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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SW'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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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QNX, 차량 SW 플랫폼 공동 개발…"SDV 복잡성 확 줄인다"

벡터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가속화하고 자동차 SW 통합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플랫폼 개발 협력에 나선다. 벡터는 QNX와 차세대 '기본 차량 SW 플랫폼' 공동 개발·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기본 차량 SW 플랫폼은 벡터의 미들웨어 기술과 QNX의 안전 인증 운영체제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QNX와 티티테크오토의 기존 통합을 기반으로 공동 플랫폼에 티티테크오토의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구성 요소와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줄링에 더 높은 유연성과 선택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플랫폼은 현대 차량의 전자 제어 장치(ECU)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를 위한 경량화되고 신뢰성 높으며 최적화된 핵심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성능·안전·사용편의성을 중심으로 설계돼 자동차 제조사(OEM)들이 중복된 SW 개발과 재작업을 줄이고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차량 경험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QNX 존 월 제품·엔지니어링·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벡터와 협력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의 마찰을 줄이고 OEM이 진정으로 중요한 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트라움 벡터 대표는 "QNX와 함께 개방성·안전성·확장성을 결합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기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며 "이 플랫폼은 OEM부터 개발자까지 생태계 전반에 걸쳐 차세대 지능형 차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7:07한정호

차량 기술 공유도 오픈소스로…NIPA-현대차그룹, '자동차 테크맵' 공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산업 기술 지도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NI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SW) 생태계 강화를 위한 '자동차 테크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NIPA는 자동차 부품사 대상 설명회도 개최하며 본격적인 오픈소스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자동차 테크맵은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오픈소스 SW 정보를 수집·분석해 기술 분류 체계로 정리한 기술 지도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완성차·부품사·SW 기업·연구기관 간의 기술·정보 공유와 개방형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NIPA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제작했다. 이는 지난 2023년 NIPA와 현대자동차그룹 간 체결한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동차 테크맵은 누리집을 통해 기술 분야별 주요 오픈소스 정보, 활용·기여 안내, 참여 방법 등 다양한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NIPA는 앞으로 깃허브 기반의 자동차 테크맵 커뮤니티 운영으로 기술 지도 생태계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지속 발굴하고 기업 간 자율적이고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NIPA는 이번 자동차 테크맵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오픈소스 SW의 흐름과 미래 차 선도기업들의 사례 및 자동차 테크맵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동차 테크맵 소개 ▲미래 모빌리티 및 차량용 SW 국제 추세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의 자동차 오픈소스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는 "자동차 테크맵은 오픈소스를 매개로 완성차와 협력사가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기반"이라며 "우리 그룹은 기술 지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SW 활용성과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필요한 기술 경쟁력을 함께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력사와 함께 SW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윤규 NIPA 원장은 "미래 차로의 전환이라는 산업계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자동차 테크맵은 SW 중심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부품사·완성차·SW 기업·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오픈소스를 매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지도를 중심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자립과 국제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8 17:07한정호

벨기에 날아간 현대오토에버 "차량 SW 코드 설계 분석으로 품질 개선"

현대오토에버가 차량 소프트웨어(SW) 트렌드를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에서 업계 관계자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7~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허에서 열린 '제16회 오토사 오픈 콘퍼런스(AOC, AUTOSAR Open Conference)'에 연사로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AOC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함께 만든 차량 SW 표준인 '오토사'의 발전과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과제를 위한 오토사 솔루션'을 주제로 열렸다. 현대오토에버는 오토사 협회에서 프리미어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AOC의 발표자는 최신 차량 SW 개발 동향에 관한 지식을 유관 업계에 공유한다. ▲자동차 업계 종사자 ▲차량 SW 개발자들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현대오토에버 외에 ▲메르세데스-벤츠 ▲보쉬(Bosch) ▲일렉트로비트(Elektrobit) 등 글로벌 유명 완성차 제조사와 차량SW 기업 30여 곳이 이번 행사의 연사로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발표에서 오토사 기반 운영체제(OS)를 '지속성 테스트(Continuous Test)' 할 때 결과를 시각화하는 것이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속성 테스트는 SW 개발을 시작하는 '계획' 단계부터 최종 '배포'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서 품질을 검증하는 방법이다. SW를 배포하기 직전에 품질을 검증하는 방식과 달리 지속성 테스트는 조기에 오류(버그)를 발견하고 수정해 개발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발표한 자료는 지난 3년 간 자체 차량SW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체 개발한 툴을 사용해 차량 SW 테스트 결과를 차트로 시각화했다. 또 개발자들이 시각화한 차트를 통해 개선사항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차량 SW의 품질 검증을 위해 코드 데이터를 하나씩 분석해야 했다. 이 경우 최소 하루 이상의 검증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툴은 코드 데이터들의 상관관계를 시각화 자료로 자동 분석해준다. 개발자는 어떤 데이터를 수정해야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지 수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오토사는 '오토모티브 오픈 시스템 아키텍처(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의 준말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SW 구조가 정형화된 플랫폼을 뜻한다. SW 구조 표준을 제정하는 단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오토사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차량 SW의 구조를 표준화할 필요에 의해 지난 2003년 만들어졌다. 현재 오토사는 350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원사는 ▲현대차, 도요타, GM, 폭스바겐 등 완성차 제조사 ▲벡터, 이타스, 덴소 등 차량 SW 기업 ▲엔비디아, 퀄컴, LG전자 등 차량전장기업 등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오토사 표준을 충족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표준 차량 SW 플랫폼인 '모빌진(mobilgene)'을 자체 개발했다"며 "모빌진은 현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의 모든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30 08:43장유미

소프트4소프트, 펌웨어 테스트 도구 세계 첫 개발

자동차나 방산, 반도체, 스마트 가전, 금융, 게임, 통신 등에 내장된 임베디드 펌웨어 SW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테스트 케이스 작성없이 화면서 터치 한 번 만으로 쉽게 검증할 수 있는 '펌웨어 테스트 도구'가 세계 처음 개발됐다. 임베디드 SW 검증 도구 개발기업 소프트4소프트(대표 이헌기)는 펌웨어 SW의 타깃 하드웨어 실행 환경에서 임베디드SW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펌웨어 시스템 테스트 도구'를 처음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헌기 대표는 “방위사업청의 자주대공포 야시경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회로를 디지털로 바꾸면서 SW, HW 그리고 통신을 통합해 테스트할 방법을 새로 개발했다”며 “이 도구는 MCU 프로세서(보드) 임베디드에 펌웨어 SW가 탑재해서, SW가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개발자도 쉽게 검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응용SW의 호스트 개발 환경에서 테스팅하는 전통적인 통합 테스트 도구와는 달리 이 제품은 범용 비동기화 송수신기(UART) 통신(RS-232,422,485)의 프로토콜 시나리오 기반으로 제작됐다. 타깃 MCU 프로세서 HW 실행 환경에서 테스트를 수행한다. 테스트 수행 속도가 기존 대비 10~100배 정도 더 빠르다는 것이 소프트4소프트 측 설명이다. 전문가 도움없이 개발자 혼자 테스트 가능 이 도구는 전문가 도움 없이 개발자 혼자 테스트도 가능하다. 기존 SW테스트는 SW 밴드의 기술 지원 없이는 테스트가 어려웠다. 전자, 자동차, 기계·로봇, 국방, 항공·우주, 철도, 바이오, 의료·헬스케어, 조선 등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제품에 내장된 펌웨어 SW는 안전성 요구사항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동시에 코드 커버리지(문장, 분기, 조건결정)를 측정·분석해 시스템 신뢰성 확보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자동차 MCU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특수 마이크로 컨트롤러다. 엔진 관리, 변속기 제어, 파워트레인 제어, 에어백, 잠김 방지 제동 시스템(ABS)과 같은 안전 시스템 등 차량의 다양한 센서 기능을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어서 SW의 신뢰성과 안전성 테스트가 더 중요하다. 이헌기 대표는 “최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전기 및 전자기기의 부품 소형화와 제품의 초경량화”와 “전기 및 전자기기의 두뇌 역할로 확대 됨에 따라 MCU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디지털 전자기기 내 MCU 등을 제어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이 소형화, 고성능, 다기능화 하면서 이를 제어하는 임베디드 SW 복잡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임베디드 SW 테스트 시간, 노력, 전문가 비용 절감 뿐 아니라 임베디드 SW 제품 개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는 “현재 내연 기관 자동차에는 평균 200~300개, 전기차에는 1000개, 자율주행차에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탑재된다”며 “반도체와 전장부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3.20 08:43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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