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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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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 잡기 위한 현대자동차와 중국 BYD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에서 전기차(BEV)와 수소전기차(FCEV)만 판매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중국 BYD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중심의 체험·서비스 접점 확대에, BYD는 파워트레인과 차급 확장에 각각 무게를 두고 있는 셈이다. 21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8월 일본 승용차 신규 등록은 총 683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13대보다 약 11.4% 증가했다. 8월 한 달 등록 대수도 82대로 전년 동월보다 9.3%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 수입 승용차 전체 등록은 15만 703대로 전년 동기보다 3.3% 감소했다. 현대차는 수입차 시장 감소에도 증가 흐름을 유지하면서 점유율을 0.39%에서 0.45%로 높였다. 지난해 증가 폭도 컸다. 현대차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일본 승용차 신규 등록은 1276대로, 직전 회계연도 472대보다 170.3% 증가했다. 현대차 일본 법인의 현지 승용차 라인업은 BEV와 FCEV뿐이다. 소형 EV 인스터와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을 판매하며, 올해 4월에는 신형 넥쏘를 추가했다. 인스터는 284만9000엔(약 2510만원)부터, 코나는 387만2000엔(약 3412만원)부터 판매한다. 신형 넥쏘의 시작 가격은 750만엔(약 6609만원)이다. 현대차는 2022년 일본 재진출 이후 온라인 직접판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요코하마와 오사카의 고객경험센터에서 차량 전시와 시승, 구매 상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인스터 출시를 계기로 쇼핑몰과 주유소, 렌터카 사업자와 협력해 지역 전시·시승 거점도 확대했다. BYD는 일본에서 ATTO 3, 돌핀, 씰, 씨라이언 7 등 BEV를 판매해 왔고, 올해 경형 EV 라코와 PHEV SUV 씨라이언 6를 추가했다. 라코는 일본 경차 규격을 겨냥한 전기차로 214만5000엔(약 1890만원)부터 판매한다. BYD의 올해 1~8월 일본 승용차 신규 등록은 2885대로 전년 동기보다 37.4% 증가했다. 현대차의 같은 기간 등록 대수는 683대다. BYD는 경형 EV 라코를 포함해 BEV·PHEV 6개 차종을 운영하고, 현대차는 BEV와 FCEV에 집중하고 있다. BYD는 PHEV 추가로 일본 판매 차종의 선택지를 넓혔다. 충전 환경과 장거리 주행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PHEV를 더하는 동시에, BEV에 한정됐던 CEV 보조금 수혜 대상 차종도 PHEV까지 확대했다. 일본 정부는 BEV와 PHEV, FCEV를 CEV 보조금 대상으로 운영한다. 차량별 보조금은 성능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와 정비 체계, 공급 안정성 등을 반영해 차등 적용된다. 현대차와 BYD 모두 일본 정부의 보조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차종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일반 BEV 보조금 상한은 125만엔(약 1101만원), PHEV는 80만엔(약 705만원), FCEV는 145만엔(약 1277만원)이다. 올해부터는 차량 성능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 정비 체계, 공급 안정성 등을 반영해 제조사와 차종별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 5에는 67만엔의 보조금이 적용된다. 현대차 발표 기준 넥쏘는 147만엔의 CEV 보조금 대상이다. BYD 주요 BEV의 보조금은 35만~45만엔,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는 127만엔이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BYD가 PHEV를 추가한 것은 일본 전기차 시장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고,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하이브리드 수요가 강한 상황을 고려한 대응으로 볼 수 있다"며 "BEV를 먼저 판매한 뒤 시장 반응을 보면서 PHEV까지 추가해 선택지를 넓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와 PHEV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과 연비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며 "현대차가 이들과 PHEV로 정면 승부하기보다 일본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전기차와 수소차 영역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시장을 넓혀가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9.21 15:27김재성 기자

대일 농식품 수출액 15% 감소↓...40년 만의 엔저에 K푸드 '흔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국내 농식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일제히 늘어난 가운데 일본 수출액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화 가치가 40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일본 사업을 둘러싼 국내 식품업체들의 환율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FTA이행지원센터가 발간한 '2026년 2분기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농식품 수출액은 52억 9730만 달러(약 7조 227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반면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5억6690만 달러(약 7734억원)로 15.1% 감소했다. 특히 대일 수출 물량은 0.5% 늘어난 28만800톤을 기록해 수출액과 물량이 엇갈렸다. 수출량 버텼지만 금액은 급감…엔저에 복잡해진 셈법 수출 물량이 유지되는 가운데 수출액이 크게 줄었다는 점은 일본 시장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단순 환산하면 대일 농식품의 톤당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약 2390달러에서 올해 약 2020달러로 15%가량 낮아졌다. 다만 이를 개별 제품의 수출단가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품목의 수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품목 구성 변화에 따라서도 전체 수출액과 물량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가파르게 진행된 엔저도 국내 식품업체들이 주시하는 변수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본으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현지 수입업체의 가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기존 수출가격을 유지하면 일본 내 판매가격 인상 압력이 높아지고, 현지 가격을 유지하려면 제조사나 유통사가 부담을 나눠 가져야 한다. 특히 일본은 현지 식품기업과 자체브랜드(PB) 제품이 발달해 가격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K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더라도 엔화 약세가 장기화할 경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매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엔저 하나만으로 대일 수출 흐름을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긋고 있다. 일본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엔화로 잡히지만 국내 생산에 투입되는 원부자재 가운데 상당 부분은 달러로 결제되는 만큼 달러와 원화 움직임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엔화 기준이지만 국내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원부자재는 달러로 결제되는 부분이 많아 특정 통화 하나의 움직임만으로 사업 부담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일본 사업 자체의 성장률이 높은 업체라면 엔저 영향을 일정 부분 상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가격 경쟁보다 현지화…소포장·고품질 제품 공략 엔화 약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식품업체들은 일본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환율 부담을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전가하기 어려운 만큼 판매가격을 낮추는 방식보다는 제품 경쟁력과 현지 사업의 성장세를 끌어올리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일본 소비자의 구매 방식에 맞춰 제품 구성을 세분화하는 것도 대안으로 꼽힌다. 한 번에 지출하는 금액을 낮춘 소포장 제품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간편식, 냉동식품 등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품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현지에서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라면 등 K푸드의 경우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망 확대가 중요해지고 있다. 가격을 낮춰 경쟁하기보다는 판매 채널을 넓히고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판매량 자체를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실제 모든 국내 식품업체가 엔저로 같은 수준의 영향을 받는 것도 아니다. 현지 판매량과 브랜드 경쟁력, 일본 사업 성장률 등에 따라 환율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엔화 약세가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일본 정부의 시장 안정 노력에도 엔화가 달러당 160엔 안팎까지 밀리면서 환율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식품업체들의 현지화 전략도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 사업은 엔저와 별개로 성장률 자체가 높은 업체들도 있다”며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엔저 영향은 사업 성장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2 18:35류승현 기자

기아, PBV로 일본 시장 공략…PV5 공식 출시

기아가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앞세워 일본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맞춤형 사양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13일 일본 도쿄 기아 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기아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PV5 현지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과 타지마 야스나리 기아 PBV 재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이다. 기아는 일본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차체와 도어, 테일게이트 등을 모듈화한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적용해 다양한 바디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전기차 특화 기능인 V2L(Vehicle-to-Load)과 V2H(Vehicle-to-Home)도 지원한다.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비상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일본 충전 환경에 맞춰 차데모(CHAdeMO) 충전 방식을 기본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95㎜, 전폭 1895㎜이며 회전반경은 5.5m다. 기아는 일본의 좁은 도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우선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휠체어 탑승 지원 차량인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8년에는 후속 모델인 PV7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종합상사 소지츠(Sojitz)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소지츠 100% 출자의 신규 법인 '기아 PBV 재팬'을 설립했다. 현재 일본 내 7개 딜러샵과 5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내 딜러샵 11개소·서비스센터 100개소 체제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PV5 일본 시장 출시는 기아의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일본 고객 니즈에 맞춘 장기적인 신뢰 구축과 전동화 전환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1:00김재성 기자

'日 베테랑' NHN, '어비스디아'로 일본 시장 공략 가속

NHN(대표 정우진)이 축적된 일본 시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작 '어비스디아'를 선보이며 현지 공략에 나선다. 그간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서비스 경험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과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NHN은 신작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여름 일본 선출시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NHN은 현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IP(지식재산권) 인지도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게임은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NHN은 어비스디아의 'OST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에 등장할 캐릭터들의 서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획을 시작해 반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총 10종의 캐릭터 OST가 현재까지 공개됐다. OST는 각 캐릭터의 성격과 분위기에 부합하는 곡들이 락, 발라드, 왈츠 등 다양한 템포의 음악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5명의 캐릭터는 OST에 캐릭터의 서사를 담은 영상을 더한 OPV(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프로모션 비디오)형태로 공개됐다.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캐릭터별 OPV는 각각 70만~10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이후 공개한 메인 PV는 이날 기준 조회수 165만회를 넘어섰다. 캐릭터의 감성을 영상과 OST를 통해 전달한 점이 현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NHN이 어비스디아를 통해 내세운 일본 전략은 일본 팬덤 문화 공략에 성공한 '#콤파스'의 성공 노하우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NHN은 해외 중 특히 일본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사다.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을 연이어 흥행에 성공시키며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앱마켓의 게임을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로 순위를 나열했을 때, NHN 게임 3종 모두 TOP 5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콤파스'는 강력한 커뮤니티 기반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팬덤 문화를 성공적으로 공략한 케이스다. 게임의 기획 단계부터 게임을 통해 결속력 있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게임의 배경을 '배틀을 통해 이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 하는 가상의 SNS 세계'로 정하고, 현실 SNS에 가까운 기능들을 게임에 추가했다. '#콤파스' 게임 내에는 배틀을 위한 공간 외에도 이용자들이 게임의 공략법을 토론하거나 대회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티성 공간이 다수 제공된다. 게임 출시 후, 팬덤이 형성된 후에는 게임과 팬들의 상호작용이 커질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 팬들이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팬덤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이다. NHN은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어비스디아를 일본에 선출시한 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3종이 NHN의 게임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어비스디아의 성과도 향후 게임 사업 성장의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앞서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그룹 전체 게임사업 매출의 30%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7.08 11:40정진성 기자

쿠팡이츠, 일본 진출…도쿄 미나토서 음식 배달 시작

쿠팡이 운영하는 배달앱 쿠팡이츠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로켓나우라는 이름으로 도쿄 미나토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 14일부터 도쿄에서 로켓나우 앱을 출시하고 일식, 양식, 햄버거, 스시, 커피 등 다양한 현지 식당의 음식 배댈을 시작했다. 식당 음식 외 식료품 등 퀵커머스 배달은 운영하지 않는다. 쿠팡재팬은 지난 2021년 6월 일본시장에 진출한 후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2023년 3월, 도쿄 일부지역에서는 식품과 생필품을 배송해주던 퀵커머스 서비스도 종료했다. 쿠팡은 커머스 사업 철수 후 약 2년만에 음식배달로 일본시 장에 다시 도전한다. 대규모 도심 물류 투자가 필요한 퀵커머스와 음식배달 서비스는 사업구조와 시장이 달라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음식배달 시장은 우버이츠가 2020년 이후 70% 점유율 보유한 절대강자 위치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일본시장에 진출했다가 사업을 접은 바 있다.

2025.01.21 12:1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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