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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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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AI+드론' 기술로 송전선 주변 위험수목 잡아낸다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을 결합해 송전선로 주변의 위험수목을 자동검출하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 시연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한전KPS가 개발한 '송전선로 근접 수목 자동 검출 프로그램'은 드론을 활용해 송전선로 주변을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로 정밀 촬영한 후 AI가 분석해 근접 수목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송전선로 고장과 사고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작업자는 직접 철탑에 오르지 않고 송전탑이나 선로에 근접한 수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고소작업 등 안전 부담이 줄고, 수목 접촉으로 인한 감전·화재 위험을 예측해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실제 송전선로 주변 근접수목은 강풍 등 외부 요인으로 송전선과 접촉돼 시설·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통상 작업자가 직접 송전철탑에 올라 수목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한전KPS는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이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이같은 위험성 감소는 물론, AI의 정밀한 위험성 예측에 따라 수목 접촉 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KPS는 이 기술을 전국 주요 송전선로 작업현장에 보급하는 한편, AI 기반 고장 예측·예방 시스템을 지속해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기술 개발은 송전설비의 건전성과 작업자의 생명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력설비의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3:48주문정 기자

한전KPS, 스페인 원전 정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전KPS가 스페인 원전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은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스페인 원전 정비 전문기업 GDES와 '원전 정비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전KPS의 세계적 기술력과 GDES의 유럽 원전 정비사업 경험을 결합해 스페인 원전 정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GDES는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의 대표 원자력 정비기업으로, 자국 주요 원전 방사선 관리·도장·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프랑스·영국 등 유럽 다수 국가에서도 원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전KPS는 협약을 통해 스페인 원전 유지보수·설비 진단 등 다양한 정비 기술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GDES와의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유럽 내 가동원전 시장 진출을 가속해 글로벌 종합 정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스페인 내 원전 수명연장에 대한 논의과 요구가 커지고 있어, 원전 정비·기술서비스 분야에서 잠재적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한전KPS는 GDES와 협약을 맺으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페인 원전 정비시장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진호광 한전KPS 부사장은 “GDES와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글로벌 파트너십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한전KPS의 정비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토르 도밍구스 GDES 사장은 “한전KPS는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 신뢰도를 보유한 원전 정비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인 가동원전 정비시장 사업의 양사의 공동수행을 통한 기술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5.11.18 10:37주문정 기자

한전KPS, 대국민 캐릭터 공모…'케피·피코' 최우수작 선정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 시행을 통해 최종 수상작 4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올해 7월부터 대국민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시작으로 1·2차 심사와 내부 임직원, 일반국민 5천700여 명의 3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케피·피코'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케피'는 에너지로 행복을 전하는 전력설비 수호자라는 의미를 담은 듬직한 캐릭터이며, '피코'는 친환경 에너지 씨앗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다. 우수상으로는 '한전KPS 친구들'이, 장려상은 '케이프, 볼티', '케피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앞으로 절차를 거쳐 공식 캐릭터로 최종 확정된다. 이후 소셜미디어나 사보 등 대내외 홍보물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로 한전KPS를 알릴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대국민 캐릭터 공모가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최종 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앞으로 케피와 피코의 왕성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 10:39주문정 기자

한전, 독일 MR과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 공동 사업화…글로벌시장 동반 진출

한전이 자체 보유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과 독일 MR의 진단시스템, 183개국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최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MR과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솔루션 공동 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SEDA 기술을 통해 매년 15건 이상의 고장을 사전 예방했고, 2021년 도입 이후 약 1천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국내 중전기기 제작사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신시장 개척도 속도를 내고 있다. MR은 변압기 핵심부품인 전압조정장치(OLTC) 분야 글로벌 리더로, 세계 183개국에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MR은 이를 기반으로 예방진단 분야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력과 MR사 진단시스템, 글로벌 영업망을 결합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설비 예방진단 사업 선점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한국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02:38주문정 기자

"AI로 전력설비 진단"…네이버클라우드-LS일렉트릭, 제조현장 혁신 '시동'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 주도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산업 현장 적용과 실증력 입증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S일렉트릭과 함께 전력·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 AI 모델 '하이퍼클로바 X 대시(HCX-대시)'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진단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달 LS일렉트릭과 AI 에이전트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HCX-대시 기반의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에 착수했다. 해당 에이전트는 전력설비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챗봇 형태의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시나리오로 설계됐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온프레미스형 AI 구조로 설계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LS일렉트릭이 보유한 제조 실행 시스템(MES)과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솔루션 공동 기획 등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제조 현장에 생성형 AI와 클라우드를 적용해 산업의 실질적 전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LS일렉트릭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우리의 인프라와 AI·SaaS 솔루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의 전력설비·스마트공장 노하우에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를 통해 산업 전반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AI 전력, AI 공장, AI 데이터센터로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8 14:06한정호 기자

김정관 산업 장관, 첫 행보는 중부발전 전력수급 현장점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장관 임명 후 첫 행보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방문,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올 여름 전력수급 현장을 살폈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발전본부는 세계 최초 도심 대용량 지하발전소로, 홍수와 한강 침수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해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해 건설됐다. 홍수·침수 대비 시스템도 갖춰, 극한의 상황에서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 본부장과 광주전남 본부장이 원격으로 참여해 비 피해가 심한 중부·호남 지역 정전과 전력설비 피해·복구 상황을 보고했다. 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과 정전을 조속히 해결하는 한편, 비로 인해 취약해진 지반·시설 등을 면밀히 살피고 취약점은 즉시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주 내린 많은 비로 16일 이후 약 2만5천호 이상에서 정전이 발생(복구율 97.2%, 19일 07시 기준)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주는 비로 인해 폭염이 일시 완화됐으나,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다시 상승하는 등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97.8GW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전력 유관기관들의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 유지와 기관간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안정적 에너지 공급은 국민 일상과 산업활동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정부는 발전설비 뿐 아니라 송·변전설비, 가스시설 등 에너지 재난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이 날 참석한 한전 지역 본부장들에게 “전력공급은 폭우가 지나간 뒤 피해를 복구·정비하는 데 매우 필수적인만큼, 정전을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폭염·폭우 상황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점검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게는 “산업단지 상습 침수지역,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시 신속한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5.07.19 16:21주문정 기자

한전KPS, 체코 수출 'APR1000' 노형 원전 정비역량 고도화

한전KPS가 체코에 수출하는 'APR1000' 노형 원전 정비역량 고도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체코 현지에서 로봇 장비개발, 시운전 정비 매뉴얼, 품질보증 계획서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동시에 APR1000에 최적화된 특화 정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본격적인 관련 절차와 추진계획 마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PS는 유럽 첫 고객인 체코 전력당국에 대한 기술 역량 고도화를 통한 성공적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한전KPS는 시운전정비 단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비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소 핵심 설비인 증기발생기·터빈·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 주요 계통 성능시험을 수행하고, 전기·계측제어 설비 긴급 복구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체코 수출 노형인 APR1000에 특화한 유지보수 기술과 로봇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적용해 실제 가동 조건과 동일한 환경에서 종합시험을 진행함으로써 상업운전 개시 전 최종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이번 체코 사업과 UAE원전·브라질 앙그라 원전 등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량을 발판 삼아 전 세계 가동 중인 원전으로 정비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유럽 시장에서 원전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원전 건설을 희망하는 국가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북미 지역에 운영 중인 원전 정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이다. 한전KPS는 글로벌 원전 서비스 기업 입지를 강화하고, 고도화된 원전 정비기술을 바탕으로 유지관리 기술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첫 정상 간 통화를 통해 원전 분야 협력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과 체코 현지 협력체계 강화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담당 예정 역무 수행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일에는 체코 발주사 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EDU II)와 한국수력원자력(팀코리아)은 두코바니 5·6호기로 APR1000 노형 원전 2기를 건설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이 가운데 시운전정비와 가동 전 검사, 수처리설비 운영 및 정비를 전담한다.

2025.06.15 20:01주문정 기자

한전KPS,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발전소 O&M 계약 2년 연장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2027년 8월까지 2년 추가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다가스카르 동부 무라만가 지역에 소재한 암바토비 발전소는 니켈 제련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기간 산업 핵심 인프라로 마다가스카르 현지 통화에 발전소 이미지가 삽입될 정도로 상징적 중요성을 갖는다. 2009년 8월 31일 마다가스카르 발전소 O&M 사업에 처음 진출한 한전KPS는 2017년 9월 장기 O&M 계약을 맺는 등 15년 이상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 연장은 한전KPS가 쌓아온 해외 사업 역량과 현지화 전략과 기술 신뢰도가 집약된 결과로 평가된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한국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핵심 전력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계약 연장을 계기로 아프리카 수주 확대를 위한 전략에도 속도를 내 앞으로는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축적한 O&M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한전KPS의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6.13 10:04주문정 기자

한수원, 산업계 협력으로 계통보호분야 상생기반 다진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원자력발전소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와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수원은 산업계가 안고 있는 기술적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기업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 워킹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대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비 안전성과 계통 신뢰도를 지속해서 높이고 국내 계통보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11:18주문정 기자

한전KPS, 근로자 노동권익보호 위한 '준법챌린지' 시행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대내외 근로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법 교육 수강을 장려하는 '준법챌린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전KPS는 올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대재해처벌법 ▲파견근로자보호법 ▲하도급법 등 3대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법을 준법통제 중점관리분야로 지정하고 관련 사이버 강의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직원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준법챌린지 : 디딤돌 3법(法) 완주' 이벤트를 시행해 교육 수강을 장려하고 있다. 해당 기간 교육 수료율이 높은 개인과 부서에는 상품권과 사은품·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에서 부서장은 필수 수강을 원칙으로 했다. 전국 66개 발·송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전KPS는 소속 직원은 물론이고 협력회사 근로자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 장려 프로그램도 일환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전력설비 정비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 권익이 우선돼야 국민에게 더 나은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동자 보호 정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1 23:34주문정 기자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345kV) 21년 만에 준공

2003년에 착수한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사업'이 21년 만에 준공돼 충청·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일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사업 준공식에서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대규모 국가 기간 전력망 적기 확충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면서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전력망특별법'을 통해 범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전력망 거너번스와 지역주민 보상·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전력망 수용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2003년 사업에 착수해 2024년 11월 운전개시까지 21년이 소요된 국내 최장기 지연사업이다. 송전망 확충이 지연됨에 따라 충남 서해안 지역은 발전력 보다 송전망이 부족해 발전량에 제약이 걸려 있었다. 산업부는 이번 송전망 확충을 계기로 서해안 지역 발전제약이 일부 해소되면서 연 약 3천500억원의 전력 추가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충청과 수도권 전력인프라가 보강되면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지역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 차관은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 축하와 함께 21년 공사기간 단 한 건의 중대 재해가 없었던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어 “전력당국은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제도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선 현장에서도 지역주민·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력망 적기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차관은 지자체장 등 주요 참석자를 대상으로 “충남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력다소비 산업 육성 계획에 전력설비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해당 지역의 전력망 확충 사업에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5.04.02 18:17주문정 기자

김동철 한전 사장, 대형산불 긴급 상황점검·피해지역 전력설비 복구 현장 지휘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김동철 사장이 지난 26일 본사 재난종합 상황실에서 경북 의성·경남 산청·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에 따른 전력설비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력설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 복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전력설비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주 산불 발생 시부터 본사와 산불 발생지역 사업소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실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김동철 사장은 전남 나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근의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현황과 긴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지역 복구계획 수립은 물론, 산림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 확산에 의한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불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동안동변전소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대응 상황과 전력설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강풍과 연기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은 대형 산불에 의한 정전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력설비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전은 이번 대형 산불 상황 종료 시까지 전력설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는 등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한다는 계획이다.

2025.03.27 17:09주문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한전과 국립공원 산불예방·전력설비 보호 업무협약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13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대표 김동철)와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립공원공단과 한전은 협약을 계기로 보유한 자원과 정보·네트워크를 활용해 산불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국립공원 내 전력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립공원 전력설비 주변 산불 위험 수목 관리·제거 ▲국립공원 산불예방을 위한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기관 간 산불감시 인력 협업 및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국민 산불예방 합동 홍보 및 국립공원 보전 활동 공동노력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보호지역으로 국립공원을 산불로부터 지켜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립공원 산불재난 공동 대응을 통한 산불 예방을 위해 한전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국립공원은 생태계 보전 핵심이자 국민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복지공간”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공원 보호와 안정적 전력설비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3 13:49주문정 기자

한전KPS, 창사 이래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전KPS가 11일 공시한 2024년도 (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결 손익계산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5천57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 역시 각각 전년 대비 5.1%와 6.0% 증가한 2천95억원과 1천72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한전KPS는 지속가능한 재무성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목표를 세우고 세부 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사업 수주확대를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실시간 수주현안과 매출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최신 복합설비인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경상정비공사와 신한울2호기 원자력 경상정비공사, 긴급복구용역 등을 신규 수주·수행해 연간 매출 규모를 확대했다. 생산성 측면에서는 ▲AI를 활용한 정비로봇·고장진단 프로그램 ▲3D프린팅 기술 기반 단종 혹은 맞춤 부품 제조 ▲VR기반 원격 정비 등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결과 1인당 노동생산성이 전년 대비 6.8% 향상된 1억6천500만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5월 전사 재무성과 컨트롤 타워인 '지속가능 재무성과 창출 TF'를 발족해 표준원가모델 구축 등 5개년 재정건전화 계획을 추진하면서 불요불급 예산 569억원을 절감해 역대 최대 재무성과를 뒷받침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국내 주력사업과 더불어 루마니아 원전·카자흐스탄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공사 수주 등 신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또 현지화에 성공한 남아공 사업을 바탕으로 인근 국가인 보츠와나·가나 등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그랜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재무성과는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사업을 확충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전 수출·해외화력·성능개선·신재생·원전특화 사업 등 5대 신성장 사업으로 미래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추진해 지속성장 100년 기업을 향해 늘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10:0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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