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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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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아파트 관리앱 동·호수 표기 개인정보 침해…"운영 방식 변경 해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파트 관리 앱 혹은 인터넷 카페를 사용할 때 이용자 계정(닉네임)에 동·호수를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는 지난 4일 제5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운영하는 앱·카페 게시판에서 닉네임에 동‧호수 표기를 의무화한 것에 대해 중지를 요청하는 분쟁조정 신청이 급증했다.실제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아파트 앱 관련 분쟁조정은 총 17건이다. 이에 따라 전체회의에서 해당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분쟁조정위는 정보주체인 입주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 예방을 위해 동‧호수를 표기하지 않는 식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선 분쟁조정 신청을 활성화하는 계획도 다뤘다. 홈페이지 위주의 접수채널을 전화·서면·방문 등으로도 다양화해 손쉽게 분쟁조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쟁조정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월 1회 수준으로 개최하던 조정부 회의 주기를 단축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개인정보에 관한 분쟁조정뿐만 아니라 법인이나 기업도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이 밖에 관계부처, 타 분쟁조정기관과 협업을 통한 피해구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인호 분쟁조정위원장은 "강화된 분쟁조정 제도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가 신속하게 구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인정보 분쟁조정사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국민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17:58이한얼

신한은행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여

신한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참여한다. 5일 업계 취재를 종합해보면 4일 더존비즈온이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은행 '더존뱅크' 설립 컨소시엄에 신한은행이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합작해 '더존데크핀'을 만들었으며, 이미 그 당시 인터넷전문은행 추진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얘기를 마쳤다. 이에 이번 더존뱅크 설립에 신한은행이 합류하기로 했으며, 컨소시엄에 포함될 대기업 일부와는 지분율 등 마지막 절차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에서 아직 특화은행(스몰 라이선스)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은만큼 확정에 대해 말하긴 어렵단 분위기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신한은행은 앞서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막판 조율 실패로 컨소시엄 구성에서 빠졌다. 이후 신한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길 경우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내비쳐왔다. 신한은행이 참여 시 시중은행 모두 인터넷전문은행에 지분을 투자한 형국이 된다.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은 토스뱅크,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에 지분을 투자했다.

2024.04.05 11:32손희연

출사표 쏟아지는 중소·소상공인 타깃 은행

제4인터넷전문은행이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한 특화은행을 설립하겠다는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5일 금융업계선 4월 말을 기점으로 특화은행 설립을 준비해온 컨소시엄들이 하나둘씩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은행업 과점 현상을 깨기 위해 스몰 라이선스를 통해 특화은행을 인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시 금융위가 사례로 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하면서 해당안이 좌초될 위기였으나, 컨소시엄 네 군데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세부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네 컨소시엄 중 자본금 마련이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컨소시엄은 유뱅크와 더존뱅크다. 유뱅크는 현대해상·렌딧·트래블월렛·자비스앤빌런즈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과 시중은행과 컨소시엄을 진행 중이며, 대기업도 컨소시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은행 설립에 도전하는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과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밖에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신용데이터 공동체와 함께 소상공인 특화은행으로 맞춤형 금융을 서비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4.04.05 11:25손희연

더존비즈온, 제4인터넷전문은행 '더존뱅크' 출사표…"소상공인 금융혁신 나선다"

더존비즈온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형 시중은행과 정책기관, 유수의 대기업 등을 주주사로 참여시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특히 기업의 핵심 솔루션인 ERP와 그룹웨어 등을 중심으로 기업 자금흐름 정보, 데이터 검증장치, 내부통제 기능까지 활용하며 금융 혁신을 위한 기업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규격화된 모습을 벗어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조달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3년 7월 정책발표를 통해 은행권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은행권에 신규 진입을 촉진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키로 했다. 또 건전성과 사업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 인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청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더존비즈온은 이미 상당한 준비를 마쳤으며 금융당국의 일정에 따라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기존 금융업권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금융산업 전반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혁신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15:25이한얼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에서 데이터 요금 안들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이동통신 3사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중인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은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5G, LTE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이 앱으로 품질을 측정하면 5G 서비스는 약 900MB, LTE 서비스는 약 150MB의 데이터가 소진된다. 협약에 따라 이통 3사와 알뜰폰 업계는 전체 통신이용자에 대하여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으로 5G LTE 품질측정 시 소진되는 데이터 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NIA는 이통3사가 통신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용자 측정 결과 데이터 중 전송속도가 낮은 지역의 품질 정보 등을 이통 3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데이터 요금 면제 조치는 NIA가 운영하는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협약에 따른 데이터 요금 면제 조치는 시스템 개선을 거쳐 6월 중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가 적용되면 국민들이 데이터 소진 부담 없이 품질측정에 많이 참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NIA와 이통3사간의 측정데이터 공유를 통해 이통3사가 품질 개선을 위해 더욱 투자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12:00박수형

"GS25 편의점 도시락에서 온라인 휴대폰 요금제 알아보세요"

LG유플러스가 GS25와 함께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 달간 GS25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는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제공하는 만 18~39세 전용 인터넷 상품이다. 인터넷 검색, 쇼핑에 적합한 100M(월 1만9천800원), 고화질 영화,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500M(월 2만6천400원),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게 업로드할 수 있는 1기가(월 3만3천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와이파이를 포함하려면 4천400원만 추가 지불하면 된다. 이 요금제는 1년만 약정해도 3년 약정한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짧은 약정 기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약금 부담이 낮아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국내에 단기로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이용자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선보인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이용자층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GS25 도시락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QR코드 옆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번호를 영상 콘텐츠 시청 후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베트남 푸꾸옥 3박 5일 2인 여행 패키지(1명), 구찌 GG 마몽 명품 가방(2명), LG그램 15인치 노트북(3명), 에어팟맥스(5명), GS25 상품권 3천원권(500명)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트라이브 상무는 “이번 제휴가 2030 이용자에게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플러스닷컴에서 2030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2 10:53김성현

토스뱅크 1년 새 -2644억원→-175억원

토스뱅크가 2023년 1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2천644억원 당기순손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손실이 큰 폭 줄어들었다. 토스뱅크 측은 "2023년 상반기까지 384억원이었던 누적 순손실 규모가 하반기 연속 흑자로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24억원이었으며 처음으로 분기 흑자로 전환한 2023년 3분기엔 86억원 흑자를 냈다. 축소 규모가 줄어들면서 토스뱅크는 2024년 연간 흑자 전환 유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말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12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4.2%, 수신 잔액은 23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까지 누적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3천232억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포용금융에 지속 힘쓰는 한편,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19:33손희연

케이뱅크, 2023년 당기순익 128억원…전년比 84.7% 감소

케이뱅크는 2023년 당기순이익이 128억원으로 2022년 836억원 대비 84.7%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당금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익이 줄어들었다. 케이뱅크는 2023년 2천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2년 충당금 1천361억원 대비 115.1% 증가한 규모다. 부실채권(NPL)커버리지비율은 2022년말 185.0%에서 2023년말 250.1%까지 증가했다. 2023년말 연체율은 0.96%로 2022년말 0.85% 대비 0.11%p 증가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2023년 이자이익 4천504억원으로 2022년 3천852억원 대비 16.9% 증가, 비이자이익은 338억원으로 2022년 65억원 대비 420% 확대됐다. 비이자익은 ▲동행복권 간편충전 서비스 도입 ▲KB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 등 증권사 계좌 개설 제휴 확대 ▲다양한 제휴 보험 출시 ▲제휴 카드 확대 등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상생금융에도 적극 나섰다. 케이뱅크는 23년 총 세번에 걸쳐 중저신용대출 금리를 낮추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연간으로 1조3천200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다. 2023년 말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9.1%로 22년말 25.1% 대비 4%p 늘었다. 케이뱅크는 올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Tech 리딩 뱅크 등 주요 목표에 매진함으로써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3.29 19:22손희연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할 것"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이은미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동시에 천만 고객 은행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적 안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대표는 DGB대구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2024년 3월 28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2024.03.28 16:50손희연

카카오뱅크, 주당 150원 배당 결정

카카오뱅크는 28일 오전 제 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3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도 개정했다. 또 카카오뱅크는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카카오뱅크는 기술경영 및 경제 전문가인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부은 서울보증보험 운영지원총괄 전무가 사외이사로,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진웅섭, 황인산, 최수열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는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200억 원 규모의 지원 금액 중 약 115억 원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고객에게 보증료 절반을 지원한다.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고령층 IT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청소년 IT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 IT·금융 교육 프로그램 제작할 계획이다.

2024.03.28 16:04손희연

국민 2명 중 1명이 AI 서비스 경험

국민 두명 중 한명이 AI 서비스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 환경과 이용률 ▲이용 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을 조사한 '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지난해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등장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인터넷 생활에 큰 전환점이 있던 해다.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이와 관련한 국민들의 인터넷 이용실태의 변화를 분석했다. 우선 주거 편의, 교육 학습, 교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국민생활 분야에서의 AI 서비스 경험률은 지난 3년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32.4%에서 2022년 42.4%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50.8%까지 치솟았다. 응답자 2명 중 1명 이상이 AI 서비스를 경험한 셈이다. 특히 6-19세(66.0%), 20대(61.0%,), 30대(65.8%) 등 젊은 연령에서 더 높은 경험률을 보이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일상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많은 분야는 '주거 편의' 분야로 20.8%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교통 16.6%, 교육 학습 14.6%, 커뮤니케이션 12.9%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AI 기능을 탑재한 가전 등 주거 편의와 관련해서 AI 서비스 경험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 서비스는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실태조사 문항으로 포함됐다. 조사대상자의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17.6%로 나타났으며, 40대 이하 세대는 5명 중 1명 이상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분야는 단순 정보 검색(79.5%), 문서작업 보조(36.7%), 외국어 번역(28.7%), 창작 및 취미활동 보조(8.6%), 코딩 및 프로그램 개발(4.8%) 순이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 인터넷 이용률은 81.1%로 나타났다. 그 중 7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64.4%)과 SNS이용률(26.4%)이 크게 상승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심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AI 기술은 이미 우리 국민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AI 기술이 국가 경제·사회에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이용실태조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가별 ICT 발전지수(IDI)', OECD의 '디지털경제전망(DEO)' 보고서 등에 인용되고 있다.

2024.03.28 12:45박수형

학자금 대출 상환 돕는 '혜자' 체크카드는?

대학 등록금을 내기위해 받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돕는 체크카드가 있다.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에 쓰는 방식이다. 현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관련 체크카드를 발급 중인데,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최초로 케이뱅크가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규 발급이 가능하단 기준으로 하나카드와 우리카드의 관련 카드를 비교해봤다. 체크카드 전월 실적 없이도 포인트를 주는 곳은 우리카드다.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우리카드는 체크카드 '우리한국장학재단'을 발급하고 있다. 우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1천포인트가 되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에 활용되는 방식이다. 전월 실적 기준이 없다하더라도 하나카드 '한국장학재단 윙고 체크카드'의 포인트 적립률이 더 높다. 하나카드의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 시 포인트를 쌓아주는데, 10만 이상~30만원 미만 시 5천포인트를 준다. 적립률로 환산하면 5%로, 우리카드의 0.3%보다 훨씬 높다. 30만원 이상 전월 실적이 있다면 1만 포인트가 적립돼 학자금 대출 상환에 쓸 수 있다. 하나카드는 실적을 기준으로 다음 달 10영업일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월 말에 대출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구조로 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부모의 카드 실적으로 자녀의 학자금 대출을 돕는 신용카드도 판매 중이다. '한국장학재단 주거래 다모아 포인트 카드'로 연회비는 5천~1만원이다. 가맹점에서 이용한 실적의 0.5%를 포인트로 주며, 포인트는 자녀에게 양도할 수 있다. 자녀에게 포인트를 양도하기 위해선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2024.03.26 10:19손희연

윈스, 부산·울산·경남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

윈스(대표 김보연)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윈스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이버위협 예방 및 복원력 강화 서비스'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과 함께 지역 전략사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윈스는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서 동남권 특화 산업인 스마트오션(선박∙항만물류 등), 스마트시티, 스마트 공장 등 분야의 사이버 공격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로 동남권에 소재한 항만물류, 조선,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산업분야의 기업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윈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15개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정보보호 전문가 상담, 보안장비 무상임대, 보안관제 모니터링, 사이버위협 안전대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윈스 관계자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동남권의 유망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기업운영에 혁신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그 동안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동남권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보보호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윈스는 동남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컨소시엄 참여자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됨을 기념하는 자리인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에 참여하였다.

2024.03.22 16:30남혁우

'천만 고객 은행' 케이뱅크, 연 5% 예금 특판

천 만 고객을 돌파한 '케이뱅크'가 최고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 고객이 응모한 후 당첨이 되면 최고 연 5%의 정기예금 금리 쿠폰을 받게 된다. 이날부터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가능 인원수가 다 차면 마감된다. 응모 인원은 기존고객은 10만명까지며, 20일 이후 신규고객은 2만5천명까지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천명씩 추첨해 총 1만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5일에 발표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금리우대 코드를 가입 시 입력하면 6개월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연 1.4%p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1명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이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하다.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응모를 한 후 주변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공유하기 기능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응모 2회로 인정된다. 응모 인정은 2회까지 제한된다.

2024.03.20 11:36손희연

인기협, '중국 이커머스 공습, 소비자·소상공인 보호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3월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중국 이커머스 공습, 소비자·소상공인 보호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과 같은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초저가 상품 전략을 내세워 한국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 피해 역시 함께 급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품 및 위해 상품 유통, 저품질, 상품 누락·배송 중 분실, 환불 거부, 불법 광고 및 개인정보 침해 등 다양한 국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제재하기 어려워 문제가 되고 있다. 인기협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불법 상품 유통 방지와 소비자·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각종 국내법을 준수하고 있고, 국내 판매자가 중국에서 물건을 매입해 판매할 때는 관·부가세와 안전 인증(KC) 등을 부담해야 해, 역차별 문제와 국내 소상공인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의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소상공인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와 중국 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 조성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가 '중국 직구 플랫폼 급성장의 영향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신순교 정책국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지혜 교수, 법무법인 세종 장준영 변호사,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소상공인이 규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중국 이커머스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소비자 보호와 소상공인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4 18:20최다래

KISA·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상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블록체인 특화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은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KISA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와 평가를 거쳐 부산테크노파크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KISA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블록체인 특화 협력 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비 31억 원, 시비 31억 원 등 총 62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실증 프로젝트 추진 ▲블록체인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구(클러스터)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으로 부산지역의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개편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3.14 11:11김인순

케이뱅크, MSA 시스템 환경 도입

케이뱅크가 서비스 안정성과 개선 속도 향상을 위해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방식의 시스템 환경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MSA 방식은 각 서비스의 독립성이 강화돼 개발·배포·확장할 수 있어 개발 팀 간 협업이 수월해진다. 이에 따라 고객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신속한 서비스 개발도 할 수 있다. 또 트래픽 급증이나 일부 오류가 발생해도 다른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케이뱅크는 "이번 MSA 도입 과정서 내부 IT 역량을 높였고 추후 문제 발생 시 내부 인력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공모주 메이트' 서비스를 시작했고 추후 '오늘의 생활시세', '우리집 변동알림' 등의 서비스를 MSA 환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 과정에서 LLM(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이 케이뱅크 앱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MSA 방식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3.13 13:42손희연

전기안전공사, 스마트 안전환경 조성…무재해 현장 만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는 '안전 최우선' 안심경영 실천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해 무재해 현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가 새로 보급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특고압 충전부 접근 경보 ▲작업자 간 효율적 통신 ▲자동 조명을 통한 시야 확보 등 4가지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안전모와 ▲감지 센서를 활용한 출입자 경보 ▲관리자에게 작업정보 공유 등 IoT 음성경보 장치를 연계한 안전사고 예방 장비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협업해 개발을 추진하고 여러 차례 현장 실증을 거쳐 최종 개발, 관련 기술 3개를 특허 출원했다. 앞으로 기술나눔 등을 통해 스마트 안전기술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혁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장은 “공사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최종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60개 사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3.12 09:15주문정

KISA, 직원 217명에게 5240만원 물어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직원들과의 임금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KISA는 직원 217명에 미지급 임금 5천24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정현석)는 최근 KISA 직원 217명이 낸 임금 지급 관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이 판결에 대해 KISA가 기간 내에 항소를 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1년 2월 KISA 직원들이 사측의 통상임금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소송의 쟁점은 통상임금에 대한 정의였다. 직원들은 내부평가급이 통상임금에 들어간다고 주장한 반면 사측은 내부평가급이 고정 임금이 아니기 때문에 통상임금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내부평가급도 매해 최소 금액이 보장되기 때문에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KISA 관계자는 "임금 지급 소송 판결이 나온 게 맞다"고 짧게 답했다.

2024.03.08 10:27이한얼

토스뱅크, 금융권 경력직 40여명 채용 실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5일부터 오는 25일 20시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 ▲사업&전략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 ▲위험 관리 ▲상품/서비스 운영 ▲경영지원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다만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인터뷰 일정 조율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5년차 미만의 은행원 및 금융 주니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채용관도 함께 오픈한다. 5년차 미만의 주니어 경우에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토스뱅크에서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 제안한다.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에는 토스뱅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 현업자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생생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업로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새로운 은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급자가 아닌 사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토스뱅크와 함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하고 싶은 많은 분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5 15:25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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