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애저용 제이보스 EAP 기능 확장
레드햇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EAP')'의 신기능을 20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제이보스 EAP는 고객이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기존 자카르타 EE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 및 제공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고객은 필요한 제어 및 지원 수준에 따라 애저용 제이보스 EAP 사용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제이보스 EAP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공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제품으로, 사용량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플랫폼이다. 기존 레드햇 구독 없이도 이 오퍼링을 사용해 레드햇 솔루션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은 포스트그레SQL 애저 데이터베이스와 유사한 다른 애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제이보스 EAP고객은 기존 제품을 활용하면서 더 강력한 보안 풋프린트를 구축하며 유연성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웹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기 위한 완전한 관리형 플랫폼 애저 앱 서비스를 통해 노드 간 통신을 위해 가상 네트워킹을 사용하여 클러스터화 된 서비스로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자동 확장 작업이 수행 가능하다. 서비스 부하 등 사용자가 지정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클러스터 크기를 동적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상태 저장 세션 빈, 분산 트랜잭션을 사용하거나 고가용성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은 애저 앱 서비스에서 더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코드 배포, 확장, 축소, 애플리케이션 구성 업데이트를 위한 중앙 관리 플랫폼 역할을 하는 애저 앱 서비스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애저 앱 서비스 상의 제이보스 EAP에 클러스터링이 더해지면 성능과 공유 부하에 대한 가용성이 향상돼, 통합 지원 모델을 통한 클라우드에서의 레드햇 솔루션 사용을 용이하게 한다. 이 모델은 또한 조직이 지출을 계획할 때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제이보스 EAP를 지원하기 위한 양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고객이 자바를 클라우드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선택의 폭과 유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레드햇 측은 강조했다. 스콧 헌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담당 부사장 겸 애저 개발자는 "많은 조직이 오버헤드를 간소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수익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우선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레드햇 제이보스 EAP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구축된 최신 솔루션으로, 애저의 인프라 및 앱 서비스와 같은 관리형 제품과 결합될 경우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필요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기술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쉬버 레드햇 클라우드 파트너 부문 부사장은 "고객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하고 대규모로 운영할 수 있는 더 간단한 방법을 지속 모색하고 있으며, 관리형 플랫폼에서 더 유연하고 안전한 옵션을 제공하는 애저용 제이보스 EAP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 전반을 지원하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