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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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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작년 재고 2배 늘어...협동로봇 부진 탓

두산로보틱스가 지난해 부진한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제품 생산량과 재고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의 재고 자산은 지난해 293억원을 넘어섰다. 2023년 141억5천만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두산로보틱스 작년 매출은 468억원, 영업손실 4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1.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5.0%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3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3% 늘었다. 유형별 매출을 보면 협동로봇이 388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커피모듈 44억3천만원, 기술지원 35억1천만원이 뒤를 이었다. 협동로봇 매출액 가운데 수출액은 253억2천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내수 시장에서는 135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32.5% 줄었다. 작년 로봇 제품 생산량은 총 1천646대로 전년(1천504대) 대비 9.4% 증가했다. 지난해 수원공장 가동률은 69.55%로 전년(61.45%) 대비 8.1%p 늘었다. 두산로보틱스는 공시에서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시장 부진과 매출 이연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사업구조 재편 관련 자문 수수료 등 영향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2025.03.24 15:08신영빈

中 수입차 안 팔려 재고 쌓인다...역대 최대 규모

올 가을 중국에서 수입차 재고량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쌓여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3일 중국 자동차유통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수입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재고가 7.5개월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입 자동차 누적 판매량이 총 48만1천8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5% 줄었다. 이로 인해 올해 수입차 재고가 심각한 상황이다. 재고 수준은 통상 당월 재고를 다음달 판매 계획분으로 나눠 계산한다. 2~3개월 치 재고 수준이 유지되는 게 관례다. 수입 승용차 판매량을 보면, 1~9월 수입차 상위 10개 브랜드 중 두 개 브랜드(렉서스, 토요타)만 성장했으며, 다른 브랜드의 경우 큰 폭의 감소를 면치 못했다. 포르쉐의 경우 올해 초부터 9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4% 감소했다. 이 기간 감소폭이 가장 컸던 폭스바겐은 53% 줄었다.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벤츠(-19.3%), BMW(-16%), 포르쉐(-33.4%), 아우디(-14.1%), 볼보(-16.9%), 미니(-15.6%) 등 브랜드의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이외에 GM(-19%)과 혼다(-29%) 등 기업도 감소폭이 컸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산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입차 판매량 감소가 심화한 데 기인했다는 평가다. 또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 전쟁이 심화한 것도 수입차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4.11.05 07:17유효정

화웨이 트리폴드폰 '메이트 XT' 인기…예약 460만대 넘어

중국 화웨이가 선보인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메이트 XT' 예약구매량이 재고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10일 중국 언론 화얼졔졘원은 협력사 관계자를 인용해 화웨이의 메이트 XT 총 재고 비축량이 약 100만 대라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7일 메이트 XT 예약구매에 돌입하고 10일 오후 정식 공개했으며 11일 새벽 기준 예약구매량이 이미 460만 건을 넘어섰다. 예약구매 종료 시각인 19일 23시59분까지는 아직 9일이 더 남아있다. 리서치 회사 ID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누적 443만 대이고, 화웨이가 이중 189만2천 대를 출하해 42.7%를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데이터를 고려하면 메이트 XT 예약구매 건수가 이미 자사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물론 중국에서 팔린 폴더블 스마트폰 총량을 뛰어넘은 셈이다. 이 추세라면 화웨이의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선두 지위 역시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 10일 공개된 메이트 XT의 정식 가격은 1만9천999위안부터 시작하며 20일 정식 발매되는데, 공개된 예약구매 수량이 유지될 경우 제품 공급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핵심 부품 조달도 중요해진다. 중국 유명 블로거(@슈마셴랴오잔)에 따르면 메이트 XT의 프로세서는 자체 '치린 9010'이다. 또 폴딩 힌지 아키텍처 공급업체는 중국 '이하오메탈'이다. 펼치면 10.2인치 화면 크기가 되는 메이트 XT는 1만9천999위안인 16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2만1천999위안(약 414만 6천 원)인 16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버전, 2만3천999위안(약 450만 3천 원) 인 16GB 램과 1T 내장 메모리 버전 등 세 버전으로 출시됐다.

2024.09.11 08:40유효정

애플, '아이폰16' 재고 상향...폭스콘도 직원 모집

애플이 교체주기 도래 등에 힘입은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 호조를 예상하며 비축 재고량을 늘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산 인력 채용도 한창이며 생산 기업으로 BYD가 합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10일 중국 증권 뉴스 앱 중정진니우쭈어는 애플 협력사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 재고 비축량 목표치를 다소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상향 이후 아이폰16 시리즈의 올해 재고 비축 목표량은 9천 만대 수준이다. 매체가 인용한 또 다른 애플의 협력사 관계자 역시 아이폰16 시리즈 재고량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애플은 6월 중국의 상반기 전자상거래 쇼핑 절기로 꼽히는 '6.18' 기간, 애플은 가격 인하 마케팅 전략을 택해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을 낮추면서 판매량을 높였다. 이러한 움직임이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판매량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같은 애플의 재고 상향에 맞춰 협력사인 폭스콘도 생산 직원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 언론 완뎬차이징에 따르면, 정저우 소재 폭스콘 공장의 최근 시급은 25위안(약 4천750원)으로 지난해 대비 상향됐다. 만약 직원이 리베이트 모델을 선택하면, 고용 90일 이후 7천500위안(약 142만 4천 원)의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매체는 이같은 시급이 지난해 폭스콘이 가장 바쁠 때 매겼던 피크 시급인 30위안(약 5천700원)에는 못 미쳐도 통상의 중국 생산직 임금 대비 높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폭스콘의 선전 룽화 공장 역시 대규모 직원 채용을 시작했으며, 먼지없는 옷을 입고 카메라 모듈을 생산해야하는 3W 사업그룹의 경우 시간당 25위안을 받고, 다른 부문은 21위안(약 3천990원)을 받는다. 생산 물량을 감당하기 위해 폭스콘의 물량을 BYD가 나눠가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난 8일 중국 언론 CNMO가 인용한 업계 관계자는 BYD가 애플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생산의 주요 파트너가 됐으며, 폭스콘의 대량 주문을 분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유명 유출 블로거(@딩차오수마)는 소셜미디어에서 "아이폰16 시리즈 조립이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는데, 심지어 하이엔드 시리즈의 경우 상당 물량이 폭스콘에서 BYD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2024.07.11 07:31유효정

삼성·SK, 반도체 호황에도 재고자산 증가…충당금 환입 영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재고자산이 메모리 시장의 회복세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실제 재고의 증가가 아닌,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의 환입이 발생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재고자산은 53조3천3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재고자산 규모인 51조6천258억원 대비 3%가량 증가했다. 다만 이는 실제 재고의 증가가 아닌,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은 재고 가격이 취득원가보다 낮아질 경우를 상정해 미리 하락분을 반영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D램·낸드 가격이 지속 하락하면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을 지속 증가시킨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메모리 가격이 반등을 시작해, 올 1분기까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이 환입되면서, 재고자산 규모가 표면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재고 증가는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등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실제로는 주요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역시 동일한 이유로 올 1분기 재고자산이 13조8천446억원으로 지난해 말(13조4천806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운턴 기간 동안 축적된 메모리 재고 수준은 적극적 감산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올 1분기도 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낸드 제품 중심으로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5.17 11:31장경윤

삼성전자 "감산 당분간 지속...상반기 중 낸드 재고 정상화 전망"

삼성전자가 메모리 감산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에도 재고 정상화를 위한 선별적 생산 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고가 정상화되는 시점은 D램은 1분기, 낸드는 상반기 중이 전망된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1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재고 정상화 목표와 이를 위한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4분기 출하량 증가 및 지금까지의 생산 하향 조정 영향으로 특히 시황 개선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D램 중심으로 재고 수준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D램, 낸드 모두 세부 제품별 재고 수준에는 차이가 있기에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반기 중에도 여전히 선별적인 생산 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D램 재고는 1분기를 지나면서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낸드의 경우도 수요나 시장 환경에 따라 시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요과 재고 수준을 상시 점검하고 사업 전략을 유연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2023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생산량을 조정하기 위해 감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1.31 12:03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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