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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숨은 손 '메르코르'…기업가치 14조원 돌파 눈앞

인공지능(AI) 모델 훈련 전문 스타트업 메르코르가 기업가치 100억 달러(약 14조3천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한다. 불과 8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5배 이상 치솟으며 AI 트렌드의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르코르는 현재 약 3억5천만 달러(약 5천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올해 2월 대비 5배 높은 100억 달러 가치로 평가받게 된다. 이번 라운드는 벤처캐피털 펠리시스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벤치마크와 제너럴캐털리스트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년 대학 중퇴생 세 명이 공동 창업한 메르코르는 오픈AI·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계약자를 고용해 이미지 라벨링, 문장 작성, 챗봇 응답 평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피드백을 수행하며 챗봇의 고도화를 지원한다. 메르코르는 피터 틸 팔란티어 회장이 주관하는 '틸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초기엔 AI를 활용한 채용 자동화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지만 인재 매칭 과정에서 확보한 전문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학습 데이터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했다. 이후 의사·변호사·은행원·기자 등 다양한 전문직 인력을 채용해 챗봇 품질 평가를 수행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같은 전략 전환은 경쟁사인 스케일AI가 지난 6월 메타에 49% 지분을 매각하며 290억 달러(약 41조원) 가치를 인정받은 이후 더욱 탄력받았다. 메타의 인수로 고객 데이터 중립성 논란이 일자, 메르코르로 고객이 몰리며 회사 매출이 4배 이상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메르코르는 현재 의사·변호사 등 고급 전문직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링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예컨대 의사는 주 20시간 이상 근무하며 시간당 170달러(약 24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AI의 의학적 응답을 평가한다. 또 정치 성향 관련 데이터 검수 작업에는 시간당 70달러(약 10만원)의 보수를 지급 중이다. 고객사가 시간당 100달러(약 14만원)를 지불하면 메르코르는 약 30~35%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계약자에게 지급한다. 회사 전체 평균 계약 단가는 시간당 약 85달러(약 12만원) 수준이다. 메르코르는 "AI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인간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일"이라며 "AI 시대의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2:34한정호 기자

생성형 AI '조용한 혁명'…세무업계가 먼저 움직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전문직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 분야가 가장 뚜렷한 수용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에 대한 인식까지 급격히 변화하며 전문 서비스 산업 내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분야로 떠오른 것이다. 19일 톰슨로이터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무 전문가들의 AI에 대한 인식은 지난 1년 사이 급변했다. 글로벌 전문직 종사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이 보고서에서 생성형 AI가 일상 업무에 적용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52%에서 올해 71%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세무법인의 조직 단위 도입률은 지난해 8%에서 올해 21%로 무려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업무별 활용도도 신속히 늘고 있다. 세무 리서치, 세금 신고서 작성, 세무 자문 등 실질적인 회계·세무 핵심 업무 전반에 AI가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 종사자 10명 중 7명 이상이 "AI가 실무에 적용돼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세무업계의 재빠른 전환은 고객 요구와도 관련이 있다. 전체 고객의 77%가 자신이 고용한 세무법인이 생성형 AI를 활용하길 원하지만 실제 해당 법인이 이를 쓰는지 여부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절반에도 못 미쳤다. AI 활용 여부의 '불투명성'이 신뢰 형성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세무 분야뿐 아니라 전 산업에서 생성형 AI 채택이 증가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조직 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22%로, 지난해 12%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89%는 AI의 업무 적용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 중 64%는 관련 교육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기업 법무, 세무, 리스크 부문 전문가들도 AI에 대한 신뢰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세무 분야에서는 응답자의 75%가 생성형 AI의 산업 내 활용 가능성을 지지해 법무와 리스크 부문보다 더 적극적인 수용 태도를 보였다. 법률 산업도 변화를 맞고 있다. 법률 전문가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지난해 14%에서 올해 26%로 증가했고 로펌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생성형 AI를 현재 사용 중이거나 1년 내 주요 업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48%는 여전히 공식적인 AI 도입 정책이 없다고 답했다. 톰슨로이터는 생성형 AI가 단지 '자동화' 수단이 아니라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문서 작성, 리서치, 자문 같은 반복적이지만 고도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작업에 AI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봤다. 회사 측은 AI 도입이 각 조직의 의사결정 개선, 글로벌 사업 확장, 리스크 대응 효율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AI가 정보를 정제하고 부서 간 장벽을 해소해 기존 업무 방식을 전환하는 핵심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리자베스 비스트롬 톰슨로이터 세무·회계 부문 사장은 "회계 산업이 전문 서비스 중 생성형 AI 수용 속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제는 기술을 채택하지 않는 기업이 효율성 면에서 경쟁사에 뒤처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5.19 14:55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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