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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플라스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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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ESG 친환경대전'서 ESG 경영·청년창업·자원순환 등 5개 분야 소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공단관을 운영, ESG 활동을 소개하고 기업이 환경제도와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와 현장 상담을 함께 진행해 관람객 발길을 끌고 있다. 공동관은 ▲환경공단 ESG경영 성과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의무 ▲측정대행(대기)계약 관리 ▲친환경 기업전환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ESG경영 분야에서는 전시 패널과 영상을 통해 환경공단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배포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청년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일회용 컵 수거 스마트쓰레기통, 인공지능(AI) 기반 산림 재난환경 모니터링 기기,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 등 환경분야 창업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자원순환 분야에는 플라스틱 재생원료와 이를 사용한 페트 제품을 전시해 폐플라스틱이 다시 제품 원료로 활용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재생원료 사용의무제도와 사용비율 표시제도를 안내한다. 측정대행계약 관리제도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의 공정한 계약과 측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소개하고, 관련 기업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책자와 용역이행능력평가 매뉴얼을 배포한다.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분야에서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조공장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자원・에너지 절감, 환경기술·설비 산업현장 보급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에게 공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과 키링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환경공단관이 국민에게는 ESG 실천을 쉽게 이해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환경제도와 지원사업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친환경 전환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0:07주문정 기자

생기원, EU 4대 환경규제 본격화 따른 국내 산업계 대응 전략 논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손웅희)은 19일과 20일 이틀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열고, 자원안보 시대의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논의했다. '자원안보 시대, 순환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반도체·석유화학·로봇·전기·전자 등 대한민국 핵심 수출 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집결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4월 발표한 '핵심 원자재 수출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4년 세계 핵심원자재 교역의 약 16%가 한 가지 이상의 수출제한 조치를 적용받았다. 여기에 EU가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폐자동차 규정(ELVR)을 연이어 발효하면서, 2030년부터 EU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에도 포장재와 차량의 재생원료 사용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생기원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재생원료 인증, 순환경제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산업계 지원을 추진해 왔다.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은 순환경제 선도 기술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수출길이 막힐 위기에 처한 국내 기업에 더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단순 전시나 강연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규제 동향과 국내 제도 추진 방안, 그리고 9개 선도기업의 실전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며 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에는 '글로벌 순환공급망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강화되는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생기원이 이끌고 있는 민관 협의체 '순환경제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공급망 협력 어젠다를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EU·중국 등 주요국의 공급망 전략과 함께 에코디자인·배터리·ELVR·PPWR 등 EU 4대 규제의 최신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생기원은 자원효율등급제와 재생원료 인증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EU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해외 인증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산업 현장에서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9개 선도기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로봇 재제조, 전기·전자제품 순환공급망, 친환경 원료 전환,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PET·섬유 재생 등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손웅희 생기원 원장은 “순환경제는 친환경 활동을 넘어, 자원 안보와 공급망 안정, 해외 규제 장벽을 넘어설 산업 경쟁력”이라며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와 재생원료 확보, 사업화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우리 순환경제 기술과 제도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9 18:08주문정 기자

기업 간 자원순환으로 '경제+기후' 모두 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 기업이 제조 과정에서 쓰고 남은 폐열·부산물을 다른 기업이 '자원'으로 순환 이용하는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16개를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말까지 ▲자원순환 설비 구축 및 사업화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 등을 위해 총 41억5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프로젝트당 정부 지원은 최대 70%다. 선정된 16개 프로젝트 중에는 폐합성수지(PET)를 고기능성 섬유소재로 재탄생시키고 인쇄회로기판(PCB)·화학기계적 연마 디스크(CMP DISK) 등 반도체·전자 산업 폐기물로부터 금·은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또 건설 현장에서 쓰고 남은 그물망(폴리프로필렌 소재)을 고부가 재생플라스틱으로 재자원화하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스팀 형태로 이웃 공장에 공급하는 사례도 지원된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간 자원순환 프로젝트 90건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목재를 바이오 고형 연료로 가공해 발전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제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다양한 산업의 공급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만큼 기업 간 자원순환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경제도 살리고 기후도 살리는 순환경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0 11:24주문정 기자

김성환 환경 장관 취임일성 "전기차·배터리 등 탈탄소 산업 육성”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2일 “전기차·배터리·히트펌프·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산업 육성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고 태양광·풍력·바이오가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고 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면 지역 활력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온라인으로 배포한 취임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질 개선 노력을 녹색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탈탄소 사회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탈탄소 녹색문명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데 환경부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연내에 원천감량과 순환이용에 기반한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해 플라스틱 전주기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규제부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탈탄소 녹색문명을 선도하는 부처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기상 여건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며 “기후재해 대응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근본적으로 바꿔 빈틈없는 기후재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7.22 10:32주문정 기자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탈탄소 녹색문명 토대 만들겠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장관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사회·경제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탈탄소 녹색문명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화석연료에 기반한 탄소문명은 절박한 기후위기 상황을 야기했으며 인류가 해결해야할 가장 큰 숙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우선 “탄소중립 실현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우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가 감축목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전환·산업·수송·건물 등 전 부문의 탄소배출 저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히트펌프·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또 “태양광·풍력·바이오가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인구 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정상화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을 높여 배출권거래시장의 탄소감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늘어난 배출권 수익금으로 다배출 업종 탈탄소 전환 지원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복심이다. 김 후보자는 “올해 안에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해 국민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생원료 사용의무를 확대하고 플라스틱·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제조·수입자 재활용 책임을 강화해 자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매년 반복되는 호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홍수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대심도 빗물터널 등 도시침수 방지를 위한 홍수 방어시설도 차질 없이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용수공급 시설을 적기에 지원하고 물이 부족하고 관로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지하수저류댐·해수담수화 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수자원 시설을 확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취약계층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기본 환경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환경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11:08주문정 기자

국표원, 수출용 자동차 부품 소재 '폴리프로필렌(PP) 재활용 표준 제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폴리프로필렌(PP) 우수재활용 표준을 20일 제정‧공고한다. PP는 파이프·자동차 부품 등 산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는 합성수지다. 배달 용기 등 포장재 주요 소재로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소비와 폐기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표원에 따르면 세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00년 1억5천600만톤에서 2019년 3억5천300만톤으로 늘어났고 2060년에는 10억1천40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90.5㎏)으로 OECD 국가 가운데 2위, OECD 평균인 42.4kg의 2배 이상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그동안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기업은 표준 부재로 일관된 품질 확보와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업계 애로를 해소하고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우수재활용 표준 제정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국표원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원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업계·전문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재활용 PP의 밀도·용융흐름지수 등 품질기준을 마련했다. 국표원은 지난해 2월 재활용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표준을 제정한 데 이어 추가로 PP 표준을 제정해 산업계와 소비자의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이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재활용 제조업체 A사 관계자는 “우수재활용 기준 제정으로 기존의 해외인증(GRS·ISCCPLUS 등)을 대체함으로써 인증 비용을 연간 400만원 절감하고, 고품질 플라스틱 제조가 가능해짐에 따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전응길 국표원 적합성정책국장은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기반으로 제품 수출이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재활용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우수재활용 제품의 표준화를 통해 K-순환경제의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 폴리프로필렌'에 대한 GR 표준은 GR제품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2025.03.19 18:25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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