러 개발도구로 연구자를 지원해 왔고, 이번 협력으로 일상 데이터가 신약 개발 연구와 환자를 위한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09:44이기종 기자

갤럭시Z폴드8·플립8, 블랙 색상은 안 나오나

삼성전자가 다음 달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폴드8 울트라', '갤럭시Z플립8'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제품 색상 정보가 새롭게 유출됐다. IT매체 디지털시티즌은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차기 폴더블폰에 기존 대표 색상이던 블랙 대신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8은 ▲크림 ▲그래파이트 ▲민트 ▲핑크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8은 ▲크림 ▲그래파이트 ▲피스타치오 ▲라벤더 색상으로,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크림 ▲그래파이트 ▲그린 섀도우 ▲바이올렛 섀도우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보가 사실이라면 갤럭시Z폴드 시리즈가 블랙을 주요 색상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것은 두 번째 사례가 된다. 첫 사례는 갤럭시Z폴드6로, 당시 블랙 색상은 온라인 전용 색상으로 제공됐다. 반면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지금까지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채택한 적이 없다. 다만 IT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유출 정보의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보이지만, 삼성이 그 동안 온라인 전용 색상을 꾸준히 출시해 온 만큼 블랙 색상이 온라인 전용 모델로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시티즌은 갤럭시Z플립8이 256GB와 512GB 저장용량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새로운 와이드형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Z폴드8과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256GB, 512GB, 1TB 등 세 가지 저장용량 옵션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2026.06.24 08: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재용 회장, 천안 HBM 생산거점 방문…AI 메모리 사업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생산기지를 방문했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미래 사업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23일 충남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진행 상황 등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및 품질 경쟁력 현황을 살폈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거점이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HBM 생산역량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시장 성장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생산 경쟁력과 공급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6세대 HBM4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차세대 HBM 시장 선점에 나선 바 있다. 5월에는 세계 최초로 7세대 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업 성과 측면에서도 HBM4는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양산 출하를 시작한 HBM4는 약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2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6.06.23 15:12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HBM4 출하 4개월만 매출 10억 달러...연말 100억 달러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출하를 시작한 6세대 HBM(HBM4)이 최근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538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4 출시 직후부터 출하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핵심 고객사인 엔비디아향으로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HBM4 공급량을 점차 늘리면서 출하 130여일만에 관련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이달 말 누적 매출은 12억(1조8446억원)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말께는 100억 달러(15조3800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투자은행은 올해 HBM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6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수요 확대의 한 축은 AI용 주문형반도체(ASIC)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자체 AI 칩을 개발하면서, HBM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덕분에 삼성전자는 주요 GPU 업체와 ASIC 기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로부터 HBM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에 올해 HBM 매출은 202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HBM4 베이스 다이에 4나노미터(nm) 선단 공정을 적용한 것은 물론, 경쟁사 대비 한 세대 앞선 1c(6세대 10나노급) D램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해 업계 표준보다 약 46%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11.7Gbps)를 확보했다. 성능을 끌어올리면서도 전력 효율은 이전 세대보다 약 40% 개선했다. 전기를 많이 쓰고 발열 관리 비용이 큰 데이터센터 입장에서는 전력·냉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2026.06.23 10:46장경윤 기자

이재용 회장, 25일 이재명 대통령 만난다...29일 대기업 총수 간담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이재명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후공정 공장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반도체 산업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인공지능(AI) 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난 바 있다. 논의 주제도 비슷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로 예정된 대기업 총수 간담회를 앞두고 최태원 회장과 이재용 회장을 차례로 만나는 것은, 지방투자 계획을 조율하려는 차원으로 추정된다. 지난 3일 지방선거를 전후로 호남이나 충청권에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는 것과 관련한 논의가 확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성장 과실이 특정 기업, 특정 지역, 특정 부문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공동체 전체 역량으로 일군 성과와 기회가 중소 벤처기업에까지 흐르고, 우리 국토, 모든 분야에 고루 퍼져 모든 국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룰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 앞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대통령은 "반도체로 인한 초과 세수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며 "첨단전략산업이 성장할수록 내 삶이 바뀐다는 믿음이 있어야 과감한 국가적 투자, 끊임없는 혁신도 국민과 함께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2026.06.23 10:41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시작...전통시장·동네 상권 상생 확대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참여 고객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고객은 이르면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인·경찰·소방·교정 등 공무원에게는 10%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멤버십에 가입한 후 구매 정보(품목, 구매처, 모델코드, 시리얼 번호 등)를 입력하면 신청일로부터 약 2주 후에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삼성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자사 고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고객 혜택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사회적 상생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08:56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최첨단 낸드 기반 'UFS 5.0' 개발…4분기 양산 돌입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성능의 차세대 모바일 스토리지 제품을 개발해 올 4분기부터 양산에 나선다. 전작 대비 성능이 약 2배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된 UFS 5.0 메모리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5.0'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특히 UFS 5.0은 삼성전자의 첨단 9세대 V낸드(V9) 기반으로 개발돼, 업계 최고 수준인 10.8GB/s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근 생성형 AI가 클라우드 중심에서 온디바이스 AI로 확산되며 모바일 기기 내부에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장장치는 단순 데이터 저장 공간을 넘어 AI 연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UFS 5.0은 순차 읽기 속도 10.8GB/s, 순차 쓰기 속도 9.5GB/s를 지원해, 기존 UFS 4.1 대비 약 2배 이상 향상되었으며, 대용량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저장∙처리할 수 있다. 특히 AI 응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돼, 온디바이스 AI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 지연을 줄이고 보다 빠른 응답 속도의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UFS 5.0은 차세대 모바일 저전력 환경에 최적화된 ▲클락 게이팅 ▲멀티 전압 등 다양한 신규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전작 대비 40% 이상 개선했다. 클락 게이팅은 사용하지 않는 회로의 동작 신호를 차단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멀티 전압은 회로별 최적 전압을 적용해 소비전력과 발열을 줄인다. 이를 바탕으로 동일한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때 소모되는 전력을 크게 낮춰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UFS 5.0을 가로 7.5mm, 세로 13mm, 높이 0.9mm로 전작 대비 16.7% 작아진 패키지를 구현해 ▲모바일 ▲웨어러블 ▲XR 기기 등의 설계 유연성과 공간 활용성도 높이며, 최대 1TB 용량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기기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결정하는 모바일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온디바이스 AI 시대에는 저장장치가 단순한 데이터 저장 공간을 넘어 AI 경험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UFS 5.0 개발 완료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스토리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AI 모바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UFS 5.0 양산을 시작해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플래그십 스마트폰 뿐 아니라 XR 헤드셋, AI 웨어러블 등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 성장에 맞춰 UFS 5.0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6.23 08:50장경윤 기자

[속보]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 달러 돌파…업계 최초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HBM4에서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538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23 08:25장경윤 기자

LG전자, 로보티즈와 우즈벡 공장 지분투자 MOU

LG전자는 로보티즈와 로보티즈 우즈베키스탄 생산공장 지분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티즈가 우즈베키스탄에 건설 중인 로봇 액추에이터 공장에 LG전자가 투자하는 것을 검토하는 내용이다. 로보티즈는 퍼스널 로봇 제조·판매업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관절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유연성을 높이고 활동반경을 확대할 수 있다. 양사는 로보티즈가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AI) 사피엔스를 포함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기술 공동 개발과 연구 등에 협력한다. LG전자는 60년 이상 축적한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액추에이터를 한국에서 자체 생산하면서, 로보티즈 엑추에이터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의 로보티즈 지분율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6.56%(96만 1550주)다. LG전자의 로봇 자회사는 산업용 로봇 제조·판매업체 로보스타, 상업용 로봇 제조·판매업체 베어로보틱스 등이 있다. LG전자는 "고객 요구에 맞게 다양한 사양의 로봇 액추에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사업에도 추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6.22 23:35이기종 기자

LG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英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키니시 로보틱스 인수

베어로보틱스가 영국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키니시 로보틱스를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수일 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베어로보틱스는 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자회사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 1만 6000여 대의 로봇을 공급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어로보틱스는 로봇이 사물을 집고 옮기는 매니퓰레이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베어로보틱스는 기존 고객 기반 위에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어로보틱스는 키니시 로보틱스로부터 ▲물체 집기·배치·분류·이송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플랫폼 KR1 ▲비전-언어-행동(VLA) 모델·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등 매니퓰레이션 AI 기술 ▲저비용으로 매니퓰레이션 데이터를 수집하는 그리퍼·글러브 기술 등을 손에 넣었다. 키니시 로보틱스 설립자인 브렌난드 피어스는 베어로보틱스 최고로봇책임자(CRO)로 합류한다. 그는 향후 베어로보틱스에서 KR1 플랫폼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베어로보틱스는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군집제어 역량을 갖췄다"며 "베어로보틱스의 로봇들은 고정된 경로 없이 복잡한 현장에서 여러 대가 하나의 팀처럼 협업하는 에이전틱 군집제어(Agentic Multi-Robot Orchestration)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이번 인수로 매니퓰레이션 AI까지 더해지면서, 이동과 배송을 넘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진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6.22 17:47진운용 기자

SK하이닉스, 25년만에 삼성전자 시총 첫 추월...우선주 제외시

SK하이닉스(보통주 기준)가 25년만에 삼성전자를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추월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2079조 6655억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로 장을 마쳤다. 한 주당 291만 9000원으로 전일 대비 5.61%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4% 감소한 시가총액 2066조 6595억원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주당 가격은 35만 3500원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6월 21일까지 단 한 차례도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올해 초 65만 1000원이던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까지 약 349% 가량 폭등한 반면,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198% 상승에 그쳤다. 증권가에서는 AI 서버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폭발의 수혜가 메모리 집중 구조인 SK하이닉스에 쏠린 결과로 분석했다. 다만 코스피와 달리 실질적인 기업 가치는 아직 삼성전자가 1위다. 시가 총액은 보통주로만 계산된다. 삼성전자의 우선주는 합산되지 않는 것이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180조원 규모로 이를 합산할 경우 삼성전자 전체 시가총액은 2246조원 규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의 시가총액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한 주식 가치의 전체 합계로 산출돼야 한다"며 발행주식수가 많은 우선주까지 모두 합산할 경우 기업 전체의 실질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여전히 국내 증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중장기적 펀더멘털 변화에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추세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대비 164% 상향한 430만원으로 제시하며 국내 증권사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체질로 변모했다"며 "미국 마이크론이 주가수익비율(P/E) 10배 이상을 부여받는 반면,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는 6.6배 수준에 불과해 여전히 글로벌 테크 기업들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2026.06.22 15:54전화평 기자

LG전자 60년 모터 기술이 전기차·로봇 움직인다

LG전자가 지난 60여 년간 생활가전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독보적인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먹거리인 전기차 전장(VS)과 로봇 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율, 출력, 정밀 제어, 소음·진동 저감 등 가전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구동축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인버터 가전 DNA는 전기차(EV) 파워트레인 사업과 기술적으로 일맥상통한다. 배터리의 직류 전기를 인버터로 변환해 구동모터를 돌리는 전기차의 메커니즘이 인버터 가전의 작동 원리와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가전 인버터 DNA, 전기차 '조 단위' 실적 견인 대표적인 기술 이식 사례가 1998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세탁기용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다. 모터와 구동부를 직접 연결해 동력 손실을 줄인 이 직결 제어 노하우는 전기차 구동모터의 고출력·소형화 구현에 그대로 적용됐다. 여기에 에어컨 컴프레서 개발로 쌓은 유체역학 기반 열관리 기술까지 더해지며 가전에서 다진 모터 역량이 전장(VS)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무기가 됐다. 실제로 전기차의 핵심 구동축을 담당하는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핵심 파트너로 안착했다. 차량용 모터의 소형화와 고출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고밀도 헤어핀 기술은 물론, 공랭식·수랭을 아우르는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내전화하며 하이브리드부터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까지 대응하는 대형 구동모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업계에서는 LG전자 전장 사업의 수주 잔고가 꾸준히 확대되며 연간 조 단위의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는 배경에 바로 이 같은 '모터 기반의 하드웨어 내재화 역량'이 있다고 분석한다. 가전 시장을 제패한 모터 기술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의 패권을 쥐는 핵심 열쇠가 된 셈이다. 로봇 관절 '악시움' 출격…피지컬 AI 판도 바꾼다 모터 기술의 진화는 다가오는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후방 산업인 로봇 '액추에이터(구동장치)'로 확장되고 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제조원가의 40~50%를 차지하는 관절 모듈이다. LG전자는 고성능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인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을 발표하고 올해까지 양산 체계를 구축해 자사 지능형 홈 로봇인 'LG 클로이드'에 우선 탑재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고 관련 역량을 결집한 것도 이 때문이다. LG전자는 로봇 관절에 필수적인 경량화, 고효율, 고토크 경쟁력을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간 4000만 대 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가전용 AI DD모터와 초고속 청소기 모터 역량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5월 기준 확보한 관련 특허(등록번호 10-2811280, '모터 안전 제어 방법 및 이를 구현하는 로봇')는 글로벌 B2B 시장을 겨냥한 원가 절감과 안전성 확보 전략을 보여준다. 해당 특허에 따르면 LG전자는 고가의 고해상도 엔코더 센서 값과 모터 내부에 기본 탑재된 저가형 홀센서의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교차 검증하는 '이중 안전 제어 로직'을 구현했다. 두 센서의 속도 차이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모터를 안전하게 감속시키는 SS(세이프티 스탑, Safety Stop) 기능 및 토크를 차단하는 STO(세이프티 토크 오프, Safety Torque Off) 기능을 적용해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속도 모니터와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 전원관리부를 하나의 보드로 결합해 로봇 관절부의 극단적인 소형화까지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확보한 이 같은 특허 포트폴리오와 생산 인프라가 후발 주자 진입을 막는 '하드웨어 해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50년 5조 달러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고성능 모터 기술을 확보하는 기업이 미래 로봇 시장 주도권을 쥐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이런 부분에서 모터 기술력을 보유한 LG전자의 진가가 빛을 발한다”며 “수십 종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로봇 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6.06.22 15:15전화평 기자

LG전자 마이크로 LED 매그니트, 인포컴서 최고제품상 수상

LG전자의 초대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가 북미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Infocomm) 2026'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7~19일(현지시간) 열린 인포컴 2026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를 주제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의 초대형·초고화질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는 설치와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에서 '인포컴 최고 제품상' 위너로 선정됐다. 북미 AV 매체 SCN에서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에도 선정됐다. LG전자는 "해당 제품은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전시장, 대형 강당,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공간에 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미팅룸, 상업 공간, 야외 환경 등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미국 정부 고객 수요에 맞춰 미국 무역협정법(TAA) 규격을 충족한 디스플레이 라인업도 전시했다. 민동선 LG전자 ID사업부장은 "하드웨어 기술력에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0:00진운용 기자

"갤럭시 S26 FE 벤치마크 등장…엑시노스 2500 칩 확인"

삼성전자가 올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FE'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델명 SM-S741N인 갤럭시S26 FE 한국 출시 모델은 긱벤치 벤치마크에서 싱글코어 2255점, 멀티코어 7450점을 기록했다. 미국 출시 모델(SM-S741U)은 싱글코어 2426점, 멀티코어 8004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S26 FE에는 삼성 파운드리의 3나노 GAA 공정으로 생산된 엑시노스 250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될 전망이다. 엑시노스 2500은 총 10개의 CPU 코어로 구성된 3중 클러스터 구조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구성은 ▲3.30GHz로 동작하는 ARM 코어텍스-X925·X5 기반 프라임 코어 1개 ▲2.74GHz ARM 코어텍스-A725 고성능 코어 2개 ▲2.36GHz ARM 코어텍스-A725 중간 코어 5개 ▲1.80GHz ARM 코어텍스-A520 고효율 코어 2개다. 또한 해당 칩은 8GB 램과 함께 구동되며,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17과 원 UI 9.0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달 무선 전력 표준 인증 기관인 무선전력 컨소시엄 (WPC)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이미지에서는 후면 카메라 디자인에도 변화가 확인됐다. 기존 갤럭시FE 시리즈가 개별 카메라 렌즈를 각각 독립적으로 배치한 것과 달리, 갤럭시S26 FE는 카메라 렌즈를 하나의 알약 형태 모듈 안에 통합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메라 모듈 위치도 후면 상단 모서리에 이전보다 더 가깝게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26 FE는 128GB, 256GB, 512GB 저장용량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45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한 Qi2 2.2.1 규격을 지원해 최대 25W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최대 19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6.7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649.99~699달러(약 89만~96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6.22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인도 프리미엄 주거단지 고효율 HVAC 솔루션 공급

삼성전자가 인도 초프리미엄 주거단지에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공급한다. 총 3000여 대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공조 솔루션을 적용하는 대형 사업이다.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인도 주요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Central Park)'와 협업해, 인도 IT 산업의 중심지 구루그람(Gurugram) 지역에 조성 중인 '디 오차드(The Orchard)' 단지에 공조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세대 3000여 대의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공조 솔루션을 적용하는 대형 사업이다. 내년 초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 구루그람은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위성도시다. 인도 주요 스타트업과 글로벌 IT 기업까지 대거 진출한 대표적 산업 중심지다. 고소득 인구가 밀집해 있으며, 여름철 최고 기온이 45℃를 웃돌아 고성능·고효율 공조 솔루션 수요가 높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대형 오피스, 쇼핑몰, 호텔 등 상업용 건물 중심 HVAC 사업을 프리미엄 주거 시장으로 확대하고,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홈 솔루션 공급자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는 글로벌 HVAC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전략 지역 중 하나다. 고온의 기후 환경과 빠른 도시화,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프리미엄 HVAC 시스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과 연결성을 갖춘 스마트 공조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실외기 1대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하는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2'와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무풍 1웨이(Way) 천장형 카세트'를 결합한 고효율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DVM S2'는 단일 실외기 1대로 실내기를 최대 64대까지 연결할 수 있어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학교 등에 적합하다. 실외에 설치하기 때문에 고강도 프레임을 적용해 내부 핵심부품 구조적 안정성을 기존보다 최대 210% 향상시켰다. 또한 저진동 설계를 적용해 최대 규모 9 수준 강진 환경에서도 작동 신뢰성을 확보했다. ▲실내외 환경에 따른 운전 패턴 변화를 학습해 빠르게 냉방하는 'AI 쾌속냉방' ▲온도·압력 등 다양한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변 환경과 배관 조건 등을 분석해 전력 소비를 15% 절감하는 'AI 에너지 세이빙' ▲냉매 누설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려주는 'AI 실시간 냉매 누설 검지' 등 AI 기반 맞춤형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주거 공간 내부에는 삼성전자의 대표 주거용 공조 솔루션 '무풍 1웨이 천장형 카세트'를 적용한다. 이 제품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냉방을 제공한다.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과 인테리어 완성도가 높다.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포집된 유해세균도 99% 살균하는 'PM 1.0 필터'를 탑재해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와 연결하면 모바일 기기로 각 방의 온·습도와 공기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전력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 관리 및 절감도 가능하다. 임성택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독보적 HVAC 기술 경쟁력과 현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솔루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주거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8:50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비바테크 2026'서 개방형 헬스케어 비전 '커넥티드 케어' 제시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규모 테크 박람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개방적 협업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청사진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헌수 삼성전자 MX 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과 데이비드 리 삼성넥스트 센터장을 비롯해 젤스(Xealth)의 마이크 맥쉐리, 제너레이션랩(Generation Lab)의 알리나 수, 사이폭스 헬스(SiPhox Health)의 마이클 두브로브스키 등 협업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진행을 맡은 데이빗리 센터장은 "헬스의 미래는 한 기업 혼자만의 힘이 아닌, 여러 기업의 혁신과 협업 생태계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며 개방형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부터 모바일, 웨어러블, 가전, TV에 이르는 방대한 하드웨어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강력한 고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헌수 팀장은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기준 7700만 명의 삼성 헬스 유저와 4억6000만 명이 넘는 스마트싱스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을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커넥티드 케어'는 이 같은 연결된 생태계를 통해 질병 발생 후 치료하는 사후 대처를 넘어, 일상에서 미리 예방하는 선제적 관리를 제공하는 비전이다. 특히 건강 관리의 중심이 집으로 이동하는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싱스 기반의 '커넥티드 홈'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타사 기기까지 유연하게 연동해 개인화된 자동화 루틴부터 패밀리 케어, 펫 케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토론에 참여한 파트너사 대표들은 삼성의 독보적인 디바이스 생태계와 협업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가정 내 노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너레이션 랩의 알리나 수 CEO는 "매일 사용하는 삼성 기기와 결합하면 삶에 더 빠르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가정용 혈액검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이폭스 헬스의 마이클 두브로브스키 CEO 역시 "삼성이 구축한 생태계에 '진단' 도구를 더해 병원 밖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개발자들이 첨단 센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 헬스 SDK 스위트'와 모바일·가전·TV를 아우르는 독자 보안 솔루션 '녹스(Knox)'도 함께 소개됐다. 박헌수 삼성전자 MX 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은 "앞으로 5년 후 AI 시대의 헬스케어는 연결된 생태계가 사용자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는 일상의 동반자가 되어 개인의 건강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21 14:30전화평 기자

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AI 복합형 세탁건조기 신제품 출시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원바디' 세탁건조기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과 고도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중 세탁과 건조 용량을 모두 키운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인업은 세탁·건조 용량이 모두 25kg인 일체형 워시타워와 세탁 25kg, 건조 21kg 용량을 갖춘 워시콤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대 수준의 용량으로,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철 이불 빨래도 가정에서 손쉽게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세탁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인버터 모터와 고효율 컴프레서 등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차별화된 AI 기능이 접목됐다. 핵심 기술인 'AI DD모터'는 세탁물의 재질, 오염도, 무게 등을 스스로 감지한 뒤 6가지 모션 중 최적의 움직임을 찾아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효율적인 구동을 구현, 국내 최대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췄다. 특히 하단에 건조기가 통합된 워시콤보의 경우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와 고효율 열교환기를 탑재하고 내부 부품 집적도를 높여, 기존 모델 대비 건조 용량을 6kg이나 확충했다.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3kg 분량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64분 만에 끝내는 '소량급속코스'도 적용됐다. 이는 이전 제품(99분)과 비교해 걸리는 시간을 30% 이상 단축한 수치다. 또한 세탁량에 맞춰 3초 만에 예상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 등 편의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변화와 관리 서비스 강화도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세제함 손잡이를 없애고 가볍게 눌러서 여닫는 푸시 방식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다. 가전 구독 및 케어서비스 역시 고도화해 전문가가 드럼 내외부를 특수 장비로 세척한 뒤 UV로 케어하고 내시경으로 점검하는 '직수고압세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색상은 고급스러운 '럭스 실버'와 '스틸 블랙' 등이 추가됐다. 출하가는 제품 사양과 조합에 따라 509만원에서 519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손창우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 기술인 AI DD모터를 비롯한 차별화된 AI 기능과 국내 최대 용량 경쟁력을 앞세워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지속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1 13:53전화평 기자

[ZD브리핑] '세기의 재산 분할' 최태원-노소영, SK 주식 놓고 이번 주 공방 재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계에선 삼성전자의 중국 협력사 대응과 노사 현안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와 정치권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변론 재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주목됩니다. 특히 최 회장과 노 관장 측 조정이 불성립된 후 오는 26일 열리는 첫 변론기일에선 SK㈜ 주식의 분할 대상 포함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 등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AI·소프트웨어·보안 분야에서는 기업 행사와 정책 세미나가 잇따를 예정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은 이번 주 BOE 등 중국 협력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노태문 사장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MX사업부장도 맡고 있는데, DX부문에는 TV를 만드는 VD사업부도 있습니다. 노태문 사장의 방중 일정에 동참하는 임직원 구성에 따라 BOE 등과 논의할 사항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은 TV 쪽 논의 비중이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24일부터 30일까지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 재신임 투표가 진행됩니다. 최종 투표일인 3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큰 이변이 없으면 최 위원장 재신임은 가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초기업노조 내 DX부문 조합원이 상당수 이탈해 DS부문 결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내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제2노조)·동행노조(제3노조) 등과 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현재 최 위원장은 갈등 완화를 위한 카드로 초기업노조 내 DS, DX부문 분리를 통한 '투트랙' 교섭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은 조정 불성립으로 이번주에 변론 절차에 다시 들어갑니다. 서울고법은 오는 26일 조정불성립 후 첫 변론기일을 열 예정으로, 핵심 쟁점은 SK㈜ 주식을 분할 대상 재산으로 볼 수 있는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지원을 노 관장의 기여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만큼, 파기환송심에선 SK㈜ 주식의 공동재산성, 최 회장의 주식 처분 경위, 최근 주가 급등분 반영 여부 등이 주요 판단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오는 23∼25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가 열립니다. 올해로 17회째인 하계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대규 혁신'으로, 중국 경제의 향후 발전 방향과 기술 혁신의 경제적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90여 개 국가·지역에서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 부산 모빌리티쇼는 이달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기아와 BMW, BYD 등 완성차 기업들이 전동화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행사 방문객들은 각 브랜드들이 최근 출시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모델들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방송학회 주관, 한국케이블TV방홍협회 주최로 이달 22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정책 재정립 방안 마련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립니다. 방송미디어 환경 변화와 유료방송 시장 재편으로 케이블TV 산업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훈 청주대 교수,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나서 산업 현황과 구조적 진단, 정책 과제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합니다. 종합토론에는 전범수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종현 선문대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황유선 박사,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동국대 김두식 박사 등이 참여합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네이버 CEO 출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온 한 후보자는 이미 1년 전에 청문을 거친 터라 새로운 의혹 제기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야당은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거센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오는 29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떠나 선임이 가능한 장관 후보자와 달리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민주당이 이미 과반 의석을 확보해 임명동의안 처리에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은 쳇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가운데, 여당은 24일과 25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협상에 나서면서 현재 국회 기류 상으로는 상임위 단독 선출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는 이달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제4회 K-AI PaaS 서밋 2026'을 개최합니다. '에이전틱 AI가 바꾸는 세계, AI-PaaS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서비스 구현과 운영의 핵심 기반인 AI-PaaS 관련 기술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율촌과 LG AI연구원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AI 학습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법적 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학습데이터와 관련해 기업이 반드시 유의해야 할 법적 쟁점과 실무 대응방안을 다룹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강석훈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정책기획관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데이터이쿠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에피소드 강남 262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앤드류보이드 데이터이쿠 아태지역 및 일본 총괄 부사장이 방문해 AI 성공을 위한 플랫폼에 대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날 김종덕 데이터이쿠코리아 지사장과 우재하 상무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전트 구축 전략을 공유합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오는 24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딜로이트 커넥트 코리아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로 잇고, 혁신으로 전환하다'를 주제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AI 중심 경영 전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 구글, SAP, 아마존웹서비스(AWS), 어도비, 서비스나우, 스노우플레이크, 톰슨로이터,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 딜로이트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파트너사와 국내 주요 기업의 C레벨 및 임원진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젠스파크는 오는 23~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젠스파크 미디어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젠스파크의 AI 워크스페이스 비전과 제품 전략,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방향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에릭 징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공동창업진은 AI 검색에서 AI 에이전트, AI 워크스페이스로 확장해온 젠스파크의 성장 전략과 엔터프라이즈 활용 사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는 23일에는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블록체인 및 웹3 게임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첫발을 뗀 이 행사는 지난 4년간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브랜딩을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변경했습니다. 이날 강연에는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이사, 이강석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사업실장,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상무, 전준영 넥써쓰 부장, 문범영 BPMG 본부장,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 신유진 맨틀 한국 리드, 김장영 NC AI 3D AI팀장, 이케빈 버스에잇 대표,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 이정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합니다. 컨퍼런스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습니다. 유료 사전 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트카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1명)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32인치 모니터(1명) ▲레이저 코리아 바실리스크 V3 유선 게이밍 마우스(3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한 공청회는 6월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청회는 서영석 의원실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합니다. 최경일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이 디지털헬스케어법안 주요내용에 대해, 김재선 동국대법대 교수가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적 쟁점과 입법과제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은 같은날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무상의료운동본부, 건강보험빅데이터 민간개방 저지 공동행동 주최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법안을 이재명 정부에서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평범한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삶이 개선되는 성장인지, AI대기업, 플랫폼 기업, 민간보험사 등의 이윤을 위한 성장인지 묻겠다고 합니다. 특히 정부가 '보건의료데이터는 대표적인 민감정보인 만큼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디지털헬스케어법은 이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법안으로 우리의 민감한 정신 병력이나, 성과 재생산 관련 정보들이 기업에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과 API의 전송 및 보안 글로벌 기업 F5는 오는 23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F5 앱월드 서울 2026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이튿날로 예정된 F5의 글로벌 플래그십 행사 'F5 앱월드 서울 2026' 본 행사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AI 시대의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전략, AI 보안 및 API 관리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앱월드 서울은 엔비디아(NVIDIA),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주요 전략적 파트너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보안, API 관리, 애플리케이션 전송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2026년 공급망보안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2024년 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 가이드 발간으로 공급망 보안을 시작했던 우리나라 정부가 올해 공급망보안로드맵을 발표하며 공급망보안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공급망보안 관련 최신 기술 및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2026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68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인간선언(Homo duduri)'를 주제로 열립니다. 생성형 AI 확산과 문명 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최 측은 '호모 두두리'를 AI의 확률적 정답을 넘어 끊임없이 질문하고 미지의 삶에 도전하는 인간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도서전에는 18개국 538개 출판사(국내 361개·해외 177개)가 참가합니다. 전시와 강연, 북토크,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4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내외 작가와 연사 326명(국내 281명·해외 45명)이 독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출판 행사로, 출판계 관계자와 독자들이 함께 책과 출판, 그리고 AI 시대 인간의 역할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2026.06.21 13:52장유미 기자

메모리 시장, 올해 4배 성장 전망...AI 수요가 견인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힘입어 올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버용 메모리가 전체 메모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메모리 시장은 전년(360조원) 대비 4배 증가한 1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큰 요인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다. 전체 메모리 제품에서 서버용 제품 비중은 지난해 37%에서 올해 56%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로 인한 수급 불균형 심화가 메모리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세는 2027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모리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범용 D램의 기가비트(Gb) 당 가격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회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HBM의 경우, 통상 연간 단위로 고객사와 공급량 및 가격을 논의하기 때문에 업황에 비교적 둔감하다. 다만 내년에는 HBM 가격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공정이 더 복잡하고 제조비용이 높은 HBM도 향후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서 메모리 시장의 추가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2026.06.20 14:00장경윤 기자

GIST, 전력망 시뮬레이션 모델 홈페이지에 오픈

국내 전력망 플랫폼이 처음 공개됐다. 김윤수 광주과학기술원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전력망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 전력망 전체를 컴퓨터상에 구현한 시뮬레이션 모델 'GIST 2217모선 시험 계통 시스템'을 개발하고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력망 정보는 국가 기반 시설에 해당되기 때문에 보안상 공개가 어려웠다. 이에 국내 연구진들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제공하는 해외 시험 계통 모델에 의존해왔다. 이 모델은 모선(전력망 접속지점) 2,217개와 송전선로 약 3,700회선 규모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발전소와 변전소를 잇는 전력망과 제주도 연계망까지 반영했다는 것. 연구팀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피크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계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전력망 데이터세트와 지도, 구축·해석 도구를 모두 공개했다. 별도 허가 없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웹 브라우저에서 전력망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도 함께 제공한다. 김윤수 센터장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전력망에 얼마나 더 연결할 수 있는지 분석하거나, 정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연구, 탄소중립 시대의 전력망 운영 방안 연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력망 관리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6.06.19 19:52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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