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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결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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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멕시코 시장서 '선구매 후결제' 첫 발

아마존이 멕시코에서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멕시코 핀테크사 쿠스키와 손잡고 BNP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멕시코에서 아마존을 사용하는 이들은 신용카드 없이 할부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BNPL을 이용할 경우 쿠스키가 제품 대금을 먼저 지급한다. 구매자의 신용등급도 쿠스키가 결정하게 된다. 제품 구매자는 2주 동안 최대 12회까지 할부 결제하면 된다. 빈부격차가 심한 멕시코에서 은행 계좌 보유자가 전체 인구의 50%를 밑돌 정도로 금융취약계층이 많다. 쿠스키는 12년 전 설립됐으며, BNPL 서비스는 3년 전부터 시작했다. 2021년엔 스텝스톤 그룹과 빅토리파크캐피털로부터 2억200만 달러(약 2천7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앤드류 세이즈 쿠스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마존이 멕시코에서 매우 중요한 상업 플랫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BNPL 지원은 흥미로운 이정표”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소비자들도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마존 제품에 대한 멕시코 소비자 수요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멕시코 시장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아마존 BNPL로 소액 대출을 받은 멕시코 소비자들이 채무를 갚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세이즈 재무책임자는 “2021년 쿠스키가 BNPL 서비스인 쿠스키 페이를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천500만 건의 결제를 승인했다”며 “멕시코 금융시장의 연체율은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2021년 8월 미국 핀테크사 어펌과 BNPL 파트너십을 처음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아마존페이에 어펌의 BNPL을 탑재했다. 50달러 이상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2주 혹은 2개월 단위 맞춤형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2024.01.30 09:14조성진

네이버페이, 일본 '페이페이' 가맹점서 사용

네이버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 결제망을 통해 일본에서의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페이페이 가맹점까지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페이페이는 일본 내 30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QR결제 1위 브랜드다. 페이페이 가맹점 중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사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 현장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편의점 ▲쇼핑몰 ▲면세점 ▲식당 등 더욱 다양한 가맹점에서 환전없는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제공되는 해외 국가·지역은 총 65개에 달한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고, 국내 현장결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결제 후 '포인트 뽑기'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가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0:02조성진

애플페이 '제3자 개발자 접근 허용'…독과점 이슈 물러섰다

애플은 유럽연합(EU) 지역의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페이 및 월렛 외에 다른 비접촉식 결제 방식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가 그동안 애플의 결제방식에 대한 독과점 이슈를 지적했는데 한 발 물러선 것이다. 20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 대변인은 “EU 지역 사용자가 애플페이 혹은 월렛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폰과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다른 비접촉식 결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며 “애플페이에 제3자 개발자 접근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EU는 “애플이 기본결제 방식으로 애플페이와 월렛 사용을 강요한다”는 입장이다. 애플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장치로 비접촉 결제에 사용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에 대해 타 개발자 및 사업자의 액세스를 제한하면서 iOS의 모바일 결제 시장 경쟁을 차단하고 독점적 권리를 행사했다는 것이다. EU 집행위는 2020년 6월 애플의 애플페이 독과점 관행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EU 집행위는 2년 후인 2022년 5월 “애플이 iOS 기기의 애플페이와 월렛으로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잠정의견을 낸 바 있다. 애플 대변인은 “제3자 개발자가 모바일 결제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며 “선호하는 결제 앱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경쟁 개발자에게 비차별적 자격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EU 지역 아이폰 사용자가 앞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지 혹은 iOS에서 지원하는 다른 결제 앱을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애플이 이러한 약속을 준수하지 않으면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2024.01.21 11:0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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