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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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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답변 방식 바꾼다…GPT-6로 화면까지 생성

오픈AI가 챗GPT에 이용자의 질문에 맞춰 지도와 차트, 입력창 등을 실시간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한다. 오픈AI는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6와 새로운 기능인 '인텔리전트 UI'를 챗GPT의 일반 대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이날부터 유료 이용자에게 순차 제공하며 9일부터 무료 이용자로 확대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주 챗GPT를 사용하는 1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에는 GPT-6 솔이, 무료·고에는 GPT-6 루나가 적용된다. 인텔리전트 UI는 질문 내용에 따라 답변을 보여주는 방식을 바꾸는 기능이다. 여러 정보를 비교할 때는 표나 차트로 정리하고 이용자가 직접 값을 입력해야 하는 경우에는 입력창과 버튼 등을 만들어 제공한다. 일례로 여행 일정을 요청하면 방문할 장소와 이동 경로를 지도에 표시한다. 글로 작성된 일정을 읽고 장소를 하나씩 검색하지 않아도 챗GPT 안에서 방문지와 이동 순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계산할 때도 편리하다. 매달 저축할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예상 저축액을 보여주고 숫자를 바꾸면 결과도 달라진다. 여러 사람이 식사 비용을 나누는 경우에도 인원과 금액을 변경하면서 각자 부담할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AI가 계산한 결과에서 조건을 바꾸려면 다시 질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새로운 기능에서는 화면에 표시된 숫자를 직접 수정하면 된다. 답변을 다시 요청하거나 별도의 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던 일부 작업을 챗GPT 안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개념을 설명할 때 그래프나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조건을 바꾸면서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설명을 읽는 것뿐 아니라 직접 값을 조정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오픈AI는 이를 위해 GPT-6가 답변 내용뿐 아니라 정보를 어떻게 보여줄지도 판단하도록 훈련했다. 질문에 따라 어떤 정보를 나란히 배치할지, 시각 자료가 필요한지, 이용자가 직접 조작할 기능을 제공할지 등을 결정한다. 글로 설명하는 편이 적절하면 기존처럼 텍스트로 답한다. 기존 소프트웨어에서는 이용자가 미리 만들어진 메뉴와 기능 중 필요한 것을 찾아 사용해야 했다. 인텔리전트 UI는 이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설명하면 챗GPT가 그에 맞는 화면과 기능을 구성한다. 가령 저축 계획을 세우기 위해 별도의 계산표를 만들거나 사용법을 익히는 대신 챗GPT에 원하는 계산을 요청하면 된다. 이용자가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찾아 사용하는 방식에서 필요한 기능을 AI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다. 답변을 제공하는 속도도 개선했다. GPT-6는 복잡한 조사나 여러 단계의 작업을 요청받으면 전체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확인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후 추가로 찾은 내용과 분석 결과를 이어서 제공한다. 오픈AI 내부 평가에 따르면 웹 검색이 필요한 질문에서 GPT-6 인스턴트는 GPT-5.6 인스턴트보다 평균 44% 빠르게 답변을 시작했다. 전체 작업을 마치는 시간이 아니라 이용자가 첫 답변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수치다. 웹 검색이 필요한 시점을 판단하고 질문에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도 개선했다. 오픈AI는 어려운 문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평가에서 GPT-6가 이전 모델보다 이용자가 요구한 핵심 내용을 더 정확하게 다뤘다고 설명했다. 안전 기능도 보완했다. 사이버 공격과 생물학적 위험, 폭력 등 고위험 분야에서 AI가 악용되지 않도록 추가 훈련을 진행했다. 여러 차례 대화를 이어가며 안전장치를 우회하려는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나 도구가 없을 때 자신의 한계를 더 정확하게 설명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챗GPT의 일반 대화 기능인 챗에 적용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워크와 개발 도구 코덱스에 사용되는 모델은 변경되지 않는다.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이용자는 조직 관리자 설정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오픈AI는 "인텔리전트 UI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설명하면 챗GPT가 그 목적에 맞는 화면과 기능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10.08 10:34김동원 기자

"복잡성은 곧 경쟁력"…PTC 코리아, 제조 현장 AI 전략 제시

PTC 코리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복잡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조 현장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제품 설계 효율을 향상시켜 차별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PTC 코리아(대표 김도균)는 4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PTC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 2025'를 개최하고 제조 분야 AI 로드맵과 한국 시장 비즈니스 전략, 공략 방향을 제시했다. PTC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Intelligent Product Lifecycle)" 비전을 중심으로 설계, 생산, 서비스에 이르는 전 제품 수명주기를 아우르는 AI 전략과 국내 디지털 전환 방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핵심은 설계, 생산, 운영, 서비스 단계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PTC는 CAD와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비롯해 앱 개발 수명 주기(ALM)와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제품 수명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설계 최적화와 유지보수 효율화, 서비스 기반 신규 매출 기회 발굴까지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제조 현장의 복잡성을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노트북만 해도 수많은 설계 데이터와 부품이 들어 있고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되기까지 매우 복잡한 공정을 거친다는 점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며 "이런 복잡한 과정에서 AI로 더 효율적인 설계와 제조 방식을 제안한다면 제품 출시 시간을 앞당기고 고객사의 품질 요구를 더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에 특화된 AI 적용 방식과 사례도 소개됐다. PTC 코리아 이봉기 마스터는 국가마다 다른 규제 요구사항을 AI로 분석해 중복을 줄이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낮춘 완성차 사례, 수많은 제품 라인업을 가진 전자 기업에서 공통 부품을 식별해 표준화와 대량 구매를 돕는 사례를 제시했다. 더불어 프랑수아 라미 PTC 수석 부사장은 국내 주력 산업 분야인 제조업에서 AI 도입이 늦어 보이는 것은 안전, 윤리, 보안 등 복합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 공략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PTC 코리아는 그동안 자동차, 전자, 하이테크, 산업용 기계 분야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는 의료기기, 메디컬 테크, 우주항공, 방위 산업 등 복잡성이 높은 산업군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전문 인력과 영업, 기술 지원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PTC는 산업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엔진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인프라는 AWS와 협력해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AI 기업의 기술과 자사 제조·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티버스와의 업무협약(MOU)도 공식 발표됐다. 양사는 항공우주, 방위, 의료기기 등 고복잡도 산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과 고객 지원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프랑수아 라미 부사장은 글로벌 협력 전략과 관련해 "파트너사의 AI 역량과 PTC의 산업 도메인 지식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 완성도 높은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PT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국내 제조 기술과 PTC의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결합해 진정한 AI 제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인재 양성 계획도 언급했다. 김도균 대표는 국내 대학교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PTC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과정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PTC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 2025는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과 AI 로드맵을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알리는 자리이자, 국내 제조업과 함께 새로운 성장 단계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5.12.04 11:58남혁우 기자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로 재단장

쿠팡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로 탈바꿈하고 새 로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CIC는 그간 쿠팡 내부 서비스와 외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에게 제공되던 AI 인프라를 리브랜딩한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GPUaaS)의 새 이름이다. CIC가 확보,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모두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용량 전력 확보 및 최첨단 냉각 시스템, 이중화 전원 구조, 다중 통신 지원, 물리보안 체계 완비 등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최종 수요자와의 물리적 거리가 짧아 서비스 지연도 최소화 했다. 또 복잡한 AI 컴퓨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다수 탑재했다. CIC는 최신 GPU를 턴키 혹은 자체 클러스터링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과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빨라지는 GPU 교체 연한 주기에도 불구하고 최신 기종의 하드웨어를 구비, 운영할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 다년 간 쿠팡 서비스 개선 및 운영의 목적으로 쿠팡 내 자체 사업 다수를 대상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를 통해 쿠팡 고객 경험을 개발, 개선하고 전국 23만 개에 이르는 입점 중소 상공인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했다. 쿠팡 외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 외부 클라이언트 대상으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관계자는 “최신 GPU 서버와 안정적인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0:42박서린 기자

동서발전, 고양시 인공지능 산업단지에 전력공급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고양특례시·고양도시관리공사·NH투자증권·한국사우디아라비아 산업통상협회와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고양 인공지능 인텔리전트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협약에 따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인공지능(AI) 인텔리전트타운'의 분산형 전원 전력인프라와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입주기업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정책변화에 발맞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기존 전력공급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전력자립률 제고와 기업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이 고양 AI 인텔리전트타운 성공적인 조성과 더불어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AI 산업에 기초가 되는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전력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주요 산업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7 18:1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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