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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데이터표준 K-동맹'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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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데이터로 최상의 결과물을"…에이모, 글로벌 시장 노린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에이모는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해, 국내외 기업·관람객에 회사만의 차별화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개막 첫날인 9일에는 기존·신규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메인 이벤트는 11일 열리는 'AI 테크 서밋'이다. 에이모는 이날 네 가지 기술 모델과 데이터 전주기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소개한다. 에이모가 자랑하는 핵심 기술 솔루션은 데이터 컬렉션·큐레이션·어노테이션·이벨류에이션 네 가지다. “데이터 수집부터 평가까지”…CES서 네 가지 핵심 기술 시현 컬렉션은 말 그대로 데이터 수집이다. 에이모는 초경량화된 사물인터넷(IoT) 엣지디바이스와 차량을 통해 데이터 중복 수집을 방지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 보유한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과 부착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도로상황 등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큐레이션은 메타데이터 생성기 모델을 통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필터링을 빠르게 진행하는 에이모 기술로, 활용도 높은 스몰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어노테이션은 에이모 스마트라벨링·커스텀모델 기술로 사람·차량 등 특정 개체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을 뜻한다. 가령 자율주행 분야에 어노테이션을 적용하면, 도로 위 차량이나 정지선 감지 등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다. 에이모는 특정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추론해 데이터를 보완하기도 한다. 객체 분포도가 균일하지 못하거나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서 데이터가 수집된 경우, 데이터 균형을 확인하는 이벨류에이션(평가) 기술이다. 회사는 'AI 스킵(SQIP)'으로 다시 데이터를 수집할지, 합성 데이터로 가상 상황을 만들지 여부를 결정한다. 정리해보면 에이모는 자율주행·스마트 시티부터 드론·영상 감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정제, 가공, 평가 전주기 프로세스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모 AI 기술은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데이터 수작업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확률을 최소화한다. 오승택 에이모 “CES서 잠재 고객사 대상으로 우리 기술 시현” 대표 서비스로는 ▲AI 모델 개발에 있어, 데이터를 가공·관리할 수 있는 에이모 엔터프라이즈 ▲자율주행 특화 엔드투엔드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 에이모 AD-DaaS ▲AI와 라벨링 전문가가 대량 학습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서비스 에이모 GTaaS ▲데이터 관리 운영 프로세스 라벨옵스 등이 있다. 폐쇄회로(CC)TV와 로보틱스, 드론, 선박, 중장비 등 사람과 AI가 함께하는 모든 산업에도 에이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방위 산업을 예로 들면, 카메라와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가 장착된 에이모 엣지디바이스로 전투 상황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존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에 모델링을 통합해, 빠른 물체 탐지와 군사 전술을 추천해준다. 에이모 창업자인 오승택 대표는 다음(카카오)에서 이커머스 본부장을 지냈을 당시 순방문자수·페이지뷰를 바탕으로 고객 구매전환율 최적화를 이끌어내는 일을 하면서 데이터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활용 역량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한 오 대표는 2016년 에이모 전신인 블루웨일을 세웠다. '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 쓰지 못할 데이터를 넣으면, 가치 없는 결과물이 나온다는 게 오 대표 견해다. 오 대표는 “머신러닝에 투입되는 데이터가 어떤 구조·단계를 거쳐 서비스로 탄생하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CES에서 우리 핵심 기술과 함께,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군에서 활용하는 게 좋을지 글로벌 시장에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에이모는 보쉬, 콘티넨탈, 마그나 인터내셔날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200개 이상 고객사를 갖고 있다. 이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캐나다 토론토, 독일 뒤셀도르프, 영국 런던, 그리고 베트남에 에이모 별도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오 대표는 CES에서 기업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에이모가 수집·가공하는 기술, 서비스를 잠재 고객사들에 시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에이모 사업 방향과 결이 맞는 '데이터 클라우드'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겠다는 시나리오다. 연내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 에이모는 지난해 중순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금은 400억원가량. 매출은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 대표는 “올 4분기 목표로 상장을 준비 중이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2024.01.05 14:59김성현

LG전자, 마그나와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개발 …CES서 공개

LG전자가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4일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하 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줄여 차량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각각의 시스템을 탑재하는 것 대비 비용도 절감된다. 또 시스템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빠른 데이터 처리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계기판(클러스터),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P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필러 투 필러(P2P) 디스플레이 ▲운전자의 전방 주시에 도움이 되는 시각적 정보를 3D 및 2D 그래픽 이미지로 보여주는 AR-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사람-기계 간 인터페이스(HMI)를 구현한 것이다. 운전자 및 탑승자는 주행 중에 전방 차량과의 거리, 차선 이탈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알림과 교통 상황에 따른 우회 경로 등 다양한 ADAS 정보는 기본이고, 자주 찾는 상점의 프로모션 정보와 같은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최적화된 UI·U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CES 2023에서 양사가 협력을 논의한 후 1년여 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기술적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7년형 모델에 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 플랫폼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2021년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을 설립하며 견고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LG마그나는 지난해 말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위치한 생산기지 가동을 본격화하는 등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중이다. 빌 스나이더 마그나 일렉트로닉스 본부장은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혁신을 이끌기 위해 산업 리더들이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LG전자와 협력해 미래 ADAS 솔루션의 개발을 혁신적으로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은석현 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양사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완성했다”며 “업계를 선도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차량 경험을 지속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4 10:00류은주

'자율주행' 서울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추진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코스닥에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한다. 서울로보틱스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이에 따라 증권사 제안서를 받고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내달 주관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르면 내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정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30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2천8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K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노앤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등에서 누적 4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올해 프리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7년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BMW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딩골핑 공장에 2022년부터 '레벨5 컨트롤 타워'를 통한 산업용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까지 한 차례의 사고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로보틱스는 현재 다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행 차량과 같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 개별 센서에 의존하지 않고 건물이나 가로등 같은 시설 주변 인프라에 배치된 센서들이 차량 위치와 장애물을 감지하도록 돕는다. 주행 계획 소프트웨어는 무선 통신을 통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에 주행 명령을 전송한다. 차량은 이 기술로 조립 구역에서 물류 구역까지 스스로 이동한 후 운송을 위해 대기한다. 특히 고정 모니터링 센서를 통해 실제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며, 객체 분류와 차량 위치 파악 기능을 수행한다. 또 날씨 필터링 인공지능(AI)을 탑재해 폭설·폭우 같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타깃 움직임만 인지해내는 정확도를 구현했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산업용 자율주행 분야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글로벌 자동차 물류 비즈니스 분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프리-IPO와 상장으로 유치한 자금은 미국·중국 시장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력 강화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1.02 14:56신영빈

올해 L2급 주행차 갑절 급증...中 주도

올해 L2급 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같은 증가세를 견인할 국가로 중국이 꼽혔다. 2일 중국 언론 IT즈자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에서 L2급 이상의 기능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갖춘 차량의 판매량이 45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L2는 자율주행 등급 L0~05 중 보조주행이라고도 불리는 등급으로서 조향 및 가감속이 동시에 수행되고 차량 및 차선 간격 유지가 가능하나 운전자 제어가 필요한 단계를 의미한다 캐널리스가 집계한 지난해 L2+ADAS 기능 차량 판매량이 200만 대란 점을 고려하면 올해 판매량이 갑절 이상 급증한다는 이야기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비율이 5.5%다. 주목할 점은 이같은 L2 이상급 기능의 탑재를 중국이 주도한다는 점이다. 올해 3분기 까지 중국에서 팔린 차량만 35만 대를 넘으며, 17만 대인 미국, 1만4천 대인 독일과 비교해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독일, 미국, 중국은 이미 L3급 주행 기술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데 세 국가의 L2+ADAS 판매량이 전 세계 판매량의 85%를 차지한다. 중국 시장의 경우 판매된 차량 중 L2 이상급 차량의 비율이 5.7%에 달하며 이 비율로도 3분기 세계 1위다. 캐널리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L2 이상급 기능이 소비자들이 운전 시간의 75% 이상을 소비하는 도시에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 고급 ADAS 모델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외산 브랜드의 중국 현지화 된 L2 이상급 기능 탑재도 확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는 중국 현지 개발팀이 만든 L2+ADAS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으며, 혼다도 L2+ 기능인 센싱360의 첫 시장으로 중국을 택했다. 중국에서 L2 이상 급 차량 판매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브랜드는 전기차 기업 리오토로 30.3%를 차지한다.

2024.01.02 07:54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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