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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캠페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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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지구 온난화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신규 캠페인 '필 더 테이프, 힐 더 얼스(Peel the Tape, Heal the Earth)'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에게 배송되는 택배 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됨에 따라 택배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분리수거 시 포장에 사용된 테이프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특별한 디자인을 통해 T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이 직접 택배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택배 박스는 북극의 설원을 연상케 하는 흰색 잉크로 제작됐으며 설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북극곰이 함께 인쇄돼 있다. 택배 박스는 고객이 개봉을 위해 박스를 칼로 자르지 않도록 '테이프를 뜯으시면 북극의 현실이 보입니다'라는 유도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봉해져 있다. 택배를 받은 고객이 테이프를 뜯어내면 박스에 인쇄된 흰색 잉크도 함께 벗겨지며 빙하가 녹아내려 메마르고 척박한 땅의 모습을 보게 된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려했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북극곰을 시작으로 펭귄, 물범 등 다양한 동물을 활용한 시리즈로 캠페인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 방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부사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아이디어로 지구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09:17최지연

카카오모빌리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 & 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브셔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은 힘들고 번거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기브셔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5월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작가가 참여해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6일부터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가 가능하다.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어떻게 하면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사 차원의 고민이 기브셔틀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5.07 22:06안희정

휴롬, '날것 캠페인 이모티콘' 이벤트

휴롬이 일상 속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날것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2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10만개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날것 캠페인은 '날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로 일상 속 자연 그대로의 생 채소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자는 취지로 모델 이효리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휴롬은 보다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기 이모티콘 '미어캣 시리즈', '찌그렁 오리'를 만든 임임 작가와 협업해 위트 있는 이모티콘을 기획했다. 이모티콘은 '날것', '채소과일', '건강' 등 키워드를 활용해 일상 속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총 16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날로 먹을래?', '인생 날로 먹자'와 같은 캠페인 기획의도부터 채소과일을 통째로 착즙하는 휴롬 H410 제품 특성까지 미어캣 캐릭터를 통해 재치 있게 보여준다. 이번 '휴롬 날것캠페인x미어캣' 이모티콘은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휴롬'을 검색해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10만명의 신규 채널 추가 고객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등록한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휴롬 관계자는 "날것 캠페인의 취지인 일상 속 생 채소과일 섭취와 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임임 작가와 협업해 날것 캠페인 이모티콘을 제작하게 됐다"며 "휴롬 날것 캠페인을 위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2 14:27신영빈

中 상해 핫플 거리 노랗게…아이돌 인기 못지 않은 '샐리' 누구?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샐리(SALLY)의 생일인 27일 '샐리데이'를 맞아 '샐리 어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샐리는 라인프렌즈 병아리 캐릭터이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모든 것을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샐리의 인기는 특히 중국에서 뜨겁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학가가 밀집한 중국 상해의 핫플레이스인 다슈로드(大学路)에 'SALLY YELLOW MARKET'을 열어 이틀 만에 약 25만 명이 찾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샐리는 지난 2019년 샐리데이에 중국 상해 동방명주에서 단독 전시회를 열었고, 2021년 광저우타워에서는 샐리 컬러인 노란색으로 조명 세레모니가 펼쳐지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샐리는 매년 생일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스타 화제의 카페와의 재미있는 협업은 물론, 오픈런으로 유명한 맛집 등 서울 도심 곳곳에 샐리가 깜짝 등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5월 6일까지 글로우서울이 운영하는 감성 카페 '치즈인더스트리(CHEESE INDUSTRY)' 성수, 익선을 'SALLY MAKES EVERYTHING YELLOW' 테마로 꾸몄다. 카페 입구부터 커다란 '메가 샐리'가 방문객들을 반기고 샐리 얼굴 모양의 고다치즈 케이크, 망고 스무디 등 스페셜 메뉴도 만날 수 있다. IPX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샐리 생일을 맞아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샐리 어택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팬들이 샐리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7 16:47안희정

한의사 밀착관리 '린다이어트', 혜리가 알린다

인티그레이션은 다이어트 통합관리 서비스 '린다이어트'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혜리를 발탁하고 '더 건강한 나로, 더 쉽고 빠르게'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서 무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영화 '빅토리', '열대야',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등 활발한 행보를 앞두고 있다. 린다이어트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누적 394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에서 기획, 운영하는 다이어트 관리 서비스다. 전국 210명 한의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지난 해 5월 첫 출시됐다. 서비스 이용자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감량 성공률 90.5%, 이용자 누적 감량 몸무게 약 2만6천kg을 기록한 바 있다. 린다이어트 앱에서는 전담 한의사로부터 복약, 식단, 체중관리 과정을 1:1로 밀착 관리 받을 수 있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린다이어트 운영사 인티그레이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체중 감량으로 단순히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체중을 찾고 유지하는 '몸에 무리 없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 전문가인 한의사와 함께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고, 개인별 8단계 맞춤형 처방이라는 과학적인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건강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두 편으로 제작됐으며, 전국 옥외매체 및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정희범 인티그레이션 대표는 "평균 이상의 체중인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관절염, 당뇨, 치매, 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 등 생리적 지표가 개선된다"며 "혜리는 10년 이상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온 배우로 의료인이 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인티그레이션의 가치와 사람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 린다이어트 브랜드의 얼굴로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24.04.25 18:42백봉삼

"마약은 단호히 NO"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 마약근절 캠페인 참여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가 마약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휴네시온은 시큐리온 유동훈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다음 주자로 벨로크 이정현 대표이사,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를 지목했다고 9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표어 등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다음 주자를 지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동섭 대표이사는 "고객,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 모두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휴네시온이 국민의 행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마약 중독성과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7:21이한얼

환경공단, 사랑의 기부 캠페인…아낌없는 나눔 문화 확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7일 인천 서구 공단 본사에 개점한 '카페 지구별'의 성공적 운영 1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코리아와 상생협력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자발적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코리아로부터 지원받은 커피박 화분 키트, 커피 포대를 새활용한 커피주트 업사이클 데일리백 등을 증정하고 커피 식음부터 재활용까지를 체험하는 행사로 운영됐다. 캠페인으로 모금된 300여 만원은 27일 카페를 운영하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인 '카페 지구별'은 지난해 3월 지역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으로 개점 운영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아너스의 민관협력 지역사회 동반성장 실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공단 임직원은 다회용컵 등 사용으로 '카페 지구별'의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에 동참하고 최근에는 종이타월 사용 제한을 위한 '1인 1손수건 사용' 친환경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 청년과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함께 성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4:48주문정

올림푸스한국, 교보문고 강남점서 두달간 '마음기록관' 전시

올림푸스한국이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오는 5월 19일까지 '마음기록관' 전시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브랜드책방'과 협업한 이번 전시는 대한암협회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암 경험자 대상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이다. 주제는 '글로 새긴 오늘, 기록이 당신의 일상을 특별하게'다. 마음기록관에는 암 경험자의 일기 '고잉 온 다이어리'가 총 136편 전시된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병동이 있는 병원들과 함께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정해진 주제에 따라 모바일 일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매일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활동이다. 특히 암을 경험한 웹툰 작가 수신지와 닥터베르가 이들이 현실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를 그려낸 '고잉 온 웹툰'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전시된 일기를 읽고 오늘의 나를 기록해 보는 '일기 쓰기' 활동과 암 경험자의 일기에서 선정된 50개의 마음 단어를 문장으로 엮어 키링으로 만들 수 있는 활동 등이 그것. 암 경험자의 에세이나 수신지, 닥터베르 작가의 책 등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팝업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과 교보문고 계정을 태그하고, 방문 인증 사진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매주 커피 쿠폰과 함께 10명의 당첨자에게 책 선물이 지급된다.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는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용기와 희망,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의미를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카다 나오키 대표도 “암 경험자의 삶을 지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잉 온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3.25 11:00김양균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플라스틱과 작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먼저 이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배민의 노력으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꼽았다. 2022년 8월부터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배민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적용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시 5개구가 다회용기 배달 가능 지역으로 추가되면서, 현재 배민 다회용기 배달은 서울시 15개구 및 경기도 7개 지역, 인천시 부평구 등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이 대표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으로 배민B마트에서 비닐 완충재 대신 사용하는 종이 완충재, 배민문방구의 종이 박스 테이프, 사내 카페 이용 시 일회용컵이 아닌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하는 '빌린컵'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배민의 친환경 활동은 고객과 사장님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뿐 아니라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의 우미령 대표를 지목했다.

2024.03.19 09:59백봉삼

HCN, '이용자 중심 경영 강화' 비전 선포

HCN은 '이용자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우리 지역 디지털미디어 혁신 파트너'라는 새 슬로건을 공표하고, 이용자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CN은 지난해부터 별도 사업부로 관악지사에 상주하던 CS조직 전체를 서초 본사에 편입시키고 고객본부로 통합 운영해왔다. 아울러 CS부문의 주요 추진 목표로 이용자 응대 근로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CS아카데미 운영, 상담직원 근무환경 개선 위한 CEO간담회 정기 운영, 상담사 보호조치(응대 거부권 규정화, 심리상담 진행 등) 강화 등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이용자 가치를 높이고자 비전 슬로건을 새롭게 공표했다. 이용자 접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나무숲 캠페인' 'MOT 특파원' 등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대나무숲 캠페인은 응대 직원이 오픈채팅방 형태의 소통창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의견을 전하고, 본사는 이를 최단시간에 반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캠페인이다. 시행과 동시에 발송 SMS, 상담 스크립트 등 CS분야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MOT 특파원은 본사 직원들이 이용자 접점 특파원으로 편성돼 2주 단위로 현장 리포트를 작성하는 제도다.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프로세스를 즉시 검토하되, 리포트 작성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통한 선별 작업이 선행됨으로써, 개선과 피드백 절차에 대한 효율을 높였다. 현장 리포트와 피드백은 매월 HCN 경영회의를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된다. HCN 고객서비스팀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수준평가 등에서 항상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아온 만큼, 모든 임직원이 이용자들로부터 지속해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3.13 11:03김성현

IBM,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디지털 마케팅 혁신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를 통한 IBM의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혁신 사례를 7일 공개했다. 지난해 IBM은 파트너와 기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취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인 '렛츠 크리에이트'를 진행했다. 매력적인 캠페인 이미지로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이미지는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한 생성형 AI를 IBM 팀의 워크플로우에 직접 도입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IBM 팀은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몇 달이 걸릴 캠페인용 200개의 에셋과 1,000여 개의 변형 버전을 매우 빠르게 생성할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은 26배 더 많은 참여를 이끌고 주요 청중인 C-레벨 도달율(응답자 20%가 C-레벨 의사결정권자)을 높이는 등 IBM 자사 벤치마크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IBM을 비롯한 기업은 상업적 용도로 안전하게 설계된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한 이미지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는 콘텐츠 공급망을 위한 어도비 엔드투엔드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효율성이 최우선인 시기에 브랜드가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 및 전달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도록 돕는다. IBM은 선제적인 생성형 AI도입을 통해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콘텐츠 기획, 제작 및 분석에 이르는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또한 IBM은 기 마케팅 캠페인 외에도 IBM컨설팅의 고객 지원 캠페인에 파이어플라이를 적용해, 어도비 익스프레스 및 포토샵 등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이어플라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빌리 시브룩 IBM 컨설팅 글로벌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IBM 컨설팅은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한 AI 구동 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사내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있다”며 “경험 디자인 팀의 전문 디자이너 1,600명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단순 작업보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AI 디자인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IBM 컨설팅 및 마케팅 팀은 생성형 AI를 통해 브레인스토밍과 비주얼 스토리보드 작성, 디자인 수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10배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 역량이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 생산에 달려 있는 만큼, 파이어플라이는 크리에이티브 팀 및 마케팅 팀 간의 시너지 촉진을 도울 수 있다. 어도비는 콘텐츠 공급망 솔루션을 통해 효과적인 고객 경험을 촉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및 전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IBM은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팀이 브랜드 콘텐츠를 원활하게 기획, 제작 및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어도비 워크프론트,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등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포 시간을 60% 단축했다. 또한 파이어플라이로 제작 속도를 높이며 콘텐츠 공급망을 더욱 최적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이어플라이는 IBM의 전사적인 브랜드 표준 준수 및 안전망 강화를 지원한다. 일상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직원이 늘어나면서 모든 비주얼 콘텐츠가 IBM의 브랜드 가치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파이어플라이는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자이너가 아닌 마케팅 팀원도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매력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리 셴킨 IBM 글로벌 수요 부문 부사장은 ”생성형 AI는 기업이 다양한 채널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며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맞춤형 고객 경험을 위한 대규모 개인화 캠페인에 사용되는 고품질 콘텐츠 생성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 간의 효과적인 협업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2024.03.07 12:24김우용

배민방학도시락, 4년동안 10만끼니 기부했다

배달의민족이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배민방학도시락' 프로젝트가 시작 4년 만에 누적 10만 끼니를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시락을 매개로 돌봄과 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는 이 프로젝트는 시작 4년 만에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달까지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한 1만1천여 명의 후원자와 함께 결식 우려 아이들에게 10만1천500여 끼니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고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배민 이용자 등 일반인의 후원금과 배민의 식사쿠폰 등을 재원으로 방학 기간 학교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 시작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공공에서 제공하던 급식 지원마저 멈추면서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자 시작했다. 이후 매 방학기간마다 캠페인을 진행해 2023년까지 총 7번의 방학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 4년간 1만1천여 명의 후원액 2억6천만 원과 배민이 지원한 금액 11억8천만 원이 더해져, 총 14억5천만 원이 캠페인에 쓰였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부산, 대전 등 7개 지역 285개 학교 4천180여 명의 아이들에게 10만여 끼니를 지원했다. 배민은 방학도시락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후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상시 모금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의 식사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해 맞춤형 식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의 다양한 식문화 경험과 먹거리 선택권을 확대코자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노티드와 함께 도넛 신제품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식사권 제공 등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단순 도시락 제공의 의미를 넘어 아동과 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됐다”며 “의미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배달의민족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결식 우려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김중현 실장은 ”배민방학도시락은 전국 각지 아이들의 끼니와 건강한 방학을 응원해 온 배민의 대표적인 먹거리 안전망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배민과 함께 기부에 동참해 주신 1만여 후원자들의 응원을 원동력으로 10만 끼니의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배민방학도시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09:53안희정

닷슬래시대시, AI로 글로벌 숏폼 마케팅 시장 노린다

닷슬래시대시가 '보상 시스템' 도입 후 이용자 증가 등 큰 폭의 성장세를 확인,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AI 기술을 통한 '영상 분석'과 '영상 자동 생성' 기능의 도입으로 닷슬래시대시의 브랜딩·마케팅 캠페인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형 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대표 이창우)는 29일 서울 종로 마우스포테이토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브랜드 성과와 2024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닷슬래시대시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숏폼 마케팅 플랫폼이다. 개인은 짧은 일상 영상을 앱 내에 기록하고 기업은 개인이 찍은 영상을 브랜딩 목적으로 구매 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현금화 가능한 보상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닷슬래시대시 이창우 대표는 보상 시스템 도입 이후의 성장세를 주요 지표와 함께 상세히 발표했다. 2023년 4분기 기준 전 분기 대비 ▲앱 설치 마케팅 효율 44% ▲업로더(숏폼을 업로드하는 사용자 수) 98% ▲숏폼 업로드 수 249% ▲숏폼 시청시간 70% 증가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 2024년 1월 기준 ▲누적 숏폼 영상 60만 건 ▲다운로드 수 55만 건 ▲월간 이용자 수 7만8천명 ▲누적 가입자 수 2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 곡선을 그렸다. 이 대표는 주요 성공 요인으로 자극적이고 휘발성이 높은 숏폼 콘텐츠보다, 개인의 관심사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이용자를 공략해 ▲품질은 물론 감도 높은 영상이 플랫폼 내 유통되는 것에 힘써온 점 ▲브랜드와 교두보를 마련해 이용자 영상이 브랜드 캠페인에 쓰이는 경험 제공 ▲영상 사용에 따른 보상 시스템 도입 ▲자체 크리에이터 그룹인 소사이어티와 브랜드 협업 등을 꼽았다. 2024년 사업 계획 부분에서는 이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앱에 '기억의 연결'이라는 콘셉트의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장소, 취미, 브랜드 등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사용자들의 연결 및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춰 상호작용과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브랜드와 연계해 마케팅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어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영상 자동 생성' 기능을 통해 기업은 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수급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두 기술이 적용되면 브랜드는 간단한 키워드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숏폼 콘텐츠를 찾을 수 있고, 브랜드의 필요에 맞게 2차 가공이 가능해 브랜딩·마케팅 캠페인에 활용이 용이해질 수 있다. 여기서 영상 자동 생성 기능은 이용자나 브랜드들이 원하는 영상을 닷슬래시에 올라온 영상을 활용해 자동 편집해주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닷슬래시대시는 해외 시장 진출 시점에 자동화된 광고 시스템을 선보여 브랜드 또는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의 콘텐츠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타깃에게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창우 대표는 "단순 숫자와 인풋대비 일회성 아웃풋에 집중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닷슬래시대시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양질의 콘텐츠, AI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커머스를 제시하고 토종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9 11:10백봉삼

우아한청년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알리며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에 참가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와 함께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개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캠페인 제보단으로 선정된 라이더들이 100일 동안 교통 질서와 법규 전반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라이더의 선례를 제보하는 안전문화 선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경기북부 관내에 한해 시행되며, 민관은 물론 노조까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제보단은 라이더 10여 명으로 선발되며, 제보단원으로 선발된 라이더는 연 2회씩 각 100일간 정지선 준수, 보도주행 금지 등 라이더가 무심코 지나칠 법한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우아한청년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제보하게 된다.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제보단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 제보 사례도 추후 블로그 등 우아한청년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단속, 신고 위주가 아닌 라이더가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교통 안전 캠페인과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이륜차 교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8 08:58안희정

원티드랩, 평범한 직장인 이야기 '인물도감' 캠페인 참여자 모집

"평범하지만 특별한 당신의 '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조용히 일만 하던 직장인의 시대는 가고, 적극적으로 본인의 일을 알리는 직장인 퍼스널 브랜딩 시대가 왔다. 누군가는 다른 이들과 정보를 나누고 공감을 받기 위해서, 또 다른 누군가는 더 나은 커리어 기회를 찾기 위해서 자신을 알린다.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본인의 이야기가 사소하게 여겨져 이를 망설이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원티드랩이 나섰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평범한 직장인의 일 이야기를 통해 일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인물도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인물도감'의 첫 주인공이 될 1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각자의 몫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고민하는 보통 직장인들의 일 이야기를 조명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눈에 띄는 화려한 커리어를 갖춘 소수의 이야기가 아닌, 같이 일하는 동료, 혹은 친구의 일 이야기를 담아 함께 공감하고 일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직장인은 물론 프리랜서, 학생 등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할 수 있으며, 제보하기 기능을 통해 동료, 지인 등을 추천할 수도 있다. 신청 시 ▲내가 생각하는 일의 의미 ▲일의 원동력 ▲일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 ▲그동안의 커리어 여정 등 일과 관련된 10개 질문으로 구성된 지원서에 답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검토와 필요시 인터뷰 과정을 거쳐 3월 8일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원티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말에 공개된다. 영상은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도 함께 원티드 공식 SNS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 목적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인물도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과 위로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각자의 일의 돌아보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6 08:30백봉삼

전기안전공사, 설 명절 대비 전기안전 강화대책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상남재래시장을 찾아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공사는 8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61곳 7천8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과 특별안전점검을 설 명절 연휴 전 완료할 예정이다.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 중이다. 경남지역본부 직원과 시장 내 점포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상인에게 전기안전 요령을 안내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고무장갑과 전기안전 리플릿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물품을 구매 후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상인과 국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8 10:58주문정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해 4월부터 노 엑시트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인간의 삶을 안전하게 만드는 '인간 안보(Human Security)'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마약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전문 기업 앤앤에스피는 마약은 물론이고 사이버 위협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일용 대표는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이중연 KTNF 대표와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를 지목했다.

2024.01.29 15:55김인순

차영환 KTNET 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차영환 사장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영환 MTNET 사장은 이날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국민이 우리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수산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이어 “KTNET 임직원도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차영환 사장은 앞서 송낙철 화동훼리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PNS네트웍스 박재운 대표와 한국도심공항 박천일 대표를 추천했다. KTNET은 1991년에 설립된 전자무역플랫폼 기업으로 무역·물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무역업체의 무역·물류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4.01.10 14:05주문정

"지방은행 필요…생존위해 지원있어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은행이 필요하지만 지역경제 침체와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국금융연구원 이병윤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은행은 필요한가?'라는 보고서를 내고 지방은행이 지방균형발전이라는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방은행은 2010년대 중반 이후인 2015~2016년을 기점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이 시중은행보다 나빠졌고 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디지털 금융확산,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복합적 요소가 작용한 탓이다. 여기에 지방은행이 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수도권 및 해외진출을 확대함녀서 지역 중소기업 및 지역민들에 대한 은행 서비스 제공도 제대로 못하면서 정체성까지 모호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은행 대출증가율은 그 지방은행이 주요 영업 근거지로 삼는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내 총생산 실질성장률에 대해 대체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방은행이 수도권 진출을 느린 시기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사라졌다. 지방은행의 대출 증가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를 하지만, 지역을 벗어날 경우 지방은행의 역할이 유의미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그렇다고 지방은행은 생존을 위해 타 지역권의 영업을 포기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수익을 내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내 기업 대출 등을 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병윤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지방은행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미 수도권 진출을 확대하면서 대형화하고 있는 지방은행에 대해서는 시중은행 전환 지원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2024.01.01 09:04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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