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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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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코리아,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 선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는 23일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는 1997년 일본 후지필름 입사 후 30년간 미국과 영국, 유럽에서 사진/영상 등 이미징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2002년부터 후지필름 영국 커머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으며, 2008년 본사 전자영상사업부 상품기획그룹 매니저를 역임했다. 이후 2013년 후지필름 미주 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전자영상 및 광학기기 사업부 총괄 매니저와 이미징 사업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2021년부터는 본사 이미징 솔루션 사업부 프로페셔널 이미징 그룹장을 거쳐 이미징 솔루션 사업부장을 맡으며 후지필름의 글로벌 이미징 사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는 "한국은 사진과 영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고 새로운 이미징 경험에 대한 기대가 큰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도 국내 사진·영상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이가라시 유지로 대표와 임훈 사장 체제로 국내 이미징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진·영상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9.23 08:40권봉석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국내 독립영화 유럽 진출 지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과 창작자 지원에 나선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헝가리 한국영화제'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협력전을 진행한다. 협력전은 영화제 내 '엑스트라(Extra)' 세션에서 진행되며 전주국제영화제가 선정한 독립·예술영화 5편을 상영한다. 상영작 중 '지축의 밤(Spring Snow)'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 '흘려보낸 여름'을 연출한 이선연 감독도 헝가리 현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장건재 감독의 '지축의 밤'은 독립영화 두 편이 촬영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하룻밤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후지필름코리아는 크기 44x33mm, 1억 200만 화소 라지 포맷 센서를 탑재한 시네마 카메라 'GFX 이터나 55'를 촬영에 제공하는 등 장건재 감독의 영화사 '모쿠슈라'와 긴밀히 협업하며 작품 제작을 지원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2023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촬영 장비와 기술을 지원했다. 올해는 '후지필름코리아상'을 신설해 독립영화 창작 생태계 확대를 위한 활동도 지속중이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을 시작으로 국내 영화 창작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1 10:53권봉석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12월까지 민병헌 작가 개인전 진행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세 달간 민병헌 작가 개인전 'BETWEEN FORMS'를 진행한다. 민병헌 작가는 1984년 사진 공모전 '동아국제사진살롱'에서 은상 입상 이후 40년 이상 흑백 사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방식이 아닌 필름으로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것을 직접 처리한다. 이번 개인전은 후지필름코리아 직영 매장 '파티클 강남'과 이태원 소재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등 두 곳에서 이원 진행된다. 파티클에서 진행되는 'BETWEEN FORMS: LANDSCAPE'는 안개, 물, 나무, 숲 등 자연의 요소를 담아낸 풍경 작업을 소개한다. 작가가 지속해 온 기존 풍경 작업과 함께 남프랑스의 자연을 담은 신작 3점, 물을 촬영한 'Muul' 시리즈 신작 2점을 새롭게 공개한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에서 열리는 'BETWEEN FORMS: FIGURE'는 얼굴과 신체를 흑백의 미세한 계조로 포착한 인물 작업에 집중한다. 'BETWEEN FORMS: FIGURE'(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전시)는 기간 중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BETWEEN FORMS: LANDSCAPE'(파티클 전시)는 후지필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으로 선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파티클 전시 예약 후 현장 방문 관람객 1명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예정이다.

2026.09.17 08:58권봉석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韓 사진 작가 해외 진출 공모전 개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한국 사진 작가 해외 진출 지원 공모전 '제2회 후지필름코리아 글로벌 마일리지 어워드 in 파리'를 진행한다. 공모전은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중인 만 39세(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대한민국 국적 사진 작가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주제는 르포, 인물, 풍경 등 모든 분야 대상이다. 14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후지필름코리아 웹사이트에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지원자 중 성남훈 작가의 1차 심사, 강상숙 뉴욕타임스 포토 에디터의 2차 심사를 거쳐 한 명을 선발한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최종 선정 작가 1인의 작품을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에스파스 실비아 리엘에서 진행되는 '스페이스 후지필름 코리아 '에 전시한다. 해당 전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회 '29회 파리포토' 기간에 즈음해 열리며 공모전 선정 작가 작품을 포함 후지필름코리아 사진 문화 증진 프로그램 '천개의 카메라', 해외 창작자 협업 모델 '글로벌 사진교류 워크' 등이 공개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현지 개인전에 필요한 전시장 대관, 대형 출력 및 프레임 제작, 공간 연출, 도록·리플렛 제작 등 전시 제반 비용과 항공권·숙박비 등 체재 비용도 지원한다. 공모전 개요와 모집 요강은 후지필름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14 09:15권봉석 기자

사우디 국부펀드, EA·새비 게임즈 합병 검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글로벌 게임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일렉트로닉 아츠(EA)와 산하 게임 지주사 새비 게임즈 그룹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PIF 경영진은 보유 게임 자산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통합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양사 합병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EA의 '배틀필드', '심즈', '매든 NFL' 등 주요 콘솔·PC 지식재산권(IP)과 새비 산하 스코플리, 나이언틱 게임 사업부의 '포켓몬 고' 등 대형 모바일 라인업이 단일 회사 체제로 재편된다. 외신은 이번 합병을 통해 사우디 국부펀드의 게임 전략 구조가 크게 개편되며, 2140억 달러(약 288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서 단일 투자·개발 창구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새비가 추진 중인 중국 모바일 게임사 문톤의 60억 달러(약 9조원) 규모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나 구체화될 것으로 외신은 전망하기도 했다. PIF는 앞서 550억 달러(약 74조원)를 투입해 EA 인수를 주도한 바 있으며, 새비 게임즈는 스코플리(49억 달러, 약 7조원)와 나이언틱 게임 부문(35억 달러, 약 5조원) 등을 연이어 인수하며 모바일 경쟁력을 확장해 왔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합병이 추진될 경우 상대적으로 모바일 경쟁력이 취약했던 EA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26.09.11 09:52진성우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천 개의 카메라' 신규 기록 프로젝트 개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는 1일 사회공헌 프로젝트 '천 개의 카메라' 일환으로 서울과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사진 촬영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 개의 카메라'는 후지필름코리아가 다큐멘터리 작가 성남훈과 함께 추진한 사회공익 프로젝트다. 전문·시민 사진가가 지역과 문화유산을 촬영하고, 이를 전시와 출판물 등으로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서울기록 프로젝트 16기'는 참가자 10명이 약 3개월간 서울 신사동과 압구정동의 거리와 공간, 패션·문화·소비 트렌드 등을 촬영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2월 9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일주일간 전시되며, 후지필름 글로벌 사진 네트워크와 무빙갤러리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유네스코유산기록 프로젝트 6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 10명, 타 지역 참가자 5명 등 총 15명이 참가해 9월 중순부터 약 4개월간 무안·신안·목포·영암·강진·해남·진도·완도·장흥 등 9개 지역을 촬영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소속 대목수이자 사진가인 정명식이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으며, 결과물은 오는 2027년 1월 목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기록 프로젝트 16기'는 지난 8월 28일 신청을 마감해 오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활동 예정이다. '한국유네스코유산기록 프로젝트 6기'는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개인 카메라로 일정 기간 촬영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개요 확인과 신청은 후지필름코리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2026.09.01 08:56권봉석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오는 9월까지 후원 작가 사진전 개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청담동 파티클 강남에서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후지필름이 진행하는 글로벌 사진 작가 후원 프로그램이다. 가장 최근인 2024년 당시 2500명이 응모했고 3차례 심사를 거쳐 글로벌 수상자 5명, 지역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이 6개월간 GFX 시스템 카메라와 GF 렌즈로 촬영한 작품은 2025년 도쿄, 올해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교토국제사진전(교토그라피)를 거쳐 서울에서도 전시된다. 글로벌 수상자인 세사르 과르디아 알레마니가 1944년 아르헨티나 산후안 대지진 이후 주민들의 회복력과 연대를 다룬 작품 'Echoes of Resilience', 잔루카 란차이가 인간과 섬이 오랜 기간 맺어온 관계를 장수로 재해석한 'Timeland' 등을 선보인다. 스즈키 모에는 다큐멘터리 사진 프로젝트 'Kusari(사슬)'를 통해 2024년 6월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발생한 수돗물 과불화화합물(PFAS) 오염 사건을 지역 주민들의 기억과 일상으로 담아냈다. 이외에 한국 수상자인 이다슬 작가의 잡초 재배 기록 'Under the Purple Sky'를 포함해 데이비드 폴드, 개빈 맥스웰, 그레첸 케이 스튜어트, 재러드 와키니 등 지역 수상자 작품도 전시된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로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출발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고, 새로운 영감과 창작의 계기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후지필름코리아 직영 매장 '파티클 강남'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월 31일은 휴관한다.

2026.08.24 09:28권봉석 기자

EA, 개발자 구조조정 속 CEO 보수 대폭 인상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의 매각을 앞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주요 임원진의 보수 내역을 공개한 가운데, 앤드루 윌슨 CEO의 보수가 3800만 달러(약 5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게임스팟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윌슨 CEO의 지난 회계연도 총보수는 성과급과 스톡옵션을 포함해 전년 대비 800만 달러 증가한 3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EA 중간값 임직원의 연봉인 12만 6612달러(약 1억 8000만원)의 30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보고서에는 윌슨 CEO가 신변 안전을 이유로 개인 이동을 포함해 전용기만 이용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외에도 로라 미엘레 EA 엔터테인먼트 사장, 스튜어트 캔필드 최고재무책임자 등 주요 임원진의 고액 보수 내역이 함께 포함됐다. 외신은 EA가 보고서를 통해 AI 전략 도입과 '배틀필드6'의 재무적 성과를 강조했으나, 올해 초 배틀필드 담당 4개 스튜디오에서 인력 감원을 단행한 바 있어 대비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2026.07.30 08:27정진성 기자

전 텐센트게임즈 CTO, AI 기반 게임 제작사 '리퀴드니트로' 합류

인도 게임 스타트업 리퀴드니트로 게임즈(Liquidnitro Games)가 전 텐센트 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22일(현지시간) 인사이더게이밍 등 외신이 보도했다. 리퀴드니트로는 자체 기술과 에이전틱 AI 워크플로를 활용해 개발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약 2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외신에 따르면, 신임 CTO로 합류한 세드릭 콜롬은 게임 및 기술 업계에서 약 30년간 최고위직을 역임해 왔다. 최근에는 텐센트 게임즈 글로벌에서 CTO를, 그 이전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 모바일의 CTO를 거쳤다. 이외에도 AMD, 피어슨, 카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딥 카우들리 리퀴드니트로 CEO는 "콜롬의 경험과 전략적 비전, 업계 향방에 대한 깊은 이해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기업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자체 AI 기반 에이전틱 운영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기술 생태계에 집중 투자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콜롬이 전략을 이끌며 팀이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기술적 뒷받침을 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퀴드니트로는 게임 제작과 라이브 서비스를 아우르는 스튜디오를 표방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 IP를 제작부터 시장 테스트, 반복 개선을 거쳐 수익 창출 가능한 출시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콜롬 신임 CTO는 EA 출신 동료들을 포함한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리퀴드니트로가 기술을 게임 개발의 배가 요소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드문 회사라며, 업계가 안고 있는 실질적인 구조적 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확장 가능한 AI 솔루션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사의 접근 방식이 게임의 창작부터 출시, 확장에 이르는 전체 생애주기를 변화시키고 업계에 새로운 가치 방정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23 10:11진성우 기자

EA, 게임 내 광고 플랫폼 'EA 애드버타이징' 공개

미국 게임기업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기업이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직접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EA 애드버타이징'을 선보였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A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경기장 간판이나 인게임 콘텐츠 같은 형태의 “동적이고 실시간적인 배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 경험을 방해하기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EA에 따르면 'EA 애드버타이징'을 통해 기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 특정 게임과 이용자층에 맞춘 맞춤형 통합 광고는 물론, 인게임 도전 과제나 보상형 목표를 활용한 형태도 포함된다. EA 스포츠 게임군 안에는 별도의 광고 유닛도 마련된다. 현재까지 비자, 로우스, 레드불, 마운틴듀, 엑스피니티, 피콕 등 브랜드가 'EA 애드버타이징'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드 틴슨 EA 최고경험책임자는 “이용자들은 매일 EA의 게임과 라이브 경험 안으로 들어와 플레이하고, 시청하고, 창작하고, 연결된다”며 “이는 브랜드가 이용자 경험을 존중하면서도 가치를 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EA 애드버타이징을 통해 브랜드가 팀이 구축한 세계관의 진정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그 순간의 일부가 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6.16 09:50김한준 기자

EA, '배틀필드6' 흥행에도 개발 인력 감원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배틀필드' 개발 조직에서 일부 인력을 감원했다. 지난해 출시된 '배틀필드6'가 시리즈 최대 기록을 세운 지 수개월 만이다. 10일 게임 개발자 전문 매체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EA는 배틀필드 개발 조직 내 일부 구조 조정을 진행했다. 감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A 대변인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배틀필드 조직에서 일부 조정을 진행했다"며 "배틀필드는 여전히 회사의 핵심 우선순위이며, 이용자 피드백과 '배틀필드 랩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틀필드 개발 조직에는 크라이테리온, 다이스, 라이플 이펙트, 모티브 스튜디오 등 내부 스튜디오가 포함돼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이들 네 개 스튜디오 전반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EA는 지난해 10월 배틀필드6 출시 이후 3일 만에 700만장을 판매하며 시리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출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EA는 최근 투자자 컨소시엄에 의해 비상장 전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컨소시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가 참여했으며, 거래가 승인될 경우 PIF가 EA 지분 93.4%를 보유하게 된다.

2026.03.10 12:22진성우 기자

EA 주주들, 사우디 PIF 주도 550억 달러 매각안 최종 승인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 주주들이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550억 달러(약 76조725억원) 규모로 회사를 매각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블룸버그가 25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둔 EA의 투자자들은 월요일 투표를 통해 주당 210달러(약 29만원)의 인수 제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거래는 게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상장 전환(Take-private) 투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수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은 사우디 PIF와 실버레이크 캐피털, 어피니티 파트너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9월 처음으로 인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수 의사가 공개되기 전 주당 174.04달러(약 24만원) 수준이었던 EA 주가는 주주 승인 직전 203.79달러(약 28만원)로 마감하며 시장 기대감을 반영했다. EA가 비상장사로 전환됨에 따라 상장사로서 받아온 분기별 실적 압박에서 벗어나 게임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윌슨 EA 최고경영자(CEO)는 인수 절차 완료 후에도 직을 유지할 예정이며, 회사의 창의적 자율성과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윌슨 CEO는 사내 메모를 통해 "우리의 사명과 가치, 플레이어에 대한 헌신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통제권과 플레이어 우선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종 인수 절차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6년 6월 30일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컨소시엄에 참여한 어피니티 파트너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에 의해 설립됐다는 점이 미국 내 승인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사우디 PIF는 EA 지분의 93.4%를 직접 소유하게 되며, 파트너사 지분까지 고려할 경우 사실상 EA의 독점적 소유권을 확보하게 된다. 사우디 PIF는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섹터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2025.12.25 07:02정진성 기자

게임 시장 흔든 AI, 게임사 개발 필수템 '등극'

게임 산업이 인공지능(AI) 기술과의 만남을 통해 전례 없는 변화의 순간을 맞고 있다. AI 기술 적용으로 게임 시장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진 분위기다. 12일 프리시던스 리서치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AI 시장은 지난 해 58억5천만 달러에서 올해 70억5천만 달러, 오는 2034년 378억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20.5%로 예상된다. 이는 게임 산업에서 AI 기술의 활용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시장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 AI 콘텐츠 관련 해외 매체 토털리 휴먼 미디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스팀 플랫폼 내 약 11만4천 개 게임 중 7%인 7천818개 게임이 생성형 AI를 활용 중이다. 신규 출시 게임의 20%는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월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로, AI가 게임 개발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선 게임 개발 작업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AI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통해 게임 제작 과정에서 '살아있는 게임' 구현이 현실화 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최고경영자(CEO)는 "게임 개발자의 96%가 AI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게임 개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유니티의 2025년 게임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스튜디오의 96%가 AI 도구를 특정 워크플로에서 활용하고 있다. 79%의 개발자는 게임 개발에서 AI의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이 이미 게임 개발의 표준 도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세계 주요 게임사들은 AI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AI 도구 '고스트라이터(Ghostwriter)'를 통해 NPC 대화 생성을 자동화하고 있다. 이 도구는 스크립터가 캐릭터와 상황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대화 초안을 생성하고, 작가가 선택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와 파 크라이 등 대작 게임 개발에 활용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생성형 AI를 '10억 달러 기회'라고 규정하며 전사적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A의 '스크립트 투 씬(script to Scene)' 기술은 텍스트나 음성 입력만으로 캐릭터, 공연,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만약 '4층 파리 아파트 건물'이라고 입력하면 즉시 3D 모델이 생성되며 추가 요청을 통해 층수나 세부사항을 조정할 수 있다. EA는 개발 프로세스의 60%가 생성형 AI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니티는 '유니티 AI 어시스턴트(Unity AI Assistant)'를 통해 개발자들이 평상 시 언어로 명령을 내리면 자동으로 객체를 생성하고 씬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프라이트, 텍스처, 애니메이션, 사운드를 에디터 내에서 직접 생성할 수 있으며 코드 자동 생성과 디버깅 지원까지 포함하고 있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NC AI의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NC AI는 자체 개발한 '바르코 LLM'은 물론 최근 발표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VLM 모델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모달 생성형 AI 솔루션을 만들어오고 있다. 텍스트, 이미지, 음성, 3D 데이터를 아우르는 멀티모달 처리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게임·패션·미디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AI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게임 산업에서는 AI의 게임 적용을 넘어 제작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기술적 강점을 보여주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르코 3D'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혁신 기술이다. 메시와 텍스처 동시 생성, 리깅과 애니메이션 연동까지 지원하며 기존 4주 이상 걸리던 제작 과정을 10분 내로 단축한다. '바르코 싱크페이스'는 음성만으로 캐릭터의 립싱크와 표정, 감정을 실시간 생성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바르코 사운드'는 텍스트나 이미지 기반으로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자동 생성하는 멀티모달 오디오 AI 기술이다. 특히 최근 NC AI가 국내 AI 기업 최초로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하며 국내 게임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NC 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인디게임사, 게임학과,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들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국제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 산업에서 AI 기술의 진화는 단순한 개발 도구를 넘어 게임의 본질적 경험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개발 효율성 향상을 넘어 창작자와 플레이어 간의 새로운 관계도 정의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게임 산업의 AI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 5~10년 내에 AI가 게임 산업 전반을 재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2 13:52장유미 기자

피파·배틀필드 만든 EA, 비상장사 전환…550억 달러에 매각

'배틀필드'와 'EA 스포츠 FC' 등 인기 게임으로 유명한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사우디 국부펀드(PIF), 실버레이크, 재러드 쿠슈너가 설립한 어피니티 파트너스 컨소시엄에 550억달러(약 77조4천억원)에 매각되고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EA는 29일(현지시간) 컨소시엄과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IF는 기존 보유 중인 9.9% 지분을 출자 형태로 전환하며, 주주들은 주당 210달러(약 29만6천원)의 현금을 지급받는다. 이는 9월 25일 종가 대비 25% 프리미엄이자, EA 주가 사상 최고가(179.01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기업 인수 자금을 대부분 차입해 조달하는 차입 매수(LBO)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전액 현금 인수 사례로 기록된다. JP모건체이스가 200억달러(약 28조24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제공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어피니티 파트너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1기 행정부 시절 설립한 투자사다. 실버레이크는 글로벌 테크·미디어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로, 과거 틱톡 미국 법인 인수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EA는 이번 인수에 대해 "회사가 더 빠르게 혁신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라고 밝혔다. 앤드루 윌슨 EA CEO는 "이번 인수는 EA 팀이 수억 명의 팬에게 제공해온 경험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기술의 경계를 넓혀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혁적 경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EA는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회사 운영은 윌슨 CEO가 계속 이끌 예정이다.

2025.09.30 09:32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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