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임신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임신 중 '깜빡깜빡' 기분 탓 아니네…에스트로겐이 뇌 회로 바꿨다

임신 중 방에 들어갔다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잊거나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나지 않는 경험을 하는 이유가 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 중 크게 높아지는 에스트로겐이 기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과 연결된 특정 신경회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베일러의과대학과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센터, 중국 산둥대 등의 공동 연구진은 높은 수준의 에스트로겐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생쥐와 사람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불러틴'에 게재됐다. 임신 중 나타나는 건망증이나 인지 변화를 두고 '프레그넌시 브레인', '맘네시아' 등의 표현이 쓰인다. 방에 들어간 뒤 왜 왔는지 잊거나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고, 대화 도중 무슨 이야기를 하려 했는지 놓치는 식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부 약 80%가 이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고 보고한다. 다만 이 수치는 객관적인 인지검사 결과가 아니라 임신부들의 자기보고에 주로 기반한 것이다. 연구진은 임신 중 나타나는 지속적인 고농도 에스트로겐 환경을 재현한 생쥐 모델을 이용해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높은 수준의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생쥐에서는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가 나타났다. 반면 기분과 관련된 행동이나 탐색 동기에는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를 전반적인 인지능력 저하라기보다 기억과 관련한 특정 변화로 해석했다. 연구진이 주목한 곳은 뇌의 '외측 시상하부'와 기억 형성에 중요한 '해마'를 연결하는 신경회로였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자 외측 시상하부에 있는 GABA성 뉴런의 활동이 증가했다. 이 뉴런들은 해마의 CA3 영역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활동이 지나치게 증가하면서 해마의 기능을 억제해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트로겐의 신호를 전달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ERα)'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구진이 생쥐의 시상하부 뉴런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유전적으로 제거하자 높은 에스트로겐이나 임신으로 나타났던 기억력 문제가 완화됐다. 특정 신경회로를 직접 조절하는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시상하부에서 해마로 이어지는 신경회로를 억제하자 높은 에스트로겐에 따른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대로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신경회로를 인위적으로 활성화하자 기억력이 떨어졌다. 연구진은 사람에게서도 관련성을 살펴봤다. 임신 단계가 다른 여성과 임신하지 않은 여성을 포함해 총 70명을 대상으로 장·단기 기억과 작업기억 등을 검사했다. 그 결과 임신 후기 여성에게서 특정 기억 과제의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을수록 일부 기억 검사 성적이 낮은 경향이 관찰됐다.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보정한 뒤에도 이러한 연관성이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그러나 생쥐 실험과 사람 연구의 결과를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 생쥐에서는 특정 신경회로를 직접 활성화하거나 억제해 에스트로겐과 기억력 저하 사이의 인과관계를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반면 임신부에게서는 뇌 신경회로를 직접 조작하거나 측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높은 에스트로겐과 기억력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옌린 허 페닝턴 생의학연구센터 교수는 “임신부에게서 이 특정 신경회로를 직접 조작하거나 측정하지는 않았다”며 사람 대상 연구 결과가 생쥐에서 발견한 가설을 뒷받침하지만 동일한 수준의 인과관계를 확립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임신 중 나타나는 기억 변화가 지능이나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신 후기에 두드러질 수 있고 출산 후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일시적이고 특정 기억 기능에 국한된 변화라는 설명이다. 정상적인 수준의 에스트로겐은 오히려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연구진은 낮은 수준에서 주기적으로 변하는 에스트로겐과 임신 중 장기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에스트로겐이 뇌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정 선 베일러의대 교수는 임신 중 나타나는 기억 변화에 대해 “임신이 단순히 사람을 덜 똑똑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며 “특정 인지 과제에 나타나는 보다 미묘하고 선택적인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6.09.27 06:46안희정 기자

'우체국 힐링음악회'에 한부모가정·임신부 초청

우정사업본부는 한부모 가정과 임신부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우체국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한부모 가정과 임산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 퍼포먼스를 직접 보며, 지브리와 디즈니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앙코르 무대에선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디즈니 메들리가 이어져 아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동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우체국 힐링음악회'는 지역 내 배려 가족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우본의 공익 사업 중 하나다. 우본은 복지 시설 청소년 대상 맞춤형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과 저소득 장애인의 보험 안전망 지원을 위한 '어깨동무암보험의 무료 가입' 지원 등 14개 공익사업과 공익 보험을 운영하며 연간 28만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힐링음악회를 통해 배려 가족의 감성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적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4.29 09:23홍지후 기자

식약처, 임산부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과 자폐증 연관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부가 섭취하면 자폐아를 유발한다고 경고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 전문가와 상의한 이후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25일 “미국 정부의 '타이레놀'에 대한 발표와 관련, 현 시점에서 국내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기존 사용상의 주의사항대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복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라며 “복용량은 하루에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경우,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임신 20주~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최단기간 사용하고, 임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개인별 의료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 의약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라며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의 국내 허가 사항에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간 연관성에 관한 내용은 없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한 의견 및 자료 제출을 요청하였으며, 관련 자료 및 근거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새로운 과학적 증거 및 사실이 발견되면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에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를 통해 의사들에게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고 통보키로 하자, 타이레놀 제조사인 켄뷰 측은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한 진통제이며, 미복용으로 해열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면 태아에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2025.09.25 13:30김양균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디스코드 보안 봇 '더블 카운터' 해킹 피해…이메일 100만건 등 대규모 유출

폭스바겐 전기차 또 배터리 리콜…6개월 만에 재발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