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재능스스로국어' 업그레이드..."문해력 키우는 데 도움”
재능교육이 '재능스스로국어'를 초등 1, 2학년 아이들의 '문해력 키우기'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해력이란 결국 '글의 요점, 주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이다. 재능교육은 아이들이 글을 읽고 그 '주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부에서 주제에 대한 '만화'로 관심을 일으키고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알려준 다음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을 아이가 몰입해 읽게 한 후 ▲이해한 글의 주제를 '마인드맵'을 통해 정리하는 방식으로 '재능스스로국어'의 읽기 교재를 구성했다. '육하원칙'은 글로 사실을 표현하는 규칙이자, 올바른 문장을 구성하는 뼈대다. 이에 육하원칙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올바른 문장을 읽고 쓰는데 익숙해져, 문해력이 향상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재능스스로국어는 '누가, 무엇을, 언제/어떻게'와 같은 육하원칙을 통해 글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주어, 목적어, 부사어' 등 문장을 이루는 요소들과 연결지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육하원칙에 따른 읽기와 쓰기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다. 문해력을 키우려면 먼저 '글 읽기'와 친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재능스스로국어는 초등 1, 2학년 아이들이 글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담은 글,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형식과 내용을 갖춘 글들을 교재에 담아, 공부와 재미를 둘 다 잡았다. 또 아이들에게 글을 이해하는 '배경 지식'이 돼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초 상식들을 흥미롭게 제시해 문해력 향상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재능교육 스스로교육연구소 김민정 국어팀장은 “아이들이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어 뿐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등 다른 교과의 학습 주제들도 면밀히 분석해 범교과적인 읽기 학습을 구성했다”며 “이에 제시된 글을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비판적으로 읽고 생각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아이들이 재능스스로국어를 통해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