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게임즈 '인피니티 사가X',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
엑스큐게임즈(대표 이대영)는 20일 모바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X'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다음 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사가X는 수집형 RPG에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블록체인 게임이다. 장르별 재미 요소와 함께, 장르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시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집형 RPG 분야에서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략 시뮬레이션 파트의 경우 유저는 모든 시놉시스가 연결되는 공간인 플로티아에 소환된 '캐릭터'라는 존재로 시작되며, 에테르 자원을 생산해 플로티아 내에 위치한 섬에 자신만의 본부를 형성하고 상대편 공격에 대비한 다양한 방해물과 방어시설을 건설하고 설치해야 한다. 더불어 제공하는 다양한 장식들을 구입해 본부를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으로 구축도 가능하다. 또한 인게임에서 획득하는 재화인 크립스톤을 수집해 인피니티 사가 토큰인 'XQG'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도 선구축했다. 아울러 일정 수량 이상 크립스톤을 보유하면 XQG로 다시 교환되는 등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수익이 창출되는 토크노믹스도 만들었다. 엑스큐게임즈 관계자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게임 인피니티 사가X를 글로벌 유저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개발사 차원에서 많은 고민을 거듭해 왔으며,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은 우리의 고민을 해갈해 줄 '최적의 한 수'라 판단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해 온 게임인 만큼,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각인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