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자폐 스펙트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자폐 개선 여부 객관화 가능한 AI 프레임워크 개발

KIST와 서울대, 호주 등의 국제공동연구팀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증상 치료 및 개선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연구는 한경림 KIST 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과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한소연 호주 멜버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공동 진행했다. 한경림 책임연구원은 "현재도 자폐 문제 자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기준이 없다. 이때문에 상당수 환자가 자폐 검사를 위해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폐가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임상지표를 통해 알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성과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칠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데이터마이닝·데이터사이언스 분야 국제학회인 'ACM SIGKDD 2026'에서 발표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제한된 관심과 반복행동,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미국에서는 8세 아동 100명 중 3명 정도가 자폐스펙트럼 장애진단을 받는다. 또 국내 등록 자폐성장애인도 2023년 말 약 4만 3천 명으로 지난 10여 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구팀은 fMRI 분석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정상 발달 아동보다 두뇌의 기능적 연결성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분석결과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 하두정소엽과 감각 중계 역할을 하는 시상을 중심으로 뇌 전반의 네트워크 연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상에서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진단 정확도를 넘어 AI가 뇌의 생리·병리적 변화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해석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AI가 실제 두뇌 네트워크의 변화를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생성적 매니폴드 감사(GMA)'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정상 발달군의 두뇌 연결 패턴을 학습한 AI에서 특정 뇌 영역의 연결을 차단해 변화를 분석하고, '민감도 격차' 지표를 통해 AI가 단순한 정보 손실이 아닌 실제 뇌 네트워크 구조의 변화를 포착하는지 평가했다. 연구팀은 대규모 다기관 자폐 뇌영상 데이터셋(ABIDE}과 서울대병원 자폐 아동 임상 코호트를 활용해 검증했다. 그 결과, 생성형 AI 모델이 비교 모델보다 뇌 네트워크 구조적 변화를 더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상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뇌 기능 네트워크 변화 양상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음을 확인, 증상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개인별 뇌 변화를 AI로 분석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KIST는 향후 병원 임상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정밀·맞춤 의학에 활용될 수 있는 뇌질환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림 책임연구원은 KIST 박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뇌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라며, “앞으로 환자별 뇌 네트워크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조기 진단과 치료 경과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1 15:04박희범 기자

AI로 찾아낸 장내 미생물... 자폐증 치료 길 열다

국내 연구진과 스타트업이 자폐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장내 미생물에서 찾았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는 통상 유전적 요인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엔 장내 미생물과 면역 반응이 뇌 기능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장-뇌 축'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임신혁, 김태경 교수, 생명과학과 박철훈 박사 연구팀이 ASD 발병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과 면역 반응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출발점은 ASD 환자가 일반인과 다른 장내 미생물 구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환자의 약 90%는 위장관 질환을 함께 겪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이에 세계 최초로 무균 상태에서 자란 유전자 변형 ASD 동물(쥐) 모델을 제작했다. 임신혁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교수는 "실험 데이터 분석 결과, 장내 미생물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ASD 특유 행동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를 통해 장내 미생물이 자폐증 증상 발현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장내 미생물이 뇌 속 면역세포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특정 염증성 T세포가 자폐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밝혀냈다. 임 교수는 "이 염증성 면역 경로를 차단하자 신경 염증이 줄고 행동 이상이 완화됐다"며 "장-면역-뇌를 잇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밀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장내 미생물이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와 '가바(GABA)'의 균형을 변화시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임 교수는 "이 균형은 뇌의 흥분과 억제 신호 조화에 필수적"이라며 "균형이 깨지면 행동 및 인지 기능 이상이 나타난다"고 부연 설명했다.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후보 유전체를 분석해 대사산물 생성 및 흡수 능력을 예측하는 AI 기반 대사산물 예측 모델을 개발, 글루타메이트를 흡수하고 가바를 생성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L. reuteri IMB015)을 발굴했다. 연구팀은 'IMB015' 투여 결과, 대사 균형이 회복되고 신경 염증이 감소했으며 ASD 관련 행동 이상이 예방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임신혁 교수는 “자폐증을 단순한 유전 질환이 아니라, 장내 미생물 조절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면역-신경계 질환으로 바라보게 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연구의 의미를 전했다. 임 교수는 또 "상용화도 눈에 보이지만, 현재는 펀딩 받는 문제와 시간이 당면 현안"이라며 "ASD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군집에 대해 연세대학교와 중국 연구팀 등과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구는 POSTECH 연구진과 임신혁 교수가 대표로 있는 ㈜이뮤노바이옴 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주)이뮤노바이옴은 난치성 질환이나 자가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박테리아 등 생균 기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연구팀은 향후 임상 독성시험과 임상 연구를 통해 자폐증 증상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생균제 치료제 개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는 ㈜이뮤노바이옴,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유형2)사업 및 기초과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18 18:44박희범 기자

연세대-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 착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 및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92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연세대학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과 신경외과학교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어반데이터랩, 휴레이포지티브, 에버트라이, 바이칼AI, 에코 인사이트, 에이닷 큐어 등 기술 기관들도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자폐성 발달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경과를 예측하는 등 치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48개월 이하 영유아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코호트를 구축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은 전문의의 임상적 소견과 보호자의 주관적 관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객관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아동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조기 신호를 디지털 기술로 감지하고 선별 과정에 반영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총괄연구책임자인 천근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할 인공지능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보조 의료기기는 자폐 조기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붕년 교수는 “컨소시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16:33조민규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리벨리온, SK텔레콤에 K-NPU '리벨' 칩 공급..."물량은 미정"

국가대표 AI 먼저 써 봤더니..."취지 환영, 이용 유인·안전성은 과제"

"표정없는 네가 좋아"…日, IPX ‘브라운’에 푹 빠지다

데이터센터 성장세 탄 통신3사…AIDC 투자 드라이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