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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메모리 컴퓨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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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양자컴퓨팅은 20년 뒤"...젠슨 황 발언에 관련주 급락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유용한 양자 컴퓨팅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발언해 양자 컴퓨팅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젠슨 황은 지난 7일(현지 시간) CES 2025 월가 전문가들의 간담회에서 "양자 컴퓨팅 기술은 현재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유용한 기술이 나오려면 실질적으로 약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특히 양자 컴퓨팅 기술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대표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는 발언 직후 주가가 약 41% 급락했으며, 리게티컴퓨팅등 다른 양자 기술 관련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몇 년간 양자 컴퓨팅이 빠르게 상용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다. 하지만 엔비디아 CEO의 발언은 이러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평가된다. 양자 컴퓨팅은 기존의 컴퓨터가 처리할 수 없는 복잡한 계산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히지만, 현재의 기술적 한계와 높은 비용, 에러율 등의 문제로 상용화까지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젠슨 황의 발언은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컴퓨터의 발전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매우 유용한 양자컴퓨터에 대해 15년이라고 말한다면 아마도 초기 단계일 것이다"라며 "30년은 아마도 후기 단계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20년을 선택한다면 많은 사람이 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지는 20년은 걸릴 수 있다는 의미로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젠슨 황의 발언이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낮추는 동시에, 양자 컴퓨팅 기술이 여전히 초기 단계임을 확인시켜주는 현실적인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양자 기술 관련 주식의 단기적인 투자 매력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 2021년부터 양자 컴퓨팅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AI와 GPU 중심의 사업을 통해 현재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2025.01.09 08:26남혁우 기자

KAIST 초세대협업연구실 3곳 추가 개소…7년만에 12개 보유

KAIST가 7일 '초세대 협업연구실' 3곳을 추가 개소했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지난 2018년 첫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12개가 됐다. '초세대협업연구실'은 KAIST가 원로 교수와 신진교수의 연구역량 연결 및 지원을 위해 만든 자체 시스템이다. 선발은 BFO(최고,최초,유일)추천위원회 추천과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선정된 연구실에는 매년 적게는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5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협업연구실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교수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연구실' ▲화학과 김상규 교수의 '분자분광학 및 화학동역학 연구실' ▲전산학부 문수복 교수의 '첨단 데이터 컴퓨팅 연구실'이다. 이들은 선발과정에서 2대1의 경쟁을 거쳤다.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연구실'에는 김주영 교수가 참여, 초세대협업연구실을 운영한다. 연구목표는 심층 신경망 및 생성형AI 등 뇌 모방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포함한 차세대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술을 체계적으로 협업 및 전수를 통해 핵심기술을 집대성하고, 연구개발 산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분자분광학 및 화학동역학 연구실'은 김태규 교수가 참여해 운영한다. 추후엔 분광학 및 동역학 분야 신임 교수도 합류할 계획이다. 이들은 화학반응을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화학반응 원리를 기반으로 신물질 설계를 추진한다. '첨단 데이터 컴퓨팅 연구실'에는 차미영 교수와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가 참여하기로 했다. 연구목표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높이고, 감정과 도덕을 활용한 혐오 전조 탐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은 KAIST 이광형 총장과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2025.01.07 15:54박희범 기자

정부, 1분기 내 'AI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 세운다

정부가 새해 1분기에 'AI 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AI 3대 선진국 도약을 위해 인프라 확충, 사업화와 상용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2일 발표했다. AI 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에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의 내용이 담긴다. 새해에 4천억 원 규모를 지원해 NPU, PIM 등 AI 반도체 R&D를 지원하며 향후 센터를 구축할 때 국산 AI반도체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GI R&D와 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내용이 담긴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AI 기본법의 신속한 시장 안착을 위해 새해 상반기에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또 AI 관련법의 단계적이고 유기적인 정비체계를 마련한다.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해 AI 기술의 사업화와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AI 핵심인재 양성 확보도 추진한다. 특히 AI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AI와 미래형 운송수단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세제지원에 나선다. AI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바이오와 양자 분야 투자도 집중한다. 상반기 내 AI 기반 바이오 혁신전략을 세운다. 이는 한국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혁신전략과 디지털바이오 육성을 위한 것이다. 또 공공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한다. 아울러 민관합동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켜 양자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단말기유통법 폐지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중고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새해 상반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를 시행한다. 또 알뜰폰에 대한 도매대가 인하 등을 포함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방안을 1월에 마련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수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함께 SaaS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ICT 수출입 통계에 콘텐츠와 ICT 분야 서비스 수출입 동향도 포함시킨다.

2025.01.02 11:04박수형 기자

ETRI 방승찬 원장 "톱 챌린지 6대 프로젝트에 올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새해 6개 톱(Top) 챌린지 프로젝트에 '올인'한다. 방승찬 ETRI 원장은 2일 "새해를 디지털 강국으로 가는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2025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R&D에선 임무·수요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을 내세워 ▲AI 컴퓨팅 ▲AI 로봇 ▲6G 통신 ▲메타버스 ▲첨단 모빌리티 ▲첨단 바이오 등 톱(Top) 챌린지 6대 프로젝트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톱 챌린지 6대 프로젝트는 중·대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만들었다. 이를 통해 ETRI를 국가전략기술의 핵심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11월 설립한 AI안전연구소를 통해 AI 혁신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있는 AI 발전을 추구할 방침이다. 산업혁신에 기여할 연구성과 확산통합전략체계((e-STAMP)는 올해 고도화에 방점을 찍어놨다. 'e-STAMP'는 R&D의 기획 및 수행단계부터 산업화를 고려한 체계다. ETRI는 지난 2023년 22개, 2024년도 55개 과제를 'e-STAMP'에 맞춰 기획했다. 이외에 ETRI는 탄소중립, 상생·협력, 투명·윤리 경영을 아우르는 ESG 경영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특화형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ETRI는 신년사와 함께 지난해 대표성과 9건을 선정, 시상했다. 대상은 ▲지상-위성 통합 네트워크 실현을 위한 6G 위성통신기술 개발 과제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5G NR 스몰셀 소프트웨어 기술 ▲긴급구조용 3차원 정밀측위 및 와이파이 기반 현장탐색기술개발 등이 차지했다. 방승찬 원장은 “변화와 혁신은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욱 큰 성과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임직원에 도전정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외에 공로상은 'AI 아카데미'를 운영한 한동원 교육위원장과 슈퍼컴퓨터 연구를 진행한 한우종 연구위원에 돌아갔다.

2025.01.02 10:04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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