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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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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파견 ▲12·29여객기사고피해자지원단 유가족지원과장 최병남

2025.03.12 17:35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남경웅

2025.03.12 13:50주문정

[원미영 칼럼] HR에서 AI가 실패하는 순간들

2030년, 취준생 김면접씨는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대기업 최종 면접에 접속했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실제 회의실이 아니라, 가상의 사무실 공간. 면접관 자리에는 사람이 아닌, 반짝이는 AI 아바타 '하이어(HIre)'가 앉아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당신의 면접을 진행할 AI 면접관 하이어입니다." 김면접씨는 익숙한 듯 답변을 시작했다. 이제 AI 면접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기업들은 AI 채용 솔루션을 도입하고, 성과 평가부터 조직 관리까지 AI가 담당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AI가 정말 인재를 선별하고 조직을 이끌 수 있을까. 올해 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는 "이제 AI도 직원이다"라며, 기업이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디지털 노동력'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 부서가 AI를 관리하는 HR 부서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AI가 조직 운영의 주체로 간주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AI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지만, 기업의 비전과 조직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AI는 숫자로 표현되지 않는 '사람의 요소'를 온전히 파악할 수 있을까. AI가 HR에서 실패하는 세 가지 순간 첫 번째, AI 채용 시스템이 역차별을 만든다. 아마존은 AI 기반 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성을 높이려 했다. 그런데 AI가 학습한 데이터가 문제였다. 기존 IT 업계의 채용 패턴이 남성 중심이었기 때문에, AI는 여성 지원자를 낮게 평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여성'을 나타내는 단어만 포함돼도 부정적인 점수를 매겼다. 결과적으로 AI는 단어 하나로 지원자를 배제하는 편향된 결정을 내렸다. 마치 90년대 꼰대 상사를 디지털화한 것처럼. 결국 아마존은 "이 AI, 너무 구시대적인데?"라며 시스템을 폐기했다. 두 번째, AI가 평가할 수 없는 것까지 평가한다. 일부 기업들은 AI를 성과 평가에 도입했다. AI는 수치로만 평가할 뿐, 협업, 창의성, 리더십 같은 요소는 측정하지 못했다. 상상해보라. 팀원들을 위해 야근 때 피자를 사주고, 동료의 위기 때 대신 발표를 해준 직원이 AI 평가에서는 "성과 지표 미달"이라는 판정을 받는 상황을. “내가 팀을 위해 희생한 모든 시간은 어디로 갔나요?" 라고 물어봐도 AI는 "데이터에 없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AI는 숫자로 보이지 않는 가치를 평가에서 배제한다. 결국 모든 의사결정이 기계적 판단에 종속되는 '알고리즘 결정주의'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세 번째, AI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숫자로 측정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 있다. AI 기반 HR 시스템을 도입한 일부 기업에서 직원들은 '디지털 파놉티콘'의 감시 대상이 된 듯한 압박감을 호소했다. 과거 파놉티콘 감옥에서 간수가 모든 죄수를 감시했던 것처럼, AI는 직장인의 모든 행동을 추적하며 통제한다. 국제노동기구(ILO)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AI 성과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 중 68%가 불안감을 느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도입한 기업에서는 번아웃 증상이 34% 증가했다. MIT Sloan Management Review(2024)의 연구에서도 AI 기반 생산성 측정 도구를 도입한 조직의 76%가 "업무 자율성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AI님, 저 화장실 좀 다녀와도 될까요?"라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어가는 것이다. HR이 AI를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최첨단 기술이 아니라, 그것이 조직 문화와 직원 경험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이다. AI가 HR에서 효과적인 영역 물론 AI가 HR을 보완할 수 있는 영역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은 AI를 활용해 사내 경력 이동과 성장 기회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AI는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경력 개발 경로를 추천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AI가 HR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HR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때 가장 효과적이다. AI가 '결정자'가 아니라 '조언자'로 쓰일 때, 즉 "이 직원의 역량이 더 빛날 수 있는 부서가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왜 당신이 필요한가? AI가 HR 업무를 자동화하고 분석할 수는 있지만, HR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AI를 이해하고 기업이 이를 최적화해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HR의 새로운 과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는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는 것이지,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치 내비게이션이 길을 안내하지만, 최종 결정은 운전자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HR에서 AI 실패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인간 중심의 HR을 설계할 당신이다. 당신이 없다면 AI는 그저 비싼 계산기에 불과할 것이다. 실천 방안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AI 도입 전, 편향성 점검단을 운영하라. AI의 결정은 사람이 검토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하라. AI를 결정자가 아닌 조언자로 활용하라. AI가 HR을 완전히 대체할지, HR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지는 당신 손에 당신의 조직에서 AI는 도움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문제를 만들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HR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그리고 만약 AI가 당신에게 "내가 당신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한다면, 전원 코드를 뽑아볼 것을 권한다. 기술과 인간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할 때 비로소 진정한 혁신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다음 칼럼에서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HR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전략을 살펴보겠다. 물론, 그때까지 AI가 칼럼니스트 자리를 대체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2025.03.12 10:28원미영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부동산평가과장 정재원

2025.03.11 10:30주문정

[인사] 환경부

◇국장급 승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 김수진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장이재 ▲물관리총괄과장 이정용 ▲물이용정책과장 이형섭

2025.03.07 18:56주문정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해외투자과장 김동진

2025.03.07 17:06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토지정책관 박준형

2025.03.07 15:27주문정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지역경제총괄과장 김종주

2025.03.06 09:05주문정

사람인, 계속된 채용 둔화로 작년 실적↓

사람인은 지난해 채용 플랫폼 매출 감소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악화된 성적표를 받았다. 5일 회사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천283억8천100만원, 영업이익 212억6천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5.4% 감소한 120억2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계기업인 리멤버앤컴퍼니의 당기순손실 변동에 따른 지분법손실 조정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은 315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빠졌고, 영업이익은 0.5% 늘었다. 이와 관련 회사는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 플랫폼 서비스의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17억원이다. 사람인은 "경기침체와 정세 불안 영향으로 기업의 공고 등록수가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플랫폼 매출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비대면 운세 상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비채용 서비스 확장을 통해 플랫폼 이용자 폭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채용 컨설팅 부문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늘었다. 매출은 23% 성장한 50억원을, 영업이익은 2036% 성장한 1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공공부문 채용 재개 효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을 회복했다"며 "앞으로 '채용대행' 외에 '면접관 교육', '공정 채용 컨설팅 서비스', 은퇴 예비자 대상 '전직 지원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9:01안희정

[인사] 한국환경공단

◇이사 임용 ▲물환경이사 안병용

2025.03.05 13:33주문정

[인사] 한국남동발전

◇1직급(가) 승진 ▲안전경영처 안전총괄실장 이희원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최영삼 ▲건설처장 직무대행 남현석 ▲신재생개발처 신재생기획실장 여정수 ▲영흥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 문덕력 ▲영흥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강정권 ▲삼천포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윤장현 ▲삼천포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박채영 ▲삼천포발전본부 복합건설처장 직무대행 윤태학 ▲영동에코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 허정열 ▲여수발전본부장 직무대행 조천환 ◇1직급(나) 승진 ▲기획처 예산자금담당부장 엄혜진 ▲기획처 홍보실장 심오섭 ▲관리처 준법통제부장 김민호 ▲동반상생처 고성그린파워(주) 전출부장 왕호동 ▲안전경영처 산업안전부장 이재선 ▲감사실 전략감사부장 주종철 ▲발전처 전력시장담당부장 노무환 ▲디지털융합처 정보보안실장 이경철 ▲녹색성장처 수소융합실장 강경완 ▲신재생개발처 태양광담당부장 양성진 ▲삼천포발전본부 기계부장 신필용 ▲삼천포발전본부 건축부장 차상훈 ▲분당발전본부 현대화추진실장 직무대행 차윤석 ▲영동발전본부 기계부장 박대성 ◇2직급 승진 ▲기획처 기획조정실 차장 금은지 ▲기획처 성과혁신부 차장 이태호 ▲관리처 인사운영부 차장 홍지원 ▲관리처 준법통제부 차장 김충호 ▲조달계약처 연료사업부 차장 김홍민 ▲안전경영처 산업안전부 차장 조승훈 ▲안전경영처 안전품질부 차장 장재권 ▲발전처 연구기술부 차장 김수민 ▲건설처 건설기획실 차장 이영호 ▲건설처 계전기술부 차장 명재필 ▲해외사업처 해외총괄부 차장 박중하 ▲녹색성장처 수소융합실 차장 한민우 ▲녹색성장처 기후변화대응부 차장 장철훈 ▲신재생개발처 신재생기획실 차장 김성진 ▲동반상생처 중소기업지원부 차장 이송호 ▲동반상생처 상생협력부 차장 박찬욱 ▲영흥발전본부 안전품질실 산업안전파트장 이천형 ▲영흥발전본부 기획부 혁신파트장 박성봉 ▲삼천포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강호근 ▲삼천포발전본부 공사관리부 공무파트장 박민수 ▲분당발전본부 안전품질실 안전기술파트장 배희권 ▲영동에코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박건우 ▲여수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채문수 ▲고성발전본부 안전기술부 공무파트장 손영철 ▲강릉발전본부 계측제어부 터빈제어파트장 유대영 ▲감사실 전략감사부 차장 김용기 ▲건설처 토건기술부 차장 강성호 ▲건설처 토건기술부 차장 박관수 ▲고성발전본부 경영지원부 시설파트장 박만재 ▲디지털융합처 ICT기획부 차장 박항규 ▲디지털융합처 정보보안실 차장 오미룡

2025.03.04 19:51주문정

[인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안전관리팀장 김익선 ▲외국인학생센터장 이우형 ▲연구전략팀장 한민영 ▲대학원 행정실장 안진우 ▲농축대학원 행정실장 이창길 ▲국제대학 행정실장 유재호 ▲산학협력단 경영지원팀장 양인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운영센터장 신다원 ▲일우헌 행정실장 남기열 ◇글로컬캠퍼스 ▲생활관장 겸 생활관 행정실장 윤미경 ▲IR혁신팀장 겸 RISE사업단 사업준비팀장 성관재 ▲입학팀장 최용준 ▲총무인사팀장 김문수 ▲취업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이동기 ▲학생지원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사회봉사센터장 윤주현 ▲KU글로컬혁신대학 제1행정실장 조도연

2025.03.04 09:01주문정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지역경제진흥과장 김봉석 ▲수소산업과장 권현철 ▲중동아프리카통상과장 이중엽 ▲무역안보정책과장 박성준

2025.03.03 21:04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 한성수 ◇국장급 전보 ▲종합교통정책관 정채교 ◇과장급 전보 ▲주택정책과장 이유리

2025.03.03 21:02주문정

원티드랩,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에 '세 가지' 쏜다

원티드랩은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 대상으로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이 필요하지만, 인력 혹은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총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채용수수료 할인 ▲채용공고 광고 지원 ▲'글로벌 HR 기업 프라이빗 모임' 초대권 제공 등이다. 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먼저 AI 매칭 서비스 '원티드'를 통해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채용수수료를 합격자 한 명당 100만원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는 원티드 평균 채용수수료 대비 약 20% 수준이다. 행사 기간 동안 채용공고를 신규 등록한 기업에는 이메일 및 SNS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외국인 직장인 대상 네트워킹 행사, 글로벌 HR 스터디 그룹 'HR 커넥터'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원티드랩의 인재 풀을 기반으로 외국인 인재와의 접점을 한층 넓힐 기회다. 마지막으로 개별 인사 담당자에게는 외국인 인재 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HR 기업 프라이빗 모임 초대권을 제공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그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우수 외국인 인재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 담당자를 위한 외국인 인재 채용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이 우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한국 취업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글로벌 인재 채용 사업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8 14:24백봉삼

[인사] 환경부

◇국장급 전보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서흥원▲금강유역환경청장 송호석 ◇과장급 전보 ▲녹색산업 해외진출 TF팀장 정명규

2025.02.28 13:53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공공주택정책과장 최용현

2025.02.27 16:43주문정

[인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센터장 ▲광주지역본부 에너지변환연구센터장 송성근 ▲광주지역본부 스마트전장연구센터장 조현창

2025.02.27 10:46주문정

휴먼컨설팅그룹 "HR 시스템 '제이드' 15년간 연평균 성장률 41%"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자사의 중소기업 맞춤형 HR 시스템 제이드가 2011년 첫 출시 이후 1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41%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HCG는 중소기업들이 HR 시스템을 필수적인 경영 도구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4년 발표한 기업정보화수준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HR 시스템 구축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500억원 이상 중소기업의 HR 시스템 구축률은 2021년 41%에서 2024년 79%로 상승했으며, 특히 2024년은 2023년(65%) 대비 14%p 증가했다. 경기 침체 우려와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HR 시스템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HCG는 이런 HR 시스템 도입 증가의 배경으로 기업 경영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기업들이 단순한 인사관리에서 벗어나 근무 패턴, 성과 데이터, 이탈 위험 요소 등을 분석해 보다 전략적인 인사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또 HR 시스템이 인사관리 효율성 제고와 직원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동화를 통한 운영비 절감 측면에서도 해결책으로 떠올랐다는 설명이다. HCG는 HR 시스템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도입 추세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CG 허욱 전무는 "중소기업의 투자 여력을 고려했을 때, 핵심 HR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패키지 시스템 도입이 효과적"이라며 "제이드는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HR 솔루션으로, 도입이 쉽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제이드는 중소기업용 HR 패키지 시스템으로 인사관리, 급여, 근태, 평가, 복리후생 등 핵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제도에 따라 여러 세팅을 제공하는 유연성까지 갖췄다. 또 급여 아웃소싱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5.02.25 16:25백봉삼

[인사] 에쓰오일

◇부사장 승진 ▲안종필(화학생산본부장) ▲이영기(정유생산본부장) ◇ 본부장 승진 ▲이정익(샤힌프로젝트본부장) ◇ 상무 승진 ▲김일권(법무부문장) ▲이춘배(대외부문장) ▲정영섭(Polymer영업부문장) ▲정성근(Hydrocracker공장장) ▲이종협(HSSE부문장) ▲박형운(공장혁신/조정부문장) ▲황진욱(Engineering부문장) ▲박성훈(공장지원부문장) ◇ 상무보 승진 ▲이경문(경영기획부문장) ▲이욱용(샤힌 Operations Representative) ▲허성훈(프로젝트기술부문장) ▲이정일(중부지역본부장) ▲김승후(수급부문장) ▲김경호(CISO)

2025.02.25 13:38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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