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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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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역삼동으로 사옥 이전…'AX센터' 조성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서울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새 사옥에 고객 맞춤형 AI 기술 검증과 솔루션 체험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역삼동 사옥 이전과 함께 'AX센터'를 조성하고 벤치마크 테스트(BMT) 공간을 고도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기업 고객의 AI 도입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검증부터 구축·운영까지 지원하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객이 실제 업무 환경에 적합한 AI 기술을 사전에 검증하고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새롭게 마련한 AX센터에선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사 환경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검토하고 맞춤형 AX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주요 체험 분야는 기업용 AI를 위한 데이터·인프라 구축과 AI 학습·추론 환경 현대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 등이다. 보안과 데이터 보호를 비롯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기술도 시연한다. 기존 BMT룸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AI와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하고 실제 도입에 앞서 기술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40년 이상 축적한 IT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 친환경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기존 서버·스토리지 중심의 사업 역량을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저전력 Arm 서버 '그린코어'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한 고효율 AI 추론 인프라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AI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중요해진 전력 효율과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전략이다. 회사는 AX센터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기술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실제 도입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기술 검증과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 고객의 AI 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다음 달 중순 고객과 파트너사를 초청해 사옥 이전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주요 AI 기술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X 수요에 대응하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과의 협력과 기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AX센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 검증 및 솔루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0 13:49한정호 기자

[기고] AI 무게중심 '학습'서 '추론'으로…ARM·NPU가 여는 고효율 인프라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시장은 대규모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빅테크와 하이퍼스케일러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투자에 집중해온 이유다. 그러나 학습된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추론'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AI 시장의 무게중심도 이동하고 있다. 챗봇이 사용자 질문에 답하고 검색 서비스가 필요한 문서를 찾으며 번역기가 문장을 변환하는 모든 과정에서 AI 추론 연산이 활용된다. AI 학습이 대규모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소수 빅테크 중심이라면, 추론 수요는 기존 모델을 업무와 서비스에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역시 단순 개념검증(PoC)에서 실제 업무와 서비스 환경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내 지식검색, 고객 상담, 문서 요약, 개발 지원 등 활용 사례가 다양해지면서, 사용자 요청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추론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기업이 빅테크처럼 대규모 GPU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GPU 도입 비용이 높은 데다 기존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한계로 실제 도입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많은 기업이 PoC를 통해 AI 도입 효과를 확인하고 실제 서비스 적용을 고려하지만, 본격적인 상용화 과정에서 비용, 전력, 운영 효율성 등 새로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여러가지 장애물을 해결하고 GPU를 도입하더라도 자원 활용 효율을 고려해야 한다. GPU는 대규모 병렬 연산에 강점을 갖지만 AI 추론은 요청 규모와 빈도, 응답속도 등 운영 조건에 따라 자원 활용률이 달라진다. 소규모 요청이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고성능 GPU의 연산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워크로드 특성에 맞는 AI 가속기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NPU, AI 인프라의 새로운 선택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새로운 AI 인프라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가 다양한 연산을 처리하는 범용 프로세서이고 GPU가 대규모 병렬 연산에 강점을 가진 가속기라면, NPU는 AI 모델 연산, 특히 추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AI 전용 가속기다. 자동차 공장에 비유하면 차이가 명확하다. CPU는 다양한 작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숙련된 인력, GPU는 여러 작업을 병렬로 수행하는 자동화 생산라인에 가깝다. NPU는 특정 공정에 최적화된 전용 설비에 해당된다. 범용성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특정 AI 연산에 특화된 구조로 워크로드에 따라 비용과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의 AI 가속기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 다양한 NPU 기업이 등장하면서 GPU 중심이던 AI 인프라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다만 NPU가 GPU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모델과 서비스에 따라 GPU가 적합하거나 GPU와 NPU를 함께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제조사별로 주력 워크로드 및 기업 전략이 달라 단순한 성능 수치보다 AI 모델과 동시 사용자 수, 응답속도, 전력 및 공간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Arm 서버와 결합한 고효율 추론 인프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엑세스랩과 공동 개발한 Arm 서버 '그린코어(GreenCore)'와 NPU를 결합한 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 그린코어는 저전력·저발열 특성과 매니코어 기반 병렬처리 효율을 갖췄다. 그린코어가 서비스 운영과 데이터 전처리·후처리를, NPU가 추론 연산을 담당해 전력과 공간 제약이 있는 데이터센터에서도 효율적인 추론 인프라 구성을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NPU 선정부터 서버 구성과 통합 검증, AI 솔루션 연계, PoC까지 추론 인프라 구축 전 과정을 지원한다. 퀄컴, 딥엑스,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 다양한 NPU 기업과 협업해 고객의 AI 모델과 동시 사용자 수, 응답속도, 전력 및 공간 조건에 적합한 NPU와 그린코어 구성을 제안하고 호환성을 검증한다. 실증으로 확인하는 Arm·NPU 결합 가능성 Arm 서버와 NPU를 결합한 실제 적용 사례도 구체화되고 있다. 한 공공기관 사업에서는 그린코어 Arm 서버에 퀄컴과 퓨리오사AI의 NPU를 결합하고 국내 AI 기업 페르소나AI의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을 연계해 사내 문서를 검색하고 답변하는 AI 챗봇 서비스를 구현했다. 단순히 NPU와 서버 간 호환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린코어 서버와 NPU, AI 모델, RAG 솔루션 등 실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요소를 하나의 환경에서 연계해 검증한 사례다. 대형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Arm 기반 CPU와 국산 NPU를 결합한 AI 데이터센터 실증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Arm CPU가 서비스 운영과 데이터 처리, 가속기 제어를 담당하고 NPU가 추론 연산을 수행하는 구조다. NPU의 개별 성능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CPU와 NPU의 역할 분담에 따른 운영 효율과 인프라 확장 시 성능 안정성, 전력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활용이 '모델 개발과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 운용으로 확대되면서 인프라 경쟁력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추론 중심 AI 시대에는 GPU 확보를 넘어 워크로드 특성에 맞는 인프라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한 연산 성능뿐 아니라 비용과 전력, 공간, 운영 효율을 고려해 GPU와 NPU 등 다양한 가속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역량이 AI 인프라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2026.10.14 09:48이명관 컬럼니스트

HS효성인포, 부산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26' 개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5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부산·경남 지역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0여 년간 이어온 연례 행사다. 회사는 매년 주요 기술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혁신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행사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전략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복원력 확보 방안까지 데이터센터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사례가 소개됐다. 최근 기업들의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학습·추론 워크로드와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역시 단순한 서버 증설을 넘어 AI 인프라,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데이터·인프라 구축 전략, AI 학습·추론 환경 현대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등 데이터센터가 갖춰야 할 핵심 기술과 운영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40여 년간 축적한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도입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데이터 보호, 운영 효율화에 이르는 데이터센터 현대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권동수 전문위원은 '2026 에이전틱 AI 시대,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데이터·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프라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고훈 PM은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경험과 운영 전략을 소개했으며, 김동혁 팀장은 재해와 사이버 공격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체계를 발표했다. 기술 파트너사들도 최신 AI·데이터센터 기술을 선보였다. 퓨리오사AI는 AI 추론용 NPU 'RNGD'를 소개했고, 래블업은 AI 학습·추론 환경 효율화를 위한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VM웨어 바이 브로드컴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을 빔은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데이터 복구 전략을 공유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프리시전 AI' 기반 보안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보안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씨플랫폼, 오우션테크놀러지, 젠시스, 유니온바이오매트릭스 등 파트너사 전시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인프라 솔루션과 기술 동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기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인프라 과제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현대화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도입부터 데이터 인프라 구축, 운영 최적화, 데이터 보호까지 고객의 디지털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5 17:05남혁우 기자

"GPU 부담 낮춘다"…HS효성인포, ARM·NPU 결합 AI 인프라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추세에 따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저전력 ARM 서버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한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자체 ARM 서버 브랜드 '그린코어(GreenCore)'와 국내외 NPU를 결합한 고효율 AI 추론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 및 공공기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챗봇, 문서 검색, 영상 분석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추론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과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GPU 중심 구조를 보완할 수 있는 NPU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NPU는 AI 추론 작업에 특화된 가속기로,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 소비와 비용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제조사별로 지원하는 AI 모델과 워크로드 특성이 달라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이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퀄컴을 비롯해 퓨리오사AI, 딥엑스, 모빌린트 등 국내외 주요 NPU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하드웨어 성능 비교를 넘어 고객이 운영할 AI 모델과 서비스 유형, 모델 규모, 동시 접속자 수, 응답 속도 요구사항, 데이터센터 전력 및 공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NPU 구성을 제안한다. 회사는 이러한 NPU를 ARM 기반 서버인 그린코어와 결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린코어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국내 ARM 서버 전문기업 엑세스랩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저전력·저발열 특성과 다수의 코어를 활용한 병렬 처리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력과 냉각 설비, 랙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데이터센터 환경은 물론 보안과 데이터 주권 문제로 인해 온프레미스 AI 구축을 추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도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이 선정한 NPU를 그린코어 서버에 직접 탑재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호환성, AI 모델 구동 여부, 운영 안정성 등을 사전에 검증한다. 필요할 경우 AI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개념검증(PoC)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여러 NPU 제품과 개발 도구를 직접 비교·검증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AI 서비스 도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 고객 워크로드 분석부터 NPU 선정, 서버 구성, 통합 검증, AI 솔루션 연계, 구축 및 운영까지 AI 추론 인프라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RM 서버와 GPU, NPU, 고성능 스토리지, 데이터 레이크, AIOps 등을 결합한 'HS효성 AI 플랫폼' 포트폴리오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경쟁력의 핵심이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AI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그린코어와 다양한 NPU를 결합한 추론 인프라를 통해 고객이 비용과 전력, 공간 제약 속에서도 최적의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09:44남혁우 기자

오우션테크놀러지, AI·클라우드 인프라 혁신 세미나 개최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오우션테크놀러지는 19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공동으로 'AI & 클라우드 IT 인프라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등장으로 변화하는 IT 인프라 시장의 최신 기술 동향과 디지털전환(DX), 인프라 고도화 등 전략이 소개됐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사, 공공기관 등 IT 기획자, 시스템 엔지니어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각종 기술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했다. 최영철 오픈메이드 대표가 AI 기반 SQL 자동 튜닝 솔루션, 이호성 CIQ 코리아 상무가 로키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도입 사례 등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운영 효율화와 오픈소스 OS를 활용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클라우드 사업 현황과 멀티클라우드 시대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전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공급하는 히타치 스토리지의 최신 제품 라인업과 주요 기술적 특징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김보연 오우션테크놀러지 상무는 "향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0 11:54권봉석 기자

에버인포메이션, 한국 지사 출범… AI 화상회의·의료 영상 시장 공략 본격화

에버인포메이션이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에버인포메이션은 한국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화상회의, 프로 AV, 의료 영상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현지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국 법인 출범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한국을 주요 성장 거점으로 삼고 고객 대응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법인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영상 협업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 지원과 영업, 파트너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허브 역할을 맡는다. 에버인포메이션은 그동안 국내 총판과 리셀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는 한국 법인을 중심으로 기존 유통망을 통합 운영해 영업, 기술지원, 고객 서비스를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과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한국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자사 영상 장비와 국내 기술 생태계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측면에서는 AI 자동 추적 카메라, 지능형 협업 시스템, 의료용 PTZ 카메라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를 강화한다. 회사는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영업과 채널 운영 최적화로 고객 발굴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 법인은 대만 본사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버인포메이션은 국내 디지털 전환(DX) 수요 확대와 원격의료 시장 성장에 맞춰 기업 협업과 의료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AV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쿠오 에버인포메이션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는 글로벌 기술 역량과 현지 조직의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현지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7.01 18:39남혁우 기자

美 정부 AI 개입에 오픈AI·앤트로픽 전략 갈렸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공개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오픈AI는 미국 정부 요청을 수용하며 출시 속도를 조절한 반면, 앤트로픽은 최신 모델 '페이블'을 둘러싼 행정부 압박에 공개를 철회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실용주의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의 원칙론이 AI 규제 국면에서 서로 다른 선택으로 드러난 셈이다. 제시카 레신 디인포메이션 창업자 겸 CEO는 28일 칼럼을 통해 주요 기술 기업 CEO들의 공통점으로 실용주의를 꼽았다. 그는 20년간 기술 기업을 취재하며 가장 성공한 CEO들은 신념에만 기대기보다 시장과 정치, 고객 환경 변화에 맞춰 선택을 바꿔 왔다고 평가했다. 레신 CEO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을 사람 연결 서비스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다시 초지능 AI 기업으로 전환해 왔다. 콘텐츠 조정 정책도 정치적 환경에 따라 달라졌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레신 CEO는 이를 기술 기업 CEO가 보여 온 실용주의의 한 단면으로 봤다. 머스크 CEO 역시 비슷한 사례로 언급됐다. 스페이스X는 한때 화성 이주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지만, 현실적 제약이 커지면서 사업 메시지와 우선순위를 계속 바꿔 왔다고 설명했다. 레신 CEO는 이런 변화가 약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고 짚었다. 이번 논의의 중심에는 알트먼 CEO가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전날 알트먼 CEO가 미국 연방정부 요청에 따라 오픈AI 최신 모델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레신 CEO는 이를 알트먼 CEO가 실용주의를 강점으로 활용하는 사례로 해석했다. 알트먼 CEO는 그동안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비영리 조직으로 출발한 오픈AI를 영리 구조로 전환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대규모 컴퓨팅 계약을 성사시키며 AI 개발 자금과 인프라를 확보한 과정도 논란을 낳았다. 레신 CEO는 다수 투자자가 알트먼 CEO의 이 같은 선택을 대규모 AI 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현실적 판단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것으로 봤다. 아모데이 CEO의 대응 방식도 AI 업계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그는 AI 위험성과 안전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한 기술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신 모델 페이블 공개를 둘러싸고 미국 정부와 갈등을 빚은 뒤 AI 연구자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원칙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앤트로픽은 페이블 출시를 철회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마존 앤디 재시 CEO 등이 해당 모델의 보안 취약성을 미국 행정부에 경고한 뒤 정부가 사실상 시장 철수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모델 문제가 중대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정부 압박 속에서 공개를 되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앤트로픽 입장에선 정부 요구에 따라 모델 공개 방식이 바뀐 사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AI 모델 통제권이 정부 개입에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경쟁사들이 정부와 타협해 모델을 먼저 시장에 내놓는 구도가 이어질 경우 원칙론이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레신 CEO는 "알트먼은 비영리 조직이 AI 개발 자금을 댈 수 없다는 점을 보고 친구이자 투자자인 비노드 코슬라를 설득해 이를 영리 구조로 바꿨다"며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유리한 컴퓨팅 계약 중 하나를 맺도록 설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앤트로픽이 원칙론을 고수하는 동안 더 실용적인 경쟁사들이 정부와 타협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전례 없는 영향력을 가진 기술을 이끄는 아모데이도 승리하려면 실용적인 선택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28 12:53장유미 기자

AI 시대 새 경쟁력은 '전력 효율'…히타치 밴타라, 지속가능한 인프라 확산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의 차세대 스토리지와 친환경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AI 환경 구축에 앞장선다. 9일 히타치 밴타라가 발간한 'FY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AI·데이터 집약형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배출 저감, 순환경제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AI와 데이터센터 확대 영향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올해까지 연간 1천 테라와트시(TWh)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에 기업들은 AI 인프라 경쟁력 확보와 ESG 경영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히타치 밴타라는 이번 보고서에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VSP 원'을 중심으로 AI 시대 데이터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VSP 원 블록 하이엔드'를 통해 전력과 냉각 수요를 줄이는 동시에 고성능 데이터 처리 환경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스토리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해 전생애주기평가(LCA) 적용 범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부터 운영, 폐기 단계까지 환경 영향을 분석하고 고객이 지속가능성 지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보고서에선 고객이 히타치 밴타라 '클리어 사이트' 대시보드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높이고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순환경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는 일부 주요 부품에 최대 50% 수준의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적용했으며 전체 소재 가운데 매립 폐기 비중을 0.3%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자원을 회수·재사용·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자원 순환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고객 사례에서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벨기에 환경기업 아퀴리스, 튀르키예 데스텍뱅크, 인도 미디어 기업 말레이얄라 마노라마 등은 히타치 밴타라 인프라 도입 이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과 운영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스텍뱅크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를 25% 줄였고 말레이얄라 마노라마는 랙 공간 66%, 전력·냉각 비용 70%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AI 인프라 경쟁은 단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경쟁을 넘어 전력과 냉각, 탄소 배출, 자원 효율성 경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에서 전력과 냉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스토리지와 데이터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성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인프라의 전력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는 히타치 밴타라의 차세대 스토리지와 데이터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고성능 AI 환경과 ESG 경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09 17:03한정호 기자

장애·랜섬웨어에도 데이터 지킨다…HS효성인포, 12년 째 스토리지 강자 입증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중요성이 커진 기업 데이터 보호·복구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학습·분석 데이터가 급증하고 장애, 재해, 랜섬웨어 등 위협이 커지면서 고성능을 넘어 안정성과 복구 역량을 갖춘 하이엔드 스토리지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19일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히타치 스토리지는 매출액 기준 2025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39.6%로 1위를 차지했다. 히타치 밴타라의 국내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성과로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성과를 두고 AI 시대 데이터 인프라에 요구되는 고가용성, 복구 역량, 운영 안정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봤다. 기업들이 AI 학습과 분석에 활용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히타치 스토리지는 금융, 증권, 방송, 제조, 공공 등 데이터 운영 안정성이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재해복구 기반 핵심 시스템과 주요 업무 시스템에 활용돼 왔다. 회사는 100% 데이터 가용성과 5000만 IOPS(초당 입출력 처리 건수) 성능을 기반으로 대규모 AI·데이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40년 이상 축적한 스토리지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데이터 인프라 혁신을 지원해 왔다. 장애나 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 조직과 데이터 복구 역량, 부품·장비 지원을 위한 물류 체계도 갖추고 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12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성과는 고객의 핵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지켜온 기술력과 현장 역량이 축적된 결과"라며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애 상황에서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인프라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과 검증된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회복탄력성과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9 11:35장유미 기자

EDB,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소버린 AI 데이터 플랫폼 사업 '맞손'

EDB가 한국 소버린 인공지능(AI)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SW) 기술력과 인프라 설계·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주권 확보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EDB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DB 엔터프라이즈 DB, 데이터 처리·분석 워크로드 관련 SW 기술 역량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AI·데이터 인프라 설계·구축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현대화 프로젝트 확대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구축과 기업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다양한 기술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EDB 에코시스템'을 육성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별 전문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DB는 기업의 데이터 주권 확보와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DB 기술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현대화 전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국내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글로벌 표준 기술력을 갖춘 EDB와 우리 인프라 컨설팅 역량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안정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 환경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배 EDB코리아 지사장은 "독보적인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에코시스템 전략의 중요한 일환이며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고객 데이터 주권 확보와 지능형 플랫폼 구축을 돕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0:12한정호 기자

IDC "히타치 밴타라, 아태지역 하이엔드 외장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의 아시아태평양(APeJ) 하이엔드 외장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 성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인프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추적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eJ) 지역 하이엔드 외장 스토리지 시스템 부문 벤더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호주·홍콩·인도·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 전반에서의 리더십이 반영된 결과다. 지역 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핵심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요구하는 수준의 고성능·고신뢰 인프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히타치 밴타라는 금융·공공·통신 등 고가용성이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 '상시 가용' 환경을 지원해왔다. APAC 지역 기업들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통해 경쟁력을 제공 중이다. 또 히타치 밴타라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대규모 프로덕션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용량과 성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변경 불가 스냅샷, 99.99% 정확도의 AI 기반 랜섬웨어 손상 탐지, 수초 내 클린 데이터 복구 기능 등 다계층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복원력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스토리지 전문 엔지니어 조직을 중심으로 사전 아키텍처 설계, 성능 튜닝, 장애 대응 및 고도화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 지원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주요 시장별 현지 대응 조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속성도 확보 중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히타치 밴타라의 APeJ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 달성은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히타치 밴타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AI 시대에 요구되는 고성능·고신뢰 데이터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9 10:20한정호 기자

[현장] HS효성인포 "복잡한 AI 기술은 우리 몫, 고객은 비즈니스에만 집중해야"

"급변하는 AI 시대, 고객은 어떤 업무에 AI를 적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낼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인프라 기술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선 DX사업본부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올해를 'AI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기업이 기술적 난관 없이 비즈니스 가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 본부장은 AI 도입 패턴이 '실험'에서 '실전'으로 완전히 넘어갔음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얼리어답터 기업들이 실험적으로 AI를 도입했다면 지금은 모든 기업이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는 투입 자원 대비 생산성을 측정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로 인해 최근 기업들은 피지컬 AI, 소버린 AI, 전력 효율 등 AI 전환 과정에서 수많은 기술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고객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책임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자처했다. 이 본부장은 "고객사들이 인프라 영역에 대한 고민을 덜고, 오직 시스템 적용 업무와 생산성 향상에만 주안점을 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는 고객사 지원을 위해 기존 강점이었던 스토리지 영역을 넘어, 전체 인프라를 포괄하는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단행했다. 이날 공개된 'HS효성 AI 플랫폼'은 GPU 서버, 고성능 스토리지, 저전력 Arm 서버, 데이터 레이크, AI옵스 등 AI 구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했다. 특히 'UCP 프라이빗 클라우드 AI' 솔루션은 VM웨어의 프라이빗 AI 아키텍처와 GPU 가속 환경을 결합해, AI 모델의 학습·추론·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풀스택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기술적 검토 없이 즉시 AI 워크로드를 가동할 수 있다. AI 운영의 핵심인 데이터 안정성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단일 데이터 플랫폼 'VSP One'을 통해 데이터 변조 불가 기술과 랜섬웨어 감지 기능을 탑재, 보안과 통제 이슈를 해결했다. 또한 올해 출시될 신규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통해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2026년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인프라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인 시기"라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이 기술적 복잡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6 12:10남혁우 기자

HS효성인포, 스트라드비젼 AI 인프라 혁신…"데이터 처리 10배, 비용 30% 절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스트라드비젼의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혁신하며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트라드비젼 데이터레이크 고도화 사업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전 세계 고객사 차량에서 발생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AI 학습·검증까지 전 과정을 연결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자체 운영 중이다. 회사는 비즈니스 확장과 함께 매년 수 페타바이트(PB) 규모로 급증하는 주행 데이터와 AI 모델 고도화, 고객사별 맞춤형 모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특히 대규모 실제 주행 데이터가 집중되는 AI 학습·검증 환경에서 안정성, 생산성,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이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트라드비젼의 데이터 레이크 확장을 위해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GPU 분석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AI 인프라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우선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를 도입해 기존 클라우드에서 수행하던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작업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대비 약 30% 절감된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으며 스트라드비젼은 스케일아웃이 용이한 구조와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바탕으로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GPU 기반 AI 학습·검증 환경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올플래시 NAS 스토리지 'VSP 원 파일'을 도입했다. 다수의 엔지니어와 개발자가 동시에 대규모 데이터셋에 접근하는 환경에서도 고속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파일 공유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스토리지 I/O 지연 없이 GPU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기존 스토리지 대비 최대 10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을 구현했으며, 솔루션 도입 1주일 만에 GPU 사용률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AI 학습·검증 환경 전반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김인수 스트라드비젼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데이터 레이크 고도화는 AI 모델 개발과 검증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고객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한 인프라 공급을 넘어 스트라드비젼의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와 기술을 제공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AI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시대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스트라드비젼과 같은 AI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관점에서 인프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9 10:11남혁우 기자

'속 빈 강정' 된 AI 웹사이트…'보안 구멍'에 자금 탈취 위험 경고

앤트로픽, 오픈AI 등 주요 인공지능(AI) 코드 생성 도구로 제작된 웹사이트들에서 보안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I 기반 개발 도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생성된 결과물이 보안 검증 없이 실제 서비스에 투입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4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 앤트로픽, 레플릿, 커서, 데빈 등 여러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 뒤 보안 상태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사이트에서 데이터 보호, 사용자 인증, 입력값 검증 등 핵심 보안 설계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공격자가 시스템 내부 정보에 접근하거나, 결제 로직 허점을 이용해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 같은 보안 결함은 AI 코드 생성 도구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AI는 대규모 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적으로 가장 적절해 보이는 코드를 생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특정 시스템의 보안 문맥이나 잠재적 위협 모델을 완전히 이해하고 설계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편의성과 위험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업계는 AI 코딩 도구가 개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결과물 활용 과정에서의 구조적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들이 AI 코드 생성 직후 취약점을 점검하는 기능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를 '완전한 해결책'으로 보지 않는다. 디인포메이션은 "AI가 만든 웹사이트는 기능적으로 완벽해 보일 수 있으나, 단 하나의 작은 취약점이 대규모 데이터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가 보안의 책임까지 자동화할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1.14 10:31장유미 기자

히타치 밴타라, 슈퍼마이크로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확장'

히타치 밴타라가 슈퍼마이크로와 손잡고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최종 합의안을 조율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고확장 스토리지 플랫폼 'VSP 원'과 슈퍼마이크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AI 컴퓨팅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은 물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운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최근 기업들은 폭증하는 데이터와 AI 기반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압박에 직면해 있다. 데이터 분석 기술 전문 업체 드레미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85%가 이미 AI 모델 개발에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활용하고 향후 3년 내 67%가 분석 업무의 대부분을 레이크하우스에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단편화된 시스템, 비효율적인 데이터 이동, 증가하는 운영 비용 등 AI 확장을 저해하는 여러 요소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 밴타라와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급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컴퓨팅과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사 협력의 기반이 되는 히타치 밴타라 VSP 원 플랫폼은 블록·파일·오브젝트·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해 다양한 스토리지 요구사항 전반에서 일관된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VSP 원 블록은 슈퍼마이크로 서버와 결합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AI 학습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확장된다. 또 VSP 원 SDS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역량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으로 확장해 더욱 유연한 데이터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VSP 원 오브젝트는 복잡한 데이터 이동·로딩·추출 과정 없이 오픈 포맷 데이터에서 직접 고성능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대적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자원한다. VSP 원은 AI와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을 결합한 '히타치 iQ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VSP 원의 통합 데이터 서비스와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컴퓨팅 및 GPU 가속 기술을 히타치 iQ 내에서 결합함으로써 기업은 고성능 데이터 처리, 거버넌스, 보안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컴퓨팅과 데이터 정합성을 강화하고 워크로드 전반의 가시성을 확대해 더 빠른 인사이트 도출과 AI 이니셔티브 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결합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AI 인프라 효율성과 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8:39한정호 기자

HS효성인포, 히타치 밴타라·인덱스 엔진스와 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데이터 보호와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인덱스 엔진스와 협력해 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인덱스 엔진스의 AI 기반 데이터 무결성 분석 솔루션 '사이버센스(CyberSense)'가 히타치 밴타라의 엔터프라이즈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VSP 원 블록(VSP One Block)'과 결합됐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 발생 시 '변경 불가 스냅샷(Safe Snap)'을 활용해 최신 클린 데이터를 신속히 복구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양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이번 통합 솔루션은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데이터 불변성, 클린 데이터 복구 보증 기능을 결합한 업계 유일 기술로 평가된다. 서비스수준협약(SLA) 기준 99.99%의 탐지율을 보장하며 다른 복구 솔루션 대비 최대 2배 빠른 복구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AI가 검증한 불변 스냅샷을 기반으로 수 초 내 복구가 가능해 재감염과 다운타임 위험을 최소화한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티지 그룹(ESG)는 이번 통합 솔루션의 99.99% 랜섬웨어 탐지율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금융, 의료, 공공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무결성과 복원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가 정의한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복구의 전 단계를 지원해 완전한 사이버 복원 전략을 구현한다. 히타치 밴타라는 사이버센스의 AI 보안 역량을 VSP 원에 통합해 복원력과 자동화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덱스 엔진스 역시 히타치 밴타라의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약 1천5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진출을 확대할 전망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사이버 공격이 점점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복원력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사이버 복원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8:19남혁우 기자

HS효성인포·히타치 밴타라·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가속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기업들의 인프라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히타치 밴타라와 레드햇의 협력을 통해 가상화 현대화와 클라우드 전환을 단순화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가상화와 자사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가상스토리지플랫폼(VSP) 원(One)'을 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독점 하이퍼바이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복잡한 라이선스 구조에서 비롯되는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가상화 환경을 통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00% 데이터 가용성과 엔터프라이즈급 회복력을 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운영을 구현한다. 히타치 밴타라의 VSP One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결합 솔루션은 사전 검증된 참조 아키텍처와 강력한 가상머신(VM)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환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기존 인프라에서 새로운 환경으로의 이전 속도를 높인다. 또한 VM과 컨테이너를 동일한 플랫폼에서 함께 운영할 수 있어 중복 인프라를 최소화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VSP 원은 다중 사이트 회복력과 자동 페일오버(failover) 기능을 갖춰 장애 발생 시에도 연속적인 서비스 운영을 보장한다. 블록·파일·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일관성과 가시성을 강화한다. 여기에 강화된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CSI) 드라이버를 활용해 무중단 운영과 재해 복구, 지리적으로 분산된 사이트 간 워크로드 이동을 지원한다. 오픈시프트 마스터 노드를 퍼블릭 클라우드나 제3의 데이터센터에 분산 구성해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VM과 컨테이너의 통합 운영으로 벤더 종속성을 완화하고, 사전 검증된 아키텍처와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마이그레이션 속도를 높인다. 통합 모니터링과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는 비용 최적화, 운영 단순화, 엔터프라이즈급 회복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히타치 밴타라와 레드햇의 협력 솔루션은 기업이 안정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6:02남혁우 기자

HS효성인포, 연례 컨퍼런스 개최…데이터센터 현대화·AI 인프라 전략 한자리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시대의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최신 인프라 전략부터 프라이빗 AI 전환 가속화, 히타치 밴타라 VSP ONE 기반 데이터 혁신 전략까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주제들이 다뤄졌다. 컨퍼런스 기조에는 AI와 데이터 관리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올바른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운영이 경쟁력 확보의 필수 조건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행사에서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주요 고객사인 넥센이 직접 발표에 나서 성공적인 U2L(Unix to Linux) 전환 경험을 공유했다. 실제 도입 과정을 바탕으로 한 발표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구체적 가이드라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슈퍼마이크로컴퓨터, VM웨어 바이 브로드컴, 페르소나AI, 텐(TEN), 빔(Veeam) 등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최적화, 데이터 보호 및 복원력 강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씨플랫폼, 오우션테크놀러지, 유니온바이오매트릭스 등 공식 총판사와 아콘소프트는 전시 부스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10여 년간 부산·경남 지역 IT 담당자들과 함께 이어온 행사다. 매년 최신 기술 트렌드와 데이터센터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와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AI와 데이터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16:10남혁우 기자

VM웨어가 인정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프리미어 파트너' 등급 유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브로드컴 VM웨어(VMware)의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 등급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VM웨어 '프리미어 파트너'는 브로드컴이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영업 성과, 전문 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소수 기업만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M웨어가 브로드컴으로 합병되기 전부터 상위 파트너인 프리미어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등급 유지로 VM웨어 최신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9.0의 공식 공급 및 기술 지원 자격을 확보했다. VCF 9.0은 VM과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또 자동화된 클라우드 소비 인터페이스, 지능형 메모리 계층화, 확장 가능한 엣지 인프라 등 최신 기술이 집약돼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최적의 기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공공∙금융·제조 기업 대상으로 다수의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VM웨어 기반 인프라 통합, 자동화, 보안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과 전략적 협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물론 지방 거점까지 지원 가능한 전국 단위의 기술·영업 조직을 갖춰 지역별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국내 유일의 프리미어 파트너다. 이와 함께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브로드컴이 핵심 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펀디드 헤드(Funded Head)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영업 및 전문 인력 강화를 위한 브로드컴의 전략적 투자 프로그램으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해당 과정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등급 획득은 그간 축적해온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역량과 VM웨어의 최신 클라우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5:08장유미 기자

40돌 맞은 HS효성인포 "AX 선도 기업 되겠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공지능 전환(AX)'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정규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사는 '같이한 40년, 가치할 미래'라는 4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존 스토리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기반을 둔 신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신사업 분야로는 ▲AI ▲클라우드 ▲친환경 데이터센터 등이 제시됐다. 회사는 이들 분야를 집중 발굴·육성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1985년 효성그룹과 미국 히타치 밴타라의 합작법인 '효성NAS 주식회사'로 출발했다. 출범 초기 국내 자본으로는 유일하게 메인프레임을 공급하며 제조 공공 금융 분야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후 재해복구 솔루션, 하이엔드 스토리지, 빅데이터·AI 플랫폼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1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장기근속상 공로상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클래식 공연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성악 무대도 마련됐다. 회사는 40주년 특별 웹페이지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지난 40년간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IT 인프라 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AX 시대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5:03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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