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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A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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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일자리 위협하는 AI…쇼호스트 이어 日서 아나운서도 대체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되며 인간 일자리가 위협 받고 있는 가운데 AI 홈쇼핑 쇼호스트에 이어 AI 아나운서까지 일본에서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NEC(일본전기주식회사)와 협력해 'TV 아사히' 소속의 오키나와 지역방송인 류큐아사히방송에 AI 아나운서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NEC는 일본의 통신·전자업체로, 류큐아사히방송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AI 아나운서 영상 자동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딥브레인AI는 AI 휴먼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바탕으로 초고품질(Hyper-realistic)의 AI 아바타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딥브레인AI의 AI 휴먼 기술과 NEC의 자동화 영상 제작 서비스의 결합으로 탄생한 AI 아나운서는 오는 2025년 1월경부터 류큐아사히방송의 지상파 및 인터넷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AI 아나운서 도입은 오키나와 지역방송 류큐아사히방송이 만성적으로 시달려 온 프로그램 제작 관련 전문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하는 DX(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일본 거주 외국인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80개국 이상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아나운서 영상을 별도 인력과 자원의 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딥브레인AI의 AI 휴먼 기술을 활용하게 됐다.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이 탑재돼 있어 방송 대본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 휴먼이 생성돼 실제 아나운서처럼 자연스러운 표정과 언어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 링크, 기사, 보고서 등을 업로드하면 이와 적합한 배경, 음악 등 영상 요소들을 자동으로 구성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앞서 딥브레인AI는 지난 9월 딥브레인AI의 AI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쇼호스트를 롯데홈쇼핑에 출연시켜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게 했다. 롯데홈쇼핑 소속 최유나 쇼호스트를 디지털화한 AI 쇼호스트는 기존 촬영된 얼굴·동작 영상에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적용해 쇼호스트가 직접 등장하지 않아도 방송 진행이 가능하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생성된 AI 아나운서는 실제 아나운서처럼 자연스러운 표정, 동작과 함께 내용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이번 NEC와 협력을 통해 미디어 산업 내 사업 경쟁력을 더 확장하고 일본 방송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8 10:55장유미

"日 AI로 리셋"…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이어 레드햇 손도 잡았다

"일본을 인공지능(AI)으로 리셋(재설정)하겠습니다." 일본의 기술 주도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엔비디아에 이어 레드햇과도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레드햇은 14일 일본 소프트뱅크와 AI-RAN(AI-Radio Access Network, 인공지능 무선 접속망)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은 향상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과 최적화를 위한 AI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개선된 성능과 높은 리소스 효율성 및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지능형 자율 네트워크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솔루션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목적으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활용될 수 있는 5G 및 미래 6G 네트워크 사용 사례에서 특히 중요하다. 레드햇과 소프트뱅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서 실행되는 고성능 AI 기술의 RAN 인프라 내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더 빠른 데이터 처리와 리소스 최적화를 지원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향상된 성능과 지능형 자동화, 강화된 다층 보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가상화된 RAN과 AI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 방식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구축된 유연한 RAN 솔루션의 최적화 및 호환성 확보와 성능 향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ARM 아키텍처에서 AI 및 RAN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짧은 지연 시간과 높은 처리량의 통신을 위해 하드웨어 가속 ARM 아키텍처에서의 분산 유닛(distributed units, DU)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 서비스 가용성과 민첩성, 사용자 경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형 자율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와 협력 하에 오케스트레이터 개발에도 나선다. 레드햇이 후원한 지속가능성 연구에 따르면 RAN은 서비스 제공업체의 총 전력 소비량 중 75%를 차지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더 나은 자원 최적화와 전력 사용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소프트뱅크와 레드햇은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RAN 생태계 개발을 통해 새로운 AI 사용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함으로써 이 기술을 더 광범위한 통신 산업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양사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 멤버십을 통해 산업 생태계 파트너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AI-RAN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키고 추가적인 개념 증명(proof-of-concept) 테스트를 수행할 기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글로벌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엣지부터 코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AI를 더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제공업체가 RAN에서 AI 모델을 활용해 간소화된 운영과 많은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지난 13일 엔비디아 최신 AI 가속기 블랙웰에 기반한 일본 최대 AI 슈퍼 컴퓨터를 구축하고 양사가 협력해 5G 통신에 AI를 결합한다는 계획도 드러내 주목 받았다. 손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지원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있다"며 "학생·연구자·스타트업이 거의 무료로 새로운 AI 모델을 시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로 창업자의 열정을 되살리겠다"며 "AI를 과잉 규제하는 나라들이 있는데, 일본 정부는 그렇지 않아 일본이 새 혁명을 따라잡을 기회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4.11.14 10:58장유미

日 AI 시장 노린 무하유, 新무기 'GPT킬러'로 승부수

무하유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일본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무기를 내놓는다. 무하유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에 참가해 새로운 솔루션인 'GPT킬러' 일본어 버전을 처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자사 일본어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참가는 무하유가 올해 일본 지사를 설립한 후 처음이다. 앞서 무하유는 지난 2020년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일본어 전용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 모니터'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 분석 및 자연어 처리(NLP) 역량을 집약했다. 다른 자료를 그대로 베낀 듯한 문서는 물론, 일부 표현을 누락하거나 짜깁기했다고 의심되는 부분까지 검출해 문서의 표절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카피모니터는 현재 80개 고객사에서 22만 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의 한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레포트 과제를 출제할 때 카피모니터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표절이 확인될 경우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GPT킬러 일본어 버전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생성형 AI 탐지 솔루션이다.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신규 출시된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무하유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서비스도 운영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중국 시장에 카피킬러 차이나를 선보였으며 중국어 및 영어 논문에 대한 표절 검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 출시와 재팬 IT 위크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17:03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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