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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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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가장 힘든 면접 질문 "당신을 왜 뽑아야 하죠?"

취업을 위한 여러 단계 중, 구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은 '면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기업이 지원자를 왜 채용해야 하는가'와 같은 본인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할지 몰라 애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이직 및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해 본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730명을 대상으로 가장 어려운 채용 영역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우선 설문 참가자들에게 여러 단계의 채용 절차 중 유독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이 무엇인지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면접 영역이 어렵다는 의견이 46.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38.8%) ▲인적성/역량검사(7.0%) ▲실기/실무테스트(5.6%) 순으로 어렵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면접과 입사지원서 작성 단계별로 특히 어렵게 느껴진 부분이 무엇인지도 조사했다. 면접 영역에서 '면접관에게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대답하기 어려웠는가' 조사에 우리 회사가 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지, 즉 본인의 강점을 소개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의견이 응답률 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직무 전문성을 파악하는 질문에 답변하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32.2%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25.9%) ▲이전 회사 퇴사 사유(23.4%) ▲회사 내 트러블 발생 시 대처 방안(20.4%) 등에 답변하기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입사지원서 작성 영역에서는 ▲지원 동기(42.3%) 작성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입사 후 포부(29.3%) ▲실패 사례와 극복 경험(27.5%) ▲채용 직무와 관련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24.7%) 순으로 기술하기 어려운 항목이라고 답했다. 또 본인이 보유한 스펙 중 가장 아쉽다고 여겨지는 부분(복수응답)은 ▲영어 및 외국어 점수가 응답률 47.9%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자격증(31.0%) ▲인턴/대외활동(27.4%) ▲전공 학과(21.2%) 등도 아쉽다는 의견이었다.

2024.05.08 09:11백봉삼

잡코리아·알바몬,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3년 연속 수상

잡코리아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알바몬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3년 연속 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지난 3월11일부터 24일까지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 12만여 명이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잡코리아는 채용솔루션 부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가지 조사항목을 종합한 결과에서 타 플랫폼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잡코리아는 사용자 편의 증진 및 HR 테크 플랫폼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수의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LOOP'을 출시, HR 도메인에 특화된 한국어 구인구직 LLM을 선보였다. 또 AI 솔루션을 도입해 인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 자사 데이터 기반 커리어 설계 서비스 '커리어첵첵'도 출시했다. 지난 2월에는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나인하이어'를 인수했다. ATS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HR 솔루션'으로 인사 채용 담당자의 업무 시간을 대폭 줄여 기업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잡코리아는 나인하이어의 무료 요금제를 출시하고 공고 연동 작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 회원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바몬은 최근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알바몬 제트'와 '보스몬'을 연이어 출시했다. 알바몬 제트는 AI를 기반으로 구인 기업에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해준다. '보스몬'은 근무 스케줄 관리, 급여 정산, 업무 요청 등 앱 하나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서비스를 꾸준히 성원해주신 덕분에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브랜드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5.07 10:22백봉삼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데이터 관리 기능' 고도화 한다

잡코리아 채용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는 ISMS-P(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준비를 위해 지원자 데이터의 기록 기능 개선 및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안전조치의무)와 개인정보의 기술·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제4조(접근통제)에 따라 지난해 3월20일부터 데이터 기록 기능을 제공해 오고 있다. 데이터에 접근한 사용자 정보와 날짜, IP주소, 다운로드 및 인쇄 목적 등 데이터의 전반적인 다운로드 내역과 변경 사항 등을 자동으로 추적해 기록한다. 기업고객은 데이터 처리의 투명성을 보장 받을 수 있고, 쉽고 빠른 모니터링이 가능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보호를 강화한다. 이번 데이터 기록 기능 개선은 지원자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고객 중심의 데이터 운영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지원자 데이터에 접근한 다운로드 내역 중 보안의 중요도가 높은 ▲지원자 평가 내역 ▲서비스 접속 기록 ▲권한 수정 내역 등 데이터 기록을 세분화하여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또 필터링 기능을 더해 이용 멤버 및 활동 내용 기준으로 원하는 데이터 기록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다운로드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편의성을 더했다. 나인하이어는 지난 2021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고객사의 까다로운 보안실사를 통과하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데이터 기록 개선 외에도 ▲2차 인증 번호 절차(OTP) ▲중복 로그인 방지 ▲로그인 만료 설정 ▲지원자 데이터 폐기 등 고객사를 위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올해 12월 예정된 ISMS-P 인증심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나인하이어는 이미 ISMS-P 인증을 획득한 잡코리아와 함께 정보 보안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4월 모의 심사를 거쳐 6월에 진행되는 내부 심사, 이후 8월에 예정된 인증 심사 등을 대비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ISO 인증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는 "나인하이어를 이용하는 모든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자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데이터 기록 기능을 업데이트하게 됐다"며 "잡코리아와 나인하이어 모두 서비스 이용에 있어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리더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2024.04.29 09:10백봉삼

잡코리아, LLM 기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루프' 출시

잡코리아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루프'(LOOP)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생성형 AI를 통해 더욱 정교한 매칭 기술로 인재와 기업을 연결시키겠다는 취지다. 루프 출시와 함께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잡코리아 브랜드 컬러와 같은 '블루'를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해 기존 브랜드 가치에 일관성을 더했다. '무수한 데이터와 정보의 바다 속을 유영한다'는 의미로 파동형태의 그래픽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다년간 쌓아온 업력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지난해부터 AI를 활용한 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 자사 데이터 기반 커리어설계 서비스 '커리어첵첵' 등 다수의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쌓은 관련 노하우를 이번 잡코리아 루프에 적용했다. 특히 루프는 한국어 구인구직 LLM을 상용화해 이력서, 구인공고 등 HR 데이터를 활용함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빠른 결과 산출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HR 도메인에 특화된 기능 위주로 개발돼 고객 서비스 활용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루프는 기존 인재 추천 및 검색 서비스와 연계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체 솔루션 운영을 통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의 보안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보안 ▲규정 준수 ▲ID ▲디바이스 관리 ▲개인정보 보호에 걸친 모든 환경을 보호한다. 또 기존 퍼블릭 LLM 운영 대비 인력 리소스를 줄이고, 전 기술분야에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임지홍 잡코리아 데이터AI본부 상무는 "LOOP는 잡코리아의 AI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HR업계 최초 LLM AI 솔루션으로 오랜 시간 개발해 출시한 만큼,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는 SaaS AI 솔루션과 결합해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구직자의 니즈에 맞는 이력서 작성 및 관리, 데이터 분석 등 자체 AI 솔루션 기반 신규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또 내부 구성원의 데이터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역량 강화를 위한 챗봇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리더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2024.04.22 08:47백봉삼

은밀한 괴롭힘 어쩌지...'직장분쟁 다루는 법' 알려준다

잡코리아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직장분쟁 다루는 방법'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웨비나는 29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실제 직장 내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표적 직장분쟁의 이유로 꼽히는 ▲인간관계 문제 ▲은밀한 괴롭힘 ▲불명확한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기업의 대처 방법들을 알려준다. 강사는 노동사건 전문 안순사 변호사가 맡는다. 웨비나는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웨비나 진행 당일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참여 방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6일에는 '노동환경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유료 HR웨비나도 열린다. 중앙경제HR교육원 최영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총선 결과에 따른 노사관계, 노동입법 등 노동정책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른 기업과 노동계의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웨비나 상세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직장 내 분쟁 사례는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노동법 등 법률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여러 해결 방법들을 찾고 인력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2024.04.15 08:40백봉삼

HR테크 어벤져스 한자리..."사람·일 관한 속깊은 고민 푼다"

채용 공고부터 평판조회, 면접, 그리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나아가 공정한 보상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측정까지. HR 담당자들의 속 깊은 고민을 한자리에서 풀어낼 세미나가 열린다. 이곳에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댄다. 글로벌 IT 미디어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5월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자 중 100여명을 정식 초청할 예정이며, 아쉽게 현장 참여 기회를 놓친 등록자들은 무료 생중계를 통해 현장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 ▲스펙터 ▲블라인드 ▲클랩(디웨일) ▲무하유(프리즘·몬스터) ▲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 기업들은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 ▲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오프닝 강연은 카카오 인사 총괄 부사장과 구글 본사 기술 부문 HR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냈던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가 맡는다. 또 배달의민족과 쿠팡에서 HR교육을 담당했던 남기영 전 이사가 조직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법무법인 율촌의 송연창 변호사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기업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노동법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R테크 전문가·HR 현직자 강연 외에도 참가사와 참관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와, 최신 HR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관객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HR 행사와 달리,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분야별 HR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보다 밀도감 있는 소통을 나누고, 실용적인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각 기업 HR 담당 및 임원들은 사전 등록(무료)을 한 뒤, 추후 정식 신청 안내를 받게됐을 때 본 접수와 결제(3만원)를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 생중계 참여는 무료다. 지디넷코리아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일에 대한 방식과 인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구성원 채용과 관리, 성장에 기업들의 고민이 더 커지고 깊어지고 있다”면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를 통해 국내 대표 플랫폼·솔루션 기업들이 다양한 사례와 해법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HR 관련한 인사이트를 A부터 Z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경영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위 링크 페이지에서 강연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4.09 09:05백봉삼

정승현 대표 "외딴 제조기업도 '나인하이어' 쓸 때까지 달린다"

얼마 전 HR 업계에 큰 관심을 모은 '빅딜'이 있었다. 채용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가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인 나인하이어를 인수합병했다는 소식이었다. 여러 HR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나인하이어는 최종 잡코리아를 선택, 업계에 호기심을 일으켰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가 잡코리아를 최종 선택한 배경에는 잡코리아가 국내 HR 채용 플랫폼 1위 사업자인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중요한 까닭이 있었다. “외딴 제조업에 가더라도 우리 솔루션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바램과 잡코리아의 비전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그 만큼 나인하이어를 보다 대중적인 채용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데 잡코리아의 인프라와 오랜 경험이 가장 믿음직했다는 이유로 읽힌다. 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의 공동창업가이자 최고개발책임자(CTO)였던 정승현 대표가 나인하이어를 연쇄 창업하고 잡코리아와 한 가족이 된 배경과 향후 계획을 직접 만나 들어봤다. 단순반복 채용 업무 나인하이어가 확 줄여줘...'자동화 기능' 강점 나인하이어는 ▲채용 포털에 공고 게시부터 ▲지원서 취합 ▲채용 단계별 관리 및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통보 등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채용관리 솔루션(Applicant Tracking system, ATS)을 서비스 하고 있다. ATS를 직역하면 지원자 추적 시스템이다. 채용 공고부터 지원서를 받아 적합한 지원자와의 면접 일정 조율 등 채용에 필요한 A부터 Z까지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최근에는 인재 관계 관리(TRM,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무료 요금제도 출시했는데, TRM은 기업이 먼저 핵심 인재를 찾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관리를 통해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기업이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를 받았다면, TRM은 그 반대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찾아 직접 취업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처럼 나인하이어는 HR 담당자들이 인재 채용을 위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확 줄여준다. 절약된 시간으로 회사는 더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성장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ATS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한발 더 나아가 나인하이어는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까지 도입해 경쟁사 제품 대비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정승현 대표는 “채용 전반의 업무를 도와주는 ATS는 해외에서 90년대 후반부터 생겨나 수시채용에 맞게 개발, 진화돼 왔다”면서 “해외 솔루션을 모방해 국내에 들어온 ATS는 공개채용에 맞춰 서비스 됐었는데, 수시채용이 늘면서 이에 맞게 우리나라 ATS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인하이어는 특히 채용 오퍼레이션 자동화를 통해 서류평가부터 면접 단계까지, 일정 조율부터 평가 단계까지 인사·채용 담당자의 시간을 확 줄여준다”며 “이 같은 자동화는 인사 담당자와 전문 개발자들이 나인하이어 솔루션 개발 첫 단계부터 계획적으로 전체 시스템 구조를 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화 기능 때문에 경쟁사에서 두자릿 수 이상이 나인하이어로 넘어왔다”면서 “자동화 기능은 타사가 따라오려면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다른 솔루션에서 나인하이어로 넘어오는 기업에게는 데이터 이관 지원과 밀착케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규모에 따라 맞춤형 플랜 제공 나인하이어 솔루션 고객은 총 500명 지원자수를 채울 때까지 무료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채용이 필요한 기업들은 나인하이어의 무료 기능만으로도 기존보다 편리한 채용 업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채용해야 하는 지원자가 늘어나고, 각 부서별로 권한 관리 설정이 필요하다면 '프로' 요금제로 갈아타면 된다. 프로 플랜은 보통 시리즈A 성장 전후 단계의 기업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그 이후부터는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벌크 액션' 기능이 있어 특정 규칙을 입력하면 1천명까지 명령을 한 번에 실행해준다. 메시지를 한 번에 보내거나 일정 조율 등에 있어 편리하다. 정 대표는 “인력을 많이 채용하고 반복 업무가 많은 곳에서 나인하이어 솔루션을 사용하면 일이 확 줄어든다. 간단한 세팅만으로 자동화된 채용 업무를 할 수 있다”면서 “자동화 벌크 액션 기능을 통해 채용에 쓰는 시간의 70~80%를 줄이게 됐다는 고객사의 피드백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이 잦고 반복 업무가 많은 곳, 그리고 채용이 활발히 일어나는 대기업 등이 나인하이어를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3~5년 대 대부분의 기업들이 ATS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44% 성장...올해 더 큰 성장 예상" '잡코리아'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은 나인하이어는 앞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44% 성장(고객사 기준) 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인하이어는 잡코리아·알바몬·게임잡 고객사에게는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잡코리아의 데이터베이스 바탕의 인재 검색 서비스도 무료로 준다. 여기에 이력서 자동 스크리닝 기능, 인재 추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적성 검사·코딩 테스트·타사 잡포털·온보딩 서비스 등 다른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나인하이어 한 곳에서 채용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 번에 끝내게 한다는 구상이다. 정승현 대표는 “앞으로 3~4년은 채용 시장에서 나인하이어가 정말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소규모 기업에서 단 한 명을 뽑더라도 우리 솔루션을 쓰게 하겠다. 나인하이어를 쓰지 않을 수 없도록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서 채용 담당자 단순반복 업무 고민 해결 강연 나인하이어는 잡코리아와의 협업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 신규 고객사에 대한 추가 혜택을 5월22일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개최되는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정승현 대표는 “기업 HR 담당자들은 채용을 진행할 때 많은 업무를 떠올리게 된다. 이런 것들은 채용의 경험을 안 좋게 한다”면서 “지원자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검증해야할 시간에 단순반복 업무들이 시간을 갉아먹어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과 혜택들을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6:53백봉삼

잡코리아-나인하이어, 중소기업에 채용관리 서비스료 80% 지원

잡코리아 채용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목적이다. 이용료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 과기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나인하이어는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나인하이어의 핵심 기능 및 서비스의 이용료를 최대 80%(1천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나인하이어의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혹은 기존 고객은 4월5일까지 '나인하이어 웹페이지'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나인하이어는 클라우드 방식의 '원스톱 HR솔루션'을 제공해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의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간편 도입이 가능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서 취합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지원자 다면 평가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인재채용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과정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인사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하는 '업무 플로우 자동화' 기능과 한 번의 클릭으로 다이렉트 소싱을 할 수 있는 'TRM' 기능도 제공한다. 이에 수시 채용에 특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서비스 도입 후 채용 과정의 소요시간을 87.5%까지 감소시키며 기업 고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롯데, 한화, 카카오, 아디다스, 에이블리 등 대기업부터 외국계, 스타트업까지 다수의 기업들이 나인하이어를 선택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는 "2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고, 잡코리아와 나인하이어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로 중소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효율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며 "클라우드 바우처 신청기업에 1:1 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도입부터 활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9 08:39백봉삼

잡코리아·알바몬,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지수화한 것이다.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총 234개의 산업군을 조사대상으로 삼았으며, 각 제품 및 서비스별 브랜드가 지닌 인지도와 로열티(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를 측정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 1만2천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잡코리아는 2007년 취업전문포털 부문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총 17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알바몬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잡코리아 마케팅실 주현정 실장은 "소비자들이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직접 선발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모두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담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이용해 주시는 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6 10:29백봉삼

잡코리아·알바몬, 한화이글스 공식 후원

잡코리아가 한화이글스와 '2024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선수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잡코리아는 스폰서십 자격으로 시즌 기간 동안 한화이글스 선수 유니폼에 잡코리아 로고를 부착하고 한화이글스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구장에도 잡코리아와 알바몬 광고를 노출한다. 또 한화이글스의 2024년 시즌 가을야구를 기원하며 야구팬들에게 멋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 잡코리아 안지용 전무는 "신진급 선수들의 성장과 외부 전력보강을 통해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는 인기구단 한화이글스의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류현진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1 10:23백봉삼

잡코리아 "AI 매칭 '원픽' 추천 인재 채용 합격률 4배 높아"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가 기업에게 '적합' 인재로 추천한 인재의 채용 합격률이 비추천 인재 대비 4배 높다고 20일 밝혔다. 원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채용에 적합한 인재를 기업에게 추천하고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픽 출시 이후 '생성형 AI'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률을 높여 채용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시킨 결과, 원픽을 통한 합격자는 매월 140%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누적 공고 조회수는 1천900만회를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원픽을 이용하는 기업은 AI가 선별한 '추천 인재 리스트' 외에도, 생성형 AI(chat GPT)를 통해 추출된 지원자의 핵심 경력정보가 담긴 '이력서 한 줄', '인재 추천사유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채용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특히 채용 확정 전까지는 공고 등록 등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채용이 성사된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는 후불 시스템을 적용해 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구직자는 합격률이 높은 원픽 매칭 공고를 통해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력서 등록 후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기만 하면, 적합한 조건에 부합하는 원픽 추천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원픽의 AI엔진이 적합 인재로 구분한 구직자는 기업에게 매칭되어 비추천 인재대비 합격률을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성공적인 취업과 이직을 기대하는 구직자에게 효과적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원픽을 이용하면 기업은 빠르고 간편하게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 역시 커리어 성장을 돕는 성공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기술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지속 강화해 정교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0 18:53안희정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인재 소싱 솔루션 TRM 2.0·무료 요금제 출시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인재 소싱 전용 서비스인 '나인하이어 TRM 2.0'과 채용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TRM은 인재 관계 관리(TRM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의 약자로 기업에서 먼저 핵심 인재를 찾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관리를 통해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아웃바운드 채용 방식이다.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를 받는 인바운드 채용과 달리, 많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 소싱'을 활성화하고 있다. 나인하이어 TRM 2.0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기업의 인재 소싱 및 관리 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의 기본 기능 중 하나로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후보자 소싱 과정 간소화(원클릭 소싱) ▲후보자 관리 풀 구축 ▲후보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순차적인 태스크 관리 ▲채용관리 솔루션(ATS)과의 데이터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최적의 인재 소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나인하이어 TRM 2.0은 핵심 인재 채용에 드는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에서 찾은 후보자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어 다이렉트 소싱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후보자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한 화면 안에 구성해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후보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화된 메시지 발송, 순차적인 태스크 관리 기능 등 맞춤화된 서비스로 소싱의 성공률을 높인다. 또한 나인하이어는 최근 잡코리아와의 인수를 기념해 채용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요금제'를 도입했다. 무료 요금제는 모든 기업이 이용 가능하며, 유료 요금제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 지원으로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채용 포털을 통한 지원자 모집을 간소화하는 '채용 사이트 제작', 공고 및 지원서 취합 기능과 효율적인 지원자 관리를 지원하는 '지원자 통합 관리'(단계별 채용관리, 팀 채팅),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앱 등 채용 관리에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는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수시 채용 시대에 구직자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무료 요금제 도입을 계기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인하이어는 잡코리아와 함께 기업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인하이어는 채용에서 반복업무를 자동화해 단축할 수 있는 '업무 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며, 수시 채용에 특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 CJ, 롯데, 아디다스, 에이블리, 리멤버 등 국내 유수 대기업,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채용 관리 솔루션으로 나인하이어를 선택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12 08:54백봉삼

올해 채용 동향 살펴보니...'서비스업·영업직' 가장 많아

올해 초 취업문이 가장 넓은 업종은 '서비스업'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호텔·여행·항공'과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등 서비스업 분야 기업들의 공고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는 올해 1~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먼저, 공고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복수 등록)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서비스업' 분야 공고 비중이 25.2%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에는 ▲호텔·여행·항공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스포츠·여가·레저 ▲뷰티·미용 ▲콜센터·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서비스업 다음으로 등록된 공고수가 많았던 분야는 '제조·생산·화학업'이었다. 해당 업종에는 ▲전기·전자·제어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기계·기계설비 ▲자동차·조선·철강·항공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낸 공고 비중은 전체 공고 중 18.8%를 차지했다. 공고 수가 많은 업종 3위는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 ▲포털·컨텐츠·커뮤니티 ▲정보보안 ▲게임·애니메이션 분야 기업이 속한 'IT·정보통신업(15.2%)' 분야로 전체 공고 중 15.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판매·유통업(8.9%) ▲의료·제약업(6.8%) ▲건설업(6.1%) ▲금융·은행업(5.7%) ▲교육업(5.6%) ▲미디어·광고업(4.5%) 순으로 공고 수가 많았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 공고들을 직무(복수 등록)로 구분해 보면, 기업들은 '영업직(23.8%)' 직원을 뽑기 위한 공고를 가장 많이 올렸다. 다음으로 ▲고객상담·TM(20.3%) ▲법무·사무·총무(19.2%) ▲식·음료(16.5%)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들도 타 직종에 비해 많았다. 이 외에도 ▲고객서비스·리테일(14.9%) ▲제조·생산(14.8%) ▲개발·데이터(13.0%) ▲마케팅·광고·MD(13.0%) ▲건축·시설(12.3%) ▲물류·무역(10.0%)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들이 뒤를 이었다. 반면 ▲미디어·문화·스포츠(4.7%) ▲금융·보험(4.6%) ▲인사·HR(3.3%) 직종의 공고는 전체 공고수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직무에 속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08 09:28백봉삼

잡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 수상

잡코리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위너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매년 약 1만1천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잡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커뮤니케이션 파트 프로덕트 &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와 함께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새로운 BI 디자인과 슬로건을 선보였다. 잡코리아 디자인센터 이태윤 이사는 "잡코리아는 Z세대 등 젊은 층들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으며, 기존과는 다른 트렌디한 비주얼로 변화를 시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BI에 힘차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세련된 블루와 라임 컬러를 사용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슬로건 'NEW JOB, NEW ME'는 성장을 위해 새로운 커리어를 찾는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자 했다. 리브랜딩 이후 잡코리아 앱 다운로드, 클릭률 등 지표가 급상승하며 더 많은 유저들이 잡코리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잡코리아 마케팅실 주현정 실장은 “고객의 커리어 성장을 응원하며 비춰주는 잡코리아의 브랜드 페르소나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주려는 노력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으로 이어져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의 비전이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1:02백봉삼

10명 중 6명 "작년보다 연봉 올랐다"...인상수준은 "불만"

올해 직장인들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지만 이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소수에 그쳤다. 잡코리아가 2024년 연봉협상을 완료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연봉 인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8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연봉협상 결과가 어땠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59.2%였다. 전년 수준으로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힌 이들은 38.4%였고, 작년 대비 올해 연봉이 '삭감됐다'고 답한 직장인은 2.4%로 조사됐다. 2024년 연봉이 지난해 대비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인상폭이 어느 정도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평균 5.7%로 집계됐으며 경력 년차에 따라 인상률이 달랐다.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은 직장인은 경력 10년차였다. 이들이 밝힌 올해 연봉 인상률은 평균 6.5%였고, 다음으로 ▲경력 3년 미만 직장인 6.1% ▲5년차 5.6% ▲15년 이상 4.8% ▲7년차 4.4%로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연봉이 지난해 대비 인상됐음에도 직장인 과반수는 이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봉 인상 수준에 만족하는가' 질문에 52.4%의 직장인들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33.9%는 '보통이다'를 선택했다. 올해 인상률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13.8%에 그쳤다. 직장인들이 연봉 인상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기대했던 것보다 실제 연봉 인상률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기대했던 연봉 인상률은 평균 9.2%로 이는 현실 연봉 인상률 보다 3.5%P 높은 수준이다. 또 직장인들은 ▲열심히 일한 것에 비해 인상폭이 낮기 때문에(48.9%) ▲기본 연봉이 낮아 인상률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30.5%) ▲회사의 영업 성과에 비해 인상률이 낮은 것 같아서(15.4%) 등을 연봉 인상 불만족 사유로 꼽았다.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들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인상에 대한 불만족의 표시(복수응답)로 어떻게 행동했는가 질문에 '이직 준비를 시작했다'는 의견이 응답률 7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지 않았다(23.3%) ▲부서장 등에게 면담을 요청했다(15.1%) ▲퇴사 의사를 밝혔다(12.7%)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2월과 3월은 연봉협상이 완료되고 난 후, 이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직을 결심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다만 이직 시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위해서는 업계 연봉 수준을 확인해 희망하는 목표를 수립한 후 협상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28 16:26백봉삼

잡코리아, 채용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 인수

잡코리아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나인하이어'를 인수하고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HR솔루션'이다. ▲채용 사이트 제작 ▲채용 공고 및 지원서 취합 ▲지원자 통합 관리(채용단계 관리,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면접 일정 조율 등) ▲지원자 다면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등 기업 채용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나인하이어를 이용해 단계별 채용 전략을 손쉽게 이행할 수 있고,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원하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특히 나인하이어는 채용 과정에서의 반복 업무를 채용 프로세스에 맞게 자동화해 단축할 수 있는 '업무 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핵심 인재 채용을 위한 '다이렉트 인재 소싱 솔루션(TRM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잡코리아는 나인하이어 인수를 통해 기업 고객의 HR솔루션 니즈를 적극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HR테크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한다. 다년간 쌓아온 업력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국내 채용 시장을 선도하는 잡코리아와 젊고 혁신적인 나인하이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인 기업은 나인하이어가 제공하는 ATS 솔루션을 통해 반복되는 업무 과정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을 높임에 따라 채용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채용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던 이력서 심사 과정은 잡코리아의 매칭 원천 기술을 더해 적합한 지원자를 더욱 손쉽게 선별해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원자 평가 및 합격 여부 등 양질의 채용 결과 데이터는 AI(인공지능) 기반 매칭 알고리즘을 더 정교하게 학습시켜 기존 잡코리아의 AI 매칭률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나인하이어 인수를 통해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채용 솔루션 영역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HR 테크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나인하이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채용부터 온보딩까지 HR 업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들을 확장하고, 기존 HR 솔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종합 HR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갖춘 채용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기업 네트워크는 나인하이어 ATS 솔루션의 고객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업의 필요를 더욱 선제적으로 파악해 채용 시장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08:53백봉삼

잡코리아, '목표 설정' HR웨비나 20일 개최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웨비나는 20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성과평가제도에 대한 목표 설정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는 조직인사 컨설팅업체 아인스파트너의 최성진 컨설턴트가 맡으며, 교육 내용은 ▲목표설정에 대한 현상 공유 ▲목표관리의 기본 ▲목표설정이 잘 되지 않는 이유와 해결 방법론 제시 ▲해결사례 공유 등 항목이다. 웨비나는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포럼 당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송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상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15 18:32백봉삼

"어디로 떠나고 싶다”...10명 중 8명 '직장생활 사춘기' 겪는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직장생활 사춘기, 즉 '직춘기'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춘기는 근무 1년차에 겪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이직을 통해 직춘기를 극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천294명을 대상으로 '직춘기'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 사춘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5.2%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반면, 직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는 직장인은 14.8%에 불과했다. 직춘기를 겪었던 경력 년차로는 '근무 1년차에 겪었다'는 직장인이 24.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근무 3년차(18.9%) ▲근무 2년차(17.0%) ▲입사와 동시에(16.6%) ▲근무 5년차(6.5%)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직장인 사춘기를 겪는 이유(복수응답)는 다양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낮은 연봉, 인센티브가 부족하거나 없는 등 경제적 보상이 부족해서(46.1%)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 직춘기가 왔다는 직장인도 34.2%로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도 ▲많은 업무량 때문에 워라밸이 사라져서(24.8%) ▲직장생활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서(18.3%) ▲고용 불안정성 때문에(17.6%) ▲새로운 직무에 호기심이 생겨서(14.4%) ▲나의 업무 능력에 대한 자괴감 (11.7%) 등의 이유가 있었다. 잡코리아는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생활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일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발표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중 '일할 맛이 난다, 즐겁다'는 의견은 단 8.5%에 그쳤다. 반면 46.5%의 직장인이 '그럭저럭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감정적으로 혼란스럽고 괴롭다'는 응답도 45.0%에 달했다. 직장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태도를 보기로 제시한 뒤 요즘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복수로 선택하게 한 결과 ▲이대로 출근하지 않고 어디로 떠나고 싶다(46.0%)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전 같지 않다(33.0%) ▲잦은 빈도로 퇴사나 이직을 꿈꾼다(29.0%) ▲만사가 귀찮고 짜증난다(21.0%) 등 부정적이고 의욕 없는 응답이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직장에서의 나는 대체로 협조적이고 유연하다(28.0%) ▲업무에 몰입하는 편(19.0%) ▲나의 역량 개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자아를 계발한다(11.0%) ▲내 일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8.0%) 등 의욕적이고 긍정적인 답변의 응답률은 부정적인 응답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이미 직춘기를 극복(25.7%)했다는 데 주목했다. 이들이 직춘기를 극복했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복수응답) ▲이직을 했다가 응답률 39.4%로 1위를 차지했디. 근소한 차이로 ▲회사생활 외에 취미활동을 했다는 응답도 35.2%로 비교적 많았다. 다음으로 ▲휴가를 내고 휴식시간을 보냈다(23.2%) ▲친구 및 지인과 상담을 했다(22.9%) ▲업무에 더 집중해 불필요한 생각을 줄였다(13.7%) 등의 순이었다. 이에 잡코리아는 이용자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출시해 직장인들의 이직 고민 및 커리어 관련 고민 지원에 나섰다. 이직, 커리어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커리어 등록 시 2천500만 잡코리아 구직 회원의 다양한 평가 의견과 고민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2024.02.14 09:06백봉삼

잡코리아, 새해 달라지는 노동법 알려준다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2024년 달라지는 노동법률 및 노무관리 유의사항 총정리'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웨비나는 27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노동법률 및 노무 관련 사항들을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육아관련 제도 개정 ▲중대재해 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전면 적용 ▲연장근로 판단기준 변경 등 총 13가지 항목이다. 강사는 중앙경제HR교육원 최영우 원장이 맡는다. 웨비나는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웨비나 당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송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변경된 노동법 및 노무관련 사항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사채?용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새롭게 달라진 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8 14:47백봉삼

직장인 10명 중 4명 '설 상여' 못 받아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잡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만1천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다. 그들에게 상여금이 없는 이유를 묻자, '상여금 대신 선물을 받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44.2%로 가장 많았다. 상여금 대신 회사로부터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 명절 선물을 가장 기대하는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전 연령의 직장인들이 '상품권(52.5%)'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설 선물 2위는 연령에 따라 달랐다. 20대와 30대 직장인들은 ▲전복 또는 소고기 등 비싼 식재료(20대 32.2%, 30대 21.5%)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40대 직장인들은 ▲햄과 참치캔 등 실속 있는 가공 식품류(19.0%)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회사로부터 받기 희망하는 명절 선물의 종류로 ▲사과, 배 등 과일류(12.3%) ▲홍삼, 비타민 등 건강보조 식품(8.7%) ▲와인, 전통주 등 주류(8.3%)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6.9%) 등을 꼽았다. 직장인 77.9%는 올 설에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용돈과 선물을 전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명절 용돈과 선물 마련을 위해 지출할 금액은 평균 43만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계획하는 선물의 종류는 '선물 없이 용돈만 전달하겠다'는 의견이 응답률 4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보조 식품(19.8%) ▲과일(18.5%) ▲고기 또는 생선류(17.7%) ▲상품권(15.1%) 순이었다.

2024.02.06 10:0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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