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케터, 최인아 저자 초청 북콘서트 연다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가 최인아 저자와 함께 북콘서트를 연다. 청년마케터는 이달 16일 오후 7시30분 부터 9시까지, 아산나눔재단의 마루180에서 저자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자초청 강연회는 재직자 커뮤니티 청년마케터와의 인연이 특별하다. 2023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청년마케터 커뮤니티는 3천여 명의 가입자에게서 도서 추천을 받았다. 이 가운데 최인아 저자가 해냄출판사에서 지난 4월19일 출간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도서가 직장인을 위한 최우수 추천도서로 등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강연과 관련해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청년마케터 커뮤니티에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최인아 작가를 2023 세계책의날 기념 특별 연사진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최인아 저자는 "성장하는 주니어에게 필요한 요소를 도서에 담아낸 만큼, 이번 북콘서트에서 '일하는 사람의 관점과 태도'를 다루려 한다"며 "청중들과 진솔된 시간을 갖고자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연에 참석한 30명에게 무료로 도서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인아 저자는 제일기획의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칸 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최인아책방'을 열면서 북토크와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