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K팝 이끌 신인 작곡가 모십니다"
CJ ENM이 신인 작곡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오펜(O'PEN) 뮤직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에는 미발매 2곡을 제출해야 한다. 퍼블리싱 회사와 계약이 없다면 누구자 지원할 수 있다. 5기 공모전에 선발된 작곡가에는 창작 지원금 500만 원과 창작 공간이 지원된다. 아울러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과 작사, 작곡, 믹싱, 제작, 저작권 등 특강과 실습 프로그램, 비즈매칭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하반기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오펜뮤직 2기 출신의 JEWNO 작곡가가 작곡과 편곡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오펜 1기의 이건 작곡가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OST 'WHAT IF'에 참여했다. 한편, 오펜(O'PEN)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신인 창작자 발굴 육성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