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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상한, 비용 전가·풍선효과 우려...신중해야"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률적인 수수료 상한을 두는 방식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플랫폼은 여러 이용자가 연결된 다면시장인 만큼 한쪽 수수료를 낮추면 다른 비용이 오르거나 소비자에게 부담이 넘어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배달앱은 음식 주문을 중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라이더를 통한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해 다른 플랫폼과 단순 수수료율만 비교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 가운데 배달에 필수적인 물류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비용 구조를 세분화해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쟁법학회와 정보통신정책학회는 3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쟁점: 타당성과 효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전문가들은 플랫폼 수수료 부담 문제를 완화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부가 적정 수수료율을 직접 정하는 방식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수료 상한, 소비자에게 비용 넘어갈 수도” 최요섭 한국외대 교수는 플랫폼 수수료 문제를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착취적 남용'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특정 수수료가 과도한지를 판단하려면 상품이나 서비스가 가진 경제적 가치와 비용 등을 따져야 해 현실적으로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플랫폼 수수료에 상한을 설정하면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며 플랫폼에는 소비자와 입점업체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있어 특정 집단이 부담하는 비용을 낮추면 다른 참여자에게 비용이 넘어갈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입점업체나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수수료를 낮췄다가 최종 소비자에게 가격이나 다른 비용 형태로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높은 가격 자체가 반드시 경쟁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장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면 높은 가격이 새로운 경쟁자의 시장 진입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수수료 상한 같은 사전 규제는 소비자 비용 전가뿐 아니라 과잉 집행, 시장 진입과 혁신 저해 등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이용 사업자 또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최종 이용자인 소비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수수료나 가격 남용 문제는 사전적으로 가격을 통제하기보다 현행 경쟁법을 활용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배달앱 비용 26% 어떻게 봐야 하나…수수료 규제 신중론 이공 KDI 연구위원도 플랫폼 수수료에 일률적인 상한을 설정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규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실태조사에서는 배달앱 관련 비용이 평균 26.2%로 조사 대상 플랫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위원은 해당 조사에서 배달앱 비용에는 중개수수료뿐 아니라 광고비와 정보이용료, 배달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배달 거리가 멀수록 배달비가 올라가는 만큼 이를 전적으로 플랫폼 문제로 보기는 어렵지만, 입점업체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파악하려면 전체 거래비용을 함께 살펴볼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배달비 이런 것까지 포함하는 것은 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도 특정 수수료를 낮추면 다른 비용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거래비용 총량을 보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마다 비용 구조가 복잡하다는 점도 규제가 어려운 이유로 꼽았다. 중개수수료 외에도 광고비와 구독료, 상품등록 수수료, 거래 수수료, 매칭 수수료 등이 존재해 특정 항목만 제한하면 다른 비용으로 부담이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현행 경쟁법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규제하기도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국내에서 가격 남용 규정이 실제 적용된 사례가 드문 데다 플랫폼은 양면시장 특성상 원가를 정확하게 산정하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안 가운데 하나로 매출 규모에 따른 차등 수수료를 제시했다. 매출이 낮은 입점업체에는 낮은 수수료를, 매출이 높은 업체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 연구위원이 제시한 이론 모형에서는 차등 수수료를 적용할 경우 매출이 낮은 식당의 플랫폼 참여는 늘고 매출이 높은 식당의 참여는 줄었다. 소비자 수와 플랫폼 이윤도 증가할 가능성이 나타나 저매출 입점업체와 소비자, 플랫폼의 후생이 함께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위원은 차등 수수료가 시장가격을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일정 부분 동의하면서도 부작용을 줄이면서 저매출 사업자의 참여를 늘릴 수 있다면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시행 중인 차등 수수료가 입점업체와 소비자에게 실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데이터를 통해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 사업자가 쉽게 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플랫폼 간 경쟁을 활성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봤다. 이 연구위원은 “아무리 온플법이 적용되고 상생협의체가 있어도 경합시장만큼 좋은 솔루션은 없다”며 "경쟁 가능한 시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해법"이라고 말했다. "수수료와 물류비 구분해야"…업계도 직접 규제 우려 이어진 토론 자리에서 하명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은 음식점의 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수수료 수준과 부과 방식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직접 규제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음식점 입장에서는 중개수수료와 결제비, 배달비, 광고비가 모두 부담이지만 정책을 설계할 때는 주문 중개 대가와 결제 비용, 실제 배달에 들어가는 비용을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배달은 거리와 시간,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고 주문금액이 적다고 배달 수행 비용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닌 만큼 매출 대비 부담률만으로 규제하면 소액 주문이나 장거리 배달의 비용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하 사무국장은 "수수료를 직접 규제할 경우 소비자 배달비 인상이나 할인·무료배달 혜택 축소, 라이더 보상 감소, 소상공인 주문 감소 등으로 부담이 이동할 가능성도 규제 전에 검증해야 한다"며 “단순히 수수료라는 숫자 하나를 맞추는 정책보다 소비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음식점은 주문과 수익을 확보하며 라이더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달업계에서도 배달앱 비용을 다른 플랫폼과 비교할 때 배달 서비스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물류비를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이 적용하는 상생요금제에서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건당 최대 3400원이다. 2만원 주문에서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배달앱 관련 비용을 26.2%인 5240원으로 가정하면 이 가운데 3400원이 배달비다. 주문금액의 17%이며 전체 배달앱 관련 비용에서는 약 65%를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실제 라이더 배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업주가 부담하는 금액보다 크다고 설명한다. 일반 배달대행업체는 통상 1.5㎞ 기준 3000~4500원가량의 기본요금을 받고 거리가 늘어나면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기상 악화나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는 할증이 붙기도 한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플랫폼의 평균 건당 배달 처리비용은 5000~6000원 수준이다.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배달비를 넘어서는 비용은 플랫폼이 부담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배달비까지 포함한 전체 거래비용을 일반적인 플랫폼 중개수수료와 같은 성격으로 보고 단순 비교하면 배달 서비스의 비용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물류비를 간과한 성급한 배달앱 수수료 규제 논의가 라이더 후생을 저해하고 이는 배달 품질 저하로 이어져 소비자와 입점업주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9.30 17:23안희정 기자

"받을 돈도, 떠날 돈도 없다"…홈플러스 입점·협력업체 호소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했지만 입점·협력업체들은 여전히 생존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업체는 미정산 대금을 받지 못한 채 신규 상품 공급에 필요한 자금까지 마련해야 하고 입점업체는 보증금과 시설투자비가 묶여 매장을 떠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현재와 같은 대출 중심의 지원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공익채권을 담보로 한 유동성 공급과 폐점 점포 입점업체에 대한 이전·재창업 자금 지원 등 업체별 상황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대금 못 받아도 납품은 계속…“정책자금도 담보 요구” 2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도권지원센터에서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했지만 회생절차 장기화 과정에서 발생한 자금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입점업체 평균 미정산금은 7억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협력업체들은 기존 대금이 묶인 상황에서 신규 납품에 필요한 원재료비와 인건비까지 마련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호소했다. 홈플러스에 가공식품을 납품하는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는 “채권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없는 상황”이라며 “대금은 2~3년 뒤에 받는데 이미 발생한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먼저 납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두영 엠디에스 본부장은 현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구조조정을 고민하는 등 사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엠디에스는 홈플러스 델리코너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로 연 매출 약 400억원 가운데 홈플러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한다. 이 본부장은 “홈플러스에만 공급하기 위해 생산한 제품은 다른 곳에 판매하기 어렵다”며 “납품이 중단되면 재고를 헐값에 처분해야 하고 그에 따른 손실도 협력업체가 떠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금융권이 지원책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일반 대출과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성일 한스비앤에프 전무는 “지원 발표를 보고 은행을 찾아갔지만 기존 대출과 마찬가지로 신용을 확인하고 담보가 있는지 물었다”며 “담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한 정책인데 기존 대출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마트 문 닫아도 못 떠나는 점주들…“대출 아닌 이전자금 필요” 폐점 대상 점포에 남아 있는 입점업체들은 영업을 이어가기도, 매장을 떠나기도 어려운 처지라고 입을 모았다. 마트 영업이 중단되면서 고객 유입이 급감했지만, 보증금과 시설투자비를 돌려받기 어려워 점포를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점주는 “회생절차가 시작된 이후 매출이 이전보다 약 70%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을 열 때 시설비로 약 1억 2000만원을 투입했지만 4년 만에 점포가 폐점 대상이 됐다”며 “다른 곳에서 다시 영업하려면 비슷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한데 기존 시설비와 보증금까지 묶여 있어 나갈 수도 없다”고 호소했다. 키즈카페처럼 시설투자 비중이 큰 업종은 상황이 더욱 어렵다. 상품을 판매하는 업종과 달리 점포를 철수하더라도 기존 시설을 처분해 투자금을 회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장은 “영업을 재개한 67개 점포와 폐점 대상 37개 점포는 처한 상황이 전혀 다르다”며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면 두 집단을 구분해 영업점에는 매출 회복을, 폐점 점포에는 이전과 재창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재창업 지원제도도 폐점 점주가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로운 사업장을 계약하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뒤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라 보증금과 인테리어비 등 초기 자금이 없는 점주에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입점업체들은 보증금 반환과 원상복구 의무, 계약 종료 등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 지원도 요청했다. 또 회생 기간 홈플러스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한시 전환하고 의무휴업일의 온라인 배송 제한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소비쿠폰 등 정부 소비진작 정책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한시적으로 포함하고 입점업체들이 홈플러스와 공식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단체 구성과 협의권을 보장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이 차관은 “협력업체에 대한 정책자금과 보증 지원 실적이 아직 많지 않은 만큼 지원 조건이나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살펴보겠다”며 “공익채권을 활용한 유동성 지원이 가능한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폐점 점포 입점업체에 대해서는 “마트가 폐점해 영업 환경의 전제 자체가 달라진 만큼 계속 영업하는 점포와는 다른 지원이 필요하다”며 “폐점 대상 37개 점포의 입점업체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법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영업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홈플러스에만 예외를 적용하기 어렵고 의무휴업일 변경도 지방자치단체 권한”이라고 선을 그었다.

2026.08.25 17:47김민아 기자

GS ITM, 전국 14개 공항 상업시설 시스템 바꾼다…AI·데이터 중심 전환

GS ITM이 전국 14개 공항의 행정·매출 관리 시스템 등 상업시설 인프라 전반을 데이터·인공지능(AI) 중심 아키텍처로 체질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 GS ITM은 한국공항공사(KAC)가 발주한 '차세대 SKY-POS구축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구축부터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거쳐 내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항 내 면세점, 식음료 등 컨세션 사업에 참여하는 입점 업체와 공사 담당자 모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 ITM은 대형 유통·커머스 환경에서 POS 인프라를 대규모로 운용해온 경험과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개편은 입점 업체 중심 업무 편의성 혁신과 경량화된 최신 아키텍처 전환 등 두 축을 핵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회사는 온톨로지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품목 등록을 자동화할 방침이다. 상품을 등록하면 AI가 품목 분류를 자동 매핑·추천해 수작업에 들던 시간과 오류를 줄인다는 목표다. 이에 입점 업체는 정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목별 판매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매출 관리 투명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활용 편의성도 강화된다. 공사 담당자와 입점 업체, 현장 운영자 등 사용자 페르소나별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제공해 별도 가공 없이 필요한 매출·정산 데이터를 즉시 확인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양측이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상생형 컨세션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키텍처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임대 전사적자원관리(ERP)에 얽혀 있던 커스텀 개발(CBO) 기능을 SAP와 독립된 별도 웹 환경으로 이관하고 SAP ERP는 핵심 전표 처리와 인터페이스 역할에만 집중하게 함으로써 시스템을 경량화하는 방식이다. GS ITM은 이같은 최신 웹 기반 아키텍처 전환이 시스템 과부하를 원천 차단하고 현업 사용자의 가시성과 응답 속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API 게이트웨이를 적용해 인프라 보안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GS ITM은 CMMI 레벨 3 기반의 공공 시스템통합(SI) 사업 관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이번 과제를 완수하고 공공 리테일 테크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강민균 GS ITM 대표는 "전국 공항의 상업 인프라를 아우르는 핵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만큼, 우리 커머스 POS 기술력과 AI 역량을 집약할 것"이라며 "입점 업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발주처와 입점 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데이터 기반 컨세션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8.24 15:18한정호 기자

입점 상담 간편해진다…롯데백화점, AI 비즈센터 도입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를 위한 전용 AI 에이전트 'AI 비즈센터'를 선보인다. 입점 상담부터 담당 부서 매칭,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검토 시간을 최대 80%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I 비즈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비즈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신생 브랜드의 백화점 입점 및 상담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다. 파트너사가 AI 비즈센터에 접속해 브랜드명, 타깃 고객, 제품 특장점을 대화 형식으로 입력하면 롯데백화점의 검토 양식에 맞게 초안 작성이 가능하다. 브랜드 소개서나 기업 홈페이지, SNS 링크 등 참고 자료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제안서에 반영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브랜드가 백화점 내부를 잘 알지 못해도 AI가 제안서 내용을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담당 부서를 매칭해준다. 이를 통해 상담 제안부터 유관 부서의 제안 검토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80%까지 단축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전망했다. 백화점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열린 제안'도 가능하다. 금융, 디지털 등 마케팅 제휴는 물론 백화점 공간 대관이나 지역 상생 등 영업점 제휴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등 롯데백화점과 협업하고자 하는 어떤 내용이라도 제안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피드백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안내한다. 이번 AI 비즈센터 도입으로 롯데백화점은 '고객 경험(CX)', '사내 업무영역(BI)'에 이어 파트너사 지원 영역에 이르는 '포괄적 AI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나서게 됐다. 최성철 롯데백화점 AI 스튜디오 부문장은 “이번 AI 비즈센터 론칭은 지난 40여년 간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해온 과거를 넘어 모두의 미래를 열어갈 새 이정표로서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3 09:52김민아 기자

고속道 휴게소 '비싼 음식값, 부실 서비스' 오명 벗는다

음식값이 비싸고 포인트 적립이나 편의점 1+1 상품 서비스 등이 없어 '배짱장사'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입점업체 임대료를 기존 평균 33%(매출액 대비)에서 8~9%로 낮추고 운영체제를 공공관리회사가 입점업체와 직접계약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휴게소 음식값이 과도하게 높았던 이유는 '한국도로공사-중간 운영업체-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 때문이었다”며 “매출액 대비 최대 51%(평균 33%)에 이르는 높은 수수료 탓에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불합리한 고리를 끊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휴게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문 '공공관리회사'가 입점업체와 직접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체제를 전환한다. 공공관리회사는 2027년 초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는 임시적으로 도로공사에서 맡아 시행한다. 입점업체 평균 임대료는 중간 수수료를 없애 기존 매출액 대비 평균 33%에서 8~9% 수준으로 낮춘다. 국토부는 낮아진 임대료가 양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의 업체 선정방식은 임대료를 많이 내는 곳이 유리했지만, 앞으로는 서비스를 얼마나 많이 제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입찰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업체 평가도 매년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 중심으로 초기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매장'도 운영해 청년 사장님의 첫 걸음을 지원한다. 기존에 오후 10시면 문을 닫던 편의점을 24시간 운영하고 언제든 식음료 취식이 가능하도록 편의점 내 도시락·김밥·컵라면 등 간편식을 판매하고 조리·취식공간도 마련한다. 휴게소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편의점 1+1 할인 등 이벤트와 통신사 포인트 적립·사용 등 다양한 혜택도 확대한다. 평균 4800원에 이르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2000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실속 커피매장도 입점을 유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공공관리회사 설립 전인 올해에는 도로공사가 올해 신설하는 합천호(상·하행), 월출산 휴게소와 계약이 종료되는 여주, 군위, 장유, 대천(상·하행) 휴게소 등 8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12월부터 임시 운영에 나선다. 휴게소 이권 카르텔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다. 휴게소 입점매장을 입찰할 때 도로공사 현직자와 3년 이내 퇴직자, 배우자와 직계 가족은 입찰에서 배체하고 퇴직자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퇴직자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또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와 자회사 등은 앞으로 휴게소 사업에 참여하지 못 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회사 등을 통해 이미 운영 중인 휴게소 6곳도 오는 9월 30일까지 매각하도록 도성회 정관을 개정하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휴게소는 수십 년간 굳어진 불합리한 구조 탓에 비싼 가격과 아쉬운 서비스라는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며 “연내 개장하는 8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불합리한 구조는 과감하게 혁파하고 국민 편익만 채워 휴게소를 국민 품으로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6:34주문정 기자

여기어때, '가이드 투어' 9월 출격…파트너사 모집

여기어때는 새로운 서비스인 '가이드 투어'의 연내 공개를 앞두고, 파트너사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 투어는 여행지를 깊게 경험하도록 현지 전문가가 일부 여행 동선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해설을 위한 도슨트 투어부터 각종 액티비티 체험 등 테마가 다양하다. 소비층은 2030 자유여행객으로, 여기어때 앱의 핵심 이용층과 궤를 같이 한다. 여기어때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입점 파트너사를 모집 중이다. 국내외 개인 가이드부터 전문 여행사까지 경쟁력 있는 투어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입점하는 파트너사는 여기어때 '파트너 센터'를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한다. 파트너사가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영업, 운영하는 일종의 백오피스로, 모바일 중심으로 투어 관련한 모든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운영 센터 접속 편의성을 높여 외부 활동 중에 프로그램의 예약 상황 등을 관리하는 장점이 있다. 각 파트너마다 배정하는 1:1 전담 매니저도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투어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업무를 지원해 본질인 '상품 기획'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전담 밀착 소통 채널을 통해 인력 인프라가 한정적인 소규모 여행사와 가이드도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어때의 가이드 투어는 입점 파트너사 모집을 마치고 오는 9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일본, 중국 등 근거리와 유럽, 미국을 포함한 장거리 지역의 가이드 투어까지 전세계를 총망라하는 상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근수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 사업총괄은 "여기어때 가이드 투어 서비스는 상품을 기획하고 공급하는 투어 여행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대로 구축하는 것부터 출발했다"며 "여행사들과의 최적의 호흡으로 하반기 국내외 가이드 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5 10:54박서린 기자

"스타벅스에 있으면 산다"…미 스벅, 입점 스낵 브랜드 판매 급증

스타벅스 스낵 진열대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판매 급증 효과를 누리고 있다. 제한된 진열 공간과 미국 전역 매장 노출 효과가 맞물리며 스타벅스 입점 자체가 일종의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클로이 카다시안의 단백질 팝콘 브랜드 '클라우드(Khloud)'는 올해 1월 스타벅스에 입점한 이후 판매량이 급증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케틀콘 맛 제품은 이후 한 달 동안 아마존 판매량이 거의 두 배로 늘었고 타겟 매장에서도 판매가 증가했다. 최근에는 화이트 체더 맛 제품도 스타벅스에 추가 입점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스타벅스 효과'로 보고 있다. 미국 내 1만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스타벅스에 입점할 경우 소비자 접점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다. 제프 루벤스타인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벅스가 회사에 가져다준 효과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다른 브랜드들도 비슷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오버나이트 오트 브랜드 머시와 과일바 브랜드 댓츠잇 등은 스타벅스 입점 이후 다른 유통 채널 판매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슐리 톰프슨 머시 공동창업자 겸 CEO는 “스타벅스 입점은 일종의 인증 마크와 같다”며 “다른 유통업체들도 스타벅스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는지 주목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역시 스낵 카테고리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 별도 조리 과정 없이 메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추가 매출 확보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서다. 또 상대적으로 한산한 오후 시간대에 직장인과 청소년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다나 펠리카노 스타벅스 글로벌 제품 경험 담당 수석부사장은 “오후 시간대 고객들은 완전한 식사보다 팝콘 같은 가벼운 간식을 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머시 오버나이트 오트와 함께 스키니디프트 다크초콜릿 코코넛 아몬드 바이트, 엘레노스 요거트 등을 메뉴에 추가했다. 스타벅스는 제품 입점 전 맛 테스트도 까다롭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펠리카노 부사장은 “머시 제품의 거의 모든 맛을 테스트했다”며 “팀 내부에서도 선호 맛이 갈릴 정도로 검증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타벅스는 즉시 먹거나 마실 수 있는 제품 약 30종만 운영하고 있다. 한 제품당 1~2종류만 진열하는 방식이어서 신규 브랜드 간 경쟁도 치열하다는 평가다. 다만 스타벅스 판매 가격은 일반 유통 채널보다 높은 편이다. 머시 제품은 스타벅스에서 약 3.75달러에 판매되지만 다른 매장에서는 약 2.49달러 수준이다. 스타벅스는 대신 일부 유통업체처럼 진열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26.05.24 08:30김민아 기자

에이블리 "3월 쇼핑몰 거래액, 역대 최고치 경신"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3월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주문 수는 20%가량 늘었다. 2030 거래액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고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30대는 16% 각각 상승했다. 10대 거래액은 35%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쇼핑몰 ▲'퍼빗'과 ▲'김아홉' 거래액은 각각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히프나틱' 거래액도 2배 이상 성장했다. ▲'베니토'(64%), ▲'어텀'(53%) ▲'모디무드'(20%) 등도 거래액이 상승했다. ▲'하비언니'는 입점 시점인 올해 1월 대비 거래액이 96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중대형 마켓부터 소규모 셀러까지 동대문 기반 쇼핑몰 입점이 이어지며 상품력도 강화됐다. 올해 1분기 ▲'하비언니' ▲'모어라운드' ▲'10가트' 등의 대형 쇼핑몰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이달 ▲'데일리쥬' ▲'매니크' 등 인기 쇼핑몰이 잇따라 합류했다. 지난달 신규 입점 쇼핑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상품 수는 80%가량 늘었다. 에이블리는 이용자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에이블리의 독자적인 AI 추천 엔진은 연간 1500억 건씩 쌓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정교해지며, 유저의 미세한 취향 변화도 기민하게 포착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주리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실장은 "본격적인 봄 시작과 함께 역대 거래액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 전통적 성수기를 상회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가장 트렌디한 쇼핑몰이 모여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마켓 및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14:23박서린 기자

무신사, '톰 브라운' 공식 입점…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무신사가 글로벌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의 공식 입점을 확정하고, 23일 오전 11시부터 첫 번째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와 입점 행사를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공식 입점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유통 시장에서 톰 브라운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특유의 프리미엄 가치가 온라인에서도 완벽히 구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점 행사에서는 톰 브라운의 2026 봄·여름(SS) 시즌 '컬러 프로젝트' 캡슐을 포함한 신상품이 대거 공개된다. 26SS 프리 컬렉션과 메인 컬렉션을 망라해 남성복과 여성복을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군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쇼케이스 콘텐츠는 톰 브라운의 26SS 런웨이에서 주목받았던 구조적인 실루엣과 소재의 변주를 심도 있게 다뤄, 고객들이 브랜드의 지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점을 기념한 고객 참여형 기획전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무신사 쇼케이스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8만 원 상당의 톰 브라운 '짐 타월'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월간 입점회' 기간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만원 추가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수단별 다양한 제휴 혜택도 더해질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톰 브라운이 국내 디지털 유통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무신사와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무신사의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톰 브라운의 고유한 브랜드 세계관을 온라인에서도 밀도 있게 구현하고, 브랜드와 플랫폼 간의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2:40박서린 기자

bhc, 당근 포장주문 입점…동네 기반 주문 채널 확대

bhc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당근 앱에서 동네 인증을 마친 이용자는 인근 bhc 매장을 확인한 뒤 포장 주문을 하고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당근 앱 내 '동네지도' 탭에서 bhc를 검색하면 지도와 매장 목록을 통해 주문 가능한 매장이 노출된다.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매장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hc는 이번 입점으로 지역 기반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포장 주문 채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당근 포장주문 서비스가 '중개 수수료 0%' 구조인 점도 가맹점 운영 부담을 낮추는 요소라고 밝혔다. 입점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bhc는 당근 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혜택 종료 이후에도 이달 말까지 3천원 할인 혜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hc 관계자는 “소비자가 동네 기반 플랫폼에서 bhc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점에는 새로운 주문 채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며 “고객 편의와 가맹점 지원을 함께 고려한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29류승현 기자

벤슨, 롯데월드몰·대치·신림에 정식 매장 개점

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배러스쿱크리머리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서울 수도권 주요 쇼핑몰에 잇달아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여름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던 잠실 롯데월드몰에 정식 입점한다. 팝업 당시 테이크아웃 전용이었던 스쿱샵은 82.5㎡(25평) 규모로 넓어졌다. 신규 매장은 롯데월드몰 2층 SPA 브랜드와 올리브영 등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인기 브랜드 사이에 자리 잡는다. 다음 달 2일 개점한다. 대치·신림 등 다양한 생활권에도 매장을 선보인다. 주거 상권, 학원가 등 수도권 다양한 지역에 벤슨을 알린다는 취지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이번 출점을 통해 복합몰 및 대형 유동 상권을 아우르는 점포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매장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3~14일 '타로카드' 이벤트를 연다. 타로카드 이벤트는 ▲오후 1~6시 ▲오후 7~9시 총 2부제로 운영한다. 1층에서 제품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며, 커플 궁합 타로점을 5분간 볼 수 있다. 참여 고객 대상 테이스팅 라운지 10% 할인권도 준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한 뒤 정식 매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0:28김민아 기자

롯데온,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 판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프리미엄 테크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게이즈샵'을 공식 입점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로봇 12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로봇청소기, 서빙 로봇 등 로봇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롯데온은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다양한 로봇 제품을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 게이즈샵의 대표 상품은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이다. 3100만원대 프리미엄 모델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복싱 경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로봇개'로 불리는 4족 보행 로봇 '고(GO)2 에어(AIR)'와 '고2 프로'도 선보인다. ▲계단 오르기와 ▲장애물 회피에 이어 ▲점프 ▲악수 ▲음성 명령 수행 등 다양한 상호작용 기능을 갖췄다. 교육형 로봇도 준비했다. 실시간으로 바둑 대결이 가능한 '센스로봇고(GO)'은 로봇 팔이 직접 바둑돌을 놓는 생생한 대국 환경을 구현했다. 23단계 기력 설정으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개인 맞춤형 대국이 가능한 로봇이다.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반려로봇 루나 2세대 스마트 펫을 포함해 펫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나봇의 롤라 미니 ▲롤라펫팔 ▲에어(AIR)2 플러스 ▲이보 SE 등도 판매한다. 조하나 롯데온 디지털가전팀장은 "로봇청소기에 이어 휴머노이드, 반려로봇, 교육용 로봇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며 "프리미엄 테크 상품을 온라인에서 신뢰도 높은 공식 셀러를 통해 선보이며 디지털가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4:58박서린 기자

리디, '리디캐시 상품권' 카톡 선물하기 입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리디캐시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정식 입점하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리디캐시 상품권'은 주요 커머스 플랫폼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특정 기획전 기간이나 일부 채널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으나 앞으로는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리디캐시 상품권은 ▲1만원 ▲3만원 ▲5만원 3종으로, 웹툰·웹소설·만화·전자책 등 리디 전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권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입점 당일 기획전 물량이 전량 소진됐으며, 11번가에서도 입점 직후 전체 베스트 1위에 올랐다. 리디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콘텐츠 역시 선물 가능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콘텐츠 구매 경험을 일상적인 소비 흐름 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33박서린 기자

中, 이커머스 규제 발표..."입점업체 할인 기획전 강요 금지"

중국 정부가 이커머스에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촉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포괄적 규제를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규제는 오는 2월부터 시행된다. 거세지는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을 진정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신규 조치 중 하나로, 알리바바와 메이퇀, 징둥닷컴 등이 입점업체에 대한 할인 압박을 해 시장 질서를 해친다고 경고한 일련의 통지에 뒤따른 것이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별도로 발표한 규정에서 온라인 인플루언서가 허위 광고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이후 중국 소매 시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왔다.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메이퇀이 배달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쏟아붓기 시작한 이후 규제 강도가 더 높아졌다.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1년 동안 질문 없이 환불해주는 방식의 무조건 환불, 독점 거래 조건 등과 같은 관행을 문제 삼아왔으며, 이런 관행이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지적해왔다. 현지에서는 이미 전자상거래법이 존재하지만 이번 신규 규정의 일부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들의 특정 부정행위를 겨냥해 설계됐다. 새 규정은 플랫폼이 소비자와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위반할 경우 경고 및 벌금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과도한 할인 경쟁과 보조금 경쟁은 전자상거래 업계 전반의 수익성도 갉아먹고 있다. 메이퇀은 지난 11월 실적에서 '비이성적 경쟁'을 이유로 약 3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1.08 09:25박서린 기자

지마켓, '뷰티 앰버서더' 선발…신규 입점 셀러 지원

지마켓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펼칠 '뷰티 앰버서더'를 선발하고, 신규 입점 셀러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마켓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에서 '지마켓 뷰티 앰버서더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시작한 뷰티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SNS 기반의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지마켓에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를 알리고,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이번 앰버서더 1기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쇼호스트 ▲아나운서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최초 신청 모집에 총 1천여 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앰버서더 1기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지마켓에 새롭게 입점한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자의 채널에서 개성을 살린 방식으로 브랜드를 소개하며, 체험형 후기를 중심으로 한 리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마켓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영바이어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뷰티 카테고리는 실제 체험을 통해 제품의 질감·발색·사용감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인플루언서의 직접 사용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마켓 뷰티 앰버서더는 이번 1기 활동이 끝난 직후 2기를 새롭게 선발해 SNS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연희 지마켓 비즈니스 디벨로퍼 매니저는 “뷰티 카테고리는 실제 사용자 리뷰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만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컨텐츠로 생생한 사용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영향력 있는 앰버서더들의 활약으로 지마켓의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0:23박서린 기자

오늘의집, '신상입주' 출시…"신규 입점 브랜드 집중 조명"

오늘의집은 신규 입점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큐레이션 기획전 '신상입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늘의집의 '신상입주' 기획전은 오늘의집이 트렌드를 선별하고 제안하는 큐레이션으로의 창구 역할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오늘의집은 고객에게는 새로운 발견의 영감을, 잠재력 있는 브랜드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며 동반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신상입주' 기획전에서는 ▲가구 ▲패브릭 ▲주방 ▲홈데코 ▲디지털·가전 ▲바이너리샵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디자인 감도와 기능을 겸비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오늘의집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런칭'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가 한데 모였다. 우선, 신상 브랜드를 하나씩 조명하는 온라인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쉬어 ▲그래비티 ▲린꽁 ▲베르데 ▲히플로우 ▲가비오타 ▲크라운트리 ▲슬로우어 ▲에스테티카 ▲레인우드시스템 등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집꾸미기에 유용한 아이템만 모아 '신상입주템' 테마관도 준비했다. 오늘의집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가구 ▲생활·수납정리 ▲가전·디지털 ▲바이너리샵 ▲패브릭 ▲주방 ▲홈데코·DIY ▲식품 ▲생필품 ▲반려동물·캠핑용품 등 세부 카테고리를 나눠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고객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신상입주 랭킹 100' 코너를 신설해 상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오늘의집 라이브 커머스 '신상입주 라이브'도 마련했다. 이날 오후 8시 린클의 '이지 라이브' 제품을 시작으로 까사미아의 '캄포구스 30', 레이어의 '페이브 옷장' 등 신제품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아울러, 매일 오전 10시마다 금액대별 할인쿠폰 4종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0원 신상 체험단'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신상입주 아이템을 가장 먼저 써볼 기회를 준다. 오늘의집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3일 개별 발표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신상입주는 새로운 브랜드가 오늘의집 고객과 만나는 첫 번째 순간을 함께 만드는 기획전”이라며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는 끊임없이 새로운 영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1:28박서린 기자

W컨셉, '스타벅스' 전문관 연다…텀블러·에코백 등 판매

W컨셉은 오는 23일 '스타벅스 전문관'을 열고 텀블러, 머그 등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W컨셉은 스타벅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렌 텀블러 ▲시그니처 사이렌 머그 ▲스탠리 텀블러 등 스타벅스 상품 50여 종을 선보이며, 전 품목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5% 추가 할인쿠폰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앞으로 W컨셉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단독 기획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에는 스타벅스 신규 테이블웨어 라인업을 W컨셉에서 선공개하고 관련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스타벅스 입점을 통해 자사 라이프스타일 상품 구성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스타벅스와 함께 신상품 선출시, 한정판 판매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0:26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입점 셀러 성장 지원 '직잭리본' 출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입점 셀러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직잭리본'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매월 스토어만의 차별화된 감성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스토어 20곳을 '직잭리본'으로 선정해 스토어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제공한다. 직잭리본으로 선정된 스토어에게는 매월 1회 진행되는 '이달의 직잭리본'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스토어의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쿠폰 설정 ▲상품 구성 ▲상품 옵션 관리 등 주요 상품의 구매 전환율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직잭리본 프로그램의 성과도 확인했다. 7월 직잭리본으로 선정된 17개 스토어의 즐겨찾기 수 및 상품 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해당 기획전 기간 직잭리본 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대비 평균 54%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달 직잭리본 스토어로 ▲'더롯' ▲'코코앤유' ▲'에브리모닝' ▲'삐뽕언니' 등 2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까지 '이달의 직잭리본' 기획전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스토어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지그재그 단독 할인 상품 및 상품별 무료 배송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스토어 '커먼유니크'의 '리도어 카라 집업 레더 자켓'을 시작으로 기획전 기간 매일 오후 6시 '0원 체험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상품에 '찜'하기를 누르면 선착순으로 해당 상품에 대한 무료 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잭리본'은 충분한 성장 요건을 갖춘 스토어들을 발굴, 미래 여성 패션 시장을 이끌 셀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신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 기획전 운영뿐만 아니라 셀러들의 근본적이고 계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컨설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셀러의 성장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7:27박서린 기자

쿠팡, 컨버스 로캣배송 입점 기념 '브랜드위크' 진행

쿠팡은 글로벌 신발 브랜드 '컨버스'의 로켓배송 입점을 기념해 '컨버스 브랜드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척 테일러 올스타 데인티 OX'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척70 라인 ▲플랫폼 시리즈 ▲SS시즌 한정 컬러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 와우회원은 추가 20%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척 70 라인의 경우 ▲'하이 스니커즈(3만 원대)' ▲'스케치 하이 운동화(4만 원대)' ▲'백 ZIP HI(4만 원대)' ▲'디럭스 웨지 운동화(4만 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쿠팡 관계자는 “컨버스가 쿠팡 로켓배송에 공식 입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5.07.24 12:00박서린 기자

지마켓, 7월 '신인의 한 수' 행사 진행…건기식도 참여

지마켓은 24일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 주력 상품을 소개하는 월간 행사 '신인의 한 수'를 진행한다. 신인의 한 수는 지마켓 카테고리매니저(CM)가 상품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판매자를 선별해 이들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7월 신인의 한 수에서는 ▲셀올로지 ▲언파 ▲바디프로젝트 ▲안국건강을 포함해 총 6개 신규 및 재입점 패션·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 잡화 및 뷰티 카테고리 외에도 건강기능식품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각 브랜드 대표 상품을 무조건 50% 할인해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3개의 상품을 소개하며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화장품이나 ▲데일리 패션의류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에는 ▲'언파 차차 자몽향 1450 고불소 치약' ▲'바디프로젝트 NFC 유기농 레몬즙' 등을, 오는 23일에는 ▲'안국 루테인 지아잔틴 플러스', 24일에는 '셀올로지 포어샷 앰플' 등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입덕특가' 코너에서는 사은품과 함께 구성한 상품이나 캐시 적립 등의 혜택을 더한 상품을 선보이고 '하루특가' 코너에서는 하루동안 혜택을 더 키운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인의 한 수가 자리를 잡으며 질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2 10:54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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