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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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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가 변했다...미래 기술 과시서 판매 경쟁 무대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의 경연장이었던 모터쇼가 변하고 있다. 미래 비전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콘셉트카를 전시하던 전시 현장이 당장 판매할 차종을 선보이는 '판매장'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는 총 32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는 당장 팔 수 있는 차량을 전면에 내세우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콘셉트카 대신 출시를 앞두거나 상품성이 개선된 양산형 모델을 전면 배치하며 실질적인 판매 경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 부분변경 모델 등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차종이 주를 이루며, 신차 역시 출시 일정이 구체화된 모델 위주로 구성됐다. 기아는 2세대 '셀토스'를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하며 소형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제네시스는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통해 전동화 라인업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대형 SUV '아틀라스'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닛산은 스포츠카 'Z'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스텔란티스는 미니밴 '퍼시피카' 부분변경과 상용 밴 '프로마스터 시티'를 공개하며 실용 차종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 스바루는 신규 전기차와 함께 '포레스터 와일더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수요 대응에 나선다. 이 같은 변화는 모터쇼의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모터쇼가 미래 기술과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소비자 선택을 유도하는 '판매 플랫폼' 성격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00년대 뉴욕 오토쇼는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캐딜락은 2003년 '식스틴' 콘셉트카를 통해 16기통 초대형 럭셔리 모델을 제시했고, 이듬해 크라이슬러는 'ME 포-트웰브' 슈퍼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들 차량은 양산보다는 기술력 과시 성격이 강했다. 2010년대에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2016년)'를 통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고, 닛산은 '레조넌스 콘셉트'를 통해 미래 SUV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전환 초기였던 2020년대에는 현대차가 아이오닉6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공개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전 EQ' 시리즈로 전동화 기술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먼 비전보다는 양산형 모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 최초로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으며, 팰리세이드 오프로드 모델을 전시했다. 기아는 EV9 나이트폴 에디션과 K4 해치백, EV4 등 출시 모델 위주로 공개 모델을 구성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가 뚜렷하다.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오프로드 모델까지 함께 선보였다. 기아 역시 EV9 나이트폴 에디션과 K4 해치백, EV4 등 출시 예정 모델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반면 미래 비전을 둘러싼 경쟁 무대는 모터쇼에서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로 불리는 CES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지난 1월 CES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로봇 기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해당 발표 이후 현대차 주가는 단기간 30% 이상 상승하고 60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2026.03.30 15:22김재성 기자

아트니스, 요시토모 나라 특별 기획전 연다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가 일본 네오팝을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 요시토모 나라의 기획전과 브랜드 협업 아티스트 공모전을 연이어 선보인다. 입문 컬렉터에게는 거장의 작품을 실물로 소장하는 문턱 낮은 기회를, 창작 활동 중인 작가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 오브제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협업의 발판을 동시에 제공한다. 아트니스는 30일 자정까지 요시토모 나라 포스터 기획전 '요시토모 나라: 사납지만, 무해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아트니스의 파트너 컬렉터가 수년간 공들여 수집한 요시토모 나라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의 아이코닉한 캐릭터 이면에 숨겨진 내면의 연약함과 날 선 예민함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도상들로 구성됐다. 출품작들은 단순한 복제품을 넘어 작가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담아낸 '출판 에디션'이다. 거장의 예술을 일상 속으로 들여놓는 가장 내밀하고도 합리적인 컬렉팅 경험으로, 초보 컬렉터들이 요시토모 나라의 작품을 실물로 소장할 수 있는 엔트리 컬렉션으로 추천된다. 이번 기획전에 한해 아트니스는 고객 등급과 관계없이 구매 금액의 5%를 아트 포인트로 적립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대비 5배 상향된 파격적인 적립률로, 거장의 작품을 소장함과 동시에 다음 컬렉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아트니스는 시각 예술의 영토를 일상의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찰나의 기억을 박제하는 인테리어 오브제 브랜드 '리코드'와 손잡고 'LP FRAME x Artist Work'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코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LP 프레임'을 캔버스 삼아 작가의 고유한 세계관을 투영하는 실험적 협업이다. 단순한 굿즈 제작을 넘어, 평면의 작품이 입체적인 프리미엄 아트 오브제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특히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리코드의 미니멀한 디자인 미학과 만나 소장 가치가 높은 '에디션 형태'의 예술 상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시각 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로, 자신의 작품을 LP 프레임이라는 특수한 매체에 맞춰 변주하고 확장이 가능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아트니스 회원 가입 및 작가 인증 후, 공모 작품 등록과 홈페이지 내 신청서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31일 자정까지며, 결과는 4월 첫째 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가에게는 ▲작품 기반의 'LP 프레임 아트 에디션' 제작 및 브랜딩 지원 ▲리코드·아트니스 공식 채널을 통한 단독 판매 및 소개 ▲PR 보도자료 배포·SNS 콘텐츠 제작·플랫폼 메인 노출 등 통합 마케팅 지원 ▲라이선스 비용 지급 및 판매 로열티 쉐어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아트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한 아트니스 대표는 "거장의 작품을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실물로 소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신진 작가들의 세계관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아트니스가 지향하는 '아트 대중화'의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획을 통해 작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08:56백봉삼 기자

LGU+, 현대카드와 통합앱서 디지털 콘텐츠 선봬

LG유플러스는 현대카드 디지털 문화 콘텐츠 플랫폼 '현대카드 DIVE'와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LG유플러스는 통합 앱 U+one 내 디지털 콘텐츠 채널에서 자사 기획 콘텐츠만 구성했지만, 이번 협업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됐다. LG유플러스와 현대카드 DIVE는 협업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7일까지 플러스 메뉴에서 현대카드 DIVE 콘텐츠를 3개 이상 보고 내 취향에 맞는 하나의 콘텐츠를 선정해 응모하면 경품을 선물한다. 응모는 플러스 메뉴 내 '내 취향저격 ONE PICK' 콘텐츠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한 가입자에겐 추첨을 통해 발뮤다 더 토스터 프로(1명), 이솝 샤워 룸 세레나데 세트(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6명)을 선물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친다.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이달 말까지 열리는 도널드 저드의 전시 'Donald Judd: Furniture'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시는 가구 전시로, 도널드 저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티켓을 원한다면 플러스 메뉴에서 전시 소개 페이지를 현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U+one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이달 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디지털 문화 콘텐츠 플랫폼인 '현대카드 DIVE'에서도 LG유플러스의 기획 전시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전시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일상비일상의틈by U+에 방문하면 권오상 작가의 작품 오브제 키링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인증을 한 관람객에겐 추첨을 통해 전시 관련 향초를 선물한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CX트라이브장은 "현대카드 DIVE와의 협업으로 LG유플러스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러 아티스트,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09:02홍지후 기자

커버써먼, 獨 '퍼포먼스 데이즈' 첫 참가

커버써먼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기능성 소재 섬유 전시회 '퍼포먼스 데이즈'에 첫 참가해 에어테크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퍼포먼스 데이즈는 ▲스포츠 ▲아웃도어 ▲애슬레져 분야의 최신 기능성 원단과 소재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로 ▲글로벌 브랜드와 소재 기업 ▲디자이너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515개 기업이 참가했다. 커버써먼은 이노베이션 에리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 섬유 소재와 에어테크 기술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공기를 활용한 경량·보온 구조 기술이 높은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브랜드 및 파트너사들과 협업 논의가 이어졌다. 커버써먼은 퍼포먼스 데이즈 이노베이션 포럼에 초대돼 6 모듈 에어 다운, 필로우디 등이 전시장 중앙에 전시됐다. 이노베이션 포럼은 업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혁신 소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선정된 아이템들은 내달 미국 포틀랜드 FFF 전시회와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소재 소싱·정보 플랫폼 루프를 통해 전시 이후에도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유럽을 대표하는 기능성 소재 전시회에서 자사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이번 전시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3:07박서린 기자

한화비전, AI 칩셋 기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 선봬

한화비전이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AI 칩셋 기반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한화비전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보안엑스포2026(SECON2026)'에 참가해 최신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이 탑재된 AI 카메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SECON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로, 한화비전이 단독 부스로 참가한 건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와이즈넷9의 핵심 성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스 한편에는 암실을 꾸려 와이즈넷9 기반 AI 카메라의 저조도 성능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와이즈넷9은 이미지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각각 별도의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처리해 극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칩셋이 탑재된 카메라는 AI 기반 노이즈 저감(NR) 기술로 픽셀 정보를 미세하게 구분해 노이즈를 보다 정밀하게 제거한다. '와이즈넷 AI 존'에서는 ▲공장 ▲물류 ▲교통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영상보안 솔루션을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AI 카메라의 활용 방식을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기술로 꼽히는 DPM 성능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AI DPM은 실시간으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모니터링 화면에는 신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루엣으로만 객체가 노출된다. 이밖에 영상보안 장비 설계부터 관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장비의 생애주기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도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프로는 솔루션 설계 과정을 돕고 ▲콘피그프로는 다수의 장비를 원격으로 일괄 설정할 수 있으며 ▲헬스프로는 장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데 쓰인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4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와이즈넷9의 기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AI 카메라의 성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4:32전화평 기자

KT, 빽다방 커피 2잔 무료·롯데리아 버거 반값···3월 고객보답

KT는 전 가입자 대상 인기 브랜드를 할인하는 '3월 고객 보답 프로그램'과 식음료, 쇼핑 분야에서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달달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모든 멤버십 가입자에게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4천원 딜(51% 할인)' 또는 '빽다방 아메리카노(HOT) 2잔 무료'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한다. KT 멤버십은 오는 7월까지 매월 최대 2개 브랜드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차수별 제휴 브랜드는 변경되며, 브랜드와 혜택 및 이용방법은 KT멤버십 앱과 웹을 통해 순차적으로 연다. KT멤버십, 마이케이티 앱 또는 KT닷컴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제휴사에서 쿠폰 바코드나 쿠폰 번호를 제시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달달초이스'는 가입자가 하나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딜, 역전우동 꼬치어묵우동 3500원 딜(최대 62% 할인),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50% 할인(2만 5000원 이상 4만 5000원까지), 배달의민족×꾸브라꼬숯불치킨 6천500원 할인(2만 4000원 이상 주문 시) 등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며, 여행 쇼핑 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제휴 할인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모던하우스 장바구니 20% 할인 쿠폰(2매)+상품 30% 할인 쿠폰(1매), 포케올데이 30% 할인 (최대 6000원, 앱 주문 시), 디저트39 후레쉬베리케익 1만원 할인 등이다. KT는 매월 진행하는 문화 이벤트 '컬처앤모어'도 준비했다. KT멤버십 가입자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뮤지컬 '데스노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극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 전시 '룸 포 원더' 등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응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하며, 투어는 4월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 가입자 전원에겐 해당 전시 4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보답 프로그램은 가입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만큼 가입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메뉴 선택 폭을 넓혔고 브랜드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1:27홍지후 기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볼륨2', 1시간 대기에 오픈런 성황

어반플레이가 주최하는 콘텐츠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볼륨)2' 포스트 서브컬쳐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운영되며 역대 시즌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 1 '하이퍼 알고리즘'에 이어 이번 시즌 2 포스트 서브컬쳐는 개막 이후 빠르게 관람객이 증가하며 주말에는 평균 1시간 이상의 입장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전시 기간이 50일로 짧아 아쉽다”는 관람객 피드백을 수용해 더 많은 관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포스트 서브컬쳐를 확장판 형태로 5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와 브랜드 환경 속에서 “누가 만들었는가?”를 물으며 결과물 너머의 서사에 집중한다. 음악, 영화, 출판, 패션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7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그들의 작업 세계를 지탱하는 시간과 태도를 방대한 아카이브 형태로 가감 없이 공개한다. 1인 평균 관람 시간이 2시간에 달할 만큼 밀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자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태도와 맥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전시다보니 창작 생태계와 브랜드에 관심이 깊은 관람객들에게 특히 강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장 운영되는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 확장판 에서는 기존 전시에 버스킹, 토크쇼, GV,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창작자와 관람객의 교감 층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울트라 토크 : 작지만 단단한 출판사 생존기'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독립출판사 닷텍스트, 터틀넥프레스, 유물시선, 유유가 참여해 출판사를 설립하기까지의 책에 대한 태도와 실제 운영 과정의 비하인드를 직접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리뷰어스 나잇'에서는 전시 중 리뷰어스 씨어터에 소개된 독립영화를 관객과 함께 관람한 뒤 각 작품의 감독과 영화의 창작 이면의 맥락을 공유하는 GV가 진행된다. '잃어버린 외장하드를 찾는 이상한 모험'의 백승화 감독, '데어 유니버스'의 한정길 감독, '유월'의 이병윤 감독, '소년유랑'의 이루리 감독이 참여하고 모더레이터로는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의 설재인 작가와 씨네21의 조현나 기자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전시에 참가한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방식과 창작 과정에 임하는 태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신의 옷을 바느질 기법으로 커스텀하는 '죽음의 바느질 클럽 워크숍'을 비롯해, 독립 출판사 사과지박과 함께 각자만의 스토리로 미니북을 만드는 워크숍, 선호탄 작가, 누아 작가의 창작 워크숍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트라백화점 서울은 시즌1 하이퍼 알고리즘과 시즌2 포스트 서브컬쳐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의 색채와 가치를 재해석한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울트라백화점 Vol.3 '로컬 헤리티지'가 예정돼 있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 확장판 포스트 서브컬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NOL 티켓,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03.15 12:00백봉삼 기자

NOL, 봄 맞이 여행·공연 얼리버드 기획전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과 공연을 아우르는 얼리버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NOL은 오는 31일까지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여행 혜택을 선보인다.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총 18만원 상당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국내 레저 상품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봄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제주 숙소 5%, 제주 레저 상품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항공 최대 8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일본 숙소 최대 7%, 투어&티켓 10% 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인기 숙소 및 투어&티켓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 해외 숙소 최대 15% 할인 ▲항공권·숙소 예약 고객 대상 투어&티켓 최대 15% 할인 등 결합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과 전시 등 문화 콘텐츠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NOL 앱에서는 공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NOL 단독 회차로 선보이는 뮤지컬 '데스노트' 예매 고객 전원에게 포토카드와 커튼콜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렘피카' ▲'적토' ▲'로저(ROGER)', 연극 ▲'오펀스' ▲'빵야' 전시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맥스 시덴토프 개인전' 등 다양한 이달의 신작을 소개하고 재관람·얼리버드 등 조건에 따라 폭넓은 할인을 적용한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 리더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봄 여행과 문화생활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숙소·항공·레저는 물론 공연과 전시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OL이 보유한 폭넓은 여가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즌별 수요에 맞는 기획과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5 10:28박서린 기자

산업부,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수립 착수

정부가 미국 CES나 독일 하노버메쎄 같은 글로벌 전시회를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1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전시산업 발전계획(2026~2030년)' 수립과 연계해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시산업 발전 관계기관 TF'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시산업이 수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며, 전시장 주변 호텔·음식점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공유되는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CES·하노버 메쎄 같은 대표 전시회를 육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KOTRA·한국관광공사 등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전시업계 등이 참석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국내 전시산업 발전방안' 발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 육성, K-전시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전시회와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 강화, '한류' 인기를 활용한 K-푸드·뷰티 등 대형 소비재 전시회 기획, 지역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방 대표전시회 육성 등 협력과제를 논의한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전시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계부처, 지방정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의 강점과 기회를 활용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대한민국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상반기까지 전시업계와 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1 11:22주문정 기자

세라젬 'AI 웰니스 홈', CES 전시 디자인 톱20 선정

세라젬은 지난 1월 CES 2026에서 선보인 'AI 웰니스 홈' 전시관이 글로벌 전시 매체 '엑시비터 매거진'이 발표한 'CES 2026 전시 디자인 톱2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엑시비터 매거진은 글로벌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전시 산업 종사자가 참고하는 전시·마케팅 매체다. 주요 글로벌 전시회의 전시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평가하는 콘텐츠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 규모 전시 마케팅 교육 콘퍼런스 '엑시비터 라이브'를 운영하는 엑시비터 그룹이 발행한다. 엑시비터 매거진은 2014년부터 매년 CES 참가기업 중 전시 디자인 완성도와 관람객 경험,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평가해 CES 전시 디자인 톱20을 선정해왔다. 세라젬은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아마존·웨이모·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톱2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개 기업 중에서는 15위다. 세라젬은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AI 웰니스 홈을 선보였다. 의료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기기들이 연결돼 집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시스템처럼 작동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 생활 패턴과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전시는 헬스케어 기술과 실제 주거공간 설계,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결합해 집 안에서 건강관리 흐름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세라체크' 존을 통해 건강 상태 측정부터 데이터 분석, 맞춤형 헬스케어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기반 관리 플랫폼 방향성도 제시했다. 세라젬의 7가지 건강 습관을 반영한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성장기 자녀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생활방식과 건강 흐름을 고려한 세대별 라이프스타일 존을 구성해 생활방식과 건강 흐름을 고려한 미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에서 선보인 AI 웰니스 홈 전시관이 글로벌 전시 전문매거진이 선정한 톱20 전시에 포함되며 공간 기반 헬스케어 비전과 전시 경쟁력을 함께 인정받았다"며 "AI 웰니스 홈 비전을 실제 주거환경과 고객 접점에서 단계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9:59전화평 기자

세라젬 CES 'AI 웰니스 홈', 보스 어워즈 본상 수상

세라젬은 CES 2026에서 공개한 'AI 웰니스 홈' 전시관이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평가기관인 디 익스피리엔셜 디자인 어쏘리티가 주관하는 '보스 어워즈'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스 어워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참가 부스를 대상으로 전시 콘셉트의 독창성, 관람객 몰입도를 높이는 공간 구성, 제품 시연과 디스플레이의 전달력, 전반적인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글로벌 전시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CES에는 약 4천1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첨단 모빌리티·로보틱스·가전·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전시 가운데 상위 30개 전시관이 본상에 선정됐다. 특히 세라젬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홈 헬스케어 비전과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 공간 경험 설계 역량 등 브랜드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AI 웰니스 홈을 공개했다. 헬스케어 기기들이 연결돼 주거 공간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처럼 작동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고, 헬스케어 기술과 주거 공간 설계,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통합해 관람객이 집 안에서의 건강 관리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거실, 침실, 욕실, 자녀방 등 공간별로 배치된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상태를 인식하고 연결되며, 집 전체가 살아 숨쉬듯 반응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AI 홈이 생활 편의 중심의 자동화 개념에 머물렀다면,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의료기기 기술력을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이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데이터, 생활 리듬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가 이뤄지는 주거형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홈과 차별화된다. 이 같은 개념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는 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집중 & 재충전 공간 ▲일상 속 활력 공간 ▲안정 & 케어 공간 등 3개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됐다. 성장기 자녀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흐름을 반영해 집 안 공간을 재구성하고, 생활 전반에서 맞춤형 헬스케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미래형 주거 모델을 구현했다. 전시관 중앙에는 지름 약 15m 규모의 대형 조명 구조물과 원형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공간 전체의 중심이 되는 상징적 연출을 구현했으며, 헬스케어 제품과 연동된 세라젬 AI 안내 콘텐츠를 캐릭터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공해 관람객이 제품 기능과 활용 방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라체크(CERACHECK)' 존을 통해 측정부터 분석, 맞춤형 헬스케어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의 비전도 함께 선보였다. 세라젬의 전시관에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인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90% 이상이 전시 구성과 체험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세라젬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홈 헬스케어 비전을 한층 강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라젬의 독보적인 의료기기 기반 홈 헬스케어 비전과 기술력을 전시 공간에 녹여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거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0:43전화평 기자

"연휴에 어디가지?"…이통사, 3사3색 전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각양각색 전시를 준비했다. 설 당일인 17일엔 모두 문을 닫지만, 3사 모두 다가오는 주말 문을 연다. 다음 주엔 SK텔레콤은 18일, KT는 16일에 전시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T팩토리에서 '포마이넥스트챕터' 전시를 연다. 설날 전날인 오는 16일,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2026년의 나'를 주제로,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각자의 계획과 방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관람객이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보고, 8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체험하며 올해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 만다라트 형식의 계획표를 활용해 루틴, 건강, 재테크, 학업·커리어, 뷰티, 취미·여가, 인간관계, 나만의목표 등 일상의 8가지 영역을 정리했다. '나만의목표'는 3개월 후 자신에게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적은 편지 MMS를 보내는 체험이다. 전시엔 크리넥스, 런드리고, 이데아뉴트리션, 베지어트, 리튼, 포레스트, 밤의서점, 더 그란, 쉐누아파리 등 9개 브랜드가 입점, T팩토리 성수 한정 판매 제품 등을 판매한다. 각 마켓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에 맞게 'AI 강점 진단 검사', '취미 돌림판', '생활 계획표 만들기' 등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KT는 광화문빌딩 WEST 2층에 한국 정보통신 역사를 담은 체험형 전시 'KT온마루(이하 온마루)'를 연다. 오는 15일, 17일, 18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온마루는 1885년 광화문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정보통신의 역사와 KT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담은 상설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통신 사료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담은 '시간의 회랑', 몰입형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빛의 중정',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팝업 공간 '이음의 여정' 등 세 파트로 구성된다. 또한 KT 광화문빌딩 West 외벽에 조성된 초대형 미디어월 KT스퀘어는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시민들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도심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연다. 오는 16, 17, 18일을 제외하고 이번 주말인 14, 15일엔 정상 영업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전시는 틈 전관(1~4층)을 아울러 '잉태-탄생-환원'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된다. 1층엔 '에어매스(Air-mass)' 시리즈와 릴리프(Relief) 작품이, 3층엔 작가의 대표작 '데오도란트(Deodorant Type)' 시리즈가 배치됐다. 4층엔 모빌(Mobile) 작품을 통해 조형 언어의 확장을 보여준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2층 '심플리 스튜디오'에선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거나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2026.02.15 09:22홍지후 기자

아트니스, 첫 기획 경매 '마스터 앤드 트렌디' 개최

아트니스(대표 박일한)가 경매 서비스 개편 후 첫 번째 온라인 기획 경매 '마스터 앤드 트렌디'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는 10일 경매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응찰이 시작된다. 또 20일 오후 7시부터 1분 간격 순차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작가 합계 1억 1000만원 규모로, 데미안 허스트, 이우환, 이배 등 글로벌 거장부터 김선우, 키네, 문형태 등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까지 총 5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인다. 경매 타이틀 마스터 앤드 트렌디는 검증된 마스터피스의 가치와 동시대의 에너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트니스는 이번 경매를 통해 컬렉터 소장품을 선보이는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하며, 온라인 경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소장의 문턱을 낮춘다. 이번 경매는 시작가 합계 1억1000만원 규모로, 글로벌 거장부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트렌디한 작가들까지 총 50여 점의 엄선된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미술의 아이콘 데미안 허스트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더스트 에디션 'Psalm: Deus, Deus meus'를 필두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배, 이우환 등 시장에서 입증된 마스터들의 깊이 있는 미학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미술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김선우 ▲키네 ▲문형태 ▲하비에르 카예하 등 대세 작가들의 소품과 에디션이 출품된다. 아트니스 박일한 대표는 "이번 경매는 온라인 경매가 가진 접근성을 극대화해 예술 소장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마스터피스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데미안 허스트 등 엄선된 큐레이션을 통해 컬렉터의 공간에 새로운 영감을 더하는 스마트한 소장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17:15백봉삼 기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DDP서 6일 개관

어반플레이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어반플레이가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이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Vol.2 '포스트 서브컬쳐'의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소비의 새로운 장르를 선언하는 캠페인으로 리테일의 미래를 제시한다. Vol. 2의 핵심 질문은 “누가 만들었는가”이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복제되는 지금, '무엇인가'라는 결과물보다 '왜 이 방식을 고수했는지', '어떤 태도와 시간 위에서 만들어졌는지'를 먼저 묻는다. 관람객은 음악, 출판,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일화된 기준 밖에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온 70여개의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의 태도를 직접 마주하게 된다. 테마인 포스트 서브컬쳐는 하위문화가 더 이상 주변부에 머물지 않고 도시와 브랜드 구조 안으로 이식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전시 관계자는 “여기서 서브컬쳐란 유행의 속도에 반응하는 취향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맥락을 이해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연결을 선택하는 소비 방식”이라며 이를 2026년 이후의 생태계 안에 재배치하는 실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Vol. 2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의미와 관계를 선택하는 주체인 '주체적인 선택자'를 핵심 관람객으로 주목한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소비하기보다 브랜드가 가진 태도와 세계관에 반응하며, 소비라는 행위를 자신의 다음 움직임을 만드는 연결의 도구로 사용한다.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은 단순한 구매자의 역할을 넘어, 브랜드의 다음 서사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잠재적 협업자로서 참여하게 된다. 전시는 '파인더(FINDER)', '콜렉터(COLLECTOR)', '커스토머(CUSTOMER)' 등 세 가지 시선을 반영한 구조로 취향 탐색의 여정을 제공한다. 관객은 유행과 무관하게 축적해온 자신만의 기준을 마주하며, 자신의 감각이 어떤 세계와 연결되길 원하는지 기록하는 아카이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총 70여팀의 창작자와 브랜드가 참여한 압도적 규모의 아카이브다. 먼저 FINDER 섹션에서는 060mag, 닷슬래시대시, 데이지 등 서브컬처 플랫폼의 인사이트를 수집하며 본격적인 탐색을 시작한다. 이어지는 COLLECTOR 섹션은 음악·출판·영화·패션 등 각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비사이드 레코즈'의 국카스텐, 너드커넥션, 페퍼톤스 등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텍스트 에비뉴'의 나비클럽, 사적인서점 등이 제안하는 문장의 가치를 만날 수 있다. 또 '리뷰어스 씨어터'의 김경식, 김호영, 김홍표 등 리뷰어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더 리얼 부티크'의 바늘이야기, 죽음의 바느질클럽 등이 보여주는 '수집으로서의 패션'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 CUSTOMER 섹션은 취향의 소장을 돕는다. 아티스트 고산타, 나무13 등의 아트웍을 만나는 '포스트 서브컬쳐 by Artist'와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울트라 스토어'가 마련되어 전시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시킨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 2 '포스트 서브컬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켓은 NOL 티켓,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02.05 18:19백봉삼 기자

공조부터 디스플레이까지…LG전자, B2B 기술력 과시

LG전자가 북미 공조 전시회와 유럽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등 글로벌 B2B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진행된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핵심 공조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도 함께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부품 라인업은 구조와 구동방식 등을 바꾼 혁신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 모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컴프레서, 모터, 팬모터, 드라이브 등 핵심 공조 부품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부품 솔루션'은 가정집, 상업용 건물 등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맞춰 부품을 최적으로 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도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B2B 고객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호텔·관제실·미팅룸 등 다양한 환경으로 조성된 전시관에서 초고화질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와 초저전력 제품인 'E-페이퍼' 등 디스플레이 제품과 통합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 콘텐츠 제작·배포 솔루션 'LG 슈퍼사인' 등 LG 비즈니스클라우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 매출에서 B2B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HVAC, 전장,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합친 B2B 사업 매출이 24조1000억원으로 전체 매출(별도 기준) 35%를 넘어선 바 있다.

2026.02.04 10:00전화평 기자

지니언스·스패로우 등 K-보안, 중동 진출 고삐 죈다

국내 보안기업들이 중동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한국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동 지역 진출의 고삐를 바짝 죈다는 복안이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니언스, 스패로우, 위즈코리아 등 국내 보안 기업들이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자이섹 2026(GISEC 2026)'에 참가해 한국의 보안 기술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자이섹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등 사이버보안 전 영역의 솔루션이 한 데 모이는 자리다. 지난해 개최된 '자이섹 202'5에서는 총 160개국, 750개 이상 정부기관 및 글로벌 기업이 참석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중동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한다. 현지 파트너사인 '라스 인포텍(Ras Infotech)'을 통해 독립 부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라스인포텍은 스패로우의 중동 현지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라스인포텍은 중동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올해 자이텍에서 지니언스와 스패로우의 자이섹 부스 구성에 협력한다. 이에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업체 스패로우도 올해 자이섹에 참가해 여러 보안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패로우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련 통합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솔루션을 중점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스패로우는 "올해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AI 기반 기술들인데, 이번 자이섹에서 AI를 활용해 어떻게 취약점을 해결하는지, 어떤 이슈를 먼저 해결하면 되는지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AI 부문의 강화된 보안 테스팅 도구가 중점적으로 전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지 파트너사를 활용하면 메인 전시관인 '현지관'으로 부스를 배치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국제관에 참가했던 것과 달리 현지관에 위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지니언스와 스패로우 외에도 위즈코리아가 자이섹 행사에 독립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위즈코리아는 자이섹 행사에 약 4년간 꾸준히 참가하는 보안 기업이다. 위즈코리아 측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RSA나 이번 자이텍 행사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행사의 경우 워낙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하는 만큼 해외에서 곧바로 성과가 나지는 않지만 한국 보안 기업의 우수함을 세계 무대에서 계속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중동에서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안랩도 직접 자이섹 행사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현지 합작 법인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자이섹에 발을 들인다. 안랩은 "올해 자이섹에 안랩이 직접 참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보안 기업 SITE와 합작해 설립한 '라킨(Rakeen)'의 제품은 SITE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도 올해 '한국관' 부스를 마련하고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해외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KISIA는 이달 4일까지 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KISIA가 공개한 자이섹 참가기업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한국관은 총 10개 부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관에 합류한 9개 기업의 부스와 공동 홍보관 1개 부스를 기본 형태로 구성한다.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부스 입차료 및 장치비, 사전 바이어 발굴 및 온라인 사전 미팅 등을 지원한다. 다만 KISIA는 "아직 모집 기간이고,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기업이 참가하는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6.02.03 18:22김기찬 기자

美 사로잡은 '이건희 컬렉션'…갈라쇼에 이재용·러트닉 등 한자리

삼성이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으로 구성된 해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첫 전시 종료를 앞두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갈라 디너를 열었다. 삼성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전시 마무리를 기념하는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진행 중이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해 2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부 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팀 스콧·테드 크루즈·앤디 킴 상원의원,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강경화 주미대사 등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코닝,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페라리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이 자리했다. 6·25 참전용사 4명도 초청됐다. 삼성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했으며, 만찬 이후 조수미·선우예권·정누리 등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명예관장은 귀빈들에게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강조했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미술품 기증의 토대가 된 사회공헌 철학을 소개했다. 갈라 디너 참석자들은 전시회 관람 후 만찬을 하며 한국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한국측 인사들과 교류하는 등 한미 우호관계를 다졌다. 이번 순회전이 열린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로서 정관계 인사들의 주무대이자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도시다. 팀 스콧 의원은 "이번 순회전은 지속적인 한미 동맹이 경제적 유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이야기들과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구축됐다는 점을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미국 정관계 주요 인사와 코닝,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등 협력 관계에 있는 주요 기업의 핵심 경영진과도 교류하며 삼성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웅들을 이 자리에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6∙25 전쟁 등의 고난 속에서도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굳건한 의지가 있었으며, 홍라희 명예관장은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작품까지 컬렉션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스미스소니언은 이번 전시를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 한국 미술전"이라며 "1천500년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삼성은 전시 누적 관람객이 6만1천여 명이며, 폐막까지 6만5천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건희 컬렉션 글로벌 순회 전시는 이번 스미스소니언 특별전에 이어 ▲미국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7월)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2026년 9월~2027년 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1.29 13:41류은주 기자

코엑스-CJ대한통운, 국내 최초 AI 전시 물류 서비스 '엑스박스' 론칭

코엑스와 CJ대한통운은 국내 최초 AI 기반 전시 물류 서비스 '엑스박스(ExBox)'를 공식 론칭하기로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업무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박스가 도입되면 전시 참가기업은 개별 차량 반입이나 수작업 운반 없이 물품 수령·보관·전시장 반입·회수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배송 관리로 전시 일정에 맞춘 안정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해진다. 엑스박스는 이달말 전시회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비스 운영을 맡은 CJ대한통운은 전국 880여 개 물류센터와 290여 개 배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시 산업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물류 최적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전시장 내 혼잡도를 최소화해 친환경 전시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최갑주 CJ 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은 “전시 물류 전 과정의 실시간 현황 관리와 전담인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사장 안전과 고객사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코엑스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전시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코엑스 베뉴사업본부장은 “전시 물류는 행사 운영 효율성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엑스박스 도입을 통해 주최사와 참가기업, 방문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전시 운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7:26주문정 기자

콘진원, 도쿄서 '2026 K-웹툰 전시' 개최…한국 웹툰 20여 편 조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주일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한국 웹툰의 창작성과 산업적 가치를 일본 현지에 알리는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내 '갤러리MI'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내 웹툰 독자와 콘텐츠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 웹툰 특유의 서사 구조와 제작 방식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제 교류 전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을 포함해 총 20여 편의 주요 작품이 소개된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지옥' ▲'유미의 세포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이 참여하며, 각 작품의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구성 및 연출 기법을 중심으로 전시가 꾸며진다. 특히 수상작 구역에서는 ▲'전지적 독자 시점' ▲'마루는 강쥐' ▲'미래의 골동품 가게' ▲'괴력 난신' 등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K-웹툰의 주요 기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작품 감상을 넘어 웹툰 제작 과정과 세로 읽기라는 형식적 특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작가 인터뷰 영상과 캐릭터 일러스트 전시를 통해 웹툰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캐릭터 배지 제작, 엽서 컬러링, 즉석 사진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 기념 포스터 및 엽서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막일인 오는 30일에는 웹툰 ▲'지옥'과 ▲'송곳' 등으로 잘 알려진 최규석 작가의 토크쇼가 열린다. 최 작가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철학을 주제로 일본 독자 및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일 콘텐츠 교류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윤상 콘진원 콘텐츠수출본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웹툰의 이야기 구조와 제작 방식을 일본 현지 독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K-웹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현지 기반의 산업 교류와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20 15:50정진성 기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시즌 2 얼리버드 티켓 오픈

어반플레이는 콘텐츠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시즌 2 전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시즌 2는 2월 6일 DDP에서 개막하는 전시다. '포스트 서브컬쳐'를 테마로 비주류 문화의 경계를 넘어 취향과 정체성이 소비와 콘텐츠, 나아가 문화로 확장되는 현상을 조명한다. 울트라백화점 서울은 물건을 고르는 공간이 아닌, 콘텐츠와 취향을 선택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백화점'의 개념을 확장한 전시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한데 모아 관람객이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의 취향이 콘텐츠와 문화로 확장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즌 2 전시는 취향을 '발견–수집–소비'의 흐름으로 탐색하는 구조로, 'FINDER', 'COLLECTOR', 'CUSTOMER' 등 각기 다른 역할과 시선을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 전반에 걸쳐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경험 요소가 한층 강화되며, 관람객 스스로가 선택하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전시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 1 전시는 이달 2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시즌 2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12일부터 30% 할인된 가격으로 NOL 티켓,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 등 예매처에서 판매 중이다. 울트라백화점 관계자는 “시즌 2는 취향과 정체성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문화의 중심으로 작동하는 현재의 흐름에 주목한 전시”라며 “관람객이 추천된 취향을 소비하는 데서 나아가, 스스로 선택하고 수집하며 자신의 취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 1을 통해 확인한 관람객의 반응과 몰입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 2에서는 참여와 선택의 밀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시 및 티켓 관련 자세한 정보는 울트라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11:12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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