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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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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 '품고', 日 '큐텐재팬' 공식 배송사 선정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기업 두핸즈는 '큐텐재팬'의 공식 배송사로 선정되며 이베이 풀필먼트 얼라이언스(EFA)에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큐텐재팬이 출범한 EFA는 자사 플랫폼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한국 브랜드들의 물류 부담을 덜고 일본 시장 진출을 더욱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역량있는 물류 기업들과 구축한 물류 협력 체계다. 파트너사는 두핸즈 품고를 포함해 약 6개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핸즈의 '품고'는 당일 배송, 24시 주문 마감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물류 IT역량과 프로세스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지역 5일 이내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주문수집 ▲사은품 적용 ▲포장 ▲체적 ▲수출신고 ▲현지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자체 풀필먼트 운영 관리 플랫폼 '품고 나우'를 통해 일괄 처리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국내외 풀필먼트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3PL, 배송사 등 이원화된 운영으로 인한 비효율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두핸즈 측 설명이다. 이번 EFA 합류로 큐텐재팬 입점 기업들은 품고의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EFA 파트너사 중 국내외 도착보장 서비스를 직접 개발 및 운영하는 회사는 품고가 유일하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최근 브랜드사들이 자사 플랫폼에서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재고 관리, 배송, 고객응대 등 운영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품고는 국내외 풀필먼트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빠른 배송 서비스까지 지원해 브랜드사의 물류 운영 비용 절감과 매출 성장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5 16:51박서린 기자

"일본 여행 간다면"...놀인터파크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혜택↑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용 혜택과 상품을 대폭 강화하며 일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리며 오사카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5월 기준 NOL 인터파크투어 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상품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공식 입장권 외에도 주요 어트랙션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 인기 기념품 교환권 등 다양한 부가상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공식 파트너로서 단독 혜택과 전용 구성을 지속 확대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공식 입장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설 내에서 식사 및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천엔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입장권에 다양한 여행상품을 결합한 구성도 새롭게 선보인다. ▲슈퍼 닌텐도 월드 확약권 및 간사이 지역 교통·관광권인 간사이 조이패스를 더한 패키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입장권을 포함한 상품을 마련해 현지 테마파크와 대형 행사를 아우르는 통합 여행 경험을 제안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기 여행지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현지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8 08:30백봉삼 기자

현금 더 좋아한다던 日, 비대면 결제 전환 가속…한컴, 시장 공략 본격화

한글과컴퓨터가 다날재팬과 손잡고 일본 핀테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한컴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2025 Japan IT Week Spring)' 행사 현장에서 다날재팬(Danal Japan)과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결제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결제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일본 핀테크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얼굴 인증을 기반으로 한 결제 승인 프로세스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 기획 등 생체인증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은 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스페인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AI 생체인식 기술과 회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날재팬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및 가상자산 결제 기술 등을 공급해온 다날의 일본 현지 법인으로, 다날의 결제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날재팬은 일본 결제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의 상용화를 실현하고 일본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디지털청'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디지털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생체인증 및 비대면 결제 분야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컴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IT 생태계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컴은 이미 일본 AI 핀테크 스타트업 알코즈(Alqouz)와의 협약을 통해 페이스피 생체인식 설루션의 일본 금융기관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 소재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과 AI 설루션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금융 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및 생체인증 기술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다날재팬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핀테크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09:20장유미 기자

이베이재팬, K향수·디퓨저 일본 인기 날로 커져

일본에서 K향 성장세가 뚜렷하다. 향수는 물론 디퓨저, 방향제 등 향 관련 리빙용품까지 K향에 빠진 일본 MZ세대가 늘면서 관련 시장도 계속 커지고 있다. 이베이재팬(대표 구자현)은 자사가 운영하는 '큐텐재팬'에서 올 1~3월 K향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5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큐텐재팬의 최대 할인행사 메가와리에서는 더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메가와리(2월28일~3월12일)기준으로 전년 동기 행사 대비 4배 이상(340%) 증가했다. 한국 향수 제품들은 섬세한 향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일본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 K뷰티 전반적으로 일본 내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인기 제품으로 '루아페 화이트 애프리콧 오 드 퍼퓸', '에이딕트 솔리드 퍼퓸', '애프터블로우 오 드 퍼퓸', '아닐로 오 드 퍼퓸' 등이 있다. 향수뿐 아니다. 실내에서 주로 쓰는 디퓨저와 방향제 등 한국 향 관련 리빙제품 수요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제품은 품질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K리빙용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특별한 향을 즐기는 일본 MZ세대들이 집에서도 K향을 찾으면서 디퓨저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제품으로 '헤트라스 프리미엄 디퓨저, '팩토리 노멀 디퓨저', '센티카 디퓨저' 등이 있다. K향 관련 제품 인기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적인 성장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K향수와 디퓨저·방향제 수요가 눈에 띌 정도로 증가했는데, 올 해 들어 폭발적으로 늘며 일본 내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베이재팬 김계훈 KR라이프스타일 실장은 “특별한 향과 디자인적 요소, 한국 문화의 예술적 특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K향수와 향 관련 제품들이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하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K뷰티 인기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이러한 인기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4.23 19:50백봉삼 기자

한컴,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 참가…일본 공략 본격화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일본 법인 '브레인(BRAIN)'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한컴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2025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지난해 브레인을 통해 '2024 재팬 IT 위크 어텀'에 참가하며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AI 문서 자동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SDK '데이터로더' ▲고도화된 AI 검색 솔루션 '씽크프리 리파인더' ▲'OCR SDK' 등 한컴의 대표 AI 기술들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AI 기반 생체인식 솔루션 '오스(auth) SDK'와 워터마크 기술 등 보안과 인증 분야 설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컴 부스는 이스트홀(East Hall) 6번관의 AI 업무자동화 구역(#44-5)에 위치하며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은 기술 수용성이 높고 내수 시장이 크며, 특히 AI 기반 설루션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일본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23 13:57남혁우 기자

두핸즈 '품고', 인디 브랜드사에 일본 역직구 운영 전략 알려준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22일 일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인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일본 역직구 배송사 똑똑하게 선택하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두핸즈 '품고'가 큐브플로우, 스타트투데이와 함께 큐텐대학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큐텐대학은 이베이재팬이 운영 중인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의 판매자 교육센터다.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큐텐재팬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품고는 웨비나를 통해 일본 진출 초기 브랜드들을 위한 효과적인 운영 전략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매부터 배송까지 이커머스 운영 효율화 방안은 물론, 품고 풀필먼트를 통해 국내 네이버배송과 일본 큐텐재팬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의 강점을 소개한다. 두핸즈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 스타트업으로, 풀필먼트 운영관리 솔루션 '품고 나우'를 기반으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 첫 협력사로서 네이버 도착보장, 당일 배송, 24시주문 마감 등을 지원하며, 경기권과 충남권에 총 12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페덱스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2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지역 5일 이내 빠른 배송을 보장하는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초기 단계에서 물류 운영의 복잡성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웨비나는 품고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역직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22일 오후2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되며, 큐텐재팬 판매자라면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4.16 08:36백봉삼 기자

솔루엠, 日 리테일테크 공략 속도…지난해 매출 100%↑

솔루엠은 '리테일테크 재팬 2025'에서 최신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매장 자동화 혁신 솔루션을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리테일테크 재팬은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소매업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활용, IT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261개사가 참여하며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솔루엠은 전자가격표시기(ESL)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이니지와 비전 AI, IoT 기기가 서로 시너지를 내는 미래 리테일의 모습을 제시, 부스는 대형 마트와 통신 업체, 생활 용품 매장 등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비전 AI 기반 스마트 디스플레이였다.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를 인식해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솔루션이다. 예컨대 40대 여성이 카메라를 쳐다보면 이를 인식하고 안티에이징 크림을 추천한다. 한 현지 매체는 솔루엠을 두고 "일본 유통 시장을 선진화할 기술을 가진 기업"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매장의 운영을 도와주는 솔루션도 인기를 끌었다. ESL 태그에 있는 버튼을 눌러 제품의 잔여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을 넣을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결합하면 고객이 찾는 제품의 위치를 지도로 띄우고, 해당하는 제품의 태그에도 LED 불빛이 나온다. 파워레일은 태양광이나 매장 조명으로 ESL을 구동시켜 일회용 배터리 사용은 줄이고,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향후 솔루엠은 이를 통합 플랫폼의 형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솔루엠 솔루션 플랫폼(SSP)은 매장의 데이터를 한데 모아 실시간 분석은 물론 빠른 의사결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한다. 매장 관리자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매출과 잔여 재고, 매대 혼잡도, 리테일 미디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솔루엠의 현지 파트너십이다. 일본 ESL 시장은 외국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까다로운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현지 이해도가 높은 대형 SI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솔루엠은 비프로지와 아이닉스 같은 현지 파트너들과의 오랜 기간 협력해왔다. 세 회사는 현지에 맞는 유통 솔루션 개발을 골자로 솔루엠은 ESL을, 비프로지는 유통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아이닉스는 재고 관리 효율화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비프로지 관계자는 "대부분 일본 소매 체인들은 인력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했다"며 "솔루엠의 ESL과 당사의 소프트웨어를 연계한 서비스로 유통 매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닉스 관계자는 "아이닉스는 유통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를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며 "그 노력 중 하나가 솔루엠 ESL과 매장 직원이 사용하는 핸디 터미널의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설립된 솔루엠 일본법인은 ESL 시장 후발주자임에도 지난해 매출이 100% 성장했다. 일본 1위 대형마트와 대형 홈센터, 주요 드럭스토어 등에서 솔루엠의 ESL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수의 기업과 시범사업(PoC)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05 13:25신영빈 기자

플래티어, 日 법인 설립..."마테크·이커머스솔루션 수요 기대”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본격적인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일본법인 플래티어재팬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래티어는 이번 일본법인 설립을 통해 자사의 AI 기반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SaaS)인 '그루비'를 시작으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 등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이커머스 솔루션을 일본 기업 고객에게 소개하고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일본 법인장은 이봉교 데이터솔루션사업추진단장이 맡는다. 게이오대학에서 IT 비즈니스를 전공한 일본통으로 평가받는 이 법인장은 한국에서 그루비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발전시켜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솔루션의 현지 맞춤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봉교 법인장은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4년 기준 1천690억 달러(한화 249조원)에 달하며, 매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EC화율(전체 상품 판매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못 미칠 정도로 더딘 상황이다. 그만큼 일본 이커머스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본은 대기업까지도 비즈니스 관련 SaaS의 도입 및 활용에 적극적이고, 특히 생성형 AI 등 AI 기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또 전통적인 유통기업 및 오프라인 판매 채널 중심의 브랜드들이 D2C(Direct to Commerce)에 대한 사업 검토를 활발히 하고 있는 만큼, 플래티어가 보유한 마테크 및 이커머스 관련 솔루션에 대한 니즈 또한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플래티어재팬은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VNEXT Japan, primeNumber 등 일본 내 주요 IT 기업과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VNEXT Japan은 350여 개의 고객사 및 700여 건의 프로젝트 수행한 종합 IT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다. primeNumber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2천여 개의 기업에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어재팬은 이런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기업 고객에 대한 영업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지 기업 요구에 맞는 세심한 솔루션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사업 성과를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그동안 플래티어가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도전을 계속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진일보한 사업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2 08:57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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