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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맹점주협의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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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협, 더본 점주 반발에 "우리 탓 아냐...본사 구조 문제"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더본코리아 점주들의 규탄 집회 직후 입장문을 내고 더본코리아가 현재의 위기를 을 대 을 갈등으로 몰아가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19일 전가협은 입장문을 통해 “일부 점주들이 '전가협의 문제제기 때문에 매출이 하락했다'고 주장하지만, 더본 점포들의 매출 하락은 연돈볼카츠 논란 이전부터 이미 지속돼온 구조적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더본코리아의 위기가 “점주 간 갈등이 아니라 본사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방송 중심의 성장, 무분별한 출점, 출점 중심의 본사 수익 구조 등 장기간 이어진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회 현장에서 점주들이 “전가협이 대화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가협은 “집회 당일 사무실에서 대기하며 공식적으로 대화를 요청했고, 점주들이 이를 거부했다”며 “전가협은 언제든 누구와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당시 집회 현장에서 전가협 관계자는 “몇몇 점주가 대표로 올라와서 이야기하자”고 제의했으나, 집회를 진행하던 점주들은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라”고 요청하며 대화가 결렬됐다. 점주 측이 강조한 소수 5명의 문제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본사가 스스로 만든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전가협은 “연돈볼카츠 문제를 조정 과정에서 본사가 수용했다면 사안은 이미 해결됐을 것”이라며 “본사는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점주도 제기할 것'이라는 이유로 조정을 거부했고, 이는 본사도 문제가 구조적임을 인정한 것과 같다”고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에 ▲점주 간 갈등 조장 중단 ▲무분별한 신규 출점 중단 ▲기존 점주의 매출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전환 ▲원부자재 공급가 인하 및 로열티 조정 ▲회생불가 브랜드의 질서 있는 퇴출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전가협은 “우리의 문제제기는 전체 가맹점의 매출 하락 흐름을 되돌리고 영업 기간을 늘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본사가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고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결국 점주 전체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갈등이 아니라 본사의 구조 개혁을 향한 연대이며, 전가협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2025.11.19 17:35류승현

더본코리아 점주들, 전가협 규탄..."5명 주장에 3천 점주 생계 흔들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150여 명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를 향해 대표성 없는 5명의 주장으로 3천여 점주 매출과 생계가 위협 받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전가협의 일방적 주장과 유튜버의 연계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정보 유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19일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집회 현장에는 빽다방·역전우동·홍콩반점·한신포차·연돈볼카츠·새마을식당 등 더본코리아 산하 주요 브랜드 점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가협이 소수 점주만을 대변하면서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점이 갑질 기업으로 매도되고, 이로 인해 매출 하락과 폐업 사례까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홍콩반점 낙성대역점을 운영한다는 김주일 홍콩반점 점주협의회장은 “전가협 소속 중 더본코리아를 신고한 점주는 단 5명뿐인데, 이들이 전체를 대표하듯 행동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실제 타격은 생업을 지키는 3천 점주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홍콩반점 파주문산점을 운영한다는 점주 모기범 씨는 삭발 시위를 감행하며 항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외식업에 20년 넘게 종사했고 홍콩반점을 4년째 운영 중이라며 “전가협이 너무 한쪽 편에 서서 사실을 왜곡하고 다른 점주들을 공격해서 선량한 점주들까지 매출이 떨어지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인 의도가 분명하다고 느낄 정도로 점주들의 생계를 흔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가협이 점주 생계를 위협하는 행동이 있으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집회 중간, 전가협 정종열 자문위원장이 사무실에서 내려와 “대표단 몇 분이라도 함께 올라가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점주들은 “대화는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정 위원장은 “전가협의 공식 입장을 곧 밝히겠다”며 현장을 떠났다. 이날 집회에는 예산상설시장 상인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전가협과 관련된 인물의 허위 제보와 악성 콘텐츠로 시장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실제 상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협의회장은 “3천 명에 달하는 점주가 장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전가협의 왜곡된 주장 때문에 선량한 점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 사안은 특정 점포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점주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9 17:25류승현

"백종원 MBC 방송 복귀 철회하라"...가맹점협단체 기자회견 연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대한가맹거래사협회·참여연대가 11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편성 철회를 촉구한다. 10일 전가협 등에 따르면 해당 단체들은 MBC가 11월 17일 '남극의 셰프' 방영을 확정한 데 대해 “가맹사업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 방송 복귀를 강행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공익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는 그간 과도한 다브랜드 확장, 허위·과장 매출 제시, 동종업종 과밀출점, 불합리한 영업지역 설정 등으로 다수 점주가 피해를 입었음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백 대표가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했고, 원산지표시법·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등 각종 논란에도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지난 5일 MBC에 공식 서한을 보내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방송 편성을 보류하거나 백종원 출연분을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MBC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진우·송명순 공동의장,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정윤기 회장,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이정명 회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김주호 팀장 등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또 법조계·가맹 전문가인 김재희 변호사와 정종열 가맹거래사가 전문가 의견을 낭독하고, '펭귄 퍼포먼스'를 통해 상징적인 항의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는 “더본코리아가 방송을 통해 형성된 이미지를 이용해 사업을 확장하면서도 점주 피해에는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공영방송이 논란 인물을 미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방송 철회를 통해 공익성과 책임성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5.11.10 11:31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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