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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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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민간 고용서비스 활성화 기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민간 고용서비스 활성화 부문)'에서 기업과 직원이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구인 구직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구직자 개인의 행동 패턴 및 취향을 분석해 AI 알고리즘 기반 공고를 추천하는 'AI 매칭' 서비스를 강화했다.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률을 향상시켰다. 정규직(잡코리아), 비정규직(알바몬) 채용 플랫폼을 동시 운영하는 잡코리아는 국내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을 아우르는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했다는 강점을 앞세워 AI 활용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출시해 공고 탐색과 취업 지원 활동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알바몬에는 단기 채용 시장에 적합한 AI 추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잡코리아는 2008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등 AI를 활용한 우수 서비스 창출과 일자리 활성화에 두각을 보였다. 이번 표창은 잡코리아가 그동안 국내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매칭 서비스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 채용 플랫폼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정부 고용노동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08:39백봉삼

잡코리아 하이테크, 이직 타이밍·준비 방법 알려준다

잡코리아는 첨단기술산업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하이테크' 서비스에서 커리어 고민 중인 직장인들을 위한 '이직 시그널 리포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직 시그널 리포트는 새해를 앞두고 이직을 고려 중인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이직 타이밍과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됐다. 최근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내년 채용이 활발한 분야로 이직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약 1년 간 수집한 내부 데이터와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2회에 걸쳐 이번 리포트를 제작하게 됐다. 먼저 지난 26일 발행된 '이직하기 좋은 날은 언제일까' 편에서는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이직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꿀팁들을 공유했다. 스스로 자신의 이직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는 총 20개 문항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직장인들의 실제 이직 계기를 조사한 설문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직에 적합한 연차, 나이, 요일, 시간대 등 정보를 분석해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형태로 제작했다. 이직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직장인들을 위한 '이직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편도 다음달 6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평균 이직 시도 수 ▲평균 이직 준비 기간 ▲환승 이직과 퇴사 후 이직 비교 ▲적절한 퇴사 통보 시점 등 최근 1년 간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실제 직장인들의 이직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직 시그널 리포트는 잡코리아 PC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한 뒤 하이테크 콘텐츠 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하이테크는 이직 시그널 리포트 외에도 다양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직무 인터뷰 ▲자소서 소스 배송 ▲커리어 상담소 등 콘텐츠는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약 40만 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잡코리아 김주혜 하이테크 사업 리드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커리어와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잡코리아가 가진 양질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이번 리포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하이테크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업계 소식과 취업 트렌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 하이테크는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첨단기술산업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원활한 채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인기 키워드와 필터 기능을 이용해 맞춤 공고 탐색이 가능하다. 모든 공고에는 기업 평균연봉, 사업분야 등 AI가 소개하는 기업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4.12.31 15:43조수민

잡코리아, 취업 특강·직무토크쇼 열어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청년 구직자 대상 '2025 취업드림콘서트'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취업드림콘서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복지+센터 집중 취업 및 채용지원 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별로 개최된 행사다. 잡코리아는 이달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7일) ▲대전(19일) 행사를 주관했다. 각 지역별 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취업전략특강과 직무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잡코리아 취업드림콘서트에는 약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입사 전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전략특강에는 잡코리아 김준수 CHRO(경영지원본부장), 변지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JOB TREND 2025: 미래를 잡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자사 AI 매칭 및 추천 서비스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서류 합격률을 예측해 피드백해 주고, 합격률이 높은 공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 고도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꿀팁 및 노하우 등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또 자사 데이터 분석 기반 2025년 취업 트렌드 키워드를 공유하고 최근 기업들의 변화된 채용 방식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전략 등을 설명했다. 직무토크쇼는 그동안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던 기업군 위주로 구성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 공략법 등을 생생히 전했다. ▲HD현대로보틱스 ▲크래프톤 ▲한화시스템 ▲무신사 등 각 기업의 직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기업 소개 및 문화, 취업 꿀팁 전수, Q&A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각 지역별 채용을 희망하는 우수 기업의 면접 기회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취업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준수 잡코리아 CHRO는 "이번 취업드림콘서트를 통해 청년 구직자분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앞장서며 취업 성공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2.30 09:25백봉삼

직장 내 '전지적 부모 참견'...백팀 솔루션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A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40대 초 인사 담당자입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자녀의 회사 생활까지 개입하는 '과잉양육' 부모 사례를 종종 듣게 됩니다. 아직 저희 회사는 이런 사례가 없었지만 만약 직원의 부모가 자녀의 휴가 일정, 연봉 협상, 부서 배치 등에 관여하려들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 고민입니다. “우리 아이가 연차를 깜빡해서 신청 못했다”고 대신 양해를 구하거나, “우리 아이를 왜 불합격시켰냐”·“야근이 왜 이렇게 많냐”는 연락도 온다고 합니다. 사회문화 현상으로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내 규정을 만들거나 미리 어떠한 예방 조치가 필요할지 고민이네요. □ 백팀(잡코리아) 멘토가 멘티에게 ☞'캥거루족', '엄친아', '헬리콥터맘'이라는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요즘 세대는 부모의 높은 관심과 애정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사회적으론 출생아 급감으로 부모의 관심이 한 자녀에 집중됐고, 부모 세대보다 경제력이 떨어진 첫 자녀 세대가 등장하며 부모가 성인 자녀를 계속 돌보는 사회 문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문화 현상과 함께 요즘 세대를 이해할 필요도 있습니다. 부모의 높은 관심과 애정 속에서 자라온 요즘 세대들은 그만큼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이 강한 세대입니다. 해당 세대는 직업 선택의 기준도 복합적이며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상호작용을 할 때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요즘 세대들이 먼저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소통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요즘 세대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유연한 인재 채용 및 관리를 위한 인사 관점의 측면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요즘 세대에 속하는 구직자 혹은 임직원과의 직접적인 오버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충분히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용 과정에서부터 가능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핏(Fit)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회사 인재상과 컬쳐핏(Culture Fit)에 맞는지 명확히 판단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구직자 및 임직원 또한 본인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 해당 기업과 다양한 시각에서 자신을 매칭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입사 전 프리 온보딩(pre-on boarding) 및 입사 이후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새로운 역할과 기대치에 대해 서로 합의하는 과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여러 규정과 규칙 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제 직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범위가 근로계약을 맺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세대의 특성을 감안하여 위와 같은 현상의 이해관계자인 가족까지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대응에 있어 표준화된 매뉴얼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통일된 톤앤매너(tone and manner)로 대응할 가이드를 마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령, 채용 불합격 사유, 근태 관련 문의 등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고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문제 사안은 팀 관리자와 당사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영 가능한 범위에서 임직원의 가족과 회사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나 복지 혜택 등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회사 임직원 가족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평소 자녀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보며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패밀리데이 추진 및 휴양시설 제공 등의 직원 복지 확대로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사회 문화 현상은 부모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앞으로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사회 변화에 따라 '금쪽같은 내 새끼'로 키우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도가 지나쳐 다 큰 자녀를 놓아주지 못한다면 성숙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권리와 책임에는 언제든 결과가 따릅니다. 그 결과가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결정될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흑팀(잡플래닛)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흑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2.28 08:00김준수

새해 연봉 얼마나 오를까…"예상 인상률 3.1%"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새해 평균 연봉 인상률은 약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AI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이 남녀 직장인 1천6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규모별 연봉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원픽은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새해도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직장인 66.8%가 '2025년에 본인의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31.3%의 직장인들은 '연봉 동결'을 선택했고, 1.9%는 '연봉이 삭감될 것 같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중 7명이 새해도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예상하는 인상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현재 대한민국 경제와 회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새해 연봉 인상률이 어느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질문한 결과 평균 3.1%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 동일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2년과 2023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인상률은 각 5.6%와 4.6%로 집계됐었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평균 연봉 인상률은 재직중인 기업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외국계 기업에 재직중이라고 밝힌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2025년 연봉 인상률이 3.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기업 3.3% ▲중소기업 3.1% ▲공기업 2.8% 순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와 원픽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연봉을 높이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도 질문했다. 그 결과, '이직'을 통한 연봉 인상'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56.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말 인사평가를 통해 인상률을 협상하는 방법을 꼽은 이들이 24.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승진(17.9%)을 통해 연봉을 인상하는 방법을 꼽은 직장인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많은 직장인들이 더 높은 연봉과 더 좋은 조건으로의 이직을 계획하곤 한다"며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평소 이력서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4.12.27 08:55안희정

잡코리아·알바몬,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받아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와 알바몬이 각각 '202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개최된 202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두 플랫폼 모두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잡코리아는 AI 기술을 활용한 우수 서비스 창출, 정보보안 등 다양한 심사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고용지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 처음 도입됐다. 운영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인적 자원관리, 정보보안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 인증 수여 여부를 결정한다. 우수기관은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의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게 된다. 또 시중 은행의 금리 우대, 직업안정법상 행정처분 감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08년 첫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고용정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올해로 잡코리아는 5회 연속, 알바몬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잡코리아는 AI를 활용한 인재 추천 및 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알바몬에도 단기 채용 시장에 적합한 AI 추천 서비스를 발 빠르게 선보였다. 지난해는 잡코리아 AI 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과 '알바몬 제트'를 출시한 데 이어 자체 생성형 AI를 출시하는 등 채용 서비스 전반의 IT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원픽은 현재 공고 누적 조회 수 4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입사지원자 수는 160만 건에 달해 월 평균 합격자 수가 올 1월 대비 166%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커리어 설계를 위한 데이터 기반 AI 가이드를 제공하는 '커리어첵첵', 소상공인의 알바 관리를 돕는 '보스몬' 등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개인 정보 보안 시스템 점검과 기업 인증 강화에도 앞장서며 높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한 HR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 2013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2022년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연이어 취득한 뒤 지속적으로 인증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국내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매칭 서비스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 이번 우수기관 인증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채용 플랫폼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구인 구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고용노동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구직자의 전 생애주기별 직업중계를 목표로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0:51백봉삼

"대규모 채용도 편하게”...나인하이어, 공채 맞춤형 새 기능 출시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의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공채 시즌을 앞두고 맞춤형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관리 솔루션 시장이 수시 채용 서비스에 집중해온 가운데, 나인하이어는 본격적인 공채 시즌에 앞서 대규모 채용에서도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한 신규 기능을 발빠르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기능은 ▲지원자 로그인/마이페이지 ▲지원자 데이터 대량 업데이트로 대규모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지원자 데이터 관리와 채용 안내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원자 로그인/마이페이지 기능을 개발해 지원자들이 채용 홈페이지나 공고에서 로그인할 수 있고 작성한 이력서를 임시 저장하여 제출 후에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마이페이지에서 지원 현황과 각 공고의 마감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채용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채용 기업이 설정해둔 채용상태(지원완료·최종합격·불합격)에 따른 결과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지원자는 불필요한 과정 없이 효율적인 채용 경험을 할 수 있고 채용 기업 또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 기업의 대규모 지원자 관리를 돕기 위한 데이터 대량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됐다. 엑셀 기반 템플릿을 제공해 최대 3만명의 지원자 상태를 일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사 담당자는 나인하이어 페이지에 한 번의 업로드로 모든 데이터를 손쉽게 반영할 수 있다. 또 지원자 이력서·포트폴리오 등 첨부파일도 최대 100개까지 일괄 업로드할 수 있어 대규모 파일 관리 업무도 간소화됐다. 이 외에도 나인하이어는 최근 대규모 채용을 대비하는 기업을 위해 '그룹 면접 관리 기능'을 출시하며 채용 담당자들의 업무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기업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지원자의 편의를 강화하여 채용 전반의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기업의 대규모 인원 채용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 문제와 지원자 채용 안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신규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1위 채용 자동화 솔루션 나인하이어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15:16백봉삼

잡코리아x알바몬, 2만5천명 대학생에게 음식·간식 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운영한 '이하 카페드림즈'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드림즈란 학업과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대학생 응원 프로젝트다. 잡코리아는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부터 이달 18일까지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카페드림즈를 운영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카페드림즈를 통해 총 2만5천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음료와 ▲수제 머랭 ▲잡코리아 인성 역량 검사 쿠폰을 증정했다. 또 ▲롯데웰푸드 ▲아모레퍼시픽 ▲쏘카 ▲우버택시 등과 협업해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간식과 제품, 할인쿠폰으로 구성된 '대학생 드림 패키지'도 함께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페드림즈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마련한 무료 음료와 굿즈를 즐기고 잡코리아와 알바몬 캐릭터인 '잡코'와 '모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페드림즈 현장에서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역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잡코리아는 평소 ESG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 텀블러 사용 의무화 ▲일회용품 없는 사내 카페 운영 ▲한강공원 플로깅 행사 등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카페드림즈 현장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와 음료를 받는 학생에게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제작한 ▲노트패드와 ▲해빗트래커 등 스페셜 굿즈를 증정함으로써 학생들과 함께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했다. 변지성 잡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카페드림즈를 통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꿈과 계획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도에도 대학생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퍼스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0 08:49백봉삼

잡코리아 클릭, 글로벌 인재 300명 함께한 연말 파티 성료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더백테라스에서 열린 'YEAR END PARTY' 연말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YEAR END PARTY는 글로벌 인재들의 취업 및 생활정보 관련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말 파티 형식으로 마련한 행사다. 외국인 구직자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채용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취업 및 채용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클릭 팀은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새로운 인맥을 만들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수제 버거 세트와 다양한 음료를 제공했다. 행사 중에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 이벤트 등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개 국가에서 온 300여 명의 외국인 인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전공 분야 및 산업별 관심사가 같은 참가자들을 매칭시켜주고 ▲IT·개발 ▲마케팅 ▲해외영업 ▲교육 등으로 구분해 효과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국내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보와 꿀팁, 일자리 정보 등을 나누며 행사 참석자들과 활발한 정보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 채용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구직자들의 국내 취업 수요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릭을 통해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에서 공부하며 취업까지 준비하는 여러 동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는 흔치 않다"면서 "최다 공고 수를 보유한 외국인 채용 업계 1위 클릭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킹 행사를 추진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7 10:06백봉삼

잡코리아-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인재 채용 지원사격"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이 글로벌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 등이 참석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국제교육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이다. 한국 대학의 교육국제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정부초청 장학생 지원 사업(GKS), 한국어능력시험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 중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글로벌 인재풀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인재들이 구직 시 필요로 하는 이력서 작성·적성검사 등 취업지원 활동과 잡코리아 외국인 유학생 채용정보·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취업정보 연계 등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또 잡코리아는 지난 14일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2024 외국인 유학생 하반기 교류회'에서 '한국의 외국인 채용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취업 특강을 열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크리스 허 클릭 사업 리드는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E-9 비자 전환 문턱이 낮아진 상황 속에서, 국립국제교육원과의 협력은 유능한 외국인 구직자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며 더욱 인재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다 공고 수를 보유한 외국인 채용 업계 1위 클릭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이 국내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신 원장은 "앞으로 민간 채용정보플랫폼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 학생들의 국내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11:31조수민

잡코리아 '눜', 스마트앱어워드 2024 정보서비스분야 대상 수상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최근 출시한 디지털 명함 앱 '눜'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정보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해 각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전문가 4천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했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눜은 ▲보다 쉬운 명함 등록을 위한 사용성 강화 부문과 ▲기능에 맞는 사용자환경(UI) 디자인을 통한 편리성 극대화 ▲다양한 명함 형식을 고려한 간결하고 심플한 형태의 화면 구성 등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멀티프로필 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네트워킹과 커리어 브랜딩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눜은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로 구성한 명함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여러 겸업 활동을 이어가는 N잡러까지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명함정보는 기본적인 연락처 정보 외에도 SNS, 프로필사진,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물론 비즈니스 미팅, 동호회, N잡 소개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 가능해 편리하다. NFC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명함카드를 이용해 손쉽게 명함을 공유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눜 NFC 명함은 종이 명함과 달리 여러 상황에서 개수 제한 없이 공유 가능하고, 명함 정보 수정이 쉬워 편리하다. 명함을 받을 상대방 스마트폰 후면에 카드를 접촉하면 불과 1초만에 명함 정보가 전달된다. 눜은 편리한 사용성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호응을 얻으며 최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만6천건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4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로 MZ세대 중심으로 퍼스널 브랜딩 열풍을 이끌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잡코리아 홍정아 눜 사업 리드는 "직장인 및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에 계신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 디지털 명함 앱'을 목표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의 도구로 적극 활용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퍼스널 브랜딩과 커리어 네트워킹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8:49백봉삼

"위기의 비즈니스, THICK Data로 역전하라"...나인하이어 세미나 성료

잡코리아(대표 윤현준)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 6일 서울 잡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위기의 비즈니스, THICK Data로 역전하라'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는 최근 경기 둔화와 내수 시장 부진의 위기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 및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대표, 임원, 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해 준비된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백영재 전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백 전 대표는 ▲구글 ▲블리자드 ▲CJ ▲맥킨지앤컴퍼니 등 글로벌 기업에서 리더를 역임한 바 있다. 강연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THICK Data'의 필요성, 이를 기반한 조직문화와 주목할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백 전 대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고객 중심적 사고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빅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객 경험과 행동의 맥락을 담아내는 'THICK Data'의 중요성을 50여개 글로벌 기업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 고객 중심적 사고를 조직 문화에 녹여내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제시하고, 앞으로 주목할 비즈니스 인재상과 핵심 역량에 대한 인사이트도 함께 전했다. 강연 후에는 현장 참가자들과 80여분 간 Q&A 및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에서 직면한 비즈니스, 조직 관리, 채용 전략 등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류했다. 한 참석자는 "기업마다 갖고 있는 고민들이 모두 다를 텐데, 이번 강연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운영에 관련된 여러가지 솔루션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나인하이어는 현장에서 즉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그니엘 식사권(5명) ▲THICK Data 도서(10명)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비즈니스와 채용은 뗄 수 없는 관계로, 채용 과정 효율화는 기업 성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을 짜고 인재 영입을 준비할지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위 채용 업무 자동화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기업들의 채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세미나 행사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0 08:56백봉삼

잡코리아 클릭, 글로벌 인재 네트워킹 행사 개최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이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하는 'YEAR END PARTY'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YEAR END PARTY는 연말을 맞아 클릭이 마련한 외국인 유학생·구직자 대상 네트워킹 파티 행사다. 외국인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내 취업 ▲비자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참가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확장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전공 분야 및 산업별 관심사가 같은 참가자들을 서로 매칭시켜주고 상호 취업 정보 및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일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음식과 다과가 갖춰진 장소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열린 'KLiK Happy Hour'보다 더욱 큰 규모로, 약 200명 이상 외국인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한다. 외국인 구직자들의 국내 취업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와 꿀팁 등을 전달한다. 클릭은 참여 기업들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Q&A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의 전공과 희망 직무, 관심사 등을 사전 분류해 현장에서 밀도 있는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배달의민족 쿠폰 10만원권 ▲네이버페이 3만원권 ▲잡코리아·알바몬 굿즈 등을 현장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은 이달 5일까지 클릭 홈페이지 '라운지' 게시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잡코리아 크리스 허 클릭 사업 리드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의 네트워킹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취업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들이 직접 취업 정보를 전달하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이번 행사 참여만으로도 국내 취업 및 생활 관련 많은 꿀팁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14:57조수민

잡코리아,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수상…"ESG 경영 인정"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발한 '지속가능경영소통 평가모델(KSCA)'에 AI 거버넌스 평가요소를 추가한 수정모델 등을 활용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잡코리아는 KSCA 평가 요소인 ▲ESG전략기획 ▲소통과 학습 ▲리더십 ▲조직문화 등 4개 부문과 AI 거버넌스 평가항목을 종합한 결과에서 타 플랫폼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잡코리아의 이번 선정은 HR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경영 성과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잡코리아는 고용시장의 균형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채용관, IT여성인재채용관 등 다양한 전문채용관을 운영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자체 생성형 AI를 출시하는 등 채용 서비스 전반의 IT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원픽', '커리어첵첵'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중 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은 구직자의 이력서 문맥과 구인 공고의 직무·스킬 정보를 분석, 개인 맞춤형 공고를 추천해 구직자가 놓치기 쉬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지난해부터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인기기업 인턴 채용관,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 등을 운영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있다. 또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글로벌 취업 잡페어 개최, HR트렌드 및 취업 전략 강연, 알바몬 ESG활동 서포터즈 운영, 전국 대학교 커피차 및 굿즈 지원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섰다.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소재 굿즈 제작 ▲일회용품 없는 사내 카페 운영(전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 의무화) ▲한강공원 플로깅 행사 등을 실행했다. 또 종이 명함 없이 NFC카드로 공유하는 디지털 명함 앱 '눜(nooc)'을 선보이며 페이퍼리스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잡코리아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수 잡코리아 CHRO(경영지원본부장)는 "국내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매칭 서비스 도입의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매칭뿐 만 아니라 ESG 기반의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적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08:52백봉삼

잡코리아, '2024 유튜브 웍스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잡코리아는 지금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으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베스트 액션 유도)'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전세계 20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한 해 동안 데이터적으로 검증된 가장 창의적이며,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잡코리아가 수상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 부문은 유튜브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브랜드 및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낸 광고 캠페인에 주어지는 시상이다. 잡코리아는 '잡코리아는 지금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이하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을 통해 신규 서비스인 '원픽'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켰다. 또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픽은 AI 솔루션을 활용해 일자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주는 채용 서비스다. 채용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를 만든 잡코리아 직원마저 원픽으로 이직한다는 과감한 스토리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사위원들은 "직원뿐만 아니라 대표까지 AI매칭서비스 원픽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쉽고 빠른 이직을 도와주는 원픽의 강점이 임팩트 있게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광고 캠페인 성과는 여러 수치들로 증명됐다. 캠페인 진행 후 ▲신규 앱 다운로드 및 재설치 수 전년 동기 대비 110.3% 증가 ▲원픽 공고 누적 조회수 4천500만 돌파 ▲원픽 공고 누적 지원자수 160만 돌파 ▲MAU 점유율 1위 등 비즈니스 핵심 지표가 고루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 내 압도적인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은 성과와 함께 대중적인 호감도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전 광고 캠페인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과 패밀리 브랜드인 알바몬 광고 '알바몬으로 알바가'에 출연한 배우들을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에 다시 등장시킴으로써 광고 스토리와 브랜드 간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는 참신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장은 "유수의 브랜드 캠페인들 사이에서 잡코리아가 창의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캠페인 사례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과감한 크리에이티브와 진정성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9 08:44백봉삼

일찍 온만큼 일찍 간다는 신입...백팀 해법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저는 40대 여성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입사한 신입 직원(26세)이 일찍 출근한 날엔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하겠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일찍 도착한 걸 어떡하냐”는 식입니다. 또 퇴근 30분 전부터 화장실을 오가며 화장하는 등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해진 식대 내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 한도가 남으면 악착같이 본인이 쓰겠다고 합니다. 제가 꼰대인가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백팀(잡코리아) 멘토가 멘티에게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사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간 이야기는 늘 화두였습니다. 현 시대에도 세대 갈등이 이어지며 특정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을 묶고, 그럴만한 특성을 붙이고 있습니다. 가령, 청년층은 'MZ스럽다'며 깎아내리고, 기성세대는 '꼰대'라면서 비꼬는 식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세대와 생각의 차이에서 일으켜진 갈등의 문제로 상호 이해라는 타협점이 상실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사례자의 고민과 같이 직장 내 근태와 식대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사례에 언급된 신입 직원은 MZ세대 중심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풍조가 확산되면서 이른 출근 후 일찍 퇴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대의 경우도 개인의 소비 패턴에 대해 자유로운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반영돼 전 구성원 대상의 식대 비용까지 이러한 가치관이 반영되어 갈등이 심화된 것입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사례자의 의견을 전달하기 보다 상호간의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 내 주니어와 시니어가 함께 어울려 MZ식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각 세대가 직장 내 기대와 역할을 공유하는 워크숍 등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도 직급에 경계 없이 제안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소통의 장을 넓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 반대되는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해보면서 해결점을 찾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특정 규칙과 문화를 명확히 정립하고 모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회사 내 근무 시간 관리에 대한 정책을 명확히 하여 서로의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신입 사원 교육을 통해 회사 인재상 혹은 컬쳐핏(Culture Fit)이 맞는 직원으로 성장시키고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입 사원의 경우 업무 역량으로 인정받기에 앞서 태도나 기질 측면에서 직장 동료들의 평가, 특히 상사의 평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결과 및 성과 중심의 피드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령, 신입 직원에게 맡겨진 업무의 기대 수준이 기한 내에 완료되었는지 초점을 맞춰 소통하는 것입니다. 근무 태도보다는 결과 및 성과에 기준을 두고 소통한다면, 신입 직원 또한 이를 받아들이고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의 노동시장 편입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여 회사의 발전을 위해 유연근무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자율성과 유연성에 기반한 근무환경은 근로자의 선택권을 높여 일과 생활의 조화 속에 창의성을 발휘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워를 피하거나 자녀 등·하원 시간에 맞춰 출퇴근할 수 있게 해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초과근무 감축에도 효과적입니다. 기업에는 단순 사내복지 개념에서 더 나아가 인재 확보, 애사심 고취 및 생산성 향상의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상호 이해라는 타협점을 찾기 위해 세대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모든 세대 갈등의 원인을 눈 앞에 보이는 행동만으로 평가하기 보다 조직 내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MZ세대들의 생각과 행동도 변화의 바람 중 하나로 받아들이고 서로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직장 생활을 원하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공포의 MZ'와 '꼰대'라는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흑팀(진학사 캐치)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흑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1.23 08:00김준수

일찍 온만큼 일찍 간다는 신입...흑팀 해법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멘티가 멘토에게 ☞저는 40대 여성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입사한 신입 직원(26세)이 일찍 출근한 날엔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하겠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일찍 도착한 걸 어떡하냐”는 식입니다. 또 퇴근 30분 전부터 화장실을 오가며 화장하는 등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해진 식대 내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 한도가 남으면 악착같이 본인이 쓰겠다고 합니다. 제가 꼰대인가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흑팀(진학사 캐치) 멘토가 멘티에게 ☞일찍 출근했으니 일찍 퇴근하겠다는 신입 직원. 게다가 퇴근 전 화장실을 오가며 화장이라니, 마음 같아서는 "30분 화장했으니 30분 더 일하고 가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회사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할 테고요. 신입 사원의 행동이 팀워크를 망치고 있으니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빠르게 대응해야지요. 하지만 앞선 예시와 같은 방식은 안 됩니다. 잠깐은 후련할 수 있겠지만 업무 몰입도에도, 조직 성과에도 전혀 긍정적이지 않거든요. 흔히 'MZ세대와의 갈등'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이들이 털어놓는 이 고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는 이를 단순한 세대 차이가 아닌 'MZ세대의 가치'와 '조직 내 규범'이 충돌한 사례로 규정하여 바라볼 것을 제안합니다. 1. "일찍 온 만큼 일찍 퇴근" 성과 기반의 유연함 중시 ↔ 정해진 근무시간 준수 MZ세대는 개인의 시간과 효율을 중요시합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자신의 몫을 완수했다면, 즉 일정 수준의 시간과 성과를 기여했다면 유연성도 주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이죠. 유연근무제나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근무시간 준수는 모든 직원이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MZ세대가 원하는 조직의 '효율'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잘 설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팀원마다 출퇴근 시간이 다르면 협업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만약, 고객 응대 담당자가 일찍 퇴근하면 남은 팀원이 부담을 떠안게 되겠죠. 모두가 같은 시간에 근무해야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2."퇴근 30분 전, 화장실 오가며 화장" 개인의 자율성과 일-삶 균형 ↔ 업무 시간 내 책임감 퇴근 전 업무에 집중하지 않는 상황은 신입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다 했으니,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같은 팀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저해하고, 크게는 팀 전체의 근무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무시간 동안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지적하거나 강압적인 방식은 갈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자발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30분을 개인적으로 활용하지 않도록 팀 차원에서 루틴을 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퇴근 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하루 업무를 정리하고 다음 날 업무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규칙으로 정한다면 자연스럽게 업무 집중을 유도할 수 있을 겁니다. 3. "식대 남으면, 제가 쓸게요" 공동 자원의 적극적 활용 ↔ 공평하고 배려 있는 사용 식대가 남으면 아까우니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신입의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다 함께 식사하는 상황에서 비용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공정성 문제로 다른 팀원이 불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려면 팀 차원에서 모두가 복지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이 남을 경우, 이를 팀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모아서 팀 간식을 구매하거나 소규모 팀 이벤트를 진행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입니다. 팀은 최상의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지적이나 비판보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MZ세대는 개인의 가치와 효율을 중시하고 조직에 기대하는 바가 기존 세대와 다르기 때문에, 이를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관점을 존중하며 소통한다면, 단순히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팀워크를 강화할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백팀(잡코리아)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백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1.23 08:00김정현

내년 직원 가장 많이 뽑을 것 같은 업종 1위는 'IT'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산업 분야는 'IT/정보통신'과 반도체·2차전지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력 채용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이 어디인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IT/정보통신과, 반도체·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바이오/제약/의료(24.5%)분야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전망하는 유망 인력 채용 분야 4위부터는 연령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20대 직장인들은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히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 4위로 게임/웹툰(7.7%) 분야를 꼽았다. 30대~40대이상 직장인들은 물류/운송/배송 산업(30대 10.8%, 40대 이상 9.6%)에서 인력을 활발히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30대 직장인들 중에는 방송/엔터테인먼트(8.5%)를 선택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40대 이상에서는 자동차/모빌리티(8.6%)와 여가/레저/관광(8.6%)을 선택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패션/화장품(2.2%), 석유/가스/화학(2.0%), 농수산(1.7%) 분야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직장인들이 위의 산업군에서 인력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 전망한 이유(복수응답)는 '현재 그 분야가 뜨고 있기 때문'(54.6%)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그 분야에 창업 및 스타트업 등이 활발히 생겨나고 있어서'(33.1%), '정부에서 해당 분야에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어서'(27.3%), '해당 분야로 인재들이 많이 몰리고 있어서'(21.4%)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는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해당 분야로 이직을 준비할 것인가 질문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채용이 활발할 것 같은 분야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다. 실제, 16.7%의 직장인들이 '내년 채용이 활발할 것 같은 분야로의 이직을 위해 현재 준비중'이라고 답했고, 42.1%는 '채용이 활발할 것 같은 분야로 이직을 희망하고는 있으나 아직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또 10.3%는 '이미 해당 산업군에 재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30.9%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경력과 현재 직무가 해당 산업군에 맞지 않아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지난 8월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첨단기술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원활한 채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테크'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하이테크 페이지를 방문하면 인기 키워드와 필터 기능을 이용해 맞춤 공고를 찾을 수 있다.

2024.11.22 08:50백봉삼

"채용 판도 바꾸는 게임 체인저는 이것”...나인하이어, 웨비나 개최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채용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웨비나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며, 나인하이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나인하이어는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트렌드를 알리고, 기업들의 채용 성과 극대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 그동안 비효율적 채용 업무로 인한 비용 문제, 인재 영입 경쟁력 저하 문제를 겪었던 기업의 경우 웨비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나인하이어는 김평강 고객성공 리드가 '채용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 자동화 A to Z'에 대해 발표한다. 김 리드는 현대, CJ, 롯데, 아디다스 등 3천개 이상 기업에서 도입한 나인하이어의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쉽게 채용 관리 솔루션을 설정하고 응용할 수 있는 법을 안내한다. 또 나인하이어의 노코드 기반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적용한 기업들이 얻은 실제 채용 성과 사례도 함께 전달한다. 이외에도 아마존 웹서비스(AWS) 세레나 강 리드는 '채용 자동화 성공의 열쇠: 툴 선택부터 ROI 극대화까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 리드는 이베이, GroupM, 테스코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인재 영입 전문가다. 최근 글로벌 채용 자동화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기업의 채용 성과를 올리기 위한 채용 자동화 도입 전략, 각 단계별 구체적인 방향성과 로드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특별 혜택을 부여한다. 웨비나 이후 나인하이어 신규 도입 기업 10곳에 99만원 상당 채용 홈페이지 무료 제작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나인하이어 전문 디자이너는 KT, SK, 한화, 요기요, 블라인드 등 100여 개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채용 홈페이지를 제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비효율적 채용 업무가 반복되면 기업의 인재 확보 경쟁력이 악화될 수 있어 채용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1위 채용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가진 나인하이어가 채용 성과를 대폭 상승시킬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10:59백봉삼

잡코리아·알바몬 "채용 플랫폼 1위, 선호 브랜드 1위”

AI·데이터 기반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고도화된 기술력과 강력한 브랜딩으로 채용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각 분야에서 모바일 서비스 10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기준 1위를 기록하는 등 지표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AI인재매칭 솔루션 '원픽'과 '알바몬 제트'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멀티 명함 서비스 '눜'과 ▲외국인 채용 서비스 '클릭'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해 만든 무료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보스몬' ▲첨단기술산업(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직군의 최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지난 2월에는 채용관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나인하이어' 인수에 성공하며 HR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의 외연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단기간 내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28년간 쌓아온 방대한 구직자 및 기업 공고 데이터와 뛰어난 기술력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1998년 정규직 구인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를 출시한 후,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2022년부터는 'AI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을 선언하고 IT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국내외 인재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잡코리아의 혁신성은 마케팅 활동에서도 돋보인다.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통찰력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이 필수인 요즘 시대상을 위트 있게 풀은 잡코리아의 '이직을 리스펙트' 캠페인과, 나이와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알바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인 '알바몬으로 알바가'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해당 캠페인들은 과감한 크리에이티브와 재치 있는 표현으로 전 세대 구직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시상식인 ▲에피어워드 코리아 ▲서울영상광고제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올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해 '세상 모든 커리어는 하나로 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재미 또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 N잡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캠페인으로, 광고 영상 공개 5주만에 조회수 1천200만회를 돌파했다. 전방위적으로 전개하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잡코리아는 한화이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땅볼과 헛스윙을 날려도 일급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색 알바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알바 모집에는 2만2천600여명이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이마트24, 넷마블, 우버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구직자들에게 높은 시급과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채용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캠퍼스 행사 '카페드림즈' 역시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잡코리아는 올해 6월부터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 스페셜 굿즈 등을 제공하는 카페드림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총 50개 대학에서 학생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잡코리아의 혁신은 여러 지표를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옛 앱애니)의 '2024년 10월 구인구직 모바일 서비스 업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분야에서는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분야에서는 알바몬이 각각 344만과 329만의 모바일 서비스 MAU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구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로 꼽혔다. 소비자 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실시한 2024년 3분기 취업포털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기업회원 중 44%가 '향후 최우선 이용 의향 브랜드'로 잡코리아를, 40%가 알바몬을 가장 높게 선택했다. 기업들이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1위 브랜드로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적합한 구직자 다양성 ▲인사/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 ▲인재검색 편의성 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인 결과, 올해 다양한 지표에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기술과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결합해 구인구직 회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잡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패밀리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통해 잡코리아 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독보적인 고객 혜택을 통해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으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1.13 08:55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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