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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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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성장 이끈 주역 '3인방'…車산업 유공자 포상

르노코리아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주관한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박동재 디렉터가 산업 포장, 최석찬 디렉터와 김민영 수석디자이너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박동재 디렉터는 27년 동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품질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산 기술 및 신차 프로젝트 개발 리더를 담당하며 부산공장에 최적의 효율화 된 프로세스를 정립해 차량 양산에서 안정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신차 프로젝트 기술 담당을 맡고 있는 박동재 디렉터는 올 하반기 선보일 오로라 프로젝트를 부산공장에 유치하는 데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는 부산공장이 르노그룹 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는 기회로 작용했으며,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 투자를 이끌어냈다. 르노코리아 재무지원 담당 최석찬 디렉터는 회사의 재정적 위기 상황에 치밀한 전략과 실행 능력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사적인 원가 개선 및 다양한 고정비 최적화 활동을 총괄함과 동시에 채권, 채무, 재고 등 적극적인 현금 유동성 관리 활동을 통해 경영 성과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지리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주도해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에도 공헌했다. 최석찬 디렉터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4 전기차를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성공해 르노코리아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국산화, 협력사의 전기차 생산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산업의 잠재된 많은 기회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김민영 수석디자이너는 '뉴 르노 아르카나'의 컬러 및 트림 디자인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과 유럽 소비자들이 각각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성공시킨 바 있다. 또한 주로 세단에서 적용되던 고급 소재를 전략 배치하여 쿠페형 SUV인 해당 모델이 시장에 안착하는 데에 기여하고, 바이오 소스가 적용된 인조가죽 등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민영 수석디자이너는 중소 업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통한 소재 개발 진행 등 동반 성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 개발된 소재를 국내 업체가 대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해외에 본사를 둔 르노코리아의 이점을 활용해 국내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2024.05.10 09:59김재성

KAMA "전기차 수요 둔화 해결, 정부와 기업 간 협력 필요"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으나 각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으로 전기차 수요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정부의 보조금과 세제지원이 지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와 학계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협회(KAMA) 회장은 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제21차 자동차의 날 기념으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제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김효선 서기관이 '미래차 전환 정책 방향'을,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상무가 '한국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미션을 완수하라'를,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첫 연사로 나선 김효선 서기관은 미래차 전환 방향에 대해 "자동차산업은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향후 10년내 산업 생태계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와 민간기업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한 자금·일감 공급, 핵심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양성, 모빌리티 규제혁신 등' 산업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나선 고태봉 상무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의 미션으로 "전동화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술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재유치나 테크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 인수합병(M&A) 등 많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생산비용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정구민 교수는 "한국 자동차산업은 SD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관련 회사들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ICT-소프트웨어-자동차기술의 융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진행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는 기술력 초격차, 자율주행기술 미래 먹거리화, SDV산업 활성화, 전기차 보조금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은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참석자는 양진수 HMG경영연구원 상무,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소장, 홍성수 서울대학교 교수,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항구 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해부터 전기차 내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나마 중국이나 독일의 과거 사례처럼 구매 보조금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전기차의 버스전용 차로 진입 허용도 대중교통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5.09 09:30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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