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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장윤중 "팬덤, K컬쳐 성장 뒷받침…IP·기술 결합해 이용자 경험 고도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모여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은 비영리 경제 연구기관인 밀켄 인스티튜트가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다. ▲기업 ▲금융 ▲투자 ▲정책 ▲기술 등 여러 분야의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주요 현안과 성장 기회를 논의한다. 올해 행사에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한 레이 달리오 등이 참석했다. K팝과 K드라마를 포함한 K컬처의 산업적 가치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루는 세션도 마련됐다. 장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제작자인 대니얼 대 킴과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 대니얼 대 킴은 드라마 '로스트'와 '하와이 파이브-0' 등에 출연한 배우다. 두 사람은 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배경과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K컬처의 성장에 기여한 요소로 창작자,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을 꼽았다. 팬들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K컬처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은 물론 이를 지속해서 소비·공유하며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하는 팬덤 역시 K컬처 글로벌 성장의 토대"라며 "K팝 팬들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참여를 통해 아티스트 및 IP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주체이자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K팝, K컬처의 팬덤 문화는 새로운 콘텐츠와 영향력으로 확장되며 K컬처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덤의 관심과 참여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새로운 경험과 가치로 연결하면서 K컬처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엔터의 사업 전략도 소개했다. 회사는 음악과 미디어 분야의 지식재산권(IP) 제작·유통 역량에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커머스 ▲티켓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팬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장 대표는 "카카오엔터의 다양한 플랫폼을 연결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 입체적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있다"며 "IP와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팬들의 경험을 하나로 잇고 K컬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2 12:10박서린 기자

카카오엔터, 고정희·장윤중 체제 공식 출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정희·장윤중 공동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식재산(IP)과 플랫폼의 시너지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팬덤 확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고 신임 공동대표의 혁신적 서비스 전략과 노하우, 장 공동대표가 가진 IP·글로벌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과 함께 사업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두 공동대표가 각각 '플랫폼'과 '글로벌'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추진 속도를 높인다.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제품 책임자(CPO),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그로스 센터를 신설하고, 각각 고정희·장윤중 공동대표가 직접 맡는다.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IP 밸류체인을 견고하게 융합하고, 글로벌 시너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고 공동대표는 CPO를 겸임하며 IP 플랫폼의 혁신과 고도화를 빠르게 추진한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와 데이터·AI 기반의 혁신 노하우를 카카오엔터 전반에 이식할 계획이다. ▲멜론 ▲카카오페이지 ▲베리즈 등 주요 플랫폼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맞춤화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며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 공동대표는 글로벌 그로스 센터장을 겸임하며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한다.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IP의 ▲기획 ▲제작 ▲유통까지 잇는 IP 비즈니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IP의 확장 및 다각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슈퍼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기회 발굴에도 직접 나선다. 고정희·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IP 경쟁력과 엔터에 특화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한층 고도화하며, K컬처의 글로벌 팬덤 생태계를 견고하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0:43박서린 기자

장윤중 카카오엔터,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다섯 번째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를 포함한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미국 외 지역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이다. 장 공동대표는 2021년부터 5차례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 공동대표가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화하며 음악 지식재산(IP)를 확장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K팝 산업의 교류를 이끌어온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장 공동대표는 음악 IP의 ▲기획 ▲제작 ▲유통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의 음악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음원 라이브러리와 음원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K팝을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K팝의 글로벌 팬덤 확장을 이끌어 왔다. 자사 레이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K팝 산업 전반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엔터는 최근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를 발표하고 IP를 중심으로 글로벌과 플랫폼 사업에 더욱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 공동대표는 메가 IP 확보와 글로벌 확장에 더욱 무게를 둘 예정이다. 특히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카카오엔터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장 공동대표가 보유한 폭넓은 글로벌 엔터 산업 네트워크와 IP 비즈니스 노하우,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의 AI, 플랫폼 등 IT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2026.03.10 11:37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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