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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시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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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배터리산업협회·자동차환경협회, 6월 'EV트렌드 코리아' 공동주관 협약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은 오는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대표 전기차(EV) 산업 전문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5(EV TREND KOREA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V 트렌드 코리아 2025'를 공동 주관하며, EV 업계 종사자에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회 개최를 위해 공동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새롭게 공동 주관사로 참여함에 따라 기술 컨퍼런스·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는 3자 공동주관을 통해 EV 완성차·배터리·충전 설비·관련 액세서리 등 전기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약 100개사 5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 열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EV와 모빌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3자 협약을 통해 EV 트렌드 코리아가 국내 대표 EV 전시회로서 업계의 결속을 다지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리바운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EV 관련 기업이 시장 확대와 수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기차 충전업계의 판로개척과 EV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V 트렌드 코리아와 함께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정을 이어가며, 지속해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0:00주문정

전기차 캐즘 뚫을 신기술 한눈에…EVS37 보러 1만명 몰려

"저게 뭔가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게걸음하는 전기차 '모비온'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쏠렸다.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 '모비온'은 제자리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제로턴 등이 가능한 전기차다. 지난 1월 CES에서 처음 선보여 이미 한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다. EVS37 대회가 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전시에는 한국(63%)기업들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실증 차량 '모비온'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LG 전장부터 삼성SDI 전고체배터리까지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뽐내 관람객들이 붐빈 또 다른 부스는 바로 삼성SDI다. 삼성SDI는 부스 전면에 전고체 배터리를 내세웠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삼성SDI는 지난 전시보다 규모를 2배 확대했다.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전고체 배터리와 9분 초급속 충전, 20년 이상 초장수명 특성 등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소개했다.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 스토리'를 주제로 전시관을 공동으로 꾸몄다. 그 중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800V 고전압을 이용해 250kW 출력을 낼 수 있는 '하이 스피드 헤어핀 모터'와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모터를 제어할 수 있는 '800V SiC 인버터', 모터·인버터·기어박스의 통합 제품인 '800V IPGM' 구동 시스템 실물을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처음 공개했다. 아직 양산 전 제품인 만큼 사진 촬영은 금지하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었다. ■ 다양한 충전기 업체들 총집합 이날 현장에서는 SK시그넷 등 주요 전기차 충전기 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전시장에서 실시간으로 전기차 충전 상태 정보를 확인하고, 적정량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LC 모뎀' 탑재 충전기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PLC 모뎀은 그 동안 주로 급속 충전기에만 장착됐는데, 화재 예방을 위해 완속 충전기에도 PLC 모뎀을 탑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이 실렸다. 이에 정부도 올해 PLC 모뎀을 탑재한 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에 8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차저는 EVS37에 참가, PLC 모뎀이 탑재된 완속 충전기를 선보였다. 완속 충전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많이 활용된다. 배터리가 95% 이상 충전되면 충전을 제한해주는 PLC 모뎀이 탑재해 배터리 수명과 안전 개선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PLC 모뎀 탑재 완속충전기 출시를 위해 국립전파연구원 인증을 받고 있다”고 했다.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그리드위즈도 EVS37 현장에서 PLC 모뎀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에 통신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사전에 등록된 차량은 충전기만 꽂아도 전기 충전과 요금 결제가 바로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 전기차 화재 막는 서비스·제품 '눈길' 전기차 이상진단 솔루션 EV체크의 구독 서비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체크해줘 실시간으로 배터리를 감지해 이상이 있으며 전기차 소유주에게 알려준다. 개인이 구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V체크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분석해 이상을 진단해준다"며 "이상을 미진단 해 화재발생 시 배터리 잔존가를 보상하는 것은 그만큼 진단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식소화포 전문 기업 쉴드원은 전기차 화재 진압 목적으로 개발된 질식소화포를 선보였다. 특히 배터리 열 폭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기차 주차 시설과 충전소, 배터리가 집약된 에너지저장장치(ESS)나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천장 매립형 질식소화포가 눈길을 끌었다. 화재 연기가 감지되면 소화포가 천장에서 내려오는 방식이다. 쉴드원 관계자는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차도 화재 진압에 질식소화포를 사용하는 건 같지만, 대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질식소화포를 씌우더라도 단시간에 화재가 진압되지 않고 소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며 “전기차가 밀집한 주차장 등 시설에선 주변 차량과 시설로 화재가 번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정용원 KG모빌리티 사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박종선 삼성SDI 부사장, 조성현 HK만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VS37 기간 동안 30여개국에서 제출된 논문 500편과 40여 개국 1천500명의 석학·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날 한동희 현대차 전무,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EVS37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 '전기차 테크 서밋'도 진행됐다. EVS37 조직위에 따르면 일반인 참관 신청자만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24 16:27류은주

전기차 올림픽 'EVS37' 열린다…전세계 1500명 석학이 韓자리

전세계 석학과 전문가 1천500명과 160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EVs37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차·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혁신 기술과 차세대 기술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EVX 드레스업으로 레저용과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는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공개했던 실증차량 '모비온'을 EVS37에서 선보인다. 이번 EVS37 대회는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63%)기업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며, 유럽(21%), 중국 및 아시아(12%) 그리고 미주(4%) 등 글로벌 기업 160개 사가 550개의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일반인 참관 신청자만 1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성우명호 회장은 “글로벌 톱6 배터리 제조사에 한국의 3개 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는 현대차그룹의 노력이 축적돼 이미 대한민국은 전기차의 '메카'로 부상했다”며 “EVS37 대회는 세계 전기차에서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VS37 대회에는 30여 개국에서 제출된 논문 500편과 40여 개국 1500명의 석학·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한동희 현대차 전무,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EVS37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 '전기차 테크 서밋(EV Tech Summit)'이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배터리 3사의 노력으로 전기차 화재 방안에 대한 방제법과 대처법을 연구해 온 열폭주에 대한 전기차 안전(EV safety for thermal runaway) 연구팀이 직접 방문해 연사할 계획이다.

2024.04.17 15:22김재성

셀투팩에서 전고체까지...전기차 캐즘에도 '인터배터리' 신기술 향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가 작년 보다 많은 관람객으로 붐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행사는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업체 579개사가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6일 오전 8시반부터 전시관 앞에서는 입장권을 받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대기줄은 훨씬 더 길어져 있고, 오후에는 전시장 안팎이 인파로 붐비기 시작했다.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부터 전시관을 찾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들과 잡페어에 참가하기 위한 대학생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전시회서 만난 이차전지 소재 업체 한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며 업계 동향이나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는 규모가 더 커져서 볼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최 측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사전등록 인원이 지난해 2만4천92명에서 올해는 4만2천872명으로 77%나 늘었다. 가장 붐비는 곳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부스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파우치형 셀투팩(CTP)'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를 적용한 자동차 목업도 전시했다. SK온은 '성장을 가속한다'는 뜻의 '스피드 온'을 슬로건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하이니켈 NCM 배터리인 '어드밴스드 SF'라는 급속 충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전시관에는 '어드밴스드 SF'와 함께 해당 배터리가 적용된 기아 'EV9'도 전시했다. 삼성SDI 전시관에서는 메인 화면을 통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ASB) 양산 준비 로드맵을 소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었다. ASB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의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가 길어 배터리 업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배터리다. 이밖에 포스코그룹, 에코프로, 고려아연, LS MnM, 엘앤에프, 엔캠,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등 이차전지소재 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총괄 ▲구동휘 LS MnM 대표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필립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등 주요 업체 경영진들과 국내외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개막식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LFP·나트륨 등 보급형 배터리 개발, 재사용·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천억원 이상 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개막식 후 진행한 VIP 투어에서 강 차관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에게 국내 기업 미국 진출 관련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 차관은 "배터리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미국에서 제조 활동을 시작했는데 도움을 달라"며 "비자 문제 등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네덜란드 주한 대사는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총괄을 찾아와 말을 걸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관해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4.03.06 18:01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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