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자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 경영 실패 때문"

트위치가 타국 대비 높은 망 이용대가로 국내 사업을 철수한다는 주장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근본적인 원인은 경영실패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트위치는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 망 이용대가가 10배 높아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오는 27일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다. KTOA는 “트위치 일방적 주장이 해외에 재확산되면서, 한국 인터넷 시장에 대한 부정적이고 잘못된 인식을 주고 있다”며 “국내 망 이용대가가 10배 높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KTOA에 따르면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지불하는 요금은 메인서버가 위치한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대부분 국가에서 거의 같은 수준이다. 트위치 국내외 요금차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트위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얘기다. KTOA 측은 "국내외 망 이용대가 차이가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의 국가별 요금차 내외로 책정됐다"며 "과거 트위치가 국가별 서비스 구독료에 차등을 두는 과정에 요금을 외려 인하한 측면에서도, 망 이용대가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위치는 글로벌 매출 감소세로 인력 감축, 스트리머 수익 축소 등 사업 전반을 대대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국내 사업 철수가 망 이용대가가 아닌, 경영난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트위치 서비스 종료를 국내 이용자와 산업 보호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TOA는 "그간 글로벌 CP들은 서비스 조건과 정책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거나 기습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며 불공정 논란을 일으켜 왔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이용자에게 충분한 고지 기한을 두고 정책을 변경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등 보호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또 "트위치 사업 종료는 글로벌 CP의 불공정 행위로부터 국내 이용자를 보호하고 국내외 CP 간 역차별이 해소되는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2024.02.22 15:51김성현

카오스재단-서울대 자연대, '과학이 여는 미래' 나누다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유재준)과 지난달 30일 제31회 과학콘서트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꾼 과학, 과학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박건웅, 안광석, 황윤정, 김기훈 등 서울대 교수진 4인의 강연과 학부생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 39명, 중고등학생 1165명, 대학생 및 일반인 296명 등 총 1500명이 참석했다. 첫 강연에선 통계학과 박건웅 교수가 '세상을 바꾼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접목된 데이터 과학의 사례와 현재 인공지능의 문제점, 다음 세대 인공지능이 발전해나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는 '전염병에 맞서온 과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과거 전염병을 대처한 과학적 발견에서부터 오늘날 백신 제조 방법의 진화,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과학의 도전 과제를 설명하며 차세대 백신 개발의 필요성을 전했다. 세 번째 강연에선 '탄소 중립을 위한 화학의 도전'을 주제로 화학부 황윤정 교수가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화학 분야에서의 이산화탄소 활용 고부가가치 화합물 합성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연은 물리천문학부 김기훈 교수가 '초전도체가 만든 세상, 펼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초전도체의 발견과 역사, 초전도체의 핵심 성질과 현재의 응용 사례, 미래에 펼쳐질 활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은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매년 테마를 정하고 강연을 구성하는 등 6개월 동안 분야별 교수 및 위원들이 과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서울대는 과학이 펼치는 멋진 미래 사회를 적극 소개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31회를 맞이한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의 대표적인 과학나눔프로그램이다. 22회부터는 그래디언트 이기형 대표가 과학지식의 공유를 모토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인 카오스재단의 지원으로 새로운 무대 디자인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4.01.02 13:02한세희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 개발하려면 ‘통큰’ 정부 지원 필요하다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정부 "IMEI 조합만으론 복제폰 못 만들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