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플랫폼 하바, 자체 NFT 출시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하바 프렌즈' 대체불가토큰(NFT)을 첫 선보이고 발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달 21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 '하바 코인(HVH)'을 상장했고, 이와 함께 멀티체인 간 FT, NFT 브릿지 서비스 '하바 미터'를 출시했다. 5명으로 이뤄진 하바 프렌즈 중,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는 하바 그룹의 CEO를 맡은 펭귄 캐릭터 PAPA(파파)다. 해당 NFT 민팅은 플래닛, 미니플래닛 홀더들에게 하바 생태계 기여에 대한 보상 선물로 기획됐다. 하바 프렌즈 NFT는 하바 코인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첫 프로젝트다. 하바팀은 이번 민팅을 시작으로 하바 코인의 사용처를 더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바 프렌즈 NFT 발행은 총 4번으로 나눠 진행된다. 1라운드는 플래닛 홀더를 대상으로 플래닛 1개당 NFT 1개가 발행된다. 2라운드, 3라운드는 경쟁 참여로 각각 미니플래닛 홀더 대상 및 테스트넷(베가넷) 이벤트 적극 참여자들이 발행에 참가할 수 있다. 추가로 진행하는 엑스트라 라운드에서는 하바 지갑을 가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참여자들은 하바를 비롯한 주요 체인 5개에서 각각 하바 프렌즈 NFT를 발행하고, 이를 하바 미터를 통해 체인으로 옮겨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NFT 인터체인이라는 하바의 방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