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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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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는 윤호중, 한일 정부 AI 협력 본격화 '신호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 정책 과제 협력 논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올해 1월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협력 의제를 정책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새롭게 출범한 다카이치 2기 내각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공공 인공지능(AI) 전환, 지방소멸 대응, 재난관리 등 한·일 양국의 공통 정책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윤 장관은 먼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총무대신과 만나 지방소멸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행정통합 등 양국이 직면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마쓰모토 히사시 디지털대신과 면담을 갖고 'AI 민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 분야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간 공공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업무협약(MOU) 체결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윤 장관은 아카마 지로 방재대신과 만나 일본의 지진 대응 및 복구 사례를 공유받고 재난관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일본 정부가 올해 11월 신설할 예정인 방재청을 계기로 양국 간 재난 대응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방문 기간 동안 윤 장관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을 맡아 한·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가와무라 다케오 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의 수교훈장 광화장 서훈식에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수교훈장 광화장은 대한민국과의 우호 증진 및 국제 협력 확대에 기여한 외국 인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외교훈장 가운데 하나다. 더불어 윤 장관은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아이사와 이치로 부회장,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 등 일본 주요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의회를 아우르는 교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현장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윤 장관은 평상 시 공원으로 활용되지만 재난 발생 시 종합 방재 거점 역할을 하는 도쿄 임해광역방재공원을 찾아 72시간 생존 체험 프로그램 등 재난 안전 체험 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도쿄 스미다구 호쿠사이 미술관을 방문해 고향납세 제도를 활용해 미술관을 건립한 사례를 청취하고 국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요코하마 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 개최 중인 한·일 미술전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일동포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동포 사회의 역할을 평가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도 청취한다. 윤 장관은 "이번 일본 방문은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 자리"라며 "한·일 관계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60년의 출발점인 만큼 실질적이고 성과 있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8:08장유미 기자

농심, 지난해 영업익 1839억원…전년비 12.8%↑

농심이 2023년 인하했던 제품 가격 조정과 해외 사업 성장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는 11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조 5143억원, 영업이익 18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2.8%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 법인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한국 법인 매출은 2조 4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24억원으로 62.6% 증가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지난 2023년 인하했던 상품 가격을 2025년 원래대로 되돌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의 경우 중국 법인 매출은 1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일본 법인 매출은 1349억원으로 2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0억원으로 14.9% 늘었다. 반면 미국 법인은 매출 5243억원으로 1.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70억원으로 43%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 인하한 가격을 지난해 원래 수준으로 되돌려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2026.03.11 17:21류승현 기자

KB국민카드, 벚꽃시즌 일본 관광객 대상 최대 15% 할인 제공

KB국민카드가 일본 벚꽃 시즌을 맞아 여행 예약부터 현지 이용까지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 유니온페이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기업, 비씨 제외) 대상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엔 이상 결제 시 15% 즉시할인 행사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한도는 1회 최대 2000엔이며, 카드당 5회까지 제공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사용 가능하고 돈키호테, 빅카메라 등 일본 주요 가맹점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KB국민 마스터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대상 일본 숙박과 쇼핑 혜택 행사도 마련했다. KB Pay 내 '라쿠텐트래블 최대 20% 즉시할인', '일본 벚꽃여행 호텔예약 클룩 최대 28%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일본 돈키호테에서 1만5천엔 이상 결제하면 외화머니 2000엔을 페이백으로 제공한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스터 브랜드 고객 대상 MTR(Mastercard Travel Reward) 서비스도 3월 31일까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 등록 및 혜택 활성화 후 이용하면 빅카메라, 돈키호테, 한큐·한신 백화점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gain! 해외이용 최대 100만 포인트리' 이벤트도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예약과 현지 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3.10 13:37손희연 기자

SKB,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2관왕

SK브로드밴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6에서 '기가 와이파이 7'과 'AI 5 셋톱박스'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수상작에 미니멀리즘 기반 'Living Fit system(공간 조화 설계)'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 통신 장비의 차갑고 기술 중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절제된 컬러와 무광 질감을 더해 제품을 일상 공간과 어우러지는 '홈 오브제'로 재해석했다. '기가 와이파이 7'은 안테나를 와이파이 신호에 최적화된 각도로 고정한 뒤 심플한 정사각형 판 안에 내장했다. 기본형인 L자형 구조는 벽걸이 TV 후면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AI 5 셋톱박스'는 불필요한 요소를 줄인 무광 블랙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단에 있던 버튼과 로고를 숨겨 기계적인 인상을 줄이고, 공간에 어우러지는 절제된 형태를 구현했다. 두 제품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잇달아 수상했다. SK브로드밴드는 수상을 계기로 'AI 미디어 기업'이라는 브랜드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제품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것을 넘어, 고객의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자 했던 우리의 브랜드 철학이 세계 무대에서 통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AI 미디어 기업으로서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0 09:50홍지후 기자

티맥스소프트, '오픈프레임' 앞세워 글로벌 AX 확대

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을 앞세워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스템 현대화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스카이에이지(SKYAGE)와 함께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프레임 현대화 성공 전략'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인프레임 현대화 전략과 '오픈프레임' 기반 전환 사례를 소개했으며, 일본 현지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제품 문의가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프레임은 폐쇄적인 레거시 업무 시스템으로 알려진 메인프레임 환경의 핵심 비즈니스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글로벌 IT 시장조사업체 ISG가 발표하는 쿼드런트 리포트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메인프레임 현대화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 그룹에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AI 시대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AX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메인프레임 현대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 시장을 핵심 거점으로 삼고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은 '디지털 절벽(Digital cliff)' 문제로 레거시 시스템 교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후지쯔가 메인프레임 신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2035년까지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시스템 마이그레이션과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일본 법인을 통해 대형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자동차 기업, 카드·결제 금융 기업 등과 메인프레임 현대화 프로젝트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현지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다양한 메인프레임 현대화 방식과 검증된 기술력을 꼽았다. 리호스팅, 리플랫폼, 리팩토링 등 다양한 전환 전략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리스크 최소화 전략, 고객 환경에 맞춘 현실적인 전환 접근 방식, 밀착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만큼 AI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메인프레임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고객의 AX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제품과 컨설팅 중심 구조로 개편하고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법인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하고 본사와 해외 법인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시스템 현대화는 기업이 노후 시스템에서 벗어나 최신 IT 생태계로 전환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고객의 AI 혁신을 뒷받침하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09:46남혁우 기자

무인양품, '스킨케어' 새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이 스킨케어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9일(현지시간) 무인양품 모회사인 료힌게이카쿠의 마리코 오하시 생활용품 상품기획 담당 이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처방과 투명한 라벨링, 자연 유래 원료를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보통 3000엔(약 2만 8000원) 이하로 판매되는 무인양품의 스킨케어 제품은 의류와 생활용품에 이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내 뷰티·헬스 제품 매출은 최근 2년 사이 약 두 배 늘어 지난해 1000억엔(약 9404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13%까지 올라섰다. 전체 매출에서 뷰티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성장 속도는 빠르다는 평가다.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일본 브랜드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 대만, 한국 등에서 스킨케어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월로 끝난 분기 기준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지역의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전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오하시 이사는 “해외 소비자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에서 이 제품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다”며 “제품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인양품의 전략은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와도 맞물린다.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보다 성분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 중시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화장품 업체들과의 경쟁 방식도 다르다. 로레알이나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유명 뷰티 기업들이 백화점 화장품 매장과 전문 유통 채널 중심으로 판매하는 것과 달리 무인양품은 의류, 식품, 생활용품과 함께 매장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오하시 이사는 “우리는 스스로를 화장품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많은 소비자에게 화장품 매장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공간이지만 무인양품 매장에서는 가볍게 둘러보는 느낌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9 09:21김민아 기자

사줘, 일본 정부 주도 스타트업 지원 사업 'J-스타트업 센트럴' 선정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주부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J-스타트업 센트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하마마츠시는 지역 기업 및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조성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하는 주부 지방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J-스타트업 센트럴이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심사역, 일본 주요 기업 혁신 부서 관계자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은 모든 중앙 정부 조달 사업에 입찰할 권한을 가지며,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각종 보조금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할 때에도 가산점을 받게 된다. 또 전일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J-스타트업'에도 추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각 지방 정부가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해 국가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사줘는 한일 양국을 잇는 AI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직구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양국 소비자 각자에게 익숙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URL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 및 현지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향후 사줘는 서비스를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현재 사줘 한일 서비스는 빠르게 주문량이 늘어 물류 라인을 지속 확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격적인 성장세에 기반해 작년 7.1억엔 투자에 이어 상반기 내 한 차례 더 자금을 수혈 받을 계획이다. 해당 투자금은 서비스 개선 및 글로벌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4:32백봉삼 기자

디캠프, 2025 연차보고서·지속가능경영활동 보고서 발간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ESG 경영 활동을 담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연차보고서 2025'·'2025 디캠프 지속가능경영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은 디캠프의 새로운 스타트업 육성 모델인 디캠프 배치가 본격화된 해였다. 디캠프는 지난해 배치 1기부터 4기까지 총 33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담 멘토링과 목표 기반 성장 솔루션을 제공했다. 최근 디데이 무대에 오른 배치 1기 기업 원셀프월드는 전년 대비 매출이 1327% 증가, 2기 기업 테솔로는 2025년 12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이처럼 참여 기업들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하며, 배치 프로그램은 단순 선발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디캠프의 육성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스타트업의 사업 몰입을 돕는 공간 인프라와 성장 프로그램도 핵심 성과로 꼽힌다. 디캠프 선릉과 마포를 통해 누적 881개 기업(5083명)에게 업무 공간을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만 100개(779명) 기업이 신규 입주했다. 아울러 그로스코칭, 오피스아워, 전문 자문 등 성장 프로그램은 누적 2만3549건에 달하며 총 2만2448개사의 스타트업이 실무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 총 3회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해 일본 대기업 16개사와 스타트업 32개사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협력 논의를 통해 총 4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 투자 부문에서는 누적 기준 직접투자 406억원, 출자펀드 1355억원, 정책펀드 6915억원 등 총 8676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이러한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활동의 결과, 디캠프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는 2025년 말 기준 5조 5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디캠프가 2012년부터 투자해 온 기업들의 투자 시점 기업가치 합산액인 1조 2800억원 대비 약 4.33배 성장한 수치다. 2025 디캠프 지속가능경영활동 보고서에는 ▲환경(가치 있게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사회(스타트업,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는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투명하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축) 등 ESG 전 영역의 실행 성과가 담겼다. 디캠프는 배치 기업 중 약 30%를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으로 구성하며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육성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순환·재생에너지·탄소회계 등 ESG 비즈니스 스타트업 18곳에 누적 34.5억원을 직접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투자 기반을 확대했다.

2026.03.06 10:53백봉삼 기자

이젠 먹는 뷰티다…이베이재팬, K이너뷰티 수요 90% 증가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서 이너뷰티 전체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월 한 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K이너뷰티 판매량이 90% 오르며 전체 이너뷰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면에서도 일본 시장 내 K이너뷰티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다. 큐텐재팬에 입점한 K이너뷰티 매출이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60%가량 성장했고, 전체 이너뷰티 매출 가운데 K이너뷰티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이너뷰티 브랜드 중 80% 이상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이너뷰티 시장은 기능성 성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콜라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성분 경쟁력을 앞세운 K이너뷰티 제품이 현지 수요를 확보하며 성분 기반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큐텐재팬은 지난해 이너뷰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담당 인력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너뷰티 기획전도 상시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본부장은 “일본에서 이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재구매율과 매출 비중 등 여러 지표에서 K이너뷰티의 성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전담 조직 신설과 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K이너뷰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09:43김민아 기자

NHN테코러스, 앤트로픽 리셀러 자격 확보…일본서 AI·클라우드 확장

NHN테코러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일본을 거점으로 한 AI·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NHN테코러스는 앤트로픽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격 확보로 NHN테코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베드록에서 제공되는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 전 모델의 일본 내 라이선스 판매와 도입·운영 지원을 본격화한다. NHN테코러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역량과 AI 모델 활용 지원 역량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선스 공급부터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보안 점검, 비용 최적화, 활용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기업 AI 도입과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AWS 인프라 환경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NHN테코러스가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NHN테코러스는 AWS 기반 종합 지원 서비스 '씨코러스'를 중심으로 일본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을 지원해왔다. 지난달 기준 씨코러스 누적 계약은 7700건을 돌파하며 일본 MSP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코러스는 클라우드 환경 설계와 구축, 24시간 운영 관리, 보안 대응, 비용 최적화, 데이터 활용 지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단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고객 비즈니스 환경 맞춤형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제조·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프로젝트 경험도 축적해왔다. NHN테코러스는 AWS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자격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AWS 파트너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AWS가 글로벌 차원에서 운영하는 'SBAI' 협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SBAI는 중견·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장벽을 낮추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AWS와 파트너사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지원과 비용 효율화 방안을 통해 기업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NHN테코러스는 AWS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업 범위도 확대 중이다.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사업 기반과 파트너십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앤트로픽 공식 리셀러 자격 확보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NHN은 일본을 글로벌 기술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클라우드·데이터·AI 분야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운영 경험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생태계 내 협력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NHN테코러스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클라우드 운영 경험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1:37한정호 기자

탑블레이드·헬로카봇 흥행 이끈 '최신규 대표' 인생사, 만화책으로 나와

40년 이상 장난감·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제작한 최신규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대표의 인생과 콘텐츠 제작의 비밀을 담은 자전적 만화책 '꿈꾸는 불사조'가 출간됐다. 전 3권 중 2권을 먼저 선보인 꿈꾸는 불사조는 줄을 감아 힘껏 날리던 팽이, 작은 장난감 하나에 울고 웃던 시절의 골목길 아날로그 풍경으로 시작된다. 한 소년이 어떻게 자신의 결핍과 상처를 딛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기 위한 꿈을 현실로 바꿔나가는지를 그렸다. 만화가 전세훈이 작화를 맡은 꿈꾸는 불사조는 개인의 성장기를 넘어 한국 완구산업의 개척사를 생생히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무독성 '끈끈이' 개발을 시작으로 '팝콘'의 히트, 회사명 '손오공'의 탄생 비화, 일본 완구업체와의 기술 경쟁, 한국형 로봇 '라젠카' 개발, '탑블레이드'로 세계 시장을 흔드는 과정 등이 1, 2권에 걸쳐 담겼다. 3권에서는 변신로봇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의 탄생 비화를 다룬다. 이 작품은 '돈이 되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먼저 생각하고 지키고자 하는 원작자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최 대표는 “우리 손으로 만든 창작물이 'K-콘텐츠'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 벅차다”며 “앞으로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며 꿈꾸는 불사조처럼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1:22백봉삼 기자

GS25, '스프린트 진격의 거인' 협업 이온음료 출시

편의점 GS25는 음료 브랜드 '스프린트'와 협업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지적재산권(IP) '진격의 거인'을 활용한 프리미엄 이온음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선보이는 신상품은 '스프린트 진격의 거인 이온자몽500㎖', '스프린트 진격의 거인 이온머스캣500㎖' 등 2종이다. 기존 이온음료의 당 함량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100㎖당 4㎉미만) 사양으로 개발했다. 고함량 전해질을 더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작품 속 주요 캐릭터인 조사병단 4인(에렌, 미카사, 리바이, 엘빈)의 이미지를 랜덤으로 디자인하고, 극 중 주요 대사를 인쇄했다. 단순 음료를 넘어 '굿즈형 음료'로 소장 가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이달 말까지 1+1 행사를 진행하고, 한정판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행사 상품을 GS Pay로 구매하면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스탬프가 적립되며, 스탬프 4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한다. 경품은 조사병단 군번줄 500개, 조사병단 아크릴 컵코스터 500개, 주요 캐릭터 증명사진 3800개다. 이종혁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GS25에서 선보이는 진격의 거인 협업 이온음료는 기능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담아낸 전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기 IP 협업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음료 라인업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9:11김민아 기자

NHN클라우드, 일본 공공·IT 관계자와 기술 교류…글로벌 협력 확대

NHN클라우드가 일본 주요 공공·IT 관계자들에게 한국형 클라우드 전환 사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NHN클라우드는 판교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일본 선진정보화사회시찰단을 대상으로 국내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한국의 ICT 활용 사례를 참관하고 양국 간 기술 협력을 모색하는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찰단의 한국 방문은 2002년부터 시작돼 누적 참가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도쿄도청, 도쿄가스 아이넷, 료비 시스템즈 등 일본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7곳의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시찰단은 국회·성동구청·서울도시가스·분당서울대병원 등 총 11개 주요 기업·기관을 방문했으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는 NHN클라우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설명회에서 NHN클라우드는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된 클라우드 전환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GPU 구축 사업과 행정안전부 정부 서비스 종합 창구, SRT 등 공공 분야 AI 전환 사례를 비롯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금융 보안존 운영 노하우, 교육 포털 및 업무 시스템 전환 등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적용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일본 시장의 특수한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프라 전환 전략, 일본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시 인프라 지원 방안, 오픈스택 기반 비용 구조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서비스형 GPU(GPUaaS) 사업 현황과 함께 광주 AI 데이터센터, 대구 민관협력 데이터센터(PPP), 일본 등 해외 리전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도 소개했다. 시찰단을 이끄는 염종순 단장은 "NHN클라우드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 중인 외산 클라우드 대비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능적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 산업별 맞춤형 구축 경험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일본 내 비즈니스 논의 테이블에 올려 구체적인 협력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일본 IT 산업을 이끄는 주요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안정적인 서비스 모델과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설계 방식, AI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일본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6 15:15한정호 기자

NHN 신작 게임 '최애의아이: 퍼즐스타', 일본 상륙 첫날 인기 1위…흥행 청신호

NHN이 개발한 신작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가 일본에서 출시 하루 만에 인기 게임 1위로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는 26일 인기 순위 2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본 내 인기 TV 애니메이션인 '[최애의 아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번째 공식 게임인 만큼, 단기간 현지 게임팬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맡았으며, NHN은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과 게임 개발 전체를 담당한다. 글로벌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출시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는 지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인 'AGF 2025'에 참가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인게임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현장을 찾은 팬들은 게임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러한 사전 기대감이 실제 출시 후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내 이용자 평점은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용자들은 퍼즐 본연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별 풀보이스와 수집 요소 등 원작 팬들을 겨냥한 세심한 콘텐츠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과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 사이에서 글로벌 출시에 대한 문의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적표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26 13:18진성우 기자

포필러스, 일본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 '머니X 2026' 리서치 파트너 선정

블록체인 리서치 기관 포필러스가 오는 2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머니(Money(X 2026'에 단독 리서치 파트너로 공식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MoneyX 2026은 일본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인 SBI 그룹, JPYC, 프로그마, 코인포스트, 테레비도쿄(TV Toky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테이블코인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내 주요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블록체인 프로젝트 관계자 및 규제 당국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정착과 실용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필러스는 일본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독점 리서치 리포트를 작성해 행사 참가 기업,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리포트는 일본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현황과 성장 궤적, 주요 발행사 및 인프라 사업자 분석, 일본 자금결제법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글로벌 시장과의 비교 분석 및 향후 성장 전망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포필러스 관계자는 "일본은 제도적 명확성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6 08:47홍하나 기자

여기어때, 日 코코호텔과 브랜드위크…최대 47% 할인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일본 호텔 브랜드 '코코호텔'과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전국에 걸쳐 6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한 코코호텔과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코코호텔은 일본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숙소로 인기가 높은 '호텔 윙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일본 주요 여행지의 도심에 위치해 있다. 여기어때는 단독 혜택으로 내달 9일까지 코코호텔과 윙 인터내셔널 호텔을 최대 47% 할인 제공한다. 코코호텔 브랜드인 '코코 호텔 오사카 신세카이'와 '코코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의 경우 1박 기준 8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며, 윙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윙 인터내셔널 아사히카와 에키메'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이외에도 각 여행지의 특색을 살린 조식 서비스가 포함된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코코호텔은 가족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대표 호텔 브랜드"라고 말했다.

2026.02.24 10:19박서린 기자

스푼, 오디오 소설 '팟노블' 글로벌 출시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오디오 소셜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오디오 소설 서비스 '팟노블'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팟노블의 오디오 소설은 약 10분 단위 에피소드 수백 회로 구성, 긴 호흡의 서사를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포맷이다. 작품 분위기에 맞는 배경음악 및 효과음과 함께 화자 낭독 중심의 소설을 청취할 수 있다. 원작 텍스트를 단순 낭독하는 오디오북과 달리 오디오 매체에 최적화된 스크립트가 청취자의 몰입을 유도한다. 화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시각적 피로를 줄이며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경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의 스푼 이용자들은 팟노블 탭에서 로맨스, 판타지 등 여러 장르의 오디오 소설을 들을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음 에피소드가 무료 전환되는 '기다리면 잠금해제' 기능도 지원,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했다. 스푼은 향후 인기 웹소설 IP를 팟노블 시리즈로 각색하는 등 검증된 스토리에 기반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팟노블은 눈의 피로 없이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인 오디오 소설의 시작점”이라며 “장르와 작품을 지속 확대해 오디오 소설이 차세대 스토리텔링 매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5:38백봉삼 기자

K-발효 식품 알렸다…대상, 日 유통 박람회 'SMTS 2026' 성료

대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SMTS 2026'은 현지 유통 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6개국에서 2200여 개 기업과 8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발효 기술 기반의 K-푸드 경쟁력을 알렸다. 행사 기간 대상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일본 현지 대형 유통 및 지역 기반 슈퍼마켓 체인 담당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갔다. 특히 '일품김치'에 대한 유통 채널 입점 문의가 이어졌고 '오푸드 고추장'도 주목받았다.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일본 현지 슈퍼마켓 내 인기 카테고리인 즉석조리 식품 '델리카(Delica)' 푸드를 콘셉트로,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해 '볶음김치 계란 김밥', '미나리 고추장 새우강정',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감자조림)' 등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였다. 실제로 대상이 준비한 시식 메뉴 4종 2400인분과 추가 시식 메뉴로 준비한 맛김치, 두부김치 2600인분까지 조기 소진됐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이번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시장 내 K-푸드의 핵심인 발효 식품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와 오푸드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일본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0:22김민아 기자

와디즈 밋업 도쿄 성료…일본 기업에 한국 시장 진출 전략 제시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글로벌 시장에서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펀딩 설명회 '와디즈 밋업 도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한 와디즈는 2026년 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의 약 40%가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약 200여 개국에서 유입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와디즈는 스타트업 및 혁신 브랜드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를 미리 확인하고 초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디즈 밋업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와디즈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브랜드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7일에 진행된 와디즈 밋업 도쿄는 일본 혁신 브랜드를 대상으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트렌드 공유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전략 ▲Q&A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와디즈 카테고리 오너가 연사로 나서 수만 건의 펀딩 데이터를 분석한 크라우드펀딩 트렌드와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와디즈는 올 상반기 내 중국 심천에서도 밋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일본에 이어 중국 현지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혁신 브랜드들이 글로벌 진출의 핵심 판로로 한국 시장과 와디즈를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의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0 08:54백봉삼 기자

한컴, AI 솔루션 수출 첫 물꼬…日 공적 인증 시장 진입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한컴은 일본 사이버링크스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유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 일본 내 신원 인증 및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이버링크스는 한컴 기술을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기업과 지자체 고객들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일본 eKY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컴과 한컴위드가 함께 기술을 내재화하고 리브랜딩했다. 한컴 오스는 위·변조된 가짜 얼굴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라이브니스 기능 등 글로벌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날로 정교해지는 딥페이크 위협에 대응한다. 일본은 최근 심각한 인력난 해소와 아날로그 행정 탈피를 위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며 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대면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컴은 일본의 공적 인증 사업자가 차세대 파트너로 한컴을 선택했다는 점을 앞세워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일본 법인 설립 이후 현재 추진 중인 일본 중견 금융 그룹인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합작법인(JV) 설립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시장 매출은 JV를 거점으로 관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금융과 공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의 공적 인증 생태계를 이끄는 사이버링크스와의 협력은 우리 AI 기술력이 글로벌 보안 시장, 특히 신뢰가 최우선인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자 첫 결실"이라며 "페이스피의 글로벌 기술력과 우리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보안 및 DX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0:2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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