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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시스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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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글로벌 AX 전선 확대…하니웰 손잡고 美 제조 AI '공략'

LG CNS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니웰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미국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하니웰과 AI 기반 공장 자동화·제조 AX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프라메시 마헤시와리 하니웰 프로세스 솔루션(HPS) 부문 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하니웰은 산업 자동화·우주항공·에너지 3개 주요 사업부문에서 공장 설비 센서, 제어기기, 스마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테크기업이다. 하니웰 HPS는 하니웰의 산업 자동화 사업부문 조직으로, 석유화학·제약 등 산업 분야에서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LG CNS는 AX 컨설팅·서비스 구축 역량과 하니웰의 센서·제어기기 분야 생산 시스템 노하우를 결합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의 문제 해결 AI 에이전트가 하니웰 고객 생산공장의 분산 제어 시스템으로 수집되는 각종 생산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인 파악부터 해결 방안까지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양사는 생산 전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제조 AX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반도체·전지·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제조 실행 시스템(MES)' 공동 개발에 나선다. MES는 생산 현장의 설비·공정·인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생산 과정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제조업 핵심 시스템이다. LG CNS는 생산 계획, 작업 지시, 자재 입출고, 품질 관리 등 생산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MES로 모든 단계를 관리하는 통합형 MES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LG CNS가 현재 한국 고객사들과 함께 진행 중인 'AI 100 인 100 프로그램' 중 생산·물류 분야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AX 신사업을 발굴한다. 도면의 공장 설비 배치와 연계 구조를 AI로 분석해 사람이 쉽게 놓칠 수 있는 생산 현장의 위험 요인 등을 사전에 예측·분석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AI 100 인 100 프로그램은 LG CNS가 기술·비용·시간 문제로 생성형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100일 안에 100개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해 주는 프로젝트다. 올해 초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0개의 성공 사례를 창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제조 시장 내 100개 이상의 대형 고객사를 보유한 하니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제조 AX 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이번 협력은 양사가 미국 제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이라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AI·스마트팩토리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조 AX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1 10:00한정호

한컴이노스트림, 리포팅 솔루션 새 판 짠다…'클립리포트 6.0' 공개

한컴이노스트림이 직관적인 UI·UX로 생산성과 유연성을 대폭 강화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차세대 리포트 설루션 '클립리포트 6.0'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클립리포트 6.0은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사용자 중심의 리포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UI와 UX를 전면 재설계했다. 또 문서 작성과 시스템 운영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핵심이다.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풍부한 텍스트 스타일링 기능을 통해 문서 표현력도 크게 향상됐다. 이번 버전은 글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합 구성 요소 및 도형 기능, 섹션 단위 스크립트 제어를 고도화함으로써 리포트 설계의 정밀도와 자유도를 동시에 높였다. 아울러 차트, PDF, 오피스 문서, 한글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을 자체 모듈 기반으로 지원해 외부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안성과 독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도 강화됐다.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없이도 이중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링 구조와 노드 간 역할 자동 전환, 양방향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 자바, C#,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기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비동기 API도 제공한다. 여기에 웹 기반 관리 모듈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까지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클립리포트 6.0은 스프링 기반의 독립 실행형 구조와 모듈형 단일 아키텍처 형태를 채택해 무중단 운영이 가능한 실시간 배포 및 환경 설정 변경 기능을 구현한다. 데몬 모드와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 환경 등 다양한 서버 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원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한컴이노스트림 관계자는 "클립리포트 6.0은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유연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리포팅 솔루션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문서 기반 업무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2 15:58한정호

전기차 화재 1분 내 진압…한컴라이프케어, 김포공항에 무인 소화 시스템 '상용화'

한컴라이프케어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조기에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주요 사회 거점에 상용화해 주목받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인 무인 자동화 시스템 'A10S'를 김포공항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 구역 천장에 설치되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포와 침수조를 자동으로 차량에 덮어 화재를 빠르게 진압한다. 차량이 구역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도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해 작동하며 아이볼트 4개만으로 지하 주차장 천장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운영이 간단하고 설치가 쉬워 다양한 시설에서 활용 가능하다. 실제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4월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등 전시장, 관공서, 대형 빌딩 및 시설에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을 공급해 오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 외에도 이동형 접이식 침수조와 재사용 가능한 탄소섬유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는 종합 설루션을 갖추고 있다. 침수조는 별도 조립 없이 15초 이내에 설치할 수 있고 소화포 일체형 신제품도 1분 내 단독 설치가 가능하다. 차량 간 간격이 좁은 상황에서도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폭이 얇게 설계됐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전기차 화재는 초기 진압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도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진압 시스템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난 만큼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30 14:08한정호

엠지알브이, '실시간 공실조회·계약 시스템' 더 빠르고 편리해져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대표 조강태)는 '실시간 공실조회 및 계약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앉은 자리에서 공실 정보를 확인하고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엠지알브이는 지난 8월 '실시간 공실조회 및 계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에 인력을 투입하던 부분을 완전 자동화해 계약 진행 시 소요되는 시간과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엠지알브이는 부동산 관리 플랫폼 기업인 제온스와 손잡고 자사 계약 시스템과 제온스의 전자계약 시스템 'Signon'을 연계해 운영한다. 코리빙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해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신규 계약 시 해당 정보가 즉시 생성되는 동시에 고객에게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빠르면 몇 분 내에도 엠지알브이가 운영하는 맹그로브 전 지점의 객실을 계약할 수 있다. 맹그로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실을 조회하고 계약을 신청하면 계약서 및 계약금 납입 관련 내용이 카카오톡 혹은 이메일로 발송되며, 계약금 납입 역시 자동으로 처리된다. 계약은 별도의 중개수수료 지불이나 번거로운 과정 없이 온라인상에서 한 번에 해결 가능해 소비자는 대폭 향상된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엠지알브이는 지난 8월 시스템 출시 이후 월평균 120~150건에 달하는 공실 알림 대기신청 수요를 자동으로 처리하며 계약 및 수납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 효율 향상과 긍정적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객 전용 맹그로브 앱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월 이용료 및 관리비 수납뿐 아니라 갱신 기간이 도래했을 경우 재계약 혹은 계약 종료를 몇 번의 터치만으로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계약 종료가 확정된 경우 해당 객실은 시스템을 통해 판매 가능한 상태로 실시간 변경돼 판매 순환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성배 엠지알브이 최고개발책임자는 “업계 최초의 온라인 계약 완전 자동화는 소비자의 계약 주도권 획득 및 편의성 향상 측면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주거 계약 문화를 형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엠지알브이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디지털 전환 기술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스템, 서비스 퀄리티 등을 앞세워 주거 시장의 변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12 15:00백봉삼

다쏘시스템, 독일서 버추얼 트윈·자동화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술과 로봇 자동화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기술·인력 부족상황에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전시장 내 17번홀 E16 부스를 운영한다.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 기술을 시연한다. 자동화 기업 오므론과 진행키로 했다. 자산 관리 셸(AAS)도 소개한다. AAS는 제조 분야 표준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협회(IDTA)의 관리 셸이다. AAS는 기업에게 제조용 데이터 교환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AAS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천개 글로벌 기업과 13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유용"하다며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4.09 10:14김미정

에스넷시스템, OT 전용 솔루션 3종 출시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운영기술(OT) 전용 솔루션 3종을 선보였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와 함께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등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와 협력해 운영기술(OT) 역량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 ▲시스코 산업용 네트워크 포트폴리오 ▲시스코 산업 전용 무선 솔루션 CURWB ▲OT 보안 구축을 위한 사이버비전 및 시큐어 이큅먼트 엑세스 등 시스코의 OT전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스넷시스템은 솔루션 3개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데모 시연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케이알엠이 개발한 4족 보행로봇도 부스 내 시연을 통해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에스넷시스템이 선보인 자사 솔루션은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엑스퍼트 뷰어 ▲산업 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 AI-세이프가드 ▲에너지 최적화 서비스 AI EMS 등이다. 엑스퍼트뷰어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모든 장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IT 인프라 관리 및 운영 효율화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AI-세이프가드는 환경 안전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환경의 위협요소를 감지하고 작업자를 보호해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AI EMS는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주는 솔루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28일에 진행된 '2024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 에스넷시스템 박동찬 팀장이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작업자 행동 패턴 분석 솔루션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에스넷시스템 유홍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스코와 함께 추진하는 제조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 전략과 최신 솔루션이 고객이 지닌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에스넷시스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제조현장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4.04.01 10:39남혁우

에스트래픽, 美 철도역무자동화시스템 성과로 실적 향상

에스트래픽이 지난해 도로 부문과 철도 부문에 걸쳐 기술력 향상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품질 향상, 전반적인 사업 환경 개선에 힘입어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 에스트래픽(234300)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5% 증가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1.2% 증가한 1천470억원을 달성했다. 미국 현지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미국 주요 도시인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철도역무자동화시스템(AFC) 게이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에서 전개 중인 삼성~동탄 수도권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구축사업, 인천국제공항 4단계 운항통신시설 및 경비보안시스템 구축사업, 미국 워싱턴 후속사업 BPS 등도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에스트래픽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 중이다. 도로 부문에서는 최근 수주한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기점으로 국내 타 대형교량에 대한 스마트톨링 확대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도 부문에서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SIL4(안전무결성 최고등급) 인증을 취득한 KTCS-M(한국형 도시철도신호시스템)을 중심으로 국내 지자체 사업은 물론 해외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업계 선도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최근 몇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철도, 항공 등 전 방위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해 주주 및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업 가치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0 11:11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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