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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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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올해 임금 2.3% 인상 합의…"전년 소비자물가 연동"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해 임금 인상률을 결정한다는 노사 간 합의 원칙을 9년째 지켰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양측이 당초 합의한 임금 인상 원칙에 따라 올해 임금 인상률을 2.3%로 확정했다. 노사는 지난 2017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해 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2.3%로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정학적 변동성이 커지는 등 올해 경영환경 전망이 밝지 않지만 임금 인상 원칙을 지켰고, 노사간 합의에 구성원들은 높은 찬성률로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 SK이노베이션이 실행 중인 물가지수 연동 임금 인상률 결정 모델은 노사 간 소모적 논쟁을 최소화하는 등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원 이노베이션' 결속과 '수펙스(SUPEX) 2030'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자회사와 CIC, 경영진과 구성원이 우리의 힘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임협 타결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노사 문화가 일취월장하며 원 CLX 기조 아래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회사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회사를 믿고 짧은 시간 내에 의미 있는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와 상호존중에 기반한 선진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사가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2025.02.25 08:58류은주

포스코퓨처엠, 28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포스코퓨처엠이 올해도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함으로써 28년 연속 무교섭 타결 전통을 이어갔다. 포스코퓨처엠 노사는 15일 포항 본사에서 2024년 임금에 대한 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는 임금 무교섭 위임식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병옥 사장과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등 노사대표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노사상생의 전통을 지속하면서 캐즘 극복을 통한 미래성장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번 무교섭 위임으로 포스코퓨처엠은 1997년 이후 28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하면서 종업원 1천명 이상 제조 대기업 중 최장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소재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와 그룹 차원 밸류체인 확보를 통해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사업성장을 이어 오면서 직원 수 역시 2018년 1천393명에서 현재 2천926명으로 5년여 만에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최근 캐즘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 주신 직원대의기구 대표와 직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창사 이래 지속해 온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확고한 성장의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직원 대의기구 대표들은 “현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헤쳐 나가야 할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와 같은 노사상생의 의지가 회사의 지속 성장과 행복한 일터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14:15류은주

르노코리아 임단협 최종 타결…기본급 8만원 인상·임피제 개선

르노코리아가 올해 임금 협상을 마쳤다. 이로서 올해 국내 완성차 임금 협상이 모두 끝났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성공 출시 격려금 등 성과 격려금 300만원, 변동 PI 최대 100% 지급 및 스폐셜 인센티브 250만원 추가 지급, 임금피크제 개선,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등이 포함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으며, 지난 8일 마지막 교섭에서 임단협 교섭을 재개해 마라톤협상 끝에 자정을 넘겨 합의안을 마련했다. 찬반투표 결과 유권자 1천920명 중 1천820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50.5%인 91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쳤다. 현대차는 기본급 11만2천원 인상, 성과급 500%에 1천800만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 KG모빌리티는 8월 기본급 7만2천원 인상에 상여금 350만원을 받기로 합의해 임금협상을 마쳤다 한국GM은 지난달 초 23차례 교섭 끝에 기본급 10만1천원 인상·성과급 1천550만원 등을 약속받았다. 기아는 지난 8일 기본급 월 11만2천원 인상하고 성과급 500%에 1천8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 또 기아는 내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2024.10.11 22:39김재성

SK하이닉스 생산직 노조, 5.7% 임금인상 잠정합의안 부결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노총 산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 노조의 '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대의원 투표 개표 결과, 총 204표 중 반대 144표(70.6%)로 부결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6일 임금 5.7% 인상,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교대 근무제도 개선 등 안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직 노조는 현행 4조 3교대(6일 근무·2일 휴무제) 교대근무 제도를 4조 2교대로 전환을 사측에 요구했다. 또 8% 대의 임금 인상,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상한 폐지, 임금피크제의 폐지 등도 요구사항에 포함했다. SK하이닉스 임금협상은 전임직과 기술사무직 별도로 진행된다.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은 전임직과 기술사무직 모두 같은 내용으로 마련됐다. 사무직 노조는 이날 오후 9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사측은 기술사무직 노조의 투표 결과를 확인한 뒤 각 노조와 후속 일정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2024.09.10 14:38이나리

삼성전기 노사, 올해 임금인상률 5.1% 합의

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기 임직원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5.1%로 결정됐다. 삼성전기는 12일 오후 4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박봉수 피플팀장(부사장)과 신훈식 존중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 간 합의한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0%에 성과 인상률 2.1%를 더한 5.1%로, 전년 4.1% 대비 1.0%p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기 노사는 3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총 16차례 교섭을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안을 도출했다. 이후 12일 체결식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삼성전기 노사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교섭을 진행하여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등의 제 3자 개입 없이 적극적인 소통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이뤄내며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봉수 부사장은 "금일 체결식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모델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훈식 존중노동조합지부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함께 상생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3 09:43장경윤

英 아마존 직원, 노조 설립 요구하며 투표 중

영국 아마존 직원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요구하며 운영진 선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더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아마존의 코번트리 창고 직원들이 대표를 비롯한 노조 운영진을 뽑기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최소 40% 이상의 직원들이 찬성해야 노조가 인정받게 된다. 영국산별노조(GMB)와 아마존의 경영진은 2주 동안 소규모 그룹 직원들과 회의를 통해 노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MB 측은 3천명 이상의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며, 결과는 7월 중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만약 투표가 통과되면, 아마존은 영국에서 최초로 공식적으로 노조를 인정하고 집단 협상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 이는 아마존이 노동자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오랫동안 비판을 받아온 상황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 GMB 관계자는 "아마존이 노조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반노조적인 기업 중 하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에겐 직원들과의 대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 문화가 있다.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경쟁력 있는 임금과 복리후생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급여 인상을 검토한다"며 "최저 급여는 시간당 12.3파운드(약 원)와 13파운드(약 원)로 인상됐다. 이는 2년 동안 20%, 2018년 이후로 50% 인상된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3:45정석규

SK하이닉스 노조, 8% 임금 인상 요구...전년보다 2배↑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올해 8% 수준의 임금 인상과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담은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과 협상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이날 노조원 투표를 통해 '2024년도 임단협 요구 안건'을 확정했다. SK하이닉스의 임금협상은 전임직과 기술 사무직이 별도로 진행된다. 전임직 노조와 회사 측은 오는 27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민주노총 산하 기술사무직 노조는 이날 사측과 상견례를 가졌으며, 아직까지 임단협 요구안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전임직 노조는 평균 직무급 24만원(정액+정률 적용)과 평균 경력급(8만7756원)을 포함해 총 32만7756원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전임직 직원의 평균 직무급은 296만136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8%대 인상이다. 올해 초 이뤄진 2% 수준의 선인상이 반영된 수치다. 지난해 SK하이닉스 임금 인상률은 4.5%였으며, 2021년 8%, 2022년 9% 수준의 임금 인상이 이뤄진 바 있다. 그 밖에 전임직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 상한 폐지, 기존 영업이익의 10%였던 PS를 15%로 상향, 교대 수당 21만원 전액의 통상임금 산입 등의 안을 제시했다. 복지 부분에서는 정년 연장을 기존 만 60세에서 65세로 상향, 만 58세 1월 급여부터 전년도 임금의 5%를 감액하는 임금피크제의 폐지, 40년 장기근속 포상(3주) 신설, 정년 퇴직자 퇴직제도 도입, 복지포인트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 결혼융자 2500만 1.5%이율로 10년 원금 균등상환, 출산축하금으로 첫쩨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등도 요구안에 담았다. 노조가 작년 대비 2배 높은 임금인상 안을 요구한 배경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 실적이 성장세에 들어섰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보이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조8860억원으로 증가했고, 2분기에 5조원을 돌파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노사는 상견례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뒤 대의원 표결을 거쳐 임금협상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2024.06.26 18:09이나리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29일 기자회견 예정

삼성전자 노사 양측의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노조는 오는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사측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이날 오전 기흥사업장에서 진행한 임금협상 관련 8차 본교섭을 파행했다. 이날 노사 양측은 사측 인사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측 인사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거부했다.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양측의 대립으로 인해 고성이 오갔으며, 이후 사측이 교섭장을 이탈해 교섭이 파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행으로 인해 노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전삼노 측은 지난 1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 관련 교섭을 진행해왔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 및 쟁의 찬반투표를 통해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으며, 지난달부터 집회를 열기 시작했다.

2024.05.28 19:30장경윤

삼성전자 임금 인상안에 노조 반발…"파업까지 고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이날 결정된 삼성전자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안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노조는 다음 주 사측에 항의방문을 예고하며 파업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노사협의회 및 임금조정협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책정했다. 이에 대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즉각 항의의 뜻을 밝혔다. 그간 노조 측은 6.5%의 임금 인상률과 유급휴가 1일 추가 등을 제시해 왔다. 노조 측은 삼성전자의 임금 인상안 발표 뒤 진행한 방송에서 "사측이 일방적으로 임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이제부터 노조는 쟁의사항에 돌입했다고 선언드린다"며 "아직 쟁의권을 법적으로 확보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제적으로 진행할 사항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내달 1일 사측에 항의방문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항의방문에 동참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노조 측은 "이번 투쟁이 힘을 받는다면, 쟁의행위 찬반 투표 마감 후에는 파업까지도 결단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으로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지난 18일부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4.03.29 18:08장경윤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쟁의권 확보 나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 간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노초 측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올해 임금인상률 협의를 위한 6차 본교섭을 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임금 기본 인상률을 2.5% 제시했으며, 노조는 8.1%를 요구했다. 협상 결렬 후 노조는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신청이 접수되는 경우 조정위원회가 10일간 중재 기간을 거치고, 이후에도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조정이 중지돼 노조가 쟁의권을 얻게 된다. 현재 전삼노 조합원은 1만7천여명 수준이다. 삼성 관계사 노조 중 가장 규모가 크다.

2024.02.20 16:47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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