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재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서울디지털재단, 새만금개발공사와 지능형 도시 건설 MOU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5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디지털 전환 및 혁신기술 도입을 통한 새만금 지능형 도시 건설과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공사 나경균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 지능형 도시 및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능형 도시 건설을 위한 첨단기술 과제 협력 ▲도시 운영 시스템의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그리드 기술 활용 과제 ▲디지털 경영 전환을 위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도시 조성과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공동의 발전을 목표로 노력한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 기술 적용은 새만금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새만금개발공사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새만금이 함께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지능형 도시로 성장하는 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8:05방은주

[인사]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사업본부장 권혁범 ▲광주센터장 최유명 ▲강원센터장 박유남 ▲세종센터장 서준원

2024.11.25 09:41박수형

제2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푸르메재단'

HD현대1%나눔재단은 제2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도운 비영리기관 '푸르메재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영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제정한 상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15개 산하기관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재활의료사업, 장애가족지원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설립해 국내 어린이 의료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설립 과정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500여 개 기업의 후원을 이끌어 내 우리 사회의 나눔·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에는 발달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도 설립,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최초 스마트 농장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재활·자립 시설이다. 현재 50여 명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근무하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푸르메재단이 지난 20년간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푸르메재단은 상금 전액을 장애인 사업 개척에 필요한 조사연구와 재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최우수상 단체부문은 미혼모 지원·상담 단체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개인부문은 약 30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헌 구두, 신발 등의 수선과 이발 봉사 등을 해온 '김병록' 씨가 선정됐다. 김병록 씨는 HD현대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1%나눔상'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2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더 따뜻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분들과 같은 나눔 정신이 더욱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재단이다.

2024.11.24 15:13신영빈

창립 50주년 한국고등교육재단, '미래인재 컨퍼런스' 개최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창립 50주년 행사를 연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오는 26일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와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를 주제로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래인재 컨퍼런스에서는 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상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며, 재단이 지향할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50년 새비전과 미션을 구체화한다. 또, 미래세대에게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이고 과감한 질문을 함께 풀어나가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열리는 '인재 토크' 세션에서는 인문계·이공계 학생 200여명과 함께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의 핵심 역량을 논의하고, AI 시대의 대학의 역할 등 교육 현장에서의 과제도 짚어본다. 특히, 디지털 혁명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 속에서 융합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방향을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모색해본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은 인재 토크 세션의 패널로 참여해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석재 서울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김정은 메릴랜드대 교수,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과 미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 좌장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다.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란 주제로 열리는 '그랜드 퀘스트' 세션에서는 반도체, 인공지능, 합성생물학, 역노화 등 10개의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 분야 석학들과 이공계 미래 인재들이 함께 논의한다. 그랜드 퀘스트 세션을 기획한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를 비롯해 이상엽 카이스트 교수, 이준호 서울대 교수, 염한웅 포스텍 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석민구 컬럼비아대 교수, 남기태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모여 ▲가상현실과 뇌내현실 ▲일반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포스트 실리콘 반도체 소자 ▲공간 디스플레이 ▲신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 ▲미생물 세포공장 기반 온실가스의 플라스틱 전환 등 과학기술 분야의 난제를 이공계 학생들과 풀어가며 미래인재에게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미래인재 컨퍼런스 이후 최태원 회장과 재단 장학생들이 모여 AI로 복원된 최 선대회장을 영상으로 만나는 내부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국의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일평생 힘써왔던 최 선대회장의 설립 철학을 기리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과 미션도 제시할 예정이다. 그간의 값진 역사를 담은 한국고등교육재단 50년사도 한국고등교육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4.11.24 09:43류은주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소기업 핵심인재 유지전략' 워크숍 성료

경기도 인적자원 전문기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더링크 호텔에서 '2024년 제2차 중소·중견기업 핵심인재 유지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기도의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스스로 고용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HR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핵심인재 유지 전략'을 주제로 50여 명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핵심 인재가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조직에 핏한 인재상'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파악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텐션을 높이는 개인화된 온보딩 전략'을 통해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행한 HR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인 사례들을 공유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인재유지 전략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기업이 고용경쟁력을 갖추고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서 일자리 우수기업,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등 경기도 내 양질의 고용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또 12월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취업규칙 ▲ 인사평가 ▲ 임금체계 ▲ 노사관계 ▲ 고용지원자금 등에 관한 맞춤 HR 컨설팅을 제공한다. 관심있는 기업은 동반성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11.23 22:21백봉삼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 열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2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통해 총 305점의 작품을 접수했고 예선과 본선, 국민 참여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등 10점(한국방송협회장상 등)을 시상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목적있는 다정(손채원, 강은수, 정혜원, 이민경)'은 오픈 채팅방 사회실험을 통해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양상을 알리고 미성년자 온라인 성범죄의 현실을 파헤치는 시사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파급효과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랑 한 끼(고가영 외 12명) ▲고령의 그림자 아래(양하은 외 4명) ▲햇님의 이토록 행복한 하루(이지희 외 2명) ▲0.72의 절벽, 그 너머의 희망(박춘식 외 2명)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은 노인 및 도서민의 방송 참여 증진에 기여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수상했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시청자는 더 이상 미디어의 수동적인 수용자가 아니며, 미디어 콘텐츠는 이제 시청자의 참여 정도에 따라 그 다양성과 혁신성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17:19박수형

상허문화재단, 상허 성·신·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 유자은)은 최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2024년도 상허 성·신·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허문화재단은 건국대 교시에 따라 '성' '신' '의' 3개 분야로 장학생을 나눠 선발했다. 상허 '성' 장학은 학부생 대상으로 선발했다. 2유형(특별장학)과 3유형(희망장학)은 장애인·다문화가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아동양육시설 퇴소자 등에 해당하는 학부생 대상으로 선발했다. '신' 장학은 일우헌 소속 학부생을 대상으로, '의' 장학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19명이다. '성' 장학생 12명, '신' 장학생 3명, '의' 장학생 4명 등이다. 선발된 19명의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1인당 200만원 또는 300만원 씩 총 5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1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상허 장학의 의미를 가장 잘 이해하고 교시인 성·신·의를 잘 실천할 학생들로 선발했다”며 “상허 선생은 어떤 부문에서든지 개척자가 돼 맡은바 소업을 성취할 수 있는 '용기와 기백과 열의'를 가진 사람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건국의 인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기와 기백과 열의'를 가진 더 많은 상허 장학생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컴퓨터공학부 조동현 장학생은 “받은 장학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조의진 장학생은 “상허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술로써 인술을 펼칠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허문화재단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과 민중 구제를 위한 의료사업·농촌부흥운동에 헌신해 온 건국대 창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89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1990년 3월 9일 장학생 89명을 처음 선발해 1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이후 2024년 11월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1천729명에게 9억7천8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4.11.19 14:41주문정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세 곳 개관식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38호(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제39호(상록뇌성마비복지관), 제40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복지기관 내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0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을 통해 넷마블문화재단은 17년간 총 40개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설립하게 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대상을 확장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지역사회의 여가 문화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제38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청 남궁규미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기념했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신 게임 기기와 IT장비가 안전하게 설치된 체험관에서 많은 장애인 분들이 새로운 여가 및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이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체험공간으로도 기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일에는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제39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18일에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제40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2024.11.19 14:31김한준

게임문화재단, 게임사 8곳과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대표 게임사 8곳과 함께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문화재단과 각 게임사는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이용 습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게임사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라이엇 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카카오게임즈 국내외 대표 게임사들로 게임 이용 시간 관리에 대한 지원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경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게임사들과 협력하여 만들어낸 중요한 결과물"이라며 "게임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앞으로도 게임 문화의 긍정적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 실천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게임 이용 시간을 관리하며, 책임 있는 게임 이용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하강미 사무관은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문화재단과 게임사들은 청소년 게임 이용 습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 진흥을 위해 교육, 연구,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게임사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11.18 10:43김한준

[인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재단 의료사업 분야 인사 ▲아산의료원장 박성욱 (연임) ▲서울아산병원장 박승일 (연임)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태원

2024.11.17 11:44김양균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연구 결과 눈길 外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연구 학술지 게재= 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다. 라이넥주를 투여한 군에서는 피부 병변이 개선되고 혈중 IgE가 27% 감소했고, 피부 보습 및 피부장벽을 보호해 주는 인자인 Filaggrin이 31% 증가했다. 또 라이넥주는 염증성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염증성 사이토카인 (TNF-α, IL-6, IL-1β)의 발현을 최대 75%까지, 척수 염증 마커인 GFAP와 iba-1의 발현을 각각 39%, 43%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와 'Pharmaceuticals'에 각각 게재됐다. ◇인니 국부펀드, SK플라즈마 현지 혈액제 공장에 2대 주주로= 현지 합작법인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 운영을 위한 투자 확정 계약이 체결됐다. 우리 기업의 INA 투자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혈액제제 공장은 오는 2026년 4분기 가동 목표로, 카라왕 산업단지 내 대지 면적 약 4만9천 제곱미터 규모다. 완공되면 연간 60만 리터 혈장을 분획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를 생산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측은 자국민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은 다시 인도네시아에 보내지는 방식으로 공사 중에도 의약품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진행된다. ◇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 37.2%↑ 1천281억3천만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8.3% 상승해 136억4천700만원을 기록했다. 간장 용제 '고덱스'가 매출 약 182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이 약 128억원 매출을 올렸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처방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성장세를 보였고,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선전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항암제 '베그젤마'의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바이오시밀러 분야 3분기 매출은 약 217억원으로 나타났다. 청주공장 프리필드실린지 생산시설은 전년 동기 대비 57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99억3천200만원, 4천616억5천200만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73.32%, 74.76%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3천207억1천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43.91% 증가했다. ◇신풍제약, PMI의 말라리아 치료제 공급 업체 선정= 피라맥스는 아프리카 11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1차 치료제로써 말라리아 진료지침이 등재된 바 있다. 유제만 대표는 “피라맥스의 올해 수출액이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고 차후 글로벌 공공조달 대형입찰 성공 등을 통해 수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내 신약이 말라리아 질환에서 글로벌 표준치료제로 인정을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에스티팜, EURO TIDES 2024 참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12일~14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유미 팀장은 'ST Pharm's Journey from Nucleoside Chemistry to CRISPR Cas'을 주제로 신약 개발 시장의 트렌드에 따른 에스티팜의 사업 영역 확장을 발표했다. Jale Müslehiddinoğlu 상무는 올리고 생산 프로세스 이해를 돕는 모델링에 대해 발표했다. 에스티팜은 이 모델을 활용해서 수집된 많은 실험 결과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 방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또한 미래 AI 공정 개발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mRNA 원료 물질의 GMP 제조 기술 및 개발과 올리고 개발 및 제조 디지털화를 위한 공정분석기술의 모델링과 활용법을 주제로 포스터도 발표했다.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 14일 성료=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전국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자큐보정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P-CAB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K-헬스미래추진단, 라이트재단과 업무협약= 앞으로 두 기관은 ▲감염병 대응 관련 신기술 및 중저소득국 활용 특이 기술에 대한 국내 개발·지원 ▲재정지원 공모 시 홍보·심사 ▲감염병 대응 활동에 따른 정보 교류 ▲상호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연구자들의 도전 혁신적 연구 결과물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11.15 12:21김양균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게임과 사회 연결 활동 주력 다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은 그동안 넥슨이 사회부터 받은 것에 대한 책임감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게임 산업과 사회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14일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온 더 라인' 사전 상영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지스타 2024가 진행 중인 부산에서 공개한 '온 더 라인'은 넥슨 재단에서 제작한 게임 산업 다큐멘터리다. 넥슨의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3부작의 2부에 대항하며 넥슨을 비롯해 아닌 전반적인 게임산업의 역사를 공유한다. 김정욱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넥슨의 역사를 비롯해 198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온라인 게임의 태동기, 그리고 게이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려 했다"며 제작 동기를 밝혔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사이드미러의 박윤진 감독은 "3부작은 단순히 넥슨의 30년을 10년씩 나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각 핵심적인 이야기를 다루려 했다"며 "2000년대 온라인 게임의 의미와 우리에게 남긴 것을 돌아보며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와 개발자가 함께 연결되었던 소중한 경험을 기록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온 더 라인은는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이 현재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으로 '게임 라이브 서비스'를 꼽았다. 게임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유저들이 꾸준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온라인 게임 운영의 필수 요소이자 일시적인 즐거움을 넘어 장기적으로 세대 간에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연결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의 다큐멘터리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사전 상영을 진행했다. 이 상영은 총 3회 차 모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욱 이사장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김정주 창업자의 모습이 잠깐 비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더 많이 다뤄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이제는 기준점이 된 역사적인 게임들을 차례대로 나열해 설명하는 것이 아닌, 당시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당시의 생생했던 기억들을 소환했다. 또한 수익 구조의 변화와 대중에게 자리잡은 온라인 게임은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으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세대간의 소통이 장이 됐음을 전했다. 상영회 이후 박윤진 감독과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3부작의 마지막이 될 3편의 대한 계획과 넥슨재단의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먼저 박윤진 감독은 "온 더 라인의 큰 관심에 놀랐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과 추억이 깊은 분들 모두가 관람객으로 있었던 부분들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박윤진 감독은 1부와 2부에 이어 마지막 편인 3부의 편집도 마무리되고 있다며 곧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책방과 어린이병원, 코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 중인 넥슨재단은 앞으로고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은 그동안 사회에서 받았던 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도 그 책임감의 일환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여기서 어떤 식으로 앞으로 운영 방향을 말하긴 어렵지만, 지금처럼 게임이나 게임 주변이나 또 사회 속에서 게임이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일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으로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게임 산업과 사회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11.14 23:19특별취재팀

"CRO가 쓰는 R&D 비용 5천억 넘어...정부, 지원 나설 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제약산업 육성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지원 대상에 CRO를 추가하고, 우수기관 인증과 국제협력 활동 등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14일 국회에 제출했다. CRO는 신약개발 비용 절감을 위해 제약회사가 위탁한 임상시험 진행 설계, 컨설팅, 데이터 관리, 허가 업무 등을 대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최근에는 제약회사 뿐만 아니라 바이오 스타트업, 의료 스타트업, 의료기기 업체, 정부기관 등이 허가 및 연구를 아웃소싱하는 사례도 증가했다. 최수진 의원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3년 기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임상CRO는 64개다. 이 가운데 46개소(71.9%)는 국내기업, 나머지 18개소(28%)는 외자기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 임상 CRO 매출액 합계는 3천 391억 원, 해외 임상 CRO 매출액 합계는 3천512억 원이다. 해외 임상 CRO의 업체당 평균 매출이 약 3.03배 높았다. 최수진 의원은 "이 차이는 신뢰도와 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로, 정부가 국내 임상 CRO를 보다 적극 지원해 첨단 제약산업 R&D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실시한 임상시험 산업실태 조사 결과 2022년 국내 제약사 매출액 23조9천344억 원 중 R&D 비용은 2조7천237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11.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임상시험 R&D 비용은 5천46억원(평균 64억원)에 이른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국내 바이오산업 제도 지원방안'에 따르면 2024년 보건복지부 예산 중 제약산업 육성 지원 예산은 359억원으로 2023년 446억원보다 87억원 감소했다. CRO 지원 예산이 포함된 국가임상지원센터 운영 예산은 29억200만원으로 2023년 67억6200만원보다 57% 줄었다. 이로 인해 CRO인증제도와 인턴십 지원이 폐지되고 CRO자격제도 관련 사업도 축소됐다. CRO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별도 산업군으로 분류되지 않아 CRO 기업 및 종사자 수 등 통계자료에 기반한 기본현황 파악이 어렵고 정책 지원 근거로 활용할 자료도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수진 의원은 “국내 임상시험 산업은 병원과 의료진의 전문성, 임상 관련 기관의 밀접성이 강점이나, 임상시험 관련 법규 및 제도적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세계적으로 첨단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은 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올라 각국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임상시험수탁기관 육성을 통한 첨단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과 R&D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2024.11.14 10:30박희범

산기평·연구재단·TIPA, '소부장 부처협업 R&D 네트워크'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원장 전윤종)은 지난 11일 한국연구재단(NRF·이사장 이광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원장 김영신)과 함께 '2024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처협업 R&D(함께달리기)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함께달리기 사업은 연구기간 단축과 예산 지원 효율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협력해 연구개발 지원 품목을 함께 발굴하고, 각 부처별 소관 사업을 연계하는 R&D 사업이다. KEIT·NRF·TIPA 등 3개 전문기관은 기술성숙도(TRL)을 기준으로 원천·상용화·실증·양산 등 소부장 전주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수소·바이오·우주항공 등 3개 품목에 최대 5년간 약 802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KEIT는 총 602억원의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원천기술과 사업화 기술 간 가교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한 행사에서는 소부장 함께달리기 사업 소개에 이어 연구 기획 의도 설명과 함께 올해 신규 과제 수행기관들의 연구개발 내용 공유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승엽 KEIT 산업혁신부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수소·바이오·우주항공 분야 3개 품목의 산업부·과기부·중기부 연구개발 수행기관의 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돼 국내 전주기 기술역량 내재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2 15:56주문정

넷마블문화재단, 제2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30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개발한 넷마블네오 진성건 PD와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각각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이번 게임콘서트를 기념한 '소문내기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SNS를 통해 게임콘서트 개최 소식 및 사전 신청 방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24.11.12 15:50김한준

아산나눔재단, 대한민국소통어워즈서 사회공헌·콜라보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사회공헌 부문과 콜라보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인 '기업가정신'을 누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로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사회공헌 부문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 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4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를 소비자 패널 심사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심사한다. 아산나눔재단에서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교육관계자, 학부모와 창업생태계 및 소셜섹터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대중까지 아우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누구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기 쉽도록 인터뷰, 브이로그, 패널 토크, 예능 등 여러 형식의 콘텐츠들을 기획했다.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재단 임직원 및 스타트업 대표 등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일상을 보여주는 '릴레이 아산로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전략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스타트업 성장노트' ▲유명 개그맨이 스타트업의 일일 인턴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해봤어?' 등 총 4개의 자체 기획 코너를 구성하고, 기업가정신을 대중 친화적으로 풀어내는 영상들을 선보여왔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의 주요 사업들과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들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평소 만나보기 어려운 유니콘 창업가, 창업생태계와 소셜 섹터 분야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 강연 영상을 통해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아산나눔재단은 미래세대에게 기업가정신을 알리기 위해,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빠더너스'와 협업하기도 했다. 빠더너스의 부캐 중 하나인 영어학원 일타강사 '스티브 문'의 입을 통해,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을 공유하고 일상 속 도전과 성장을 독려했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존에 영상 기록실로만 활용하던 유튜브 채널을 지난해부터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대중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아산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은 약 2년 만에 구독자 수가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1만 구독자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홍수연 홍보팀장은 "이번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수상을 통해, 아산나눔재단이 대중들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산나눔재단은 유튜브 채널에서 대중과의 긴밀하게 소통하고, 창업가와 사회혁신가, 그리고 미래세대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1 15:57백봉삼

빅모빌리티·허밍버즈, 아산나눔재단 '정창경 2024' 대상 수상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국내 스타트업의 등용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의 데모데이를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주요 어록 중 '모험가'를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총 30개 스타트업과 함께 했다. '성장 트랙'의 초기 스타트업 10개팀과 '도전 트랙'의 예비 창업팀 20개팀은 지난 5개월간 사업 실행 단계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후 결선 심사를 통해 각 트랙별로 6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데모데이는 최성운 EO스튜디오 피디의 진행으로,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이 열렸다. 이 날 서정진 회장은 선배 창업가로서 "(창업 과정에서) 쉽게 포기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총 12개 결선팀들이 무대에 올라 사업 투자유치 및 홍보를 위한 발표를 진행하며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퓨처플레이의 벤처캐피털 전문가 4인이 참여했으며, 팀 역량, 비즈니스 모델, 기업가정신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상금 2억4천만원을 제공하는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화물차 주차장 플랫폼 '트럭헬퍼'를 운영하는 '빅모빌리티'(성장트랙)와 사내 소통 문화 솔루션 '아기고래'를 운영하는 '허밍버즈'(도전트랙)에게 각각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외 정창경 성장트랙의 최우수상은 '르몽'이, 우수상은 '인블로그'와 '마일코퍼레이션'이, 장려상은 '엠에프엠', '프나시어'가 수상했다. 도전 트랙에서 최우수상은 '졸브', 우수상은 '소울아트'와 '케어마인더', 장려상은 '슬라이스마인드'와 '토스터즈'에게 수여됐다. 또 사업 실행 기간 동안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한 빅모빌리티 팀에는 '페이 잇 포워드(pay-it-forward)' 특별상이, 현장과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케어마인드 팀에는 인기상이 추가로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인 '마루'에 입주한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심사평에서 "이번 정창경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 12개 팀 모두 우수한 피칭을 펼쳐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정창경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크게 성장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각 창업팀들이 모험가로서 도전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트랙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정창경에서 이렇게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이고, 화물차 주차장이란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으로 '트럭헬퍼'를 함께 개발해 온 공동 창업자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정창경에 참가한 모든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위대한 항로에서 멋진 모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창업이라는 모험의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자신의 길을 찾고 문제 해결을 통해 성장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돼 마이리얼트립, 클라썸, 두들린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해왔다.

2024.11.08 09:05백봉삼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소기업 고용 경쟁력 강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달 30일 판교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1차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수도권의 중소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고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노동 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은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 특히, 청년층과 고숙련 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재단은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과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오승희 박사가 '민관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고용경쟁력 향상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며, 유연근무제와 같은 혁신적인 근무 제도가 기업 생산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다. 오 박사는 “이런 근무 환경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결국 기업의 성과로 이어진다”면서 중소기업의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김태수 컨설턴트는 '기업 고용경쟁력의 의미와 핵심 성공 요소'라는 주제로, 직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인사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컨설턴트는 “중소기업이 직원의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높은 이직률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인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직원의 몰입도를 높여 기업의 전체적인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워크숍의 한 축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윤호일 박사는 '극한의 조직운영과 위기관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현재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박사는 위기 상황에서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용경쟁력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인적자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민관 고용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에 인재 추천 및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현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관심이 있는 기업은 아래 문의처로 11월 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반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6 14:48백봉삼

삼성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미술 작품전시회 개최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전시회 '꿈을 그리는 별별 우리들의 우주'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발달장애아동의 미술적 재능을 지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매년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뜻깊은 전시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회 첫 해부터 힘을 모으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은 아이들의 작품들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리움미술관의 전문인력이 전시장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을 전시공간으로 제공했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국내 최초 생애주기별 의료기반 예술형 치료교육 센터로 2023년에 조성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별별 디자인스쿨'에서 예술 통합 치료교육 모델을 통해 잠재된 예술성과 발전 성과를 보여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42명의 작품 77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미술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우주의 별로 상징화해 '별의 꿈과 가능성', '별의 성장과 독창적 빛깔', '별의 탄생과 신비로운 프리즘' 등 3개 테마로 공간을 꾸며 작품들을 전시하고, 작품 옆에는 가족들이 마음을 담아 쓴 응원의 편지글을 나란히 전시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공동 작품 '별별 우리들의 우주'는 참여 아동·청소년이 함께 그린 작품으로 각기 다른 모양과 색으로 그린 별들이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소망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남민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감정과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작품을 보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저마다 개성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발달장애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작품 옆에 전시된 가족들의 글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게 되는 전시였다"고 말했다. 전시와 연계해 개막일인 지난 5일 오후 2시에는 '발달장애인의 예술과 재능'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행사에서는 마인드힐심리상담연구소 정유진 대표가 '자폐아동과 표현예술치료의 만남', 명지대 예술심리치료학과 최명선 교수가 '발달장애아동의 표현언어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예술센터의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축하 연주로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전시에 참여한 42명의 아동들을 '참여 작가'로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행사와 개막식에는 전시참여 아동 및 가족, 예술치료 및 관련 학계 교수, 학생, 병원 치료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복지재단은 발달장애아동의 미술을 통한 마음표현과 재능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내원 아동들의 미술작품들을 소재로 2020년부터 달력을 제작해왔다. 2025년판 달력은 이번 '꿈을 그리는 별별 우리들의 우주' 전시에 참여한 아동의 작품 중 12점을 담은 스탠드형 달력을 2만부 제작해 사회복지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보육 관련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2024.11.06 08:54장경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학술지 'Mobility Humanities' 스코퍼스 등재지 선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자체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Mobility Humanities'가 창간 2년 만에 세계 최대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돼 국제저명학술지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Mobility Humanities는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한 비영리 목적의 개방 학술지로 인문학 기반 모빌리티 연구에 기여하는 독창적 논문·학술 인터뷰·북 리뷰 등을 게재하고 있다. 매년 1월과 7월 2회 출간하며, 게재 논문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창간한 Mobility Humanities는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등재됨으로써 건국대의 연구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주한 이래, 국제적 연구 플렛폼 구축하며 '모빌리티 인문학' 어젠다를 선도해 왔다. 건국대에서는 교책연구원 지정·학술지 지원 정책 등 지속해서 성장을 지원해 왔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사회학과 과학기술을 통섭하는 세계적 연구소로 자리잡고 있다. 스코퍼스는 네덜란드 엘스비어가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학술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엄선해 등재하고 있다.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스코퍼스 등재 학술지를 SCIE 등재 학술지와 동급 수준으로 간주해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연구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다”며 “스코퍼스 등재 심사에서 Mobility Humanities는 게재 논문의 학문적 가치와 국제적 영향력, 그리고 기존 학술지들의 연구 범위를 초과하는 학문 분야 학술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인섭 Mobility Humanities 편집장(일어교육과 교수)은 “연구소 단위의 집중적인 연구 성과 발신 노력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평가를 얻음으로써 소속 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 Mobility Humanities에 대한 건국대 소속 교강사분은 물론 국내외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탁월한 논문을 꾸준히 발신함으로써 한층 더 국제적으로 소통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11.04 20:00주문정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명 대통령 "AI 혁신에만 전념할 환경 만들겠다"

통신사가 직접 'AI 스마트폰' 만들어 판다

JMS 그 이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후속 ‘나는 생존자다’ 공개

국내 OTT, 해외서도 끊김 없이 보려면…여름휴가·연휴 안전한 시청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