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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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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3년 만에 누적 탑승 3억건 달성… 소셜임팩트 데이터 공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자전거와 킥보드 누적 탑승 수 3억건을 돌파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지바이크 누적 탑승 수는 3억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2023년 9월 1억건 달성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지쿠는 현재 전국 70%를 아우르며 국내 시장 점유율 46%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바이크는 3억 라이드 달성과 함께 '소셜임팩트리포트 2026'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스마트·포용적 이동, 일자리 창출, 신뢰할 수 있는 이동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자전거와 킥보드가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종합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쿠 이용의 98%는 5km 이하 근거리 이동에서 발생했으며, 강남 3.5km 구간 이동 시 약 15분이 소요돼 택시(약 31분)나 도보(약 58분)보다 정체 구간 이동 시간이 짧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8846만km의 화석연료 이동을 대체해 연간 약 1만97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또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이동 약자 4528명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누적 119만km의 포용적 이동을 지원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지바이크 전체 일자리의 86.2%가 서울 외 지역에 분포하는 등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3억 라이드는 단순한 사업의 성장 지표가 아니라 시민들의 3억 번의 선택이 도시의 이동 방식을 바꿔온 기록”이라며 “이번 소셜임팩트리포트는 지쿠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넘어 청년들의 출퇴근과 통학,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동의 빈틈을 채우며 어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주차와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이동 인프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3:59백봉삼 기자

카카오임팩트-소풍벤처스, '한국기후위크' 출범 선언…내년 9월 첫 개최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소풍벤처스와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CTSS)'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했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서밋은 '기후를 움직이는 인공지능(AI), AI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주제로 카카오 제주 오피스 스페이스닷원과 엠버퓨어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비롯해 투자·금융·정부·공공기관·연구·학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술과 전력·에너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서밋 5주년을 계기로 민·관·학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기후위크' 출범 선언도 이어졌다. 한국기후위크는 기후 해법 모색과 국내 기후테크의 글로벌 연결을 위한 공동 플랫폼으로 2027년 9월 첫 개최를 목표로 한다. 3일간 진행된 서밋에서는 스타트업 챌린지 파이널 피칭과 세션 토론, 정책 스페셜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카카오는 2040년 넷제로 목표에 맞춰 제주 오피스 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데이터센터 안산의 태양광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도입 등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해결에 한국이 앞장서야 할 때”라며 “특히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그간 쌓아 올린 기술력이 그 가능성을 세계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도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지난 5년간 기후테크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자본과 정책, 산업이 함께 움직이는 단계로 성장해 왔다”면서 “올해 제주에서 시작된 논의가 새로운 협력과 실행으로 이어져 한국 기후테크의 다음 5년을 힘있게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5년째 창업가와 연구자, 투자자와 정책 담당자가 제주에 모여 만들어 온 만남과 협력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후테크 생태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9.14 11:26백봉삼 기자

카카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2학기 개강…대학생 355명 참여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전국 13개 대학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2026년도 2학기 과정의 시동을 걸었다고 3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대학생들이 사회혁신조직과 팀을 구성해 AI와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책을 찾는 정규 수업이다. 2023년 KAIST 전산학부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1학기까지 9개 대학에서 학생 482명이 참여했다. 이번 2학기에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대학생 355명이 과정에 참여한다. ▲경운대 ▲동국대 ▲부산외대 ▲서울여대 ▲한라대는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사업과 연계해 참여하며, ▲KAIST ▲DGIST ▲UNIST ▲GIST 등 4대 과학기술원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 ▲가천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서울대 ▲서울시립대에서도 수업이 열린다. 올해 전체 참여 대학은 18곳이다. 이번 학기에는 공학을 넘어 의학과 사회과학, 마케팅 등으로 참여 학생의 전공 범위를 넓혔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지식과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로 다른 분야의 관점을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 사회혁신조직과의 협업도 진행한다. 전국 공모로 뽑힌 21개 사회혁신조직과 지역별 대학을 연결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할 문제를 정의하도록 했다. 이후 사회혁신조직, 카카오 현직자 멘토와 함께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기술 기반 해결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이번 학기 운영에 앞서 참여 주체들이 프로젝트 경험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달 24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교수진과 사회혁신조직,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개강 밋업을 진행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교수진과 사회혁신조직 관계자, 카카오 현직자 멘토 등 300여 명이 온라인 개강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2학기 운영 방향과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학기 우수 사례 발표와 주제 발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전국 확대는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지난 4월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맺은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추진됐다. 교육 기회를 전국으로 넓히고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력뿐만 아니라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통해 대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문제를 AI와 전공 지식으로 풀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16:10박서린 기자

"카톡·AI 활용법 여기서 배우세요"...카카오, 6070 위한 스마트폰 안내서 출간

카카오가 6070세대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한 생활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카카오톡과 택시 호출부터 모바일 송금,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일상에서 자주 쓰는 기능 100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스마트폰 생활 가이드북 '옐로우북'을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옐로우북에는 카카오톡 글씨 크기 조절과 카카오T 택시 호출, 모바일 쿠폰 선물, 카카오페이 송금, 카카오맵 이용법 등이 담겼다. AI를 활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스마트폰 보안 설정 등 최근 이용 수요가 늘어난 기능도 포함했다. 하루 5분씩 한 가지 기능을 익혀 100일 동안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스마트폰 화면을 활용하고 글씨 크기를 키웠으며 책을 펼쳐 놓고 따라 하기 쉽도록 사철 제본 방식을 적용했다. 학습 내용을 기록하는 '챌린지 시트'와 김재원 아나운서, 윤영선 자동차 여행 작가 등 6070세대 4명의 디지털 활용 경험을 담은 인터뷰도 실었다. 이번 책은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서 출발했다. 교육 현장에서 시니어들이 자주 질문했던 내용과 교육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반영해 별도의 교육장을 찾지 않아도 필요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아날로그 환경부터 스마트폰까지 기술 변화를 경험한 6070세대를 '디지털 1세대'로 표현했다. 책 이름은 과거 전화번호를 찾을 때 사용했던 노란색 전화번호부에서 착안했다. 옐로우북은 오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며 9월 셋째 주부터 순차 배송한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구매자에게 스마트폰용 터치펜을 제공한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시니어 디지털 교육 사업에 기부된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출간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카카오가 출연하는 2000만원을 포함해 모금된 기부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된다. 이를 활용해 다른 시니어의 디지털 학습을 돕는 봉사단 100명을 양성하고 지역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필요한 순간 스스로 찾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책”이라며 “디지털 1세대가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스스로 익히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1 10:16안희정 기자

카카오임팩트, AI·교육 전문가 협의체 구성…추진 과제 논의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해 인공지능(AI)·교육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관련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8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AI 시민성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사이좋은 AI 네트워크'의 출범 기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AI 시대 미래 세대 교육의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2015년부터 11년간 운영해 온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AI 영역으로 전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AI를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AI 시민성 교육' 모델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문가 협의체 출범은 지난 2월 '사이좋은 AI 포럼'에서 제시한 AI 시민성 교육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관련 커리큘럼 및 교육 모델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새롭게 도입되는 AI 시민성 교육 모델은 기존의 디지털 시민성 7대 핵심 역량인 ▲감정 및 공감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폭력 예방 ▲디지털·AI 리터러시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온라인 정체성에 AI 시대의 핵심 역량인 ▲메타인지와 ▲회복탄력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인간과 AI의 역할을 구분하고 AI의 생성 결과를 비판적으로 이해·판단하는 '메타인지'와 정답이 빠르게 제시되는 AI 환경에서도 시행착오를 통해 실패를 학습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회복탄력성'을 결합해 한 단계 진화한 미래 세대 교육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사이좋은 AI 네트워크'는 AI 기술과 교육의 균형 잡힌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AI·교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자문위원은 AI 기술 관점에서 교육 방향과 주요 과제를 자문하고, 전문위원은 학교 현장에 적용할 교육 모델과 커리큘럼 연구한다. 연구는 ▲서울대 ▲이화여대 ▲서울교대 세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각 대학의 전문위원이 연구책임을 맡는다. 자문위원으로는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KAIST 전산학부 교수)을 포함해 'AI 사회정책 포럼' 위원인 ▲이상욱 한양대 철학·인공지능학과 교수, 카카오 초거대AI 공동연구팀에서 활동했던 ▲김은솔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 UN AI 과학패널 위원인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전문위원에는 서울대 인성교육연구센터장을 지낸 ▲정창우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교육부 '질문하는 학교' 연구·지원센터장인 ▲옥현진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교수, 서울교대 AI가치판단디자인센터장인 ▲김봉제 서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창우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청소년의 일상에 AI가 깊숙이 들어왔지만, 이들에게 필요한 시민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진단하는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AI 시민성의 개념과 핵심 역량을 정립하고 이를 진단하는 측정 도구 AQ를 개발해 학교 현장의 토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은 올해 전국 1000개 학급(약 2만 명)을 대상으로 기존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심포지엄을 열어 AI 시민성 교육 모델과 AI 시민성 역량 측정 도구(AQ)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서 파일럿 운영한 뒤, 2027년부터 AI 시민성 교육을 전국으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시민성이 중요하다"며 "11년간 축적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시민성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8:08박서린 기자

카카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1학기 과정 성료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19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2026년도 1학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총 6개 대학 182명의 학생이 참여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을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다.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는 대학 정규 수업으로, 2023년 카이스트(KAIST)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9개 대학에서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학기 과정은 ▲단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 ▲DGIST 등 6개 대학의 18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사회혁신조직 12곳과 카카오 현직 멘토 45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지역소멸 ▲마음건강 ▲기후위기 ▲사회적 포용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사회혁신조직과 협업해 총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각 대학별 수업 종료 일정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열고 프로젝트 발표와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으며,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이주민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AI) 학교 알림장 앱 '나란히' ▲데이터 기반 폐어망 업사이클링 주기 관리 시스템 '넷로그' ▲2030 여성 소비·감정 기록 앱 '오구오구' 등이 선정됐다. 이 수업은 사회혁신가와 카카오 현직 멘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돼 교육의 질을 높였다. ▲소셜벤처 창업가 ▲환경운동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혁신가들은 사회문제의 맥락과 현장 고민을 나누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개발자·기획자로 구성된 카카오 현직 멘토들은 현업의 서비스 구현 사례를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4월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학기에는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사업에 선정된 대학 5곳을 포함해 13개 대학에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해 운영 대학은 총 1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AI 시대 속 인재는 단순히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현장에서 사용자를 만나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고 기술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현장을 탐색하며 실제 현장에서 문제가 풀려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3:32박서린 기자

레드포스 PC방, 바르셀로나·리버풀 레전드 매치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맞붙는 내한 경기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은 전국 50개 매장에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주최·주관하는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는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출신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격돌하며, 일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끈 스티븐 제라드를 비롯해 루이스 가르시아, 예르지 두덱, 사미 히피아 등 리버풀 레전드들이 사상 최초로 팀 단위 방한을 진행해 이니에스타, 푸욜, 히바우두, 데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릭 아비달 등이 포진한 바르셀로나 레전드진과 대결을 펼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레드포스 PC방 이벤트 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을 충전한 후, PC 로그인 화면의 이벤트 배너 내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증정 티켓은 총 112매 규모로 1등석부터 3등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무작위로 배정된다. 당첨 여부는 개별 문자로 확인할 수 있고, 입장 티켓은 다음 달 3일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의 내한 경기를 레드포스 PC방에서 더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9 11:04정진성 기자

하이닉스와 협업 기회 준다…SK, 소셜벤처 스케일업 지원

SK가 성장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SK는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수익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투자 단계인 프리 A 단계를 지나 시리즈 A·B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공개(IPO) 이전 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SK는 매년 약 10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지원금도 최대 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SK는 우선 기업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 1000만원을 제공하고, 이후 SK 계열사와 협력 과제를 발굴한 기업에는 실증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기존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이뤄진다. SK는 SK프로보노, SE컨설턴트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B2C 기업에는 상품 컨설팅과 판로 확대를, B2B 기업에는 사업 실증을 통한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한다. 후속 투자 유치도 기업별 상황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외부 기관과의 협력도 병행한다. SK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실증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에 들어선 소셜벤처가 사업 확장과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문제 해결을 사업 모델로 삼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충분한 평가를 받기 어렵고, 성장 단계에서 추가 도약 기회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은 “국내 소셜벤처 수는 늘었지만,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함께 수행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성장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성장 단계에서 기회를 얻지 못해 도약하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통합적인 육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팩트부스터 서류 접수는 6월 3일 자정까지다. SK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7월 초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임팩트부스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SK텔레콤 스케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한편 SK는 그동안 사회문제 해결을 사업 모델로 삼는 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왔다.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그램 '임팩트 MBA', 소셜벤처 성장 지원 프로그램 '임팩트유니콘', 기업 간 연결과 협력을 돕는 '소셜밸류커넥트(SOVAC)' 등을 운영해 왔다.

2026.05.07 11:00류은주 기자

카카오, 교육부·대교협과 AI 교육 혁신 돕는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함께 대학 인공지능(AI) 교육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 임팩트재단의 교육 프로그램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AI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AI 기초 역량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기회를 전국 20개 대학으로 넓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역할에 따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교육부는 사업 참여 대학 선정과 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교협은 참여 대학 관리와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자체 개발한 교육 모델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카오 현직 개발자 멘토링과 ▲실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영리 기관과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기획·개발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카이스트(KAIST)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9개 대학에서 약 50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AI 융복합 인재 양성을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대학과 사회혁신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을 기반으로 돕는 기술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의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교육 모델이 정부 사업과 연계돼 전국 대학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갖춘 AI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5:50박서린 기자

카카오, 경진대회 'AI 탑 100' 성료

카카오그룹은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가 후원하는 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경진대회 'AI 탑 100'가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4일 경기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호응을 얻었던 'AI 탑 100'의 스핀오프로,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기존 행사가 다양한 직업군 연령대를 아울렀다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AI 가능성에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14일 진행한 온라인 예선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의 전공도 ▲IT를 넘어 ▲경영 ▲사회 ▲예체능 계열까지 폭넓게 분포돼 있었으며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참여했다. 예선을 뚫고 선발된 100인의 진출자들은 최종 결선에서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고난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참가자의 다수가 대학생이었으나, 고등학생들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숭실대학교 1학년 이정훈(07년생) 씨가 차지했다. 이정훈 씨는 "수상을 목표로 하기보다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참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AI를 더욱 깊이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상(카카오 대표이사상)은 건국대학교 황차빈 씨 ▲한국항공대학교 문정윤 씨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달 12일 발표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같은달 26일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첫 프로그램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AI 탑 100는 AI 미래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 확산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0:31박서린 기자

한화파워시스템·PSM, 브랜드 통합…'한화파워'로 새 출발

한화가 발전 설비 공급과 유지·운영 역량을 하나로 묶어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임팩트의 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회사 PSM이 브랜드를 통합해 사명을 '한화파워'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개별 설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 대응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차원이다. 새 사명인 한화파워에는 단순한 에너지 장비 공급과 서비스를 넘어 발전 설비 솔루션 전반을 아우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가스터빈과 압축기를 중심으로 한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주력 설비와 보조기기, 운영,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통합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화(연소·기계 동력을 전기 에너지로 대체)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분산형 전원 확대와 맞물려 고효율 가스터빈과 정밀 연료 공급 시스템의 역할 역시 부각되는 상황이다. 한화파워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통합으로 고객이 단일 파트너를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최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고,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도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피 발타 한화파워 대표는 “에너지 장비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화파워는 회전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결집해 전력 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강화하겠다”며 “현지 대응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발전 플랜트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파워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북미·유럽·중동·아시아 거점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기술 개발과 엔지니어링, 판매, 서비스 전반에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화파워는 산업용 압축기와 가스터빈 기술을 기반으로 저탄소 연료 발전 기자재와 전 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설계와 제조, 유지보수, 업그레이드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가스터빈용 연료공급압축기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용 이산화탄소 압축기를 통해 연료 공급부터 발전, 탄소관리까지 연결하는 기술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수소·암모니아 등 저탄소 발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노후 가스터빈의 친환경 전환 솔루션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2026.03.25 10:19류은주 기자

[AI 리더스] 핑거 "금융 IT 넘어 '임팩트 테크'로…STO·스테이블코인 승부수"

"기술은 결국 사람과 사회를 바꾸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단순한 금융 IT 기업을 넘어 기술로 사회 전반을 바꾸는 '임팩트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향후 사업 전략과 디지털 자산 중심의 금융 혁신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핑거는 2000년 설립된 금융 IT 기업으로, 국내 주요 금융사의 스마트뱅킹과 전자금융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은행·카드·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금융 인프라 구축 역량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블록체인·토큰증권(STO)·스테이블코인·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임팩트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금융 플랫폼·솔루션 중심 구조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디지털 자산 기반 사업 비중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안 대표는 "임팩트 테크는 AI·블록체인·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금융·환경·사회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기술"이라며 "디지털 자산과 금융 데이터를 연결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을 줄이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TO·스테이블코인으로 금융 구조 재편 노린다 핑거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인 STO와 스테이블코인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기존 금융상품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전환하는 STO는 자산 유동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회사는 자체 STO 플랫폼 'F-STO'를 통해 발행·유통·계좌관리·장외거래(OTC)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 사업 레퍼런스도 확보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STO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광동제약의 식음료 기반 투자계약증권 발행, 현대요트의 실물자산 STO 전환 등 금융권과 실물자산 영역 모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안 대표는 "현재 STO 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제도화가 이뤄지는 시점에 가장 먼저 상용화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 'F-체인'과 구독형 서비스 'F-BaaS'를 기반으로 STO 사업을 SaaS 형태로 확장 중이다. 기존 시스템 통합(SI) 중심 사업 구조에서 반복 수익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다.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도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영지식증명(ZKP) 기반 지급준비금 증명 기술과 개인키를 분산 관리하는 MPC 기반 디지털 금고를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도 준비 중이다. 숙박·음식·교통·관광 서비스 전반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환전과 결제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안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환전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다"며 "이 모델이 자리 잡으면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STO 발행부터 유통·결제·보안까지 하나의 구조로 연결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aaS·AI로 사업 체질 전환…수익 구조 다각화 핑거는 기존 금융 IT 프로젝트 중심 사업에서 SaaS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를 결합한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SaaS 서비스 '파로스'를 앞세워 회계·급여·자금관리 등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상용 ERP를 넘어 금융 데이터와 연결된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 대표는 "파로스는 단순한 ERP가 아니라 금융과 데이터가 연결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금융과 경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매출 구조를 플랫폼·IT아웃소싱(ITO) 중심에서 SaaS 및 임팩트 사업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현재 약 5% 수준인 SaaS·임팩트 사업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AI 분야에서도 금융·공공 특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와 에이전틱 AI 기술을 갖춘 '아르고스' 솔루션 활용해 국회도서관과 금융기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금융 도메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는 빅테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안 대표는 "금융 AI는 규제와 데이터 구조를 이해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핀테크 기업이 AI 기업보다 오히려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기후테크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및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이와 연계되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확보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신뢰 기반 시장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안 대표는 "기후테크는 친환경 사업에서 나아가 금융과 데이터가 결합된 새로운 시장"이라며 "우리가 지닌 디지털 자산 기술을 ESG 영역까지 확장해 의미 있는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사업 투자 지속 확대…"올해 성과 가시화" 핑거는 최근 몇 년간 STO, 스테이블코인, AI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변동이 있었지만, 회사는 이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 실제 회사는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기술 내재화와 신사업 준비를 병행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3%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안 대표는 "신사업은 초기 투자 구간에서는 비용이 먼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는 기술과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단계이고 올해부터는 점진적으로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STO·스테이블코인·SaaS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 STO 법제화와 스테이블코인 제도 정비가 진행될 경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안 대표는 "지난해가 가능성을 검증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실제 사업 성과가 나타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미 금융기관과 STO·스테이블코인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IT 기업을 넘어 디지털 자산과 AI 기반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구조를 재편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3 11:33한정호 기자

크래프톤, 2025 CSR 임팩트 보고서 발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사회공헌 활동 영향 보고서인 '2025 CSR 임팩트 보고서'를 최초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도전을 이어왔다. 이번 보고서는 크래프톤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380명의 디지털·AI 인재를 양성하고 174억원 이상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반영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형성 등 3대 전략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개인이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베터그라운드, 크래프톤 정글, AI 펠로우십 등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AI 인재를 약 1380명 양성했다. 특히 크래프톤 정글은 개발자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해 기본에 대한 탐구부터 자기주도적 태도, 몰입과 협업까지 경험하며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2기를 맞이한 크래프톤 정글은 SW-AI랩, 게임랩, 게임테크랩 등 세 과정의 커리큘럼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프로그램은 구성원과 팬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다. 재난 발생, 유기동물 보호,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등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구성원 기부금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포함한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누적 174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회사 구성원 중 약 2000명이 재능과 노력을 기여하는 봉사, 멘토링, 기부에 참여하는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형성 프로그램은 게임을 문화로 확장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공존하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만든다. 크래프톤은 CSR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2026.03.11 15:20진성우 기자

배경훈 부총리, 인도 AI 정상회의 참석…오픈AI·앤트로픽 만나

정부가 인도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AI 외교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2023년 영국, 2024년 한국, 2025년 프랑스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AI 분야 정상급 국제행사다. AI를 개발도상국으로 확장하고 국가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협력 논의를 위한 장이다. 배 장관은 수석대표 세션에서 한국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 AI 전환 경험, AI 기본법 시행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협력에서 한국 기여와 국제사회 연대 중요성을 부각했다. 부총리는 정상회의 일정 중 앤트로픽과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달 공개된 에이전트 AI 기반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 중심으로 산업에 미칠 영향과 AI 안전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 부총리는 정상회의 2일차에 경제협력개발기구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십(OECD GPAI) 각료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요국과 추가 양자 면담을 통해 글로벌 AI 협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 장관은 수석대표 세션에서 "AI 진보를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비전은 필수다"고 강조했다.

2026.02.19 14:05김미정 기자

젠슨 황·샘 알트먼 한자리에...인도서 'AI 임팩트 서밋' 개막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되던 인공지능(AI) 논의가 개발도상국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빅테크과 주요 석학이 인도 뉴델리에 모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닷새간 인도 뉴델리서 열리는 '2026 인도 AI 임팩트 서밋'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전 세계 AI 리더들이 기술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서밋은 런던과 서울, 파리에 이어 열리는 네 번째 글로벌 AI 정상회의이자 신흥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인도 정부 주도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동을 넘어 실질적인 영향력을 창출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모두를 위한 복지, 모두를 위한 행복'을 주제로 내걸며 그동안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되던 AI 논의를 개발도상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0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들이 모여 AI 기술의 포용적 성장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샘 알트먼 오픈AI CEO,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딥마인드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등 산업계 핵심 인물들이 참석한다. 미국 정부에서는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대표단을 이끈다. 인도는 이번 서밋 기점으로 자국의 철학을 담은 '수트라'와 '차크라' 프레임워크를 글로벌 표준으로 제안한다. 인간 중심의 '사람', 기후 대응을 위한 '지구',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진보' 등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적 자본 확보와 안전한 AI 시스템 구축 등 7개 주제별 세부 실행 계획을 논의 테이블에 올린다. 행사 기간 중에는 초고위급 인사만 초청되는 비공개 전략 포럼인 'AI 세이프티 커넥트(AI Safety Connect)'도 열린다. 유엔(UN) 총회나 주요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일반인공지능(AGI) 시대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목표로 한다. 이 자리에는 AI 석학과 기업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AI 4대 천왕'으로 꼽히는 요슈아 벤지오 교수와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교수가 참석해 AI 통제 방안을 논의한다. 앤트로픽과 구글딥마인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정책 총괄 임원들과 미래 삶 연구소(Future of Life Institute), 파 AI(FAR AI) 등 주요 안전 연구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김기응 KAIST AI대학원 교수 겸 국가 AI 연구거점(거점)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거점 링크드인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AI 안정성과 신뢰성 구현을 위한 기술적 방안을 소개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잇는 공동 연구·인재 교류 협력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국가 AI 연구거점은 지난 2024년 개소한 국가 AI 연구 생태계로, 산·학·연을 연결해 AI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가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시점에 전 세계 빅테크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서밋 논의가 국제 협력과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15 10:41김미정 기자

어피닛, 1천100억원 규모 대출형 투자 유치

어피닛(구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은 미국 기반의 임팩트 투자사 '커뮤니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이하 CIM)'로부터 7천500만 달러(약 1천100억원) 규모의 대출형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크로스보더 자금 조달을 통해 어피닛의 100% 자회사인 트루밸런스의 자본 구조를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입장이다. CIM은 미국 금융감독 당국(SEC)에 등록된 투자사다. 2014년 설립 이래, 북미와 신흥시장 내 1천200만 명 이상의 중산층 고객에게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제공해왔다. 이번 투자는 어피닛의 디지털 금융 전문성과 CIM의 임팩트 투자 역량을 결합해 인도 내 포용 금융 인프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투자는 어피닛의 인도의 대표 AI 금융 플랫폼인 트루밸런스의 금융 상품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어피닛은 투자를 통해 확대된 유동성을 기반으로 인도 전역의 신규 시장∙상품∙고객군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저신용∙비은행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신용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의 정식 인가를 받은 금융사(NBFC)로, 앱 트루밸런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트루밸런스의 월간 중개액은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달 약 50억 루피(약 800억원)를 상회하며, 기존 은행권이 제공하지 못하는 편리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어피닛의 AI 심사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바탕이 돼 인도 현지 금융 정책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이번 투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속화하는 어피닛의 금융 플랫폼에 대한 신뢰와 향후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CIM의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인도 사용자에게 책임감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를 위한 금융' 비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라비 부카달라 CIM 인도총괄은 “여전히 많은 인도 국민이 금융 서비스 접근에서 소외돼 있다”면서 “어피닛과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이 다루지 못했던 고객층에게 AI 기반의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6:53백봉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5 희망메이커톤 임팩트 공유회' 마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2025 희망메이커톤 임팩트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희망메이커톤'에 참가한 공익 및 비영리 단체들과 유저, 파트너사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한 캠페인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막을 올린 '2025 희망메이커톤'은 약 6개월 간 진행됐다.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비영리단체 자유스콜레, 한국소아암재단, 사단법인 온기 등 8개 공익 단체는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소아암 환아 심리 치료', '취약계층 청소년 영어 교육', '스리랑카 특수장애학교 지원' 등 8개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교육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온기 최유민 팀장은 "희망스튜디오와의 협업은 사업 운영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경험이었다. 모금과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새롭게 구축해 사업 지속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특히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법을 배우면서, 우리 사업을 기부자에게 알리는 방식을 고도화 할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구영권 CSO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투자자 시선에서 본 사회문제 해결 임팩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 단체들의 성과 발표와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의, 기부 유저의 공감이 높았던 캠페인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임팩트 밸류 어워드'도 열렸다. 어워드에서는 환아와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 '한국소아암재단'과 '청소년행복재단'이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구영권 CSO는 이번 행사 강의에서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임팩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유저들이 공감한 캠페인이 내년에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많은 공익단체들에게 인사이트를 공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베스트먼트는 행사의 '임팩트 엑셀러레이터'(Impact Accelerator)로 참여해 프로젝트 지원금을 후원했다. 희망스튜디오는 2023년 아이디어 발굴, 2024년 해결 방안 모색에 이어, 올해 '2025 희망메이커톤'을 통해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해결책의 실제 적용과 확산을 실현하며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오고 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와 공익 단체, 파트너사가 함께 협력하는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며 “더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9 14:58이도원 기자

카카오, 소비자재단·카카오임팩트와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소비자재단(이사장 김천주),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함께 시니어 소비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9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소비자재단 김자혜 부이사장, 카카오 홍신 ESG협력 성과리더,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환경에서도 정보 접근과 사용에 제약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니어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의 기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시니어 소비자 권익 보호에 특화된 교육 모델로 기획했다. 본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전국 20여 개 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나아가 소비자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소비자재단은 교육 대상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의 교육 운영을 총괄하며, 카카오는 사업 운영비 후원과 함께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임팩트는 전국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할 강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제공한다. 카카오 홍신 ESG협력 성과리더는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분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자혜 소비자재단 부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시니어 소비자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불편 없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행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은 “많은 시니어분들의 호응을 받아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09:41안희정 기자

카카오 임팩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성료…성과 공유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올 한 해 동안 총 5개 대학과 함께 운영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까지 대학별 성과발표회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가 주관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과 비영리 기관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기획·개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돕는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 봄학기는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가을학기는 ▲KAIST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성과발표회는 지난 5일 ▲KAIST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서울대학교, 11일 ▲가천대학교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는 두 학기에 걸쳐 총 202명의 대학생과 11명의 사회혁신가, 44명의 카카오멘토가 참여해 총 40개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젝트에는 ▲연세대학교의 탈부착형 종이팩 자동 분리수거 모듈 ▲한양대학교의 전동보장구 수리이력 통합 관리 시스템 ▲KAIST의 이동약자 접근성 데이터 고도화 솔루션 ▲서울대학교의 제로웨이스트 샵 적용 솔루션 ▲가천대학교의 지역 언론 활성화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1학기에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한 연세대와 한양대 프로젝트는 실제 현장 적용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한 성과발표회에는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 유승협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장, KAIST 학생 39명 등 총 64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돕는 기술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서는 팀별 서비스 소개와 프로토타입 시연이 이어졌고, 사회혁신가와 카카오멘토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문제 적합성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행사 말미에는 ▲혁신기술상 ▲사회가치상 ▲공감인기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프로젝트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AI 도구 활용을 넘어 직접 AI 분석 모델을 개발해 기술에 적용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을 센서·모듈 등 하드웨어와 결합했고 그 결과 실제 사용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탄생했다. 카카오임팩트와 대학의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프로젝트의 출발점인 문제 정의 단계부터 학생들이 사회가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기획할 수 있는 구조로 보완했다. 그 결과 ▲필드트립 ▲현장 조사 ▲유저 인터뷰 등 다양한 문제 정의 활동이 커리큘럼에 녹아들었다. 나아가 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무형 도구를 도입해, 학생들이 실제 업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카카오임팩트는 전공과 무관하게 더 많은 학생들이 IT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지역들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4대 과기원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전국의 다양한 대학·학과와 연계해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핵심 가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교육과 실험을 통해 확산되는 데 있다”며 “내년에는 사회문제 해결형 AI 인재를 전국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정부·현장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8 11:55박서린 기자

"임팩트 투자 생태계, 한국엔 없어…후진적 법체계가 가장 큰 걸림돌"

이재명 정부들어 임팩트 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략이다. 기후 위기나 불평등, 고령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이를 정부나 기부금 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명확한 '의도성'을 갖고 투자하며, 재무적 수익까지 창출하자는 것이 임팩트 투자의 기본 개념이다. 국내에서 이 같은 임팩트 분야에 14년간 투자해온 한국사회투자(KSIF) 이순열 대표는 "그럼에도 한국은 10년의 임팩트투자 역사 중 임팩트투자 법인 수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등 생태계가 고사 위험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정부 임팩트투자 출자 외에는 민간 임팩트 자본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자금 규모 및 자금 배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 임팩트 투자 기금 운용 규모를 보면, 북미가 37%, 유럽이 55%인 반면 중국과 일본, 한국을 모두 합쳐도 1%에 불과하다"며 "임팩트 투자를 규모화, 전문화 하기에는 임팩트 자금 시장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다." 국내 상황에 대해 답답해하는 이순열 대표로부터 국내 임팩트 특성과 투자 사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의 임팩트 투자 모델의 특성이 있다면. "한국은 임팩트 투자를 할 수 있는 민간 자본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임팩트 투자 외에도 영리 자본 투자 유치까지 가능한, 높은 사업성을 가진 임팩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한다." ”임팩트 투자 시작은 미국 록펠러 재단이다. 록펠러 재단이나 스콜 재단, 맥아더 재단 등 미국 대형 재단은 현재 임팩트 투자 기금을 출연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서 공익법인이 임팩트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관련 법 규제가 가장 크다. 대표적으로 ▲10% 이내로 제한된 주식 보유 비율 ▲투자 목적사업 인정의 불확실성 등이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공익법인이 특정 기업 지분 10% 이상 소유(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공익법인은 5%)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이 법은 출연재산의 직접공익목적 사용과 수익사업용 사용을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공익법인의 공익목적 투자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한 측면도 문제다." -해외에선 어떻게 하고 있나. "미국은 공익법인 투자 활동을 'PRI(Program-Related Investment)'로 정의해 공익성을 인정하는 등 공익법인의 사회투자 근거가 명확하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 같은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익 목적 투자'를 세제상 목적사업으로 인정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 개정안에는 지분 투자, 대출, 간접 투자 허용과 주식 보유 제한 예외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국내에서도 공익법인 자산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사회투자가 한국형 임팩트 투자 모델의 효시라는 말도 한다. 특징을 설명해 달라. "임팩트 투자는 사회 문제 해결성과 성장성 둘 다를 균형적 관점에서 들여다 보지만, 한국사회투자의 모델은 임팩트성이 있더라도 성장성이 굉장히 강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팩트 투자자들만 계속 투자해서 IPO까지 가고, 성장시킬 재원과 시장이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들에게도 투자 유치를 받을 만큼의 성장성과 사업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계속 투자를 받으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국내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의 임팩트 투자는 역사가 10년이 넘었는데도 투자사가 하나도 늘지 않았다. 오히려 줄고 있다. 정부가 7~8년 전 임팩트 투자를 위해 만든 소규모 모태펀드를 만들었다. 그외 자금 출처로는 의지있는 몇몇 대기업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자본 공급 측면에서는 여전히 척박하지만 요즘 놀라는 것이 있다. 예비 기술창업자 선발 심사에 가보면, 10개 중에 과반수 이상이 임팩트 기술이다. 과거엔 1~2개에 불과했다. 그만큼 문제해결이 가능한 기술개발 수준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소상공인 관련해서 볼 때 솔루션도 제대로 없었다. 이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AI(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위한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과거엔 접근조차 어려웠던 사회 문제 해결 방법이 기술 발전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 -투자 사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최근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가진 씨드앤(seedn)에 투자해서 성공했다. 이 기업의 에너지 절감 AI+IoT 솔루션을 보고 투자했는데, 기업가치가 2년 반만에 6배 상승했다. 대기업에 투자 주식을 매각하고, 엑시트했다. 이 기업은 센서와 IoT 디바이스를 통해 건물 또는 설비의 실시간 온도·습도·전력 사용량·설비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 감지 및 예측한뒤 제어한다." -한국사회투자 만의 장점이 있나. "공익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 비영리법인 임팩트 투자사다. 주주나 오너가 없다. 투자 수익과 원금은 다시 임팩트투자에 그대로 재투자 된다. 임팩트자본을 계속적으로 순환시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투자금의 80%가 기부금이다. 자금 회수가 이루어져도, 이 회수금을 100% 재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운용 투자자금을 늘릴 수 있다. 우리의 최대 장점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후, 고령화, 1인가구 등 사회문제, AI 및 모빌리티 영역 등 다양하다. 자본의 흐름에 따르기만 하기 보다는 투자에 소외되어 있지만 우리의 삶에 굉장히 중요한 영역, 예를 들어 사람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사회 서비스 영역 등에 균형감 있게 투자하려 애쓴다. 다시말해 돈이 몰리는 기후, AI영역과 투자가 드문 농식품, 사회 서비스 영역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역에 균형적으로 자본을 제공하려 한다." -정부가 개선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임팩트투자의 핵심은 “의도성” 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를 집행하느냐이다. 그런데 정부의 임팩트계정 출자는 임팩트 전문성 보다는 투자 실적을 중심으로 운용사를 선발한다. 그러더보니 임팩트투자 본연의 목적인 사회문제 해결이 간과되고 임팩트 와싱이 다분히 일어날 수 구조적 문제를 내포한다. 실제로 정부가 임팩트펀드 명목으로 일반 VC에게 출자하면서 “임팩트투자는 시늉만 내는 투자”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임팩트투자의 사회문제 해결 기여라는 목적에 충실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운용사로 선발하는 선발기준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임팩트 투자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우선 민간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아예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정부 투자가 없을 때는 전체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고사할 수 있다. 외부 후원 자금에 의존하는 자선사업과는 달리 임팩트 투자사가 직접 비즈니스 하면서 근본적인 사회 문제 해결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려면 안정적인 재원과 시장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한국사회투자는 어떻게 타개하고 있나. "글로벌 자금 유치다. 한국에는 유망한 임팩트 기업이 많다.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파급력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데, 기업 가치도 저렴하다. 미국이나 인도 기업에 비해 3분의 1정도로 기업가치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에 가보니, 왜 한국도 부자나라인데 한국 기관에서 투자 받지 왜 미국까지 왔냐고 하더라. 국내 생태계는 없고, 해외서는 외면받고, 이것이 한국 임팩트 투자 현실이다." -해외 자금 유치와 관련한 목표나 추진하는 사업이 있나. "국내 임팩트 기업들은 무조건 해외진출을 해야 한다. 한국은 작은 시장이다. 국내서 사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데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원도 지속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그 해결 대안이 바로 글로벌 vc로부터 투자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1천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오는 12월3일 1차 결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임팩트기업 각 1개사에 바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임팩트AI와 신재생 에너지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현재 출자자 모집 중이다. 한국사회투자는 5년 내 대한민국에서 임팩트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재까지 700억 원을 투자했는데, 향후 투자 규모를 2천억 원대까지 키워나가며 임팩트투자 모펀드를 운용하는 대형 임팩트투자 재단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5.11.30 11:00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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