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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훗카이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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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픽코마, 오리지널 굿즈 뽑기 '픽코마쿠지' 시작

카카오픽코마는 오리지널 굿즈 전용 온라인 쿠지(뽑기) 서비스 '픽코마쿠지'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픽코마쿠지는 이날부터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격투 스킬을 연마한 최강 네크로맨서 ▲공백을 채우는 결혼~기한이 정해진 공작 부인은 굴하지 않는다~ 등 4작품의 쿠지(뽑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픽코마쿠지는 일본에 한해 운영된다. 카카오픽코마는 픽코마쿠지를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와 연결해 작품 감상 경험을 확대하고 몰입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픽코마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픽코마와 픽코마쿠지를 통해 작품을 심도있게 향유하길 희망하는 독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작품이 가진 재미와 감동이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4:18박서린 기자

맘스터치, 일본 첫 가맹점 '치가사키점' 열어…지방 생활권 공략 본격화

맘스터치가 일본에서 첫 가맹점을 열고 현지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가나가와현 치가사키시에 문을 연 '맘스터치 BLiX 치가사키점'의 첫날 매출이 좌석당 기준으로 시부야점 초기 실적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치가사키점은 JR치가사키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생활권 상권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일본 롯데리아가 1979년부터 약 45년간 운영하던 자리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개점 이후 닷새 동안 매장 앞에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방문이 꾸준했다. 좌석 수가 약 70석으로 시부야점(220석)의 3분의 1 규모에 불과함에도, 첫날 좌석당 매출은 1만 6,300엔으로 시부야점 초기(9,970엔)보다 63% 높았다. 롯데리아가 운영하던 당시 일 평균 매출 대비 2.5배 수준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방 생활권에 들어선 첫 매장이라는 점에서 가격 전략 역시 조정됐다. 치가사키점은 시부야점 대비 약 7% 낮은 가격을 적용해 생활권 소비자들의 재방문을 유도했다.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매장 규모와 좌석 구성도 조정했다. 방문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20%, 20~30대 40%, 40~50대 20%, 50대 이상 20%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버거와 치킨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점이 지역 소비 성향과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치가사키점이 향후 일본 가맹 희망자를 위한 '모범 매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의 일상적인 외식 환경 속에서 브랜드가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도쿄 도심을 넘어 일본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2년간 시부야, 하라주쿠, 시모기타자와 등을 중심으로 직영점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외식 환경에 맞는 가맹 모델을 마련해 왔다. 치가사키점을 시작으로 지방 도시와 수도권 외곽까지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5.12.03 10:24류승현 기자

야부키 나코, 디어유 日 버블 입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일본 엠업홀딩스(m-up holdings)와 함께 설립한 디어유플러스(Dear U plus)의 일본 내 팬덤 채팅 앱인 'bubble for JAPAN'에 아티스트 야부키 나코의 버블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야부키 나코는 2013년 일본 걸그룹 HKT48 출신으로, 2018년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멤버로 선발,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인 2021년 4월, 약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HKT48로 복귀했으며, 이후에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다수의 연속 드라마에서 주연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3년부터는 드라마 주역 및 예능·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이어가며 현재는 배우 중심의 활동을 지속 중이다. 아이돌 활동을 넘어 연기와 방송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커리어를 확장해가며 MZ세대 팬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유는 지난 2023년, 일본 최대 규모의 팬클럽 솔루션 기업 엠업홀딩스와 합작법인(JV) 디어유플러스 설립이후 지난해 일본향 버블 서비스인 'bubble for JAPAN'을 공식 론칭한 바 있다. K-POP 중심으로 성장해온 디어유의 글로벌 플랫폼 'bubble'모델은, 일본 아티스트와 일본 팬덤의 특성에 맞춰 현지화하여 현재 약 70여명의 일본 아티스트가 입점하였고, 지속적인 일본의 신규 IP를 입점하며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디어유 관계자는 “야부키 나코는 한일 양국에서 팬덤을 형성한 아티스트로, 'bubble for JAPAN'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우, 아이돌,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본 내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2 23:26안희정 기자

日서 출시되는 인간 세탁기 "세정 기술 핵심은 미세 기포"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미래 기술로 소개됐던 이른바 '인간 세탁기'가 일본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는 1일(현지시간) 일본 기업 '사이언스'가 이 제품을 상용화해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가격은 6천만 엔, 우리 돈 약 5억 6천만원에 달한다. 이 인간 세탁기는 지난 3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개막 행사에서 처음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970년 인간세탁기, 현대 기술로 재탄생 사이언스가 개발한 이 제품은 누워 있기만 하면 전신 세정부터 건조까지 15분 만에 끝난다. 사용자의 등에 접촉하는 센서를 통해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세정 뿐 아니라 웰빙까지 고려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이미지가 내부 벽에 투사되고,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실시간으로 수위가 조절된다. 회사 측은 브로셔를 통해 “'미래형 인간 세탁기'는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에 전시돼 화제가 됐던 인간 세탁기를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것”이라며, “신체 뿐 아니라 정신까지 정화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970년대 산요전기가 처음 공개했던 인간형 세탁기는 사용자가 계란형 욕조에 앉으면 자동으로 뜨거운 물이 채워지고 초음파를 이용해 몸을 씻겨주는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핵심은 미세 기포 시스템…효율적 세정이 가능 이번에 나온 것은 산요 제품과 외형은 비슷하나 핵심 기술은 한층 진화됐다. 그 중심에는 '미세 기포 시스템'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기포를 활용해 세정력을 극대화하면서도 필요한 물의 양과 세척 시간을 크게 줄였다. 회사 측은 미세 기포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마치 스크럽을 한 것처럼 효과적으로 피부를 상쾌하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미세 기포는 분당 약 수㎝의 속도로 천천히 수면으로 올라간다”며, "많은 미세 기포가 음전하를 띠고 있는데, 이는 저희 연구 시설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반면 유기물은 양전하를 띠기 때문에 기포가 유기물에 달라붙었다가 떨어져 나와 유기물과 함께 수면으로 올라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는 길이 2.5m, 높이 2.6m, 너비 1m의 욕조에 들어가 리클라이닝 시트에 앉은 후 뚜껑을 닫으면 음악과 영상, 미세 기포 세척이 시작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단순히 효율성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마치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개인 스파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25.12.02 17: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日 AI·핵융합·양자에 3조7천억원 투자…다카이치 총리 '기술 리더 일본' 제시

일본 정부가 양자와 인공지능(AI), 핵융합에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을 마련하며 전략 기술 육성을 확대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해 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AI·핵융합·양자 기술 3개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약 4천억엔(약 3조7천8백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예산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을 기술 선도국으로 만들겠다고 내세운 비전을 반영한 것으로 전 회계연도 대비 50% 이상 증액된 규모다. 예산 패키지의 특징은 AI, 핵융합, 양자를 각각 따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전략 묶음으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핵심 기술을 '국가 전략 기술'로 지정해 경제 안보 측면에서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경제 성장, 에너지 전환, 행정 혁신, 안보까지 관통하는 기반 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내각 출범 이후 과학기술·디지털 정책을 핵심 국정 과제로 앞세우며 일본이 다시 기술 리더로 자리 잡겠다는 방향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세부 항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AI다. 일본 정부는 AI 관련 예산으로만 약 1조7천9백억원을 책정했다. 이 가운데 약 4천2백억원은 과학 연구에 AI를 적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신약 개발, 신소재 발굴, 기후·에너지 연구 등에서 연구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발견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약 2천4백억원은 AI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배정된다. 물류·제조·교통 현장에서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투자다. 중앙정부와 행정기관에 AI 도입을 지원하는 예산도 약 400억원 수준으로 편성해 문서 작성과 민원 응대, 데이터 분석 등 공공 업무에 AI를 본격적으로 접목하겠다는 방침이다. 핵융합 분야도 지원을 확대한다. 일본 정부는 핵융합을 2030년대 상업 발전 시험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선정하고 이번 패키지를 통해 최소 약 9천4백억원 이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중 약 5천7백억원은 3년에 걸쳐 국내 핵융합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투입된다. 실험과 파일럿 프로젝트에 나서는 민간 기업에 자금과 제도적 기반을 함께 제공해 연구실 수준에 머물렀던 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약 3천억원은 국립핵융합과학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에 기업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 시험 설비를 구축·확충하는 데 쓰인다. 대형 실험 장비와 검증 인프라를 국가 차원에서 정비해 연구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일본 정부는 양자 분야에 약 1조2천3백억원을 배정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국가 연구기관을 양자 기술 거점으로 키우는 데 집중된다. 구체적으로는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에 양자 관련 연구·개발 기지를 구축하는 데만 약 9천5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대학 및 연구소 등 각지에 흩어져 있는 양자 연구 허브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해 약 3백억원 규모 예산을 별도로 배정해 개별 연구실 단위로 흩어진 역량을 국가 단위 네트워크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이 AI·양자·차세대 에너지 분야에 대규모 재정을 쏟아붓는 흐름에 본격적으로 보조를 맞추려는 움직임이라고 해석한다. 일본은 초전도, 양자 센서, 정밀 부품·소재 등 기초·부품 영역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AI, 양자, 핵융합을 둘러싼 스타트업과 산업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정부가 연구 거점 구축, 스타트업 지원, 공공 수요 창출을 한 번에 묶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이 격차를 줄이고 '기술 리더 일본'이라는 전략 방향을 구체적인 산업·에너지·행정 프로젝트로 연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외신들은 일본이 약 3조7천8백억원 규모의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할 경우 동아시아 전체에서 AI, 양자, 차세대 에너지 분야 인재 확보 경쟁과 연구 협력 구도, 기술 표준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선 한국 역시 양자컴퓨팅, 초거대 AI 인프라,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국가 전략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일본의 투자 속도와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 거점, 예산 구조, 인재·규제 정책을 함께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5.12.01 15:25남혁우 기자

마이크론, 일본에 14조원 투자…HBM 신공장 구축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서부 지역에 1조5천억엔(약 14조1천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대만에 집중된 첨단 반도체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새로 들어설 공장은 엔비디아의 AI 프로세서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주력으로 할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기존 히로시마 공장 부지 내에 신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부터 HBM 제품 출하를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투자에는 일본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닛케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번 마이크론 프로젝트에 최대 5천억 엔(약 4조7천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2021년부터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해 약 5조7천억 엔(약 53조6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왔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내각은 최근 AI·반도체 개발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2525억 엔(약 2조4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이는 국회 표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마이크론 히로시마 공장에 7745억 엔(약 7조3천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와 일본 자국 기업 라피더스 등에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현재 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오픈AI·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면서 핵심 부품인 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5.11.30 12:56진성우 기자

일본, AI·반도체에 2.3조원 규모 예산 추가 투자

일본 정부가 2025회계연도 보강예산에서 AI 및 반도체 산업을 위해 약 2525억엔(약 2조 3천770억원) 규모의 예산을 새로 편성했다. 이는 기존 반도체·AI 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보강예산이 ▲ AI용 고성능 반도체 설계 및 개발 ▲반도체 제조 인프라 구축 ▲양산 체제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민간 반도체 기업들의 시설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약 10조엔(94조1천720억원) 규모의 공적 자금을 반도체 및 AI 부문에 투입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예산은 그 계획의 연장선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기술 주권 확보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일본은 지난 2021년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한 이후 지금까지 약 5조7천억엔(53조6천774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정부는 라피더스, TSMC 구마모토 파운드리, 마이크론 히로시마 공장 등 특성 사업에 해당 자금을 배정해왔다.

2025.11.30 09:08전화평 기자

LS일렉트릭, 日 계통연계 ESS 시장 공략 가속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접 투자까지 참여한 계통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를 착공하며 일본 ESS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7일 일본 치바현 이치하라시에서 전력변환장치(PCS) 2MW(메가와트)급 배터리 8MWh(메가와트시) 규모 계통연계 ESS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계 ESS는 전력망(계통)에 연결해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발전 변동성을 보완한다. LS일렉트릭은 이 프로젝트에서 전력변환장치(PCS)를 비롯한 핵심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안정적 운전과 효율적 전력 활용을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직접 투자와 운영까지 수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일본에서 투자·운영·전력거래까지 ESS 사업 '풀 밸류체인'에 걸쳐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글로벌 ESS 사업은 금융기관, 투자펀드, 전력회사, 컨소시엄 등이 투자를 맡고 전력기기 회사는 설계·조달·시공(EPC)과 통합운영(O&M)을 주로 담당했다. LS일렉트릭은 일본 ESS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안정적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현지 ESS 시장은 FIP·VPP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발맞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앞서 지난 4월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서 20MW(메가와트), 배터리 90MWh(메가와트시) 용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 기업의 일본 계통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지난 2022년에는 일본 홋카이도와 규슈에 최초로 계통연계형 ESS 발전소를 구축했다. 도쿄 ESS 보조금 사업에서는 전체 절반 이상을 수주해 자사 PCS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0년 19.8%에서 2030년 36~38%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수인 ESS 보급 확대를 위한 설치비용을 보조하고 있어 빠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다. 조욱동 LS일렉트릭 본부장(전무)은 “이번 프로젝트는 LS일렉트릭이 일본 전력 시장에 직접 참여해 에너지 전환의 주체로 나서는 첫 걸음"이라면서 "일본 내 ESS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경험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현지 시장에서 직접 투자·전력거래로 보폭을 넓히며 성장하는 일본 ESS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8 08:55류은주 기자

하이브 웹툰 '다크문', 6개국 동시 출시

하이브는 신규 웹툰 '다크문: 두 개의 달'을 한국, 북미, 일본, 라탐,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웹툰 토요웹툰 코너를 통해 매주 1화씩 연재된다. 연재 첫날에는 1~ 10화가 한꺼번에 공개된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은 '다크문: 달의 제단'이 2023년 10월 완결된 지 약 2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한 '다크문: 달의 제단'은 거대한 운명으로 얽힌 소녀 '수하'와 일곱 명의 뱀파이어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어반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다.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전역에서 연재된 '다크문: 달의 제단'은 독일에서 32주 연속, 스페인어권에서 10주 연속 일요웹툰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랑스에서 60주 연속 일요웹툰 톱10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해 7월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은 여주인공 '수하'와 똑같은 얼굴을 한 의문의 소녀 '셀렌'의 등장으로 막을 내린 '다크문: 달의 제단'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의 출시를 맞아 다크문을 패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협업도 진행된다. 하이브는 무신사와 손잡고 작품에 등장하는 스포츠 게임 '나이트볼'을 콘셉트로 ▲바시티 자켓 ▲트랙탑 ▲가디건 ▲스웻셔츠 ▲숏슬리브 ▲볼캡 등 총 6종의 스쿨룩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하이브 관계자는 “다크문: 달의 제단'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처럼 다크문: 두 개의 달 역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몰입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6 13:26박서린 기자

[AI는 지금] "AI 경쟁력, 韓 넘자"…국가전략기술 선정한 日, 전환점 맞을까

일본 정부가 경제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정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AI·첨단 로봇 ▲양자 ▲반도체·통신 ▲바이오·헬스케어 ▲핵융합 ▲우주 등 6개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전략기술은 '신흥·기반기술' 16개 분야 중 2030년대 이후에도 기술 혁신 등의 측면에서 중요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를 선정한 것으로, 내년 3월 이전에 수립할 5개년 과학기술 정책 지침에 반영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이들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 비용 세제 혜택을 확충하고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 인재 육성, 창업·경영 관련 체제 구축, 우호국과 협력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더불어 지방 활성화를 위해 '산업 클러스터' 육성 정책도 추진할 방침으로, AI와 반도체, 조선, 바이오, 항공·우주 분야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앞서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설립해 주변의 반도체 관련 산업 시설이 늘어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종합전략을 연내에 수립하고, 특구 제도를 활용해 규제 개혁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이 공장·소프트웨어 등에 투자하면 투자액의 8%를 법인세에서 제하는 세액 공제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일본 외 다른 나라들도 AI 등을 전략 기술로 지정해 지원책 마련에 속속 나서는 분위기다. 미국은 지난해 AI, 반도체, 기계학습을 '중요·신흥 기술'로 지정해 정부 지원안을 책정했다. 유럽연합(EU)도 지난 2023년 10개의 중요기술 분야를 발표했다.이번 일로 일본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벨퍼센터가 발간한 '전략기술 지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AI 경쟁력은 글로벌 기준으로 10위 수준이었다. 이 보고서에서 'AI 2강'으로 불리는 미국, 중국은 각각 1, 2위에 올랐으며, 일본은 우리나라(9위)보다 한 계단 뒤처진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일본은 영국 시장조사업체 토터스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AI 인덱스' 순위(2024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다. 1, 2위는 미국과 중국이 차지했고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한국, 독일, 캐나다, 이스라엘, 인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이노베이션추진사무국이 지난 14일 진행된 '중요기술영역 검토 워킹그룹' 제6차 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일본의 AI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딥러닝 모델·학습법 분야에서 일본의 고품질 논문(Q1 논문) 순위가 2014~2018년 4위에서 2019~2024년 9위로 떨어졌고, 자연어처리(기계번역 등) 분야도 같은 기간 8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컴퓨터 비전(이미지 생성 등) 분야에서도 중국, 미국, 인도, 한국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AI 분야에서 다양한 작업에 자율적으로 대응하는 '에이전트형 AI'와 인간의 지각·청각·촉각 등 멀티모달 정보를 학습하는 '로봇용 기반모델' 기술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민간 AI 투자가 미국, 중국 등과 비교하면 수십 배 차이가 날 정도로 부족한 데다 대규모언어모델(LLM), 컴퓨팅 인프라 확대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라며 "일본 기업의 AI 투자 의사 결정 자체가 매우 보수적이란 점도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AI 인식도와 채택률은 늘어나고 있지만 구조적 경쟁력은 뒤처지는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로, AI 스타트업 생태계가 취약하다는 점도 한계"라며 "이번 정책으로 단기적 효과는 제한적이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의 AI 경쟁력이 상당히 올라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은 크다"고 덧붙였다.

2025.11.25 17:13장유미 기자

무신사, 3Q 영업익 118억원…전년比 7.3%↑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무신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국내 시장에 이어 중국, 일본 등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도 단행하며 해외 오프라인 시장도 공략 중이다. 무신사는 3분기 매출 3천24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7.3%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45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이는 올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화로 인한 것으로, 장부상 이자비용을 반영한 수치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9천730억원, 영업이익은 706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7%, 영업이익은 20.1% 증가했다. 무신사는 패션 업계의 상대적 비수기로 꼽히는 3분기에 계절적 요인과 대외 소비심리 위축에도 온·오프라인에서 고른 성장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또 무신사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무신사 스탠다드 더리버몰 강동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마켓 일산 ▲29CM 이구키즈 성수 ▲29CM 이구어퍼스트로피 성수 등의 신규 매장을 열었다. 아울러 브랜드 유통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트레이딩을 통해 언더커버, 와이쓰리(Y-3) 등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무신사는 3분기 글로벌 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도 단행했다. 지난 9월에 중국 최대 B2C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Tmall)'에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소했고 10월에는 '무신사 스토어' 공식몰도 개점했다. 내달에는 상해에 무신사 스탠다드 해외 1호 매장과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스토어 상해' 편집숍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오프라인 시장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또 다른 글로벌 핵심 거점 지역인 일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도 3분기에 집중적으로 단행했다. 지난 10월에 도쿄 시부야에서 80여 개 국내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3주간 진행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무신사와 이달 초 연동한 현지 최대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인 조조타운과의 협업을 위해 시스템 개발, 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도 늘렸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3분기는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체력을 비축해 FW 시즌 재고를 구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하는 시기”라며 “12월에 중국 상해에 무신사 최초의 글로벌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내년을 해외 공략의 원년으로 삼을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5 15:13박서린 기자

쿠팡, 로켓직구 블랙프라이데이 '쿠블프' 개최

쿠팡이 연중 가장 큰 직구 쇼핑 행사인 '쿠블프(쿠팡 블랙프라이데이)'를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아디다스·어그·닥터마틴·보스·닛신·나우푸드 등 해외에서 사랑받는 800여 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2만 7천여 개의 해외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마스크 ▲로지텍 MX 마스터 3S 무선마우스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티 ▲쏜리서치 조인트 서포트 뉴트리언츠 캡슐 등이 있다. 최근 로켓직구에 입점한 일본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메이지 사바스'와 미국 인플루언서 코트니 카다시안이 개발에 참여한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미'의 인기 상품도 할인한다. 쿠팡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 '데일리 핫딜'을 열어 한정 수량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정 상품 2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한정 쿠폰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관도 구성했다. '일본 시계 전문관'에서는 카시오, 세이코, 지샥(G-Shock) 등 일본 인기 시계 브랜드를 특가로 제공한다. 카테고리별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TOP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국가별 테마관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이탈리아 등 각국의 인기 상품을 국가별로 모아 쇼핑 편의를 높였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복잡한 해외직구 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고 빠르게 만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로켓직구만의 장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48김민아 기자

일본, 중국 주장 일축…"대만 관련 입장 바뀐 적 없다"

일본 정부가 중국의 UN 서한에 공식 반박했다. 중국은 일본이 타이완해협 사태에 개입할 경우 군사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본은 발언 취지를 왜곡한 전혀 근거 없는 지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고바야시 마키 관방부장관은 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외신과 만나 중국의 UN 서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은 UN에 보낸 서한에서 일본이 대만 해협 사태에 군사 개입을 감행한다면 단호한 자위 조치를 취할 것이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최근 발언이 일본의 기존 전략적 모호성을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이런 해석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다카이치의 발언은 가상의 질문에 대한 답변일 뿐, 대만 문제에 대한 일본의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고바야시 부장관은 중국 측에 발언의 취지와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여러 차례 설명했으며, 대화 의지는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은 이번 G20에서 다카이치 총재 유력주자와 리창 총리의 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황이다. 중국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 주일대사관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침략 행위에 해당하는 조치를 취할 경우 UN 안보리 승인 없이도 직접 군사 행동을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적국 조항을 근거로 들었지만, 구체적 설명은 없었다. 양국 관계는 이미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은 일본 여행을 취소했고,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제한했다. 그럼에도 일본은 중국을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두고 있으며, 희토류 등 핵심 자원 공급에서도 중국 의존도가 높다. 고바야시 부장관은 희토류 등 일부 분야에서는 중국 의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으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일본 안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5.11.23 13:32류승현 기자

인기 여행 플랫폼 '클룩'의 칠전팔기 한국 성장기

“잠도 못 자던 초기 스타트업 시절부터, 팬데믹 때 예약이 '0'으로 떨어진 암흑기를 지나, 이제는 클룩이 글로벌 여행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요. 그 동안 세 개의 회사를 다닌 기분입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수년 간 전 세계 여행산업을 완전히 멈춰 세웠다. 그 혹독한 시절을 이겨내고 다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끈 이가 있다. '클룩' 한국 총괄을 맡고 있는 이준호 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 설립된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올해 창립 11년이 된 홍콩 회사로, 한국지사는 2016년 12월 설립됐다. 이 지사장은 약 9년 동안 국내에서 클룩의 태생과 성장, 위기와 극복을 모두 겪으며 국내 여행 플랫폼 시장에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1월 만났던 이준호 지사장을 2025년 11월 약 5년 만에 다시 만나 인터뷰했다. 천국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갔던 지난 시간에 대한 회고와, 숙박 카테고리 강화로 또 다른 성장 발판을 마련한 클룩의 미래가 궁금했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여행업..."버티는 전략 대신 정면돌파" 클룩 본사는 도시 기반 액티비티 판매에 집중하던 작은 팀에서 초고속 성장을 거치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팬데믹 직전 기업공개(IPO)를 기대할 정도로 몸집을 키웠다. 2016년 진출한 한국도 클룩의 성장을 도운 주요 지역 중 한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홍콩 출장에서 돌아오던 이준호 지사장은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만 해도 그는 금세 지나가고 말 흔한 전염병 중 하나인줄 알았다. 대단한 착각이었다. 당시 우한 폐렴으로 불렸던 전염병은 전세계를 셧다운시킨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며칠 뒤 클룩 예약이 '0'이 됐어요. 사스처럼 금방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팬데믹은 클룩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흔들었다. 글로벌 액티비티가 사라진 상황에서 한국지사는 과감하게 방향을 틀었다. 국내 여행을 초개인화 경험으로 재구축하는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이준호 지사장은 버티는 전략 대신,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긍정회로를 돌려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때 울릉도를 해외여행처럼 포지셔닝해 봤습니다. 국내 2층 버스를 브레드 이발소 IP로 꾸며 주말마다 완판시키기도 했고요. 펫호텔, 체험형 콘텐츠도 키웠죠. 단순히 위기를 버틴 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사업을 하나 더 만든 셈입니다.” 결과는 놀라웠다. 팬데믹이 풀리고 국내 여행이 살아나자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객의 폭발적인 수요가 클룩으로 몰렸다. 지난해 Z세대 대상 여행앱 관련 조사에서 클룩이 상품 구매 채널 1위(비누랩스 조사)를 차지한 것이 상징적이다. '케데헌' 이후 더 달라진 한국 여행…"지방 관광 성장 커"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K-콘텐츠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국을 찾는 여행 패턴도 달라졌다. “홍대 절에서 태극권 수업을 받거나, 야구장 투어를 하거나, 목욕탕을 체험하는 상품이 몇백 개가 넘어요. 서양권 여행객은 한국에 오면 2~3주씩 머물다 가죠. 스페인 가서 소도시 들르듯 울릉도까지 가는 거고요.” 틱톡·숏폼의 알고리즘이 각국 여행자의 취향을 세밀하게 연결한 것도 큰 영향이다.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것, 그 '혼'을 잘 설명해 주면 영향력이 훨씬 커집니다.” 10년 넘게 한국 인바운드를 지켜본 이준호 지사장은 지방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영어 안내 인력의 부재, 콘텐츠 부족을 지역 관광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엔 천년 고택과 사찰이 산 속에 숨어 있습니다. 섬만 해도 3천 개가 넘죠. 어업이 중심인 섬의 생태계만 보더라도 그 속에 스토리가 넘쳐나요. 문제는 콘텐츠가 없다는 겁니다. 서울에는 영어 워킹투어가 잘 돼 있지만 지방엔 거의 없죠. 은퇴한 영어 교사들이나 시니어 인력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클룩이 호텔 부문서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 등 강자에 맞서는 방법 클룩은 올해 호텔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기존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와 정면 승부에 나선 셈. 이에 이 지사장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텔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죠. 하지만 본질적으로 '수단'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건 여행자가 호텔 외 모든 예약을 한 곳에서 해결하고 싶은 니즈예요. 투어·교통·심카드·레스토랑까지, 우리가 가장 강한 부분이죠.” 특히 일본 호텔에선 이미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한국인이 일본 예약할 때 클룩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졌어요. 할인도 안 했는데 후쿠오카 호텔 예약이 늘었습니다.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클룩의 일본 호텔 상품이 가격면에서 타사 대비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엔 AI 기반 고객센터 혁신도 한몫을 했다. “한국 고객센터 기준이 세계에서 제일 높아요. AI 번역·상담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고객 신뢰가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호텔 성과로 이어졌죠.” "여행에 대한 갈망을 더 편리하고 정교하게 연결할 것" 클룩의 향후 10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 지사장은 여행과 관련된 연결을 잘 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또 AI가 하기 힘든, 여행에 있어 복잡한 사용자의 취향과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도 했다. “여행은 '연결'이에요. 사람과 장소, 문화와 기술, 경험과 취향을 연결하는 일이죠. 중남미에 가는 할머니도, 수영을 배우는 외국인 여행객도 클룩이 있으면 훨씬 편해지죠. 앞으로 클룩은 이 연결을 더 빠르고, 더 자연스럽게 만들 겁니다. AI가 최적의 항공권을 찾아 예약, 구매는 해줄 수 있지만 액티비티는 다르죠. 취향과 문화적 맥락이 복잡하거든요. 클룩은 바로 그 변수가 많은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요.”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 경험을 공유했다. 멋진 해외 여행지를 기대했는데, 그가 꼽은 지역은 경상남도 통영이었다. “저는 통영 바다를 정말 좋아합니다. 연 2~3번 다이빙하러 갑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해산물 먹는 그 경험이… 참 좋습니다. 한국 바다는 세계인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매력입니다.” 이준호 지사장은 여행의 형태는 바뀌어도 여행에 대한 갈망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그 갈망을 더 편리하고, 더 정교하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여행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그 미래의 중심에 클룩을 선명히 그려가고 있었다.

2025.11.21 11:37백봉삼 기자

중국인 여행 취소 급증…일본 관광업 손실 커질듯

중국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가 확산하면서 대규모 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일본 관광업의 연말 소비 손실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중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144만 건 중 약 30%가 취소됐다. 이 중 70%는 단기 출발 일정 취소·연기이며, 신규 예약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중국 여행 데이터 분석 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의 월평균 지출 규모와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일본의 소비 감소가 최소 5억 달러(약 7천359억원)에서 최대 12억 달러(약 1조7천661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상황은 일본 경제에 부담이 큰 시점에 터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군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국은 자국민에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까지 중단했다. 일본의 최대 방일객인 중국인의 예약 취소가 집중되면서 관광업 전반으로 충격이 번지고 있다. 외신은 여행 취소 확산으로 중국인 여행객 일부가 싱가포르와 한국, 동남아로 여행지를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주요 여행사들은 단체 관광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으며, 중국 항공사와 캐세이퍼시픽도 일본행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 취소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여행 경고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행 예약이 전년 대비 최대 25% 증가세였지만, 현재는 오히려 전년보다 뒤처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취소는 상하이·베이징·광저우발 도쿄·오사카 노선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인은 일본 방문객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전체 관광 소비의 27%(지난 7~9월 기준)를 담당한다. 엔저로 명품 소비가 크게 늘었지만, 이번 취소 확산으로 명품 구매 감소액도 최대 6억 달러(약 8천83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외교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의 일본 방문 감소가 2026년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손실은 최대 90억 달러(약 13조2천4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2025.11.21 10:21류승현 기자

신라면세점, 위스키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 한정 수량 판매

신라면세점이 일본 위스키 '히비키(Hibiki)'의 아티스트 협업 제품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히비키'는 일본 산토리 하우스의 2대 마스터 블랜더 게이조 사지(Keizo Saji)가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블랜디드 위스키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랜딩해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일본 전통 회화 '니혼가' 화가인 히로시 센주(Hiroshi Senju)와 '자연의 힘과 신비'를 주제로 제작됐다. '히비키 색상의 폭포(Waterfall on Colours 'Hibiki')'로, 히비키를 대표하는 색상인 깊은 보라색을 모티브로 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 29번과 42번 게이트, 제2여객터미널 225번과 227번 게이트 인근 주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1.21 09:59김민아 기자

에이블리 日 쇼핑 앱 아무드, 코트라와 셀러 현지 물류 지원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지원 사업을 통해 입점 셀러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물류 지원 특화사업'은 해외에 진출한 패션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가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도록 3PL(Thi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 물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무드는 셀러의 현지 물류 인프라 이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입점사와의 상생 기반 강화에 나선다. 현재 '무센트', '애니원모어', '원더원더', '부기샵', '라이니', '룸제이', '레몬트리' 총 7곳 브랜드 및 쇼핑몰이 아무드를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무드가 서울 성수동 에이블리 풀필먼트 센터에 적재된 셀러 상품을 일본 현지 물류센터로 사전 입고시키면, 주문 이후 1~2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한국에서 일본으로 상품을 발송하는 해외 배송 대비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현지 직배송 상품 전용 기획전, 이벤트 등 마켓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아무드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아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판매자의 고충으로 여겨졌던 현지 배송 시스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무드를 통해 더 많은 셀러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1:36김민아 기자

NHN클라우드, 아시아 최대 에듀테크 시상식서 금상…AI 이러닝 혁신 주목

NHN클라우드가 아시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시상식에서 인공지능(AI) 이러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주요국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6회 AES 글로벌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AES 글로벌 어워드는 기술 혁신과 완성도, 학습 효과,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시상식이다. 올해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8개국 58개 기업이 참여했다. NHN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이러닝 AI 학습 솔루션의 기술 혁신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성, 국제 확산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골드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 기반 통합 이러닝 솔루션은 학습자 참여도 향상과 교육기관의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탈률, 체류시간, 성취도 등을 정량화해 학습 효과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추천 기능을 통해 학습자의 관심사와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콘텐츠 생성 솔루션으로 PPT나 문서 기반 강의자료·퀴즈·자막 등을 자동 제작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챗봇으로 실시간 질의응답과 학습 보조 역할을 지원하는 개인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자 관점에서는 FAQ 자동응답, 진도 관리, 피드백 자동화 등 AI 기반 운영 지원 기능을 통해 교육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AES 의장사이자 일본의 대표 이러닝 기업 네트러닝의 교육 서비스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양사는 교육용 AI 클라우드 인프라 협력을 통해 일본 교육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 가속화할 계획이다. 앞서 NHN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일본 현지 법인을 직접 운영하며 교육·게임·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 현지화된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듀테크 분야에서 일본 정부의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정책과 교육기관의 AI 학습 분석 시스템 확대 정책, 클라우드 전환 촉진 기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기관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학습 분석 시스템, 다국어 학습 지원 플랫폼 등을 공급하며 일본 에듀테크 산업의 DX에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발판 삼아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AI 에듀테크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의 교육 환경에 맞는 기술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교육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적용 가능한 AI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교육의 본질에 AI를 접목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장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공공 영역에서 AI 활용을 더욱 확장하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건강한 AI 생태계 구축과 아시아 교육 시장의 연결과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8:06한정호 기자

JO1 사토 케이고가 일본서 '닥터지' 브랜드 알린다

닥터지가 글로벌 보이그룹 JO1의 멤버 사토 케이고를 새로운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일본 Z세대와 접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토 케이고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표현력을 바탕으로 댄스와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주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다양한 매거진 화보와 브랜드 타이업에 참여해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모습으로 일본 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부합하고,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사토 케이고를 통해 닥터지의 진성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델 발탁과 함께 사토 케이고가 참여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블랙 스네일 크림'의 오리지널 영상도 공개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누적 판매 3천2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영상 속 사토 케이고는 제품의 부드럽고 촉촉한 진정 효과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닥터지만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감성을 전했다. 누적 판매 3천300만개를 기록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 '블랙 스네일 크림'의 영상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사토 케이고의 비주얼로 탄탄하면서도 부드럽게 차오르는 광채 탄력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닥터지는 향후 사토 케이고와 함께한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공개하며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재팬 마케팅팀 박지훈 팀장은 “맑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글로벌 Z세대의 사랑을 받는 사토 케이고와 닥터지의 만남이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토 케이고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본 더모코스메틱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15:30백봉삼 기자

"이래도 되나"...클룩, 일본 호텔∙유럽 투어 할인

클룩이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이래도 되나 싶은 겨울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주요 여행지의 숙박·투어·교통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해 연말·연초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실속 있는 겨울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일본 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하면 자동으로 40% 할인이 적용되며 추가로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의 호텔은 물론 '칸데오 호텔'과 '호시노 리조트' 등 인기 호텔 체인도 최저가 수준으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일본 여행 시 함께 구매하기 좋은 도시별 주요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해 여행 준비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유럽 여행 혜택도 한층 확대했다. 먼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투어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 ▲스페인 가우디 투어 등 한국어 가이드가 진행하는 인기 투어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1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파리 디즈니랜드 등 주요 어트랙션 입장권 할인과 함께, 유럽 철도·렌터카 등 유럽 전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더해 유럽 자유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클룩은 여행 혜택 외에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오사카 편은 오사카에서 사랑을 찾기 위해 당일 긴급 연차를 사용한 직장인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아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JR 하루카 간사이 공항 특급열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소라니와 온천 ▲일본 이심(eSIM) 등 오사카 여행 필수 상품을 실제로 예약하고 사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긴급연차여행'은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담았다”며 “클룩은 앞으로도 일본과 유럽을 포함한 주요 여행지의 핵심 상품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09:59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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