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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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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싱가포르서 1086억원 초고압 전선 수주

전력기기 전문기업 일진전기(대표 유상석)가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전선 공급 계약을 따냈다. 일진전기는 싱가포르 전력청과 약 1086억 규모 초고압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변압기를 포함한 송·배전 전력기기와 초고압 전선, 전선의 재료인 구리와 알류미늄 선재(Rod)를 생산하고 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초고압 변압기와 더불어 초고압용 전선의 해외 수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일진전기의 전선 사업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0:40류은주 기자

LS전선, 군산서 친환경 구리 소재 양산 개시

LS전선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생산부터 전선 제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북미 밸류체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60여 년간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설립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한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다. 채굴 방식과 비교해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유럽 등 주요 시장 친환경 소재 및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큐플레이크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신소재다. 기존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원자재 수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미래소재는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 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 계열 공급망과 연계해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자원순환형 소재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2 08:46류은주 기자

LS전선,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 선점' 나선다

LS전선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전선은 한국전력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과 한국전력기술 EPC 역량을 결합해, 전력계통 설계 단계에서부터 케이블 사양을 반영하는 '설계 연계형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다. 양사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전력계통과 케이블 시스템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을 띄운 부유체와 해저케이블이 해상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다. 이 때문에 전기적 성능뿐 아니라 기계적 하중과 피로도까지 고려한 복합 설계가 필수적인 고난도 기술 분야로 꼽힌다. LS전선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는 '다이내믹 해저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초고압급 다이내믹 케이블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LS전선을 비롯해 유럽 등 소수 업체에 불과하다. 한국전력기술은 육상 발전소 EPC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력계통 설계 역량과 해양 환경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다이내믹 케이블 설계에 필요한 기계, 전기 통합 설계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해상풍력 시장은 연안 개발 포화로 원거리·심해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유식 해상풍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울산 해역 일대에서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설계 단계 참여가 수주를 좌우한다”며 “자회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설계, 제조, 시공, 운영,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30류은주 기자

해저케이블부터 시공까지…LS전선, 북미 해양 전력망 정조준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로,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자리다. 북미 해양 인프라 시장은 해저 전력망과 해양 플랜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 대형화와 장거리 송전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용 케이블은 자외선, 염분, 해수, 머드 등 극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만큼 높은 내구성과 절연 안정성이 요구된다. 선박용 케이블 역시 진동과 반복 굴곡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한다. LS전선은 이러한 조건에 대응하는 소재·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인프라 운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LS전선은 글로벌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확보했다. 북미·유럽 해양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품질 기준과 수행 역량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525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대용량 전력 전송 제품군을 통해 장거리 송전 역량도 제시한다. 해저 시공 전문회사인 LS마린솔루션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설계·생산·시공·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통합 수행 체계를 구축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양 인프라는 극한 환경에서의 신뢰성과 장거리 대용량 송전 기술, 시공 경험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경쟁력을 강화해 북미 시장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4 08:34류은주 기자

한화솔루션, 유럽서 초고압·해저 케이블 소재 시장 공략 나서

한화솔루션 와이어앤케이블(Wire & Cable) 부문이 차세대 초고압 케이블 소재와 재활용 기반 순환형 솔루션을 공개하고 유럽·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솔루션 Wire & Cable 부문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참가해 초고압 케이블 소재기술과 순환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소재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분야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전시 부스에서 '최고의 품질로 더 나은 지구를(Best Quality, Better Plane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과 지속가능한 순환형 솔루션을 함께 소개한다. 디지털 전시 도구와 상담 기능도 강화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와이어·케이블 산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상풍력 확대와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수요 증가로 해저케이블과 고전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장이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를 적용한 신규 케이블 모델을 공개한다. 해당 모델에는 SEHV(500kV급) 가교폴리에틸렌(XLPE)과 반도전 소재가 적용됐다. 탈가교 기술을 활용한 순환형 XLPE(클로즈드 루프) 솔루션도 함께 선보여 재활용 XLPE 기반 케이블 소재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유럽 중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초고압·해저·HVDC 등 고부가가치 케이블 소재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출범한 유럽 법인을 기반으로 유럽·북미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독자 개발한 핵심 원료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품질 개선을 마쳤으며, 고부가 제품의 시장 진입도 확대해 왔다. 유럽에는 허브 조직을 구축하고 현지 전문 인력 중심의 KAM 기능을 운영하며 한국 본사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 생산 설비 확대와 함께 북미 등 신규 거점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메이저 전선사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고부가 제품 인증 작업 30여 건을 동시에 추진해 2027년 이후 상업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축적된 XLPE 생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이 높은 전략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까를로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Wire & Cable 부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솔루션의 초고압 케이블 소재 기술과 순환형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며 “품질 경쟁력과 고객 협업을 바탕으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04류은주 기자

LS전선, 수주잔고 7.6조원…업황 호조에 실적도 신기록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 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초고압·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개선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이는 2024년 매출 6조 7653억원, 영업이익 2745억원과 비교해 각각 12.2%, 1.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7조 6300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2% 증가했다. LS전선은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9.2% 증가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S전선은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LS에코에너지와의 교차 판매가 확대됐고, 아세안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증가에 힘입어 매출 24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303억원 대비 87.4% 증가한 수치로,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이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형 전력망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 수행 경험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2030년 매출 10조원 목표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LS전선은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과 멕시코 버스덕트 공장을 건설 중이며, 비중국권 희토류 원료 공급업체인 호주 라이너스와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 구조를 확보하고,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3.30 10:12류은주 기자

대한전선, 식목일 맞아 당진시와 나무심기

대한전선이 식목일을 맞아 당진시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지난 27일 당진시가 개최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진시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당진시 지역 주민 및 대한전선 임직원 2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전선에서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일원 2.9ha(약 8800평) 면적에 대기 정화와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편백나무 45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식목일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나무심기 활동 외에도 1사 1연안 가꾸기,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지역사회 중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2026.03.30 09:44류은주 기자

펀플러스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 양대 마켓 및 맥 플랫폼 정식 출시

펀플러스는 파라마운트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SF 전략 RPG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Mac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서양 SF의 기초를 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의 대표작 '파운데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이용자는 정체불명의 우주 트레이더가 되어 '해리 셀던', '뮬' 등 주요 캐릭터들과 조우하며 우주 역사를 뒤흔드는 방대한 서사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기존의 고정된 좌표 기반 시스템에서 벗어나, 우주선 자체가 거점이 되는 '이동형 우주 기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수십 곳의 성계를 자유롭게 항해하며 미지의 영역을 탐사하고 무역 루트를 개척할 수 있다. 또한 승무원 모집, 기술 연구, 시설 건설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요소와 수백 명 규모의 길드가 성간 패권을 다투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투는 함선들이 맞붙는 우주전과 행성 표면에서 펼쳐지는 '챔피언 분대 지상 슈팅 전투'로 구성된 듀얼 시스템을 채택해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황금기 SF 우주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거장들도 제작에 참여했다. '스텔라리스' 시리즈 작곡가 안드레아스 발데토프트가 음향과 배경 음악을 공동 제작했으며, '스타 아틀라스'의 유명 디자이너 게리 산체스와 간 나라란이 전함 디자인을 맡아 디테일을 완성했다. 펀플러스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튜토리얼을 완료하고 우편 기능을 해금한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 행동 포션 10개, 금속과 물 각각 1만개, 갤럭시 코인 4000개를 즉시 지급한다. 게임 접속 2일 차에는 레전더리 등급의 한국 여성 요원 챔피언 '배주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출시 첫 주에는 코어 레벨 10 달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정 이벤트 '[꽃피는 약속]'이 진행된다. 오는 4월 2일 이전에 접속한 이용자는 매일 로그인과 트레이더 네트워크 의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재료와 '미스터리 대형 보상'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2026.03.27 10:08정진성 기자

명노현 "전력 인프라 수요 견고…LS일렉·LS전선 해외 사업 확대"

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견고하다며, LS일렉트릭과 LS전선의 전력망 관련 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명 부회장은 26일 LS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중점 추진 사항 중 하나를 이같이 언급했다. 주총 인사말에서 명 부회장은 "지난해 LS는 전력 슈퍼사이클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글로벌 전력망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 호황으로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한 배전반 시스템과 해저 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부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확대했다"고 짚었다. 두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12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이어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대와 더불어 황산 및 귀금속 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LS엠트론은 북미 시장의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영 환경은 기회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임을 강조했다. 명 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시장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과 AI 산업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LS는 주력 사업의 성장과 수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전력망 사업 해외 진출 확대를 내세웠다. 명 부회장은 "특히 미국 전력 시장은 해저케이블 공장 및 부스덕트 공장 건립, 배전반 공장 확대 등 현지화 투자를 안착시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는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며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금융 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식해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 우선순위와 안정적 현금흐름 관리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 부품 사업은 조기에 안정화하고, 공급망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특정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의존도 완화, 공급처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목표로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도 추진한다. 명 부회장은 "영업, 생산, R&D 등 전 영역에 정착시키겠다"며 "AI를 통한 혁신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에 내재화돼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발현되도록, 올 한해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2026.03.26 16:58김윤희 기자

명노현 LS "중복상장 없이도 항후 3년 투자금 조달 가능"

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이 '중복 상장'을 추진하지 않고도 향후 3년 가량 계획돼 있는 대규모 투자금 조달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 초 LS는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상장 회사의 핵심 자회사가 신규 상장하는 중복 상장에 대해 정부가 부정적 기류를 내비치자 강행에 부담을 느낀 것이다. 명 부회장은 26일 LS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복 상장 재추진 가능성을 묻는 주주 질문에 “연간 현금흐름이 1조 5000억원 수준이라 자체 현금으로 충분히 감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이자보상비율도 3 이상으로 유지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중복 상장은)정부 지침이 나오면 충실히 따를 예정이고, 당분간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며 “투자 시점은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자회사인 LS MnM에 대해서도 정부 방침을 확인 후 IPO 관련 방침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2년 LS MnM은 JKL파트너스로부터 내년 8월까지 상장한다는 조건으로 4700억원 가량을 투자받았다. 명 부회장은 “JKL과 협의할 예정”이라며 “JKL도 단기적으로 엑싯을 생각하고 있진 않다”고 답했다. LS는 현재 대규모 투자 계획이 향후 3년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 MnM의 배터리 소재 관련 투자와 LS전선 해저 케이블 공장 건설 등이 해당된다. 추가 상장 없이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명 부회장은 “미국 해저 케이블 공장 건설 관련 연방 정부와 주정부와 잘 지원을 받고 있고, 1000억원 정도 지원을 받고 있다”며 “투자 계획 완료 후 창출되는 현금흐름은 신사업과 주주 배당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03.26 12:04김윤희 기자

펀플러스, SF 전략 RPG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 사전예약

펀플러스는 파라마운트와 공동 개발한 SF 전략 RPG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의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맥 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펀플러스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벚꽃 소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 한정판 미스터리 보상을 제공한다. 튜토리얼을 완료한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는 행동 초기 성장에 필요한 재화가 지급된다. 한국 출시를 기념해 접속 2일 차에는 레전더리 등급 챔피언 '배주리', 7 일 연속 로그인 시에는 한정판 군함 '데머젤'을 획득 가능하다.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고전 SF 소설 '파운데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이용자는 정체불명의 우주 트레이더가 되고, 원작 주요 캐릭터를 만난다. 이어 우주의 역사를 뒤흔들 거대한 사건 속에서 방대한 우주 대서사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몰입형 탐험과 차별화된 전략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고정된 기지가 아닌, 이동 가능한 메인 우주선을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성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또 우주 함대를 지휘하는 대규모 우주전과 행성 지표면에서 챔피언 소대를 조작하는 지상전이 결합한 '이중 전투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 전술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길드 단위의 집단 전투 콘텐츠도 마련돼 다른 이용자와 우주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운데이션: 우주 전선은 세로형 모바일과 가로형 PC 환경을 동시 지원한다.

2026.03.10 13:10진성우 기자

LS에코에너지, 日 전력시장 뚫었다…배전용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가 일본 전력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가 일본 기타니혼전선과 배전용 6.6kV CVT 케이블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타니혼전선은 도호쿠전력 자회사로, 일본 주요 전력사에 배전용 케이블을 공급한다. 일본 전력시장은 고유 기술 규격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 일본 법인(LSCJ)과 협력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를 통해 일본 전력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일본 시장 거래 확대와 제품군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욱 LS-VINA 법인장은 “기술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공급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을 비롯한 미국·유럽 등 선진 전력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 약 1조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3.10 09:17류은주 기자

LS-VINA, 베트남서 창립 30주년…"2030년 매출 10억 달러"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LS-VINA는 국내 전선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거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법인으로, 현재 아세안 대표 전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설립 초기 약 60억 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베트남전력청(EVN)의 핵심 공급업체다. 현지 전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압 부문에서는 약 8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퐁 생산기지에서는 고압(HV),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하며 베트남 전력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아세안은 물론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베트남 최대 전선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을 비롯해 유럽,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LS-VINA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2030년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온 현지 임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30년은 LS-VINA가 글로벌 톱티어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0:20류은주 기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설치 효율 높이는 신공법 확보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해저케이블 시공 관련 신공법인 '유연입상설치시스템'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 기관이 약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기술을 대한전선에 이전하는 것으로, 해상풍력단지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시공 기술을 내재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진행한 계약 체결식에는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 김현주 전무와 해저사업부문장 이춘원 전무,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과 주문노 전기기기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받은 '유연입상설치시스템'은 포설선으로 운반한 해저케이블을 해상풍력발전기 하부로 입상시키는 시공 단계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풍력발전기 하부에 금속관을 설치해 케이블을 관통시켜 입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해당 공법은 별도의 금속관 없이 유연한 보호 구조물과 전용 지지 장치를 활용해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면서 입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공법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대한전선과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수행한 '해상풍력단지 해저 전력망 구축 관련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해저케이블 입상 과정의 제약을 줄여 신속한 설치와 비용 절감을 가능케 했으며, 이를 통해 시공 효율성과 장기 운용 안정성을 강화한 해상풍력단지 맞춤형 기술로 평가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기술 이전으로 해당 공법에 대한 권리를 선점함으로써,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행 시 설계·제조에 더해 시공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당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시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전선과 한국전기연구원은 기술이전 계약과 함께 '해저케이블 분야의 포괄적인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해저케이블 특성 및 제품 평가, 설치∙유지보수 기술, 포설 이후 진단∙모니터링 기술 등 해저케이블 전주기에 걸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기술 확보로 해저케이블 시공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전기연구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관련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09:28류은주 기자

LS전선, 작년 영업익 2795억원…전년비 1.7%↑

LG전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조5430억원, 영업이익 279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17억원으로 127.3% 급증했다. LS전선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 매출이 증가했다"며 "연결법인세 조정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6.02.03 17:51류은주 기자

LS, 2년 연속 영업익 1조 돌파…매출도 역대 최대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사업 호조에 힘입어 작년 매출 31조 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 56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 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 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1%, 24%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산업의 급부상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LS전선, 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북미, 유럽 등의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결과로, 이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주요 성과로, LS전선은 HVDC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가 확대되며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했다. LS일렉트릭 또한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4조 9,622억원, +9%) 및 영업이익(4,269억원, +9.6%)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LS MnM도 금속·황산 제품군 수익성 강화와 전기동 미국 시장 진출 등을 통해 매출액(14조 9,424억원, +23.3%)과 세전이익(1,411억원, +57.1%), 당기순이익(1,067억원, +39.9%)이 증가했다. 한편,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 7조원 및 해외 5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해저케이블과 초고압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분야 생산 CAPA를 확대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배터리·전기차 등 이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등 국가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해 공급망 다변화 및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6.02.02 16:47류은주 기자

LS전선, 말레이시아 600억 규모 해저 케이블 턴키 수주

LS전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트까지 연달아 수주하며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입증했다. 기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은 신뢰와 전반적인 경쟁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2차 수주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현재 동남아시아는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 구축을 목표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4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섬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약 20조원 규모로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해외 수주 레퍼런스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입찰 공고가 예상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LS마린솔루션 등과 협력해 독보적인 턴키 수주 역량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과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검증된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간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저 케이블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09:21류은주 기자

LS전선,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리더십' 등급 진입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에 진입하며 기후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LS전선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정보공개 및 평가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 전략, 온실가스 배출 관리, 기후 리스크·기회 대응, 공급망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A-는 최상위 '리더십' 등급에 해당한다. CDP 등급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관리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발주처와 고객사들은 협력사의 기후 대응 수준을 평가할 때 CDP 등급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S전선은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탄소 배출 데이터를 관리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검증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050년 넷제로 목표에 대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은 올해부터 내부 탄소가격제를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해 탄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급망 실사와 협력사 교육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수준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경환 LS전선 ESG경영전략부문장은 “CDP 리더십 등급 진입은 LS전선의 기후 전략과 실행력이 글로벌 기준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전력 인프라 구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09:25류은주 기자

LS전선, 멕시코 생산법인에 2300억원 투자

LS전선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천300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골자는 LSCMX를 단순 생산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하는 것이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기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덕트 생산 설비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생산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확충 수요에 최적화한 공급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자동차용 전선 생산 라인을 신규 구축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내연기관용부터 전기차용 고전압 전선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북미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현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케레타로주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고 인근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핵심 공정의 현지 내재화를 통해 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 무관세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LS그린링크'와 멕시코 법인을 잇는 '북미 생산 최적화 체계'를 완성한다. 미국 본토 고부가가치 제품과 멕시코의 원가 경쟁력 제품을 앞세운 전략적 분업을 통해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LSCMX는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북미 생산 거점 간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 완성차 업계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1:49류은주 기자

LS전선-한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케이블 고장 잡는다…美 공동 진출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 제조 및 운영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의 핵심은 LS전선이 운영 중인 지중·해저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SFL-R'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SFL-R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 기법을 활용해 케이블 고장 시 99% 이상 정확도로 사고 위치를 탐지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제주 HVDC 등 주요 전력망에 적용되어 운영 중이며, 실시간 전류 신호 측정 방식 장거리 HVDC 케이블 모니터링 기술로서 성능을 입증받았다. LS전선은 이번 기술 통합으로 일반 진단과 실시간 정밀 진단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올해 사업이 본격화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해당 협력 모델이 최초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 제조·시공 기술력에 한전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지능형 전력망 솔루션의 체계를 구축했다”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가 인프라 안보를 책임지는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전 세계 전력망 시장에서 K-전력의 압도적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08 08:5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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