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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인천대·카오스재단과 미래 과학인재 키운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수봉,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카오스재단과 과학·영재교육 발전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과학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채널 연계, 시설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 신규 교육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는 AI 기반 과학 지식 플랫폼 'SOAK(Scientific Odyssey Along the Knowledge, 쏙)'을 중심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카오스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과학 강연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지원한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26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 하나로, 축적된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 적용과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례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초·중등학생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선교육 과정의 과제 피드백에 SOAK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26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올해의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SOAK은 그래디언트가 카오스재단의 과학 콘텐츠를 결합해 개발한 AI 기반 과학 지식 플랫폼이다. 질문 중심의 학습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과학 콘텐츠를 구조화해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립광주과학관 등 공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과학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래디언트 퍼블리싱 워킹그룹 김병민 그룹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며, “그래디언트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4:47안희정 기자

'창작의 근본' 파고든 NC AI, '경험의 혁신' 입증한 크래프톤

게임 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인해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환경이 재정의되고 있다. NC AI는 AI 시대 속 게임 개발의 본질에 주목했고, 크래프톤은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한 AI로 플레이 경험이 달라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14일 한국게임정책학회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게임 기자단 정책 세미나'에서는 NC AI와 크래프톤이 개발 단계와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된 AI 실증 사례와 지향점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규봉 NC AI 바르코사업팀장과 성준식 크래프톤 AI For Game R&D 실장이 자리했다.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쓰는…창작의 근본을 짚다 나규봉 팀장은 '기술은 창작을 정말 증강시키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2025년 스팀 출시작의 22%가 AI 사용을 고지하고 있다"며 "스팀에서 공식 AI 공개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23년 대비 출시작 수가 42% 늘었지만, 이용자들이 신작에 쓰는 플레이 타임 비중은 14% 수준에 그친다"고 말했다. AI가 제작 문턱을 낮춘 것은 분명하나 생산량 증가 자체가 창작 가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진단이다. 나 팀장이 제시한 방향은 스토리와 퀄리티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그래픽과 밸런스는 쉽게 달성되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개인화된 이야기와 시간 부족으로 포기했던 완성도를 챙기는 데 AI 활용이 유의미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사례로는 NC AI 공모전 우승작인 음성 인식 기반 공포 게임, '리니지M' 원화 담당자가 VARCO 3D를 활용한 작업 등을 언급했다. 그는 "AI가 벌어주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더 잘 만드는 데 쓰는 방식으로 창작자들이 이미 영리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창작자가 주도권을 갖고 집중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야 기술이 창작을 증강시킨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승률 예측·안티치트·PUBG Ally…배틀그라운드에 적용된 AI 성준식 실장은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된 AI를 이스포츠, 안티치트, 펍지 앨라이(PUBG Ally) 등 세 갈래로 소개했다. 우선 이스포츠 영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승률·경로·교전 예측과 하이라이트 추출 등 네 가지 AI 기능이 적용해 왔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프로 선수들의 경기 약 9000판을 학습했으며, 그 결과 분석부터 예측까지 실시간으로 매끄럽게 처리하는 정교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성 실장은 "배틀로얄은 1대1 대결이 아닌 다자간 생존 경쟁이기 때문에 기존 알고리즘으로는 승률을 예측하기가 어려웠다"며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 성향은 일반 랭크 게임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9000판에 달하는 실제 대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학습시켜 예측 성능과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스포츠 영역에서의 AI가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AI 도입 초기에는 예측이 틀리면 바로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하나의 놀이와 콘텐츠처럼 소비되고 있다"며 "AI가 제시하는 실시간 데이터가 중계 화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이스포츠 콘텐츠의 일환으로 진화했다"고 덧붙였다. 안티치트 영역에서는 플레이 패턴 기반 AI 탐지 시스템을 1년 넘게 운영 중이다. 매일 약 1만건 이상의 알고리즘을 탐지하고 있으며, 현재 오답률은 평균 2%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펍지 엘라이'는 음성 인식으로 AI 팀원과 동반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다. 출시 전 PC방 테스트로 약 1천명의 테스터와 함께 4만판 규모의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학습에 활용했다. 특히 이 기술은 엔비디아와 협업해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용자 PC에 직접 탑재되는 소형 언어 모델(sLM)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대화 응답 속도의 대부분이 0.8초 이내로 사람과 직접 대화하는 듯한 매끄러운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성 실장은 "AI가 실제 라이브 서비스에서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경험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며 "확보한 사례를 크래프톤 내 다른 스튜디오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4 14:17진성우 기자

NC문화재단, 미래세대를 위한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 출간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 이하 재단)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간 '엄청난 막대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노트 위에 무심코 그은 한 줄의 선이 실제 '막대기'로 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하나일 때는 칼, 두 개일 때는 텐트, 세 개일 때는 시소가 되는 막대기를 쥔 아이들이 힘을 모아 더 높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신작은 박현민 작가 특유의 압도적인 규모와 입체감, 과감한 시점 변화를 한층 더 밀도 있게 담아냈다. 특히 평면적인 선이 모여 면을 이루고, 페이지를 위로 넘기며 수직으로 확장되는 공간감은 독자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 책은 표지를 제외하면 글자가 없다. 등장인물의 표정도 생략되어 오직 몸짓으로만 서사를 이끌어간다. 글과 표정이라는 직접적인 단서가 없음에도, 독자는 막대기가 부딪히는 소리, 아이들의 웅성거림과 함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연출은 독자가 장면 사이의 빈틈을 상상하며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완성하도록 유도한다고 알려졌다. 재단은 그림책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현하도록 돕는다. 텍스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주도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 재단은 '엄청난 막대기'를 전국의 공공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1,800여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간 도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신간 출간을 기념해 16일부터 28일까지 재단 사옥 2층 '스튜디오 화이트'에서 특별 전시 '눈 너머 막대기'가 열린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박현민 작가와 극단 하땅세가 함께 준비한 체험형 워크숍 '엄청난 막대기 실험실'도 진행된다. 전시는 평일 오후 12시~7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제헌절에는 휴관한다. 저자 박현민은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에 이어,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픽션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의 극찬을 동시에 받는 국내 대표 작가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6.07.14 13:00이도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예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 게임사, IT 기업, 공공기관 등 12곳의 파트너사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이 게임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게임,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들이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 등 게임사와 기관, IT기업 등 12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로 행사를 지원한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다자간 협력 방식을 의미한다. 올해 신규 파트너사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두 기관은 기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장 대관 및 이스포츠 경기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합류한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이스포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넥슨재단과 슈퍼셀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게임 IP를, 카카오게임즈는 체험형 CSR 콘텐츠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45인승 '틔움버스'를, 아마존웹서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각각 기념품과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지원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참가자 모집 및 관리를 맡는다. 지난 5월 26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온라인 예선전 '유스 이스포츠 챔피언스'가 진행됐다. 오늘 부산, 내일 광주에서 오프라인 본선이 열리고, 8월 11일 대전에서는 올스타전 및 게임 문화 축제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1권역(수도권/강원도), 2권역(충청도/전라도/제주도), 3권역(경상도)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온라인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과 예선전,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개소에서 아동·청소년 7400여 명이 참여한다. 넥슨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부산과 광주의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대회 규모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아동들이 이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을 통해 아동들이 협업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게임사를 비롯해 IT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있는 사각지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게임사·IP 등 희망 파트너들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플랫폼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하며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6.07.14 11:16이도원 기자

구혁채 1차관 "창업은 좀…기업 지원역할 충실히 하겠다"

"구혁채 1차관께서는 딥테크 창업을 많이 보셨을 것이다. 창업할 생각 안 해보셨는지." 13일 대전 ICC서 열린 딥테크 성과교류회에서 기업인 등으로부터 창업 스토리를 들어보는 '딥테크 스타트업 오픈테이블'. 사회를 맡은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가 행사를 참관 중인 구혁채 차관에 느닷없이 던진 질문이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개최했다. 이 질문에 구 차관은 "딥테크 기업인들 표정이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도전 정신이 느껴진다"며 "다만, 나는 기업이 잘되고, 잘하도록 도와주는 일이 내 도전이고,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서로가 잘하는 일을 해야 좋은 성과도 나온다는 취지다. 오픈테이블 막판, 구 차관을 향해 김 대표의 질문이 추가로 날아갔다. 딥테크 기업에 인력과 자본, 생태계 구축 등이 갖춰져야 한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 구 차관은 이에 대해 "과거에는 창업이 많이 이루어졌어도, 딥테크라는 단어를 얘기하진 않았다. 그런 측면서 딥테크 정의에 대해 고민도 한다. 리스크도 크지만, 임팩트도 그만큼 큰 아이템이고, 국내 시장보다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창업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넌지시 지원 얘기로 돌아갔다. 구 차관은 이해충돌 방지법 만든 얘기를 꺼내며, 공공기술 창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연구자 휴직 때 지분 관계나 업무상 배임 등의 이해충돌 문제를 풀 법안을 추진, 현재 법사위 계류 중이라는 말과 함께 이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 교원 및 연구원 창업 등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 차관은 또 "딥테크 도전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 특구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공은 물론 일반 창업까지도 활성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열린 오픈 테이블에서 김부기 대표는 창업 동기에 대해 "세상에 필요한 걸 만들기 위해 창업했다"고 말했다. 또 김병곤 엔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말단직원에까지 스톡옵션을 주고 있다. 국내 코스닥 상장이 아니라, 글로벌을 지향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딥테크 기업에 몸담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주행 페블러스 대표는 그간 어려웠던 점도 토로했다. "독립해서 잘살고 싶어 창업했다. 그러나 들어와 보니 비즈니스 언어가 달라 어려움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권오석 에코프로파트너스 상무는 "우리가 이차전지만 투자하는 줄 알고, 관련 분야 기술만 갖고 오는데, 아니다. 최근 화장품 쪽으로 협업 케이스도 있다. 이쪽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준비 중이다. 보다 많은 대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에이로봇과 지오로봇, 에이트테크, 소바젠, 셀리아즈, 큐어스트림, 나니아랩스, 지아이앱, 딥아이, 엘스페스, 블루타일랩, 스텔라비전, 나르마,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리셀, 에이엔플리, 모나, 알엑스, 스탠다드에너지, 페블러스, 큐어버스, 인투셀, 엔도로보틱스 등 35개 기업이 전시장을 꾸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6.07.13 17:55박희범 기자

보호자-자녀 게임 눈높이 맞춘다...넷마블문화재단, '2026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보호자와 자녀의 게임 문화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6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6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보호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31일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2회차는 8월 8일 오전과 오후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회차 참여자 중 선정된 20명의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 보호자는 1회차 교육을 기반으로 한 그룹형 집중면담을, 자녀는 게임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후 보호자와 자녀는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소통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재단 및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성 높은 강사를 후원받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소통 교육과 집중면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이 게임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2026.07.13 15:08이도원 기자

지큐티코리아, 특구 글로벌 PoC 사업으로 BTQ서 10억 원 투자받아

양자를 기반으로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지큐티코리아는 올해 초 캐나다 BTQ테크놀로지로부터 10억원 가량의 투자 유치를 받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도입한 글로벌 밸류업 캠프 PoC(개념증명) 사업 첫 성과물이다. 특구재단이 2년차 '2026 글로벌 밸류업 캠프'를 다시 열였다. 특구 딥테크 기업 글로벌 PoC확대를 위한 자리다. 참여 기업은 글로벌 PoC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특구기업 43개사와 대기업 18개사, 투자기관 11개사 등이다. 주요 참여 대기업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오라클, 월트디즈니컴퍼니, 카카오모빌리티,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시스템, 현대건설, LG AI연구원, SK이노베이션 등이며, 투자기관은 에코프로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 현대차증권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오석 에코프로파트너스 상무와 고영욱 이엠코어텍 대표가 PoC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또 대기업과 투자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방향, 투자 관심 분야 등이 소개됐다. 또 특구기업 43개사는 3개 그룹으로 나눠 기업별 5분 발표를 통해 보유기술, 제품·서비스, 글로벌 진출 현황, PoC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특구재단은 향후 대기업과 투자기관 협력 수요 조사를 통해 관련 기업 1대 1 후속 미팅(온·오프라인)을 연계할 계획이다.

2026.07.09 16:21박희범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어깨동무문고 공모전' 마련

사회 구성원에 대한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 전달 위한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의 개최 소식이 전해졌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허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 , 등 총 14권의 도서가 발간됐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총 상금은 1200만원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3편 내외의 수상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교육기관 등에 기부된다.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6.07.03 12:35이도원 기자

케이-스타랩 창립 포럼…"몽골샛·서울샛 등 초소형 위성 발사 추진"

대한민국 우주기술 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할 케이-스타랩(K-STAR Lab, 소장 은종원)이 1일 양재 aT센터에서 출범식 겸 창립포럼을 개최하고 연세대 등 6개 산학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산학연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RCN ▲텔레픽스 ▲환경과 안전▲국방소프트웨어협회 ▲모큐라텍 등이다. 출범식 축사에 나선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우주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위성정보와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 주제는 "우주기술 경계를 넘어, 미래 산업을 연결하다”이다. 기조강연은 은종원 케이-스타랩 소장(한국연구재단 초대 우주단장)이 나섰다. 은 소장은 이날 새로운 연구방향으로 '우주기술 응용연구'를 제시했다. 은 소장은 "최근 세계 우주산업은 정부 중심 대형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위성 기술은 더 이상 우주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기후 변화 대응, 재난 관리, 스마트 도시, 농업, 환경 보호, 통신 등 국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기술로 발전 중"이라고 트렌드를 설명했다. 은 소장은 이어 "우주기술은 지구를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케이-스타랩 핵심 철학으로 '우주를 탐구하고, 기술을 혁신하며,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케이-스타랩은 우주 개발 궁극 목적을 우주 자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주기술을 활용해 지구와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데 뒀다. 은 소장은 "초소형 위성, 위성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위성통신 응용 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 한-몽 초소형 위성(MGSAT-STAR 1) 시스템 공동 개발, 위성 데이터 기반 신산업 창출, AI ·디지털 트윈 융합, 위성통신 응용 기술 등을 '케이-스타랩'이 향후 어떻게 풀어갈 지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케이-스타랩은 초소형 위성 프로젝트로 '초소형 몽골 위성'과 서울샛(강남샛) 등 우주기술 응용연구(STAR) 프로젝트를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보며 우리만의 국내외 협력 모델 케이스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력 양성 방안으로 '케이-스타랩'은 우주·항공·천문 분야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는 케이-스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설을 추진한다. 학생과 젊은 연구자들이 우주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우주산업 및 국내외 우수대학 진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율 케이-스타랩 회장(동북아공동체 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주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위성 데이터와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복합은 이미 안전, 환경, 도시 생활과 연결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우주기술을 활용해 미래 산업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1 15:00박희범 기자

[인사] 을지재단

(2026년 정기인사) ◇을지재단 ▲재단운영본부장 김윤경 ▲관재실장 이영길 ▲구매본부장 여성희 ▲시설안전건축본부장 이명구 ▲시설안전건축본부 시설관리부장 김용주 ▲재단운영본부 법인운영팀장 황영호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입찰팀장 이태정 ▲시설안전건축본부 재난안전팀장 김기민 ▲구매본부 구매1팀장 박영훈 ▲구매본부 구매2팀장 김진완 ▲구매본부 구매3팀장 서영주 ◇을지대학교의료원 ▲경영기획처장 손병관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이용호 ▲경영기획처 인사정책팀장 김상백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혁신팀장 이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지원팀장 김갑영 ▲약제국장 양은덕 ▲전산처장 임춘화 ▲전산처 부처장 이현경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 강민수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운영팀장 최동훈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전산개발팀장 김석기 ◇을지대학교 ▲부총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박항식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명예학장 이승훈 ▲부총장(의정부) 겸 대학원장 김관복 ▲기획조정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성호중 ▲학생처장 한승진 ▲교무혁신처장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손해경 ▲사무처장 박민규 ▲대외홍보처장 윤경민 ▲산학협력단장 김인식 ▲의과대학장 유승민 ▲간호대학장 임숙빈 ▲보건복지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김호철 ▲임상간호대학원장 안혜영 ▲국제교류원장 장정운 ▲학술정보원장 정현우 ▲평생교육원장(성남) 소영진 ▲평생교육원장(의정부) 김숙영 ▲국제교류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 김갑중 ▲교무혁신처 전공설계지원센터장 문은경 ▲산학협력단 연구지원센터장 오윤신 ▲산학협력단 산학기획센터장 겸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장 정명애 ▲교무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교무혁신처 원격교육지원센터장 백진경 ▲학생처 인권센터장 조해연 ▲을지아동청소년상담센터장 서보경 ▲학생처 진로 취·창업센터장 홍주완 ▲대외홍보처 대외협력동문지원센터장 임현성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겸 내과 소화기분과장 겸 내과계중환자실장 안상봉 ▲제2부원장 겸 인재전략부장 겸 피부과 과장 이현경 ▲외과계 부장 겸 정형외과 과장 김진우 ▲내과계 부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 김덕호 ▲진료지원총괄부장 겸 기획실 연구부장 겸 종합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이준혁 ▲종합건강증진센터 건진과장 한건희 ▲대외협력국장 겸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최재덕 ▲기획실 QI부장 겸 신경과 과장 이정주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민경희 ▲응급의료센터장 조광현 ▲뇌졸중센터장 강희인 ▲내과 과장 겸 갑상선내분비센터장 김효정 ▲내과 갑상선 분과장 정경연 ▲내과 심장 분과장 박지영 ▲내과 내분비 분과장 한경아 ▲내과 호흡기 분과장 김연주 ▲내과 신장 분과장 이소영 ▲내과 혈액종양 분과장 공수정 ▲내과 류마티스 분과장 허진욱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겸 내과 감염 분과장 라연주 ▲산부인과 과장 권용순 ▲소아청소년과 과장 이은혜 ▲외과 과장 김민성 ▲신경외과 과장 겸 외과계중환자실장 좌철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겸 심장·폐·식도 분과장 박만실 ▲성형외과 과장 이동락 ▲족부족관절정형외과 과장 양기원 ▲재활의학과 과장 최효선 ▲안과 과장 김성진 ▲이비인후과 과장 안용휘 ▲비뇨의학과 과장 강정윤 ▲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김의중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겸 수술실장 이재우 ▲ 영상의학과 과장 양승부 ▲핵의학과 과장 진소영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안용찬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문숙인 ▲병리과 과장 이호정 ▲치과 과장 고수진 ▲행정총괄국장 겸 사무부 인사총무팀장 김유진 ▲간호국장(노원·의정부) 박영우 ▲약제부장 심봉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겸 뇌혈관센터장 김재국 ▲제1부원장 겸 척추센터장 박기석 ▲제2부원장 겸 소화기센터장 겸 내과 소화기 분과장 유교상 ▲외과계 부장 이문수 ▲기획실 연구부장 겸 내과계 부장 이수진 ▲연구부 과장 유승준 ▲기획실 자문위원 김승민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정재학 ▲교육수련부 과장 이동규 ▲기획실 QI부장 겸 심뇌재활센터장 겸 재활의학과 과장 정강재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겸 내과 감염분과장 신형식 ▲대외협력국장 겸 정형외과 과장 겸 관절센터장 김갑중 ▲대외협력국 대외협력부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성원영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겸 신경과 과장 장상현 ▲대외협력국 국제진료센터장 겸 피부과 과장 이중선 ▲인재전략부장 유대선 ▲인재전략부 부부장 겸 기획실 연구부 임상시험센터장 겸 인체유래물은행장 정지훈 ▲진료지원총괄부장 겸 내과 신장 분과장 겸 신장센터장 겸 이식센터장 신종호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박진용 ▲중환자실장 겸 내과 호흡기 분과장 한민수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박동호 ▲신생아실장 정성호 ▲인체동작분석실장 김하용 ▲인공신장실장 황석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이수주 ▲뇌신경정신센터장 박문선 ▲모자보건센터장 오관영 ▲여성의학센터장 양윤석 ▲유방갑상선암센터장 강윤중 ▲심장·혈관센터장 정경태 ▲암센터장 겸 내과 혈액종양 분과장 박석영 ▲심혈관센터장 겸 내과 과장 겸 내과 심장 분과장 박상현 ▲폐·식도센터장 겸 심장혈관흉부외과 폐·식도 분과장 김길동 ▲로봇센터장 김창남 ▲소아성장발달센터장 유철우 ▲권역외상센터장 겸 외상외과 과장 방승호 ▲내과 류마티스 분과장 임미경 ▲내과 내분비 분과장 유혜민 ▲산부인과 과장 하중규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주영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정성훈 ▲외과 과장 장제호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최진호 ▲신경외과 과장 정승영 ▲성형외과 과장 정성균 ▲안과 과장 이수나 ▲이비인후과 과장 장동식 ▲비뇨의학과 과장 박창면 ▲영상의학과 과장 유인규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이창걸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임춘화 ▲병리과 과장 송상용 ▲가정의학과 과장 최희정 ▲응급의학과 과장 서상원 ▲핵의학과 과장 겸 방사선안전관리자 김도훈 ▲중환자의학과 과장 김혜선 ▲치과 과장 정연욱 ▲예방관리센터장 문광호 ▲간호국장 김인희 ▲행정총괄국장 김종호 ▲약제부장 오민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암병원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유방암센터장 송병주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겸 내과 호흡기 분과장 이병훈 ▲제1부원장 겸 신경과 과장 권오현 ▲제2부원장 겸 인재전략부장 겸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지희 ▲기획실 부실장 겸 인재전략부 부부장 겸 뇌신경센터장 이동환 ▲기획실 부실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 정현호 ▲기획실 부실장 겸 대외협력국 국제진료센터장 강서영▲기획실 부실장 겸 기획실 홍보부 부부장 겸 피부과 과장 한별 ▲기획실 홍보부장 겸 정형외과 과장 이오성 ▲기획실 QI부장 변윤형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겸 내과 감염 분과장 정경화 ▲기획실 CS부장 겸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최원호 ▲기획실 CS부 부부장 겸 핵의학과 과장 채선영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양희범 ▲기획실 연구부장 유수진 ▲대외협력국장 겸 뇌혈관센터장 겸 신경계중환자실장 윤별희 ▲대외협력국 가정간호센터장 겸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박재민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남경식 ▲임상연구지원센터장 겸 혈액암센터장 겸 내과 혈액 분과장 김동욱 ▲외과계부장 겸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유양기 ▲내과계부장 겸 중환자의학과 과장 선현우 ▲진료지원총괄부장 김덕령 ▲소화기센터장 손병관 ▲내분비센터장 겸 인공신장실장 겸 내과 과장 겸 내과 신장 분과장 이성우 ▲뇌졸중센터장 박종무 ▲응급의료센터장 김동훈 ▲중환자실장 겸 외과계중환자실장 이학재 ▲신생아중환자실장 겸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창렬 ▲혈관조영실장 박성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겸 내과 심장 분과장 진정연 ▲심혈관센터장 문인태 ▲심뇌재활센터장 겸 재활의학과 과장 임종엽 ▲예방관리센터장 나백주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문병관 ▲여성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 배덕수 ▲하지질환센터장 겸 장기이식센터장 겸 외과 과장 김지일 ▲로봇수술센터장 겸 비뇨의학과 과장 박진성 ▲내과 내분비 분과장 김원배 ▲내과 소화기 분과장 오일환 ▲내과 종양 분과장 김상위 ▲내과 류마티스 분과장 손창남 ▲외과 간담췌 분과장 최동욱 ▲외과 갑상선내분비 분과장 홍석준 ▲외과 유방 분과장 정지웅 ▲외과 위장관 분과장 박신후 ▲외과 대장항문 분과장 권윤혜 ▲외과 혈관이식 분과장 신창식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주은정 ▲성형외과 과장 홍인표 ▲안과 과장 박준영 ▲이비인후과 과장 심현준 ▲가정의학과 과장 김원석 ▲치과 과장 이영규 ▲영상의학과 과장 김용훈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심수정 ▲병리과 과장 민경환 ▲사무부장 겸 인사총무팀장 김선배 ▲의료기사총괄부장 박영주 ▲약제부장 손정희 ▲지역협력실장 이종원

2026.07.01 11:20조민규 기자

넥슨게임즈-한국도자재단, '블루 아카이브' IP 공예 창작 협업

넥슨게임즈가 '블루 아카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공예 작품 창작 지원에 나선다.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 한국도자재단과 '보더리스: 공예 아카이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더리스'는 게임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하도록 창작자를 지원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자, 금속, 목공, 유리, 자개, 섬유 등 6개 분야 공예 작가들이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넥슨게임즈는 작품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해 단계별 공동 검수와 자문을 담당한다.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기공예페스타'에서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전시와 함께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은 "'블루 아카이브'가 공예 작가들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협업이 블루 아카이브 IP를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9 15:30정진성 기자

국립박물관재단,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 연출 콘셉트 공개

한국 창작뮤지컬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 해외 명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는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스페셜 콘서트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의 연출 콘셉트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서 탄생하는 예술적 순간이 미래의 기록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공연 제목인 '아카이브'는 과거 유산을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기록하고 축적하는 개념으로 설정했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연출가는 이번 공연의 핵심 키워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를 제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이라면 극장 용은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가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대는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을 모티브로 꾸민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배우들의 노래와 이야기,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하나의 기록으로 쌓이는 과정을 표현한다. 무대 전면에 배치하는 라이브 밴드는 공연예술의 현재성을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양준모와 김승대, 강필석, 이충주, 정욱진, 린아, 설가은, 이아름솔, 프랑스 출신 배우 존 아이젠 등이 출연한다. 음악감독 민활란은 뮤지컬 음악의 흐름을 하나의 아카이브처럼 구성했다. 관객이 다시 듣고 싶어 하는 명작 뮤지컬 대표 넘버와 한국 창작뮤지컬의 초기 작품, 최근 주목받는 창작뮤지컬 넘버를 함께 선보인다.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레베카', '노트르담 드 파리' 등 해외 뮤지컬의 대표 넘버도 무대에 오른다. 배우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도 함께 선곡했다. 이종석 연출가는 “오늘의 무대는 내일의 역사가 된다”며 “박물관이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이라면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극장 용은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뮤지컬이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25 16:44김한준 기자

호암재단, 대전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삼성호암상을 운영하고 있는 호암재단이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우주'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호암재단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호암재단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첨단 과학 지식을 전파하고,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적 석학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 형식으로 강연회를 확대 개편했다. 이번 대전 강연에는 현대 과학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우주'와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두 석학이 강연에 나선다.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디디에 쿠엘로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와 2021년 삼성호암공학상 수상자인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디디에 쿠엘로 교수는 '외계 행성 탐사'를 주제로 노벨상 수상의 바탕이 된 우주 천문과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도전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조경현 교수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연구와 미래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전국 순회 청소년 특강의 일환인 이번 강연회가 대한민국의 과학 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세계 최정상 석학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접하며, 더 큰 세계를 향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 관련 분야 연구원, 교사 등 강연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호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현장 강연 후에는 호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연 영상을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6.06.24 09:47장경윤 기자

B형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주', 혈우재단 부설의원에서도 처방 가능

한국혈우재단 부설의원에서도 B형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주'의 처방이 가능해졌다. CSL Kore는 B형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주의 한국혈우재단 부설의원 내 처방코드 생성이 완료됨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델비온주는 국내에 출시된 반감기 연장 9인자 제제로 연장된 반감기와 제9인자 활성도 유지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치료제이다. B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관리 및 예방, 수술 전후 관리, 일상적 예방요법에 사용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성인 및 소아 B형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 및 수술 전후 관리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한국혈우재단 박상규 이사장은 “혈우병 치료 분야는 지속적인 의학적 발전과 함께 환자들의 치료 환경 또한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며 “이번 아이델비온주의 한국혈우재단 부설의원 처방 개시는 B형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다양한 치료 옵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은 CSL Korea 대표는 “아이델비온주가 한국혈우재단 부설의원에서 처방 가능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B형 혈우병 환자들이 자신의 치료 목표에 적합한 치료 옵션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CSL Korea는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깊이 이해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7:11조민규 기자

최태원 "AI 시대 인재 기준 달라져…협력할 때 더 큰 변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 AI 시대에는 개인의 전문성뿐 아니라 협력과 사회적 기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서 열린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 및 해외유학장학생 격려 행사에서 "AI 시대를 맞아 인재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자신의 연구와 전문 분야에서 AI와 어떻게 협력하고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 3명과 해외유학장학생 33명,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한 사람이 큰 나무로 성장하면 그 아래 또 다른 생명이 자라 결국 숲을 이루듯,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큰 나무가 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성장할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사회와의 연결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개인 한 명의 기여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이 연결되고 협력할 때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재단 역시 인재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수사원(飮水思源)'의 마음으로 오늘의 성취가 개인의 재능과 노력만이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준 기회 덕분에 가능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며 "자신을 키워준 사회에 재능과 역량으로 기여하는 인재가 돼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처음 수여된 'KFAS 신진학자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독립 연구자로 성장하는 초기 단계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올해는 사회혁신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문제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했다. 첫 수상자로는 김진환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양재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최석영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연구지원금 등 총 4000만원이 지원된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연구비 지원을 넘어 신진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세미나, 동료 연구 교류, 국내외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연구 성과가 사회적 변화와 정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1974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지난 52년 동안 해외유학장학제도와 대학특별장학제도 등을 통해 53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세계 유수 대학 박사 1000여명을 배출했다. 1998년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 회장은 선대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이어받아 재단의 지원 범위와 방식을 확장해왔다.

2026.06.23 08:46류은주 기자

이스포츠 재단, EWC 2026 파리 대회 개막식 라인업 공개

이스포츠 재단(이하 EF)이 파리에서 열리는 사상 첫 해외 EWC 2026 개막식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게임과 음악이 결합된 개막 공연을 선보인다. EF는 다음 달 8일 파리 라 세느 뮤지컬에서 열리는 EWC 2026 개막식 헤드라이너로 아야 나카무라, DJ 스네이크, 테오도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음악, 디지털 문화가 결합된 현대 프랑스 문화를 조명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개막식에 참여하는 아야 나카무라는 R&B와 현대 프랑스 팝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며, DJ 스네이크는 일렉트로닉과 K-팝 등 폭넓은 장르를 다루는 글로벌 프로듀서다. 여기에 랩과 클럽 음악을 접목한 신예 아티스트 테오도라가 합류해 디지털 세대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호흡하는 무대를 꾸민다. 마이크 맥케이브 EF 부대표 겸 COO는 “개막식은 전 세계 팬들을 e스포츠 월드컵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EWC 2026을 파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오늘날 프랑스의 음악과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통해 이 도시를 기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상 첫 해외 개최인 EWC 2026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개국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총 7500만 달러(약 1154억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한다.

2026.06.22 16:25정진성 기자

카카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1학기 과정 성료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19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2026년도 1학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총 6개 대학 182명의 학생이 참여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을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다.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는 대학 정규 수업으로, 2023년 카이스트(KAIST)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9개 대학에서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학기 과정은 ▲단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 ▲DGIST 등 6개 대학의 18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사회혁신조직 12곳과 카카오 현직 멘토 45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지역소멸 ▲마음건강 ▲기후위기 ▲사회적 포용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사회혁신조직과 협업해 총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각 대학별 수업 종료 일정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열고 프로젝트 발표와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으며,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이주민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AI) 학교 알림장 앱 '나란히' ▲데이터 기반 폐어망 업사이클링 주기 관리 시스템 '넷로그' ▲2030 여성 소비·감정 기록 앱 '오구오구' 등이 선정됐다. 이 수업은 사회혁신가와 카카오 현직 멘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돼 교육의 질을 높였다. ▲소셜벤처 창업가 ▲환경운동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혁신가들은 사회문제의 맥락과 현장 고민을 나누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개발자·기획자로 구성된 카카오 현직 멘토들은 현업의 서비스 구현 사례를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4월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학기에는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사업에 선정된 대학 5곳을 포함해 13개 대학에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해 운영 대학은 총 1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AI 시대 속 인재는 단순히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현장에서 사용자를 만나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고 기술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현장을 탐색하며 실제 현장에서 문제가 풀려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3:32박서린 기자

토스뱅크, 솔라나 네트워크로 스테이블코인 송금 테스트한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솔라나 재단과 글로벌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뱅크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송금, 정산 인프라의 개념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 개념검증을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송금 실현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후 실제 해외 파트너 연동과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KYC) 통합 검증 등 범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정산 모델을 공동으로 검토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서비스 모색에 나선다. 한편 토스뱅크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에 대응해 해외송금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을 시작으로 결제, 디지털자산, 토큰화자산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2026.06.22 09:47홍하나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테일러센츠와 협업해 문화유산 담은 향 상품 28종 출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전통문화가 향 상품으로 재해석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CJ온스타일의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와 협업해 개발한 '뮷즈 x 테일러센츠 향 상품' 28종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두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생활문화의 이미지, 기록과 이야기를 시각뿐 아니라 후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박물관별로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달항아리 오브제와 샤쉐, 핸드크림 등에 적용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시그니처 향 '사유의 먹'은 박물관이 간직한 기록과 사유의 시간을 표현한 우디 계열의 향이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박물관의 경험을 차분하고 깊이 있는 향으로 구현했다. 사유의 먹은 달항아리 오브제와 샤쉐 등에 적용됐다. 상품 디자인에는 달항아리와 청자, 백자, 나전공예품, 일월오봉도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활용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시그니처 향 '온기의 백'은 생활문화와 사람들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정서를 담은 머스크 계열의 향이다. 세대를 거쳐 이어진 생활문화를 현대적인 향으로 풀어냈다. 재단은 갓과 복주머니, 버선 등 전통 생활문화를 모티브로 샤쉐와 십이지신 핸드크림 등을 제작했다. 친숙한 전통 소재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상품으로 재구성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업은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을 향이라는 감각적 매개를 통해 일상으로 확장하고자 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뮷즈 x 테일러센츠 향 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상품관에서 판매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오늘의집 북촌 팝업스토어 등 테일러센츠 판매처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상품과 일정은 채널별로 다를 수 있다.

2026.06.18 14:40김한준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대상 '2026 게임탐험대'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이 예비 개발자들을 위해 현장 실무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2026 게임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창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2026 게임탐험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11년째 이어져 온 이 행사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산업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은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과 넷마블에프앤씨 실무진의 생생한 직무 강의 등 다채로운 과정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이 박물관의 공식 교육 과정으로 정식 편성됨에 따라 '모션 캡처실 연계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도입되어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모션캡처 기술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직무강의에서 임직원 분의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게임 개발자로 더욱 성공하고 싶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6.17 17:1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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