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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떠난 건 연봉 때문만이 아니었다"

"연봉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단순히 월급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과 기여가 제대로 보상받고 있는지를 봅니다." 장윤선 ZUZU 인사보상 사업 총괄은 7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에서 이같이 말하며 총보상(Total Compensation) 관점의 새로운 리텐션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장 총괄은 '그 사람이 떠난 건 연봉 때문만이 아니었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기업들의 퇴사 원인을 단순한 연봉 부족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직원들은 단순히 현재 연봉 수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장 기회와 미래 보상 가치, 자신의 기여에 대한 인정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 총괄은 "퇴사 면담을 하다 보면 결국 연봉 부족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더 좋은 성장 기회가 있다거나, 회사 기여 대비 보상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 담당자들은 단순히 예산이 부족하다고 끝낼 것이 아니라, 과연 회사가 총보상을 임직원에게 제대로 설명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총괄은 기업과 직원 사이에 존재하는 '보상 인식 격차(Perception Gap)'를 핵심 문제로 지목했다. 통상 회사는 기본급과 성과급, 복리후생, 세금 지원, 주식보상 등을 모두 포함해 총보상 개념으로 접근하지만, 직원은 대부분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현금 급여만 보상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특히 스톡옵션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같은 장기보상(LTI)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핵심 보상 수단이지만 직원 체감도는 낮다고 분석했다. 비상장 기업의 경우 현금화 경로가 제한적이고, 베스팅과 행사 절차가 복잡하며, 미래 기업가치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 총괄은 "핵심 인재일수록 회사는 더 많은 주식보상을 제공하려고 하지만, 정작 직원은 보상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회사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막대한 지분 보상을 직원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본질이 단순한 '선호'가 아니라 '인지'에 있다는 진단이다. 직원들이 무조건 현금을 선호해서가 아니라, 회사가 주식보상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장 총괄은 "현금을 충분히 못 주기 때문에 위로금처럼 주식보상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있다"며 "회사가 그렇게 생각하면 직원도 결국 연봉의 보조 수단 정도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보상을 단순한 보완재가 아니라 회사 성장과 개인 기여를 연결하는 핵심 보상 수단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R 조직 역할 변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과거처럼 급여와 평가를 운영하는 조직을 넘어, 이제는 총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구성원의 성과와 회사 성장의 연결성을 설계하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성장 스타트업이나 IPO를 준비하는 기업, 장기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임원 영입 상황에서는 주식보상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직원이 자신의 기여가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조직 몰입과 리텐션 효과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사·급여·주식보상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장 총괄은 "주식보상은 주고 끝나는 데이터가 아니다"라며 "대표와 HR이 지속적으로 주가와 베스팅 상황, 총보상 규모를 직원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매일 자신의 총보상을 확인하고 인식할 수 있어야 이직 제안을 받을 때도 단순 연봉 비교가 아니라 전체 보상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며 "총보상이 제대로 보이면 직원의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5.07 15:08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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