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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합의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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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재합의안 가결...현금성과급 40→50%

SK하이닉스 노사가 진통 끝에 마련한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총투표를 최종 통과했다. 논란이 됐던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높이고 분할 이연분을 조기 지급키로 하면서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인 한국노총 이천·청주공장 노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한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찬반 총투표 결과, 투표율 95.37%에 찬성률 57.08%로 최종 가결됐다.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이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된 지 약 2주만에 재협상을 거쳐 나온 결론이다. 이번에 통과된 재합의안 핵심은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비중 상향이다. 당초 '현금 40%·주식 60%'였던 총 성과급 기본 지급 비율을 '현금 50%·자사주 50%'로 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총지급액 중 당해 지급분(80%) 내에서 현금 50%, 자사주 30%를 배분하고, 1년 뒤와 2년 뒤에 각각 10%씩 이연 지급되는 물량(총 20%)은 자사주로 채우는 방식이다. 주식 보상을 선호하는 직원은 10%포인트 단위로 주식 비중을 최대 100%까지 자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산정됐으나 내년과 내후년으로 분할 지급될 예정이었던 PS 20%를 전액 조기 선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업황 악화 시 책임을 분담하는 '적자 시 임금 이연'을 명문화했다. 흑자 국면에서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불황기에도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상생 의지를 제도적으로 천명한 셈이다. 회사는 추석 명절 전 노사 합동 조인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단협 타결을 선언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대승적 결단을 내린 노동조합과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주할 도전 과제들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6 10:01전화평 기자

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 수정안 도출…성과급 현금 비중 40→50%

SK하이닉스 노사가 현금 성과급 비중을 늘리고 복지제도를 개선한 수정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SK하이닉스는 노사가 9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동조합은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세부안건을 심의한 뒤,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총투표 후 최종 가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안 핵심 골자는 성과급의 현금·주식 지급비율 재조정이다. 노사는 성과급 기본 지급 비율을 기존 '현금 40%·주식 60%'에서 '현금 50%·주식 50%'로 변경해 현금성 보상 비중을 높였다. 구성원의 자율 선택권도 강화했다. 기본 비율 외에도 직원의 개인 재무계획에 따라 주식 선택 비율을 50%부터 최대 100%까지 10%포인트 단위로 설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했다. 성과급 지급방식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선도 차단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돼 내년과 내후년으로 분할 지급할 예정이었던 이연 성과급분을 앞당겨 전액 선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포용적 복지 제도도 마련했다. 사내 주택대출 지원제도 중 기본 지원 외에 제공하던 추가 혜택 대상을 기존 '기혼 가구'에서 '한부모 가정'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2026.09.10 12:08전화평 기자

SK하이닉스 노조, '자사주 60% 성과급' 잠정합의안 부결…재협상 수순

SK하이닉스 노사가 마련한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전자투표 결과, 투표 참여 인원의 50.08%(7535명)가 반대표를 던져 안건이 최종 부결됐다. 찬성은 49.92%(7510명)였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만 6083명 중 1만 5045명이 참여해 93.81%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는 현금, 60%는 자사주로 분할 지급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자사주 지급분 중 40%는 당해연도 매도가 가능하고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하는 구조였다. 내년 초 지급분에 한해 최대 80%까지 현금 수령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담겼다. 그러나 성과급의 주식 지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 우려와 전액 현금 지급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표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0.16%포인트(p)의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잠정합의안 부결로 노사는 다시 재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잠정합의안 부결 후 사측과 재교섭을 벌인 바 있다. 재교섭에서 양측은 핵심 쟁점인 성과급 지급 방식을 중심으로 다시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8.25 09:34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로 파업리스크 해소…11시 임협 조인식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가결됐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 비중이 80% 이상인 초기업노조가 80.6%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전체 찬성률 73.7%보다 높다. 노조는 오늘(27일) 오전 11시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재적 조합원 6만 5593명 중 6만 261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5.5%였다. 이 중 찬성은 4만 6142명, 반대는 1만 6474명으로 찬성률 73.7%를 기록했다. 최대노조인 초기업노조가 찬성 4만 4606명, 반대 1만 727명으로 높은 찬성률(80.6%)을 보였다. 2대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경우 찬성 1536명, 반대 5747명으로 찬성률이 21.1%에 불과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해 불만이 높은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이 전삼노에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오전 11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찬반투표에 참여한 모든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0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최종 교섭에서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상한제가 없는 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성과급 재원을 기존 경제적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였다. 이에 노조는 당초 21일로 예정했던 총파업 개시를 유보하고,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왔다. 전체 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하고, 이 중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합의안이 최종 확정되는 구조다.

2026.05.27 10:49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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