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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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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융시장 안정 최우선"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 시장 안정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장 인사 청문회에 출석한 김병환 후보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우리나라는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라며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등 다각적 방향을 강구하고,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금융사 업무범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글로벌 규제 수준과도 부합한지 점검하겠다"며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지난 19일에 시행된 이용법이 차질없이 안착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발언했다.

2024.07.22 10:31손희연

[인사] 기상청

◇ 고공단 승진 ▲강원지방기상청장 장근일 ◇3급 승진 ▲예보국 국가태풍센터장 이현수 ▲기상기후인재개발원장 김정식 ▲기상레이더센터장 김정희 ◇4급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오하영 ▲기후과학국 수문기상팀장 박병권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이영호 ▲대구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손성화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 이봉주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지원팀장 강광현 ◇4급 전보 ▲관측기반국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장 국봉재 ▲기후과학국 기후변화감시과장 백선균 ▲기상서비스진흥국 기상융합서비스과장 선지홍 ▲수치모델링센터 수치자료응용과장 이용희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도민구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인재개발과장 김남효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장 김경립 ▲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장진호 ▲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장 정성훈 ▲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이명희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분석과장 김병철 ▲국립기상과학원 기획운영과장 김성우 ▲국립기상과학원 기상응용연구부장 김승범 ▲항공기상청 예보과장 김용석

2024.07.21 11:00주문정

"또 보복인사?"…5기 방심위 임기 종료 직전 이례적 인사 논란

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임기를 끝내기 직전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해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신입사원 배치로 인한 인사라고 보기엔 사무처 곳곳에서 이동이 이뤄졌고, 팀장이 강등되는 인사도 있었다. 방심위 노조는 "지난해 10월, 류희림 위원장에게 의견서를 제출한 팀장들이 또 한 번 인사 대상이 됐다"며 "보복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 19일 인사를 단행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지난 1월 말 이후 또 한 번의 인사를 진행하며 임기를 마치기 직전까지 인사권을 행사했다. 이례적인 사무처 인사라는 시각에 방심위 내부에는 혼란이 일었다. 방심위는 최근 1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때문에 내부에서는 신입사원 배치를 위해 소폭의 인사를 예상했었지만, 팀장이 강등되거나 타 부서로 전보 조치 되는 인사도 있었다. 이에 방심위 노조는 성명을 내고 "집요한 보복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 중, 지난해 10월 류희림 위원장에게 의견서를 제출한 11명의 팀장 중 3명의 팀장이 다시 인사 대상이 됐다는 이유다. 지난 1월 방심위 팀장 인사 시 팀장 11명 중 7명이 보직을 박탈당한 바 있다. 류희림 위원장의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출범에 대해 의견서를 낸 팀장들이 그 대상이었다. 당시 노조는 기존에 없던 보직인 지역사무소 등의 연구위원직을 만들어 3명이나 발령 내고, 팀장 4명을 직원으로 강등시켰다고 지적했다. 방심위 노조는 이번 인사와 관련 "1명이 직원으로 추가 강등돼 11명 중 팀장 보직을 유지한 사람은 이제 2명에 불과하다"며 "강등 배치 이후 6개월이 지나지 않는 2명에 대해서는 타 부서로 전보 조치했다. 류희림 위원장의 보복인사는 임기를 마친 후에도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노조는 2년 이상 근무자에게 근무희망원을 접수받았던 관례는 사라지고, 평직원 정기승진 요구에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는 비판도 했다. 아울러 심의 업무 경험 없이 신입직원들을 대외협력팀, 법무팀, 기획부서에 배치했다는 점도 꼬집었다. 방심위 한 직원은 "이렇게 혼란스러웠던 방심위도 없었다"며 "5기 방심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번 인사로 허탈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여전히 방심위 내부에서는 류희림 방심위원장 연임 가능성을 두고 시끄럽다. 22일 방심위 4기 임기가 종료되지만, 위원회 구성원들에 대한 어떠한 하마평도 없다는 이유도 연임을 염두에 두는 데 한몫 한다. 방심위 고위직 사이에서는 류 위원장이 연임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심위 관계자는 "사무처 인사의 경우 연초에 한 번 이뤄졌고, 약 6개월 후 또 한 번 필요한 부분을 반영해 진행된 것"이라며 "방심위원장이 인사권을 행사해 배치했다"고 말했다.

2024.07.21 08:55안희정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김재준 ▲입지총괄과장 이재

2024.07.21 06:20주문정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기업거래심판담당관 피계림 ▲제조업감시과장 박선정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배현정

2024.07.21 06:16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 조병래

2024.07.21 06:08주문정

이진숙 청문에 봉준호·박찬욱·정우성 등 참고인 채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요구 증인 26명, 참고인 40명이 채택됐다. 증인과 참고인에 오른 인사는 MBC 노조,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등의 신청 이유에 따른 것이다. 특히 문화예술 편가르기와 관련해 연예계 인사가 대거 인사청문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진숙 후보자의 청문회는 24일과 25일 출석 증인과 참고인이 각각 나뉜다. 우선 24일 출석 요구가 의결된 증인은 13명, 참고인은 19명이다. 또 25일 출석 요구 증인은 13명, 참고인은 21명이다. 증인과 참고인 수는 이례적으로 많은 편이다. 특히 국회 안팎의 관심이 쏠리는 점은 봉준호 감독, 배우 정우성 등 최근 편가르기 논란에 관련된 연예계 인사를 비롯해 이동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까지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 올랐기 때문이다. 인사청문 첫날 증인으로는 MBC 편파 심의와 관련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MBC 노조탄압 관련 김재철 전 MBC 사장, 김철진 전 MBC 편성제작본부장, 김행 전 위키트리 부회장, 안광한 전 MBC 사장, 차재실 전 MBC 정보콘텐츠실장, 조규승 전 MBC 경영관리본부장, 백종문 전 MBC 부사장 등이 꼽혔다. 또 유튜버 박상후씨는 세월호 보도참사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고, 이명박 정부 방송장악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출석 증인 명단에 올랐다. 권재홍 전 MBC 부사장, 이상옥 전 MBC 전략기획부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첫날 출석 요구 참고인은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은상 MBC 기자협회장, 송요훈 전 MBC 시자, 박장호 MBC 기획조정본부장, 신인수 법무법인 소헌 파트너변호사, 윤성희 전 대전MBC 지부장, 이근행 전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이용주 MBC 기자, 이재훈 MBC 국제팀장, 박성호 방송기자연합회장, 이승섭 대전MBC 기자, 이기주 MBC 기자, 박성제 전 MBC 사장, 최승호 전 MBC 사장, 김종기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 이호찬 MBC 노조위원장, 김성완 전 미디어오늘 기자, 윤창현 언론조조위원장 등이다. 25일 청문 출석 증인은 이 후보자 개인과 관련해 김인숙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신정아 하얀코끼리 상임이사, 임영담 하얀코끼리 대표, 표병관 사단법인 몸과문화 이사장, 이종혁 진천군 미래도시국장, 유덕근 한국외대 교무처장, 전성훈 서강대 교학부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과 관련해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방통위 인사 5명이 포함됐다. 25일 출석 참고인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문화예술 편가르기 논란과 관련한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나다 순으로 개그맨 강성범, 배우 권해효, 배우 김규리, 개그맨 김미화, 김성수 영화감독, 방송인 김제동, 개그맨 노정렬, 류승완 영화감독, 배우 문소리, 박광현 영화감독, 박찬욱 영화감독, 봉준호 영화감독, 가수 설운도, 배우 소예진, 가수 안치환, 양우석 영화감독, 윤제균 영화감독, 배우 정우성, 최동훈 영화감독 등이다. 이밖에 이정민 이태원참사유가적협의회 부대표, 원순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이 청문 둘째 날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2024.07.16 17:01박수형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 이틀간 열린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장관급 후보자 대상 국회 청문이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것은 이례적이나,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이같이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방송 장악을 위한 인사라며 이틀 동안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장관급 후보자 대상으로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적이 없다며 후보자에 대한 과도한 흠집 잡기라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통상적으로 국무위원 청문을 이틀 동안 한 전례가 없다”며 “하더라도 여야 합의로 진행한 것이고, 24일까지 청문을 마치는 게 국회법이 정한 절차인데 25일에 마치는 것은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24시간 이내로 청문을 줄이자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입장이고, 누차 말씀드렸으나 이처럼 일방적인 의사진행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최수진 의원은 “실제 이틀간 청문을 진행한 사례를 보면 첫날은 후보자에 대해, 둘째날은 참고인이나 증인을 위해 했던 것이고 첫날 청문 과정에서 의혹이 발견되면 다음 날까지 진행한 사례가 있다”며 “이런 일들은 여야 합의에 따른 진행이고, 협치를 위해 실제 해보고 문제점이 나왔을 때 연장할 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이틀 하겠다는 것은 처음이니 (여야 협의에 따른) 그런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이진숙 후보자가 2022년 11워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를 압박하기 위해 광고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며 “방통위를 총괄해야 할 위원장이 광고를 갖고 특정 방송사를 압박하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방통위원장으로 자격이 있는지 정책적인 검증을 해야한다 생각하고, 하루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의 이해민 의원은 “과거에 하루를 했든 이틀을 햇든 이는 모두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며 “인사검증을 해야 하고 검증할 내용이 적으면 빨리 끝내는 것이고, 검증할 내용이 너무 많으면 오래 걸리는 것인데, 검증할 내용이 너무 많은 후보자를 낸 대통령실에 탓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관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일리는 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의 권위와 청문 결과를 존중하지 않고 임명을 강행한 사례가 많아 그것도 관행에 맞지 않다는 것을 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최근 인상적으로 기억할 청문회가 여성가족부 김행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인데 하루로 못박아 진행했더니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제대로 응답하지 않으며 하루만 버티자는 자세로 진행하다가 이틀째 낙마 수순으로 갔다”며 “지금의 비정상 상황에서는 아주 정밀한 검증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틀 간 청문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여야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틀간 청문 실시에 대한 계획안을 거수투표에 부쳤고 찬성 13명, 반대 6명으로 가결됐다.

2024.07.16 15:13박수형

[인사] 한국표준협회

◇전무 ▲경영품질원장 이경근 ◇승진 ▲품질경영본부장 서성원 ▲재무회계실장 서경미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한대철 ▲에너지관경센터장 윤정균 ▲국제인증센터장 윤형근

2024.07.16 10:23주문정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윤지원 ◇과장급 전보 ▲심판총괄담관 권혜정 ▲소비자안전교육과장 김민지 ▲공시점검과장 이하나 ▲국제기업결합과장 황태호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박종배

2024.07.16 08:46주문정

"이진숙 후보자, MBC 대표 응모시 방송장악 의도 드러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문화방송(MBC) 대표에 응모할 당시 방송 장악 의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이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열람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2014년 문화방송 대표이사 공모 제출서류를 확인한 데 따른 주장이다. 이진숙 후보자가 2014년 2월 MBC 사장 공모에 지원하며 제출한 서류는 이력서, 지원동기 또는 추천사유, MBC 경영계획서 등이다. 이 가운데 '지원동기 또는 추천사유'에서 이 후보자는 “언론은 시청자들에게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방향 제시가 왜곡되면 그 국가의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워싱턴) 특파원을 하면서 시야를 넓혔고, 기획본부장으로 일하며 MBC 가 당면한 과제를 세밀하게 지켜봤다”고 기술했다. 또 MBC 경영계획서의 '방송의 공공성 공정성 독립성' 챕터에서 이 후보자는 사내외 인사로 구성하고 보도 본부장이 위원장을 겸임하는 공정성 위원회를 설치해 사내 보도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사후 심의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해 문책 건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챕터에서 이 후보자는 ▲단체협약 제개정 등 노사관계를 재정립 ▲정치적 활동을 보장한 상위 노조 탈퇴 요구 ▲노조 전임자, 파트타임 수와 지원 축소 ▲노무 전문가 영입 ▲기자회, PD 협회, 기술인협회, 방송경영인협회 등 경영간섭 근절 등의 계획을 내세웠다. '시스템경영' 챕터에서는 ▲경영종합진단과 구조조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의원실은 이를 두고 “MBC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경영진의 통제를 강화하고, 노조를 비롯해 사내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모든 자발적 결사체에 대해 '입막음'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MBC 사장 공모 제출서류에 추천인 인적사항은 공백으로 타인 추천이 아닌 보인 지원으로 확인됐다. 이해민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MBC 기획홍보본부장으로서 MBC 민영화에 앞장선 주범인 이진숙 후보자가 MBC 사장 공모에 자천한 사실이 경악스럽다”며 “이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보면 공영방송 장악 의도가 노골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MBC 경영계획서에 구체적인 노조탄압 계획까지 기술한 이 후보자의 세계관은 극우적 편향 그 자체”라며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이진숙 후보자의 결격사유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2:02박수형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약관특수거래과장 신용호 ◇과장급 전보 ▲내부거래감시과장 김동명

2024.07.12 14:50주문정

D3,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성료

국내 채용브랜딩·콘텐츠 전문기업 D3(대표 복성현)가 지난 9일 신사역 보코서울강남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인사담당자 및 HR업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채용브랜딩과 인사 실무: 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서밋은 채용브랜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 시장 상황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밋은 채용브랜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일본 채용브랜딩 선도기업 패러독스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가 '일본 사례로 본 채용시장의 변화와 채용브랜딩 프로세스 정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패러독스의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PARADOX의 채용브랜딩 실천 방법과 Case Study'를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은 두들린의 김필재 사업총괄이사가 '채용 경쟁력: 2024년 새로운 패러다임과 성공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3의 복성현 대표가 'Employer Branding : Real Playbook'이라는 주제로 D3의 독자적인 채용브랜딩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세션 중반에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와 사하라 아이 디렉터가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채용브랜딩 차이점과 각국의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양국의 채용 문화와 브랜딩 전략 차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시간으로 제출된 질문들을 통해 각 기업에 적용 가능한 채용브랜딩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조언을 얻었다. 복성현 D3 대표는 "이번 서밋을 통해 채용브랜딩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D3는 채용브랜딩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3는 채용브랜딩 전문 조직 에이치웨이브와 브랜디드 콘텐츠 전문 조직 앤드스튜디오로 구성된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2024.07.11 09:16백봉삼

[인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부장 ▲사업본부장 이인홍

2024.07.08 10:48주문정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오갑수 ◇과장급 전보 ▲경쟁심판담당관 권순국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안남신 ▲고객지원담당관 이상협

2024.07.06 13:38주문정

김완섭 환경 장관 후보자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5일 “예산은 정책 결정의 다양한 메커니즘 안에 들어있는 다이나믹을 속속들이 볼 수 있는 정책 결정의 총체적인 어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첫 출근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로비에서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녹색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면서 “좀 더 선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역동경제 로드맵의 혁신 생태계 강화 10대 과제에 환경 과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환경이 경제에 들어가야 하는지, 들어가지 않아야 하는지 이분법적인 생각보다는 환경은 환경부가 주도해 컨트롤타워가 돼서 나간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나 역량을 강화해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강조하는 '기업 밸류업'과 관련해 기후테크를 육성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기후테크는) 산업계에서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경제부처 쪽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데, 환경부도 도울 게 있으면 잘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6 13:29주문정

[인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승진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지민웅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미래전략실 구진경 ▲산업통상연구본부 글로벌산업실 신윤성 ▲동향·통계분석본부 동향분석실 홍성욱 ◇연구위원 승진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 유이선 ▲산업통상연구본부 글로벌산업실 조은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이슬기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경희권 ▲산업정책연구본부 산업혁신정책실 송단비 ▲동향·통계분석본부 김재진

2024.07.03 16:37주문정

[인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보직 ▲에너지산업연구본부 가스정책연구실장 노남진 ▲에너지국제협력센터 에너지국제기구협력실장 유학식

2024.07.03 13:15주문정

작년 7천억 벌었는데...이국환 배민 대표 돌연 "Bye" 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이국환 대표의 사임 소식을 2일 갑작스레 발표했다. 공식 대표로 취임한지 1년 6개월여 만의 일이다. 배민 측은 이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으나, 그 원인을 두고 업계에서는 독일 모회사와의 관계악화 등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반면 회사는 새로운 대표가 내정된 상태고 다음 달 선임될 예정이라면서, 이 대표 사임의 구체적인 사유와 새로 선임될 새 대표가 누군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 전 대표의 사임에 따라 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인 피터얀 반데피트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반데피트 임시 대표는 내정 상태인 차기 대표가 정식 선임될 때까지 임시 대표를 맡는다.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와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이 전 대표는 컨설팅 업체 맥킨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했다. 이 전 대표는 배민1 등의 푸드딜리버리 사업과 B마트·배민스토어 등 배달커머스 사업을 만들며 우아한형제들을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배민 합류 이후 ▲딜리버리사업부문장 ▲배민사업부문장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3월 대표로 선임됐다. 재무제표만 보면 배민은 승승장구 중이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4천155억원, 영업이익 6천99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이커머스업계 1위 쿠팡의 지난해 영업이익(6천174억원)을 뛰어넘는다. 특히 B마트는 지난해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34% 올랐고, 음식 배달 사업도 알뜰 배달의 인기에 힘입어 12% 성장했다. '알뜰배달'과 '배민클럽' 등의 신규 서비스로 업계 1위의 시장점유율도 굳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배민의 지난달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2천170만명으로 점유율 2위인 쿠팡이츠(771만명)의 약 3배에 달했다. 배민은 배달업계 1위의 자리를 굳히는 동안 배달 생태계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갈등을 빚기도 했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무료배달 경쟁에 동참하며 배민은 재무 부담에 직면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3월말 와우 회원에게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무료배달을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에 질세라 배민은 지난 5월 28일 구독제 '배민클럽'을 도입하는 등 무료배달에 나섰다. 쿠팡의 점유율 늘리기 공세에 대응한 조치였다. 소비자들의 배달수수료를 면제하거나 줄이면서 배민은 그만큼의 수수료 부담을 떠안게 됐다. 또 배민은 배민클럽으로 민심 수습에 나선 지 3일 만에 6.8%의 포장주문 수수료를 공지하며 점주들과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을 샀다. 우선 7월 1일부터 입점하는 점주들에게만 포장주문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공지였지만, 소비자들은 "포장도 수수료 낼 거면 차라리 가게에 직접 전화하겠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음식점주와 라이더들과도 수수료·배달 운임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다. 지난달 21일 음식점주와 라이더들은 배민의 높은 수수료와 낮은 배달 운임이 문제라며 '24시간 동안 배민 주문을 받지 않겠다'는 보이콧을 진행했다. 음식점주들이 문제 삼은 건 배민이 지난 1월 내놓은 정률형 요금제 '배민1플러스'다. 월 8만8천원만 내면 되는 기존 정액형 요금제와 달리 배민1플러스는 주문 한 건당 중개수수료 6.8%를 내야 한다. 배달 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도 같은날 국회 앞에서 "배민이 최근 B마트 기본 배달료를 3천원에서 2천200원으로 낮추고, 거리 할증료를 없애는 등 운임을 줄였다"며 시위를 벌였다. 배민의 각종 제도 변경은 모회사인 독일 배달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지난해 배민으로부터 4천127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가져갔다. 배당 성향은 81.5%에 달한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배달 시장이 정체되면서 고전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에 있어 배민은 유일한 캐시카우다. 그렇기에 갑자기 이 대표 체제를 바꿀 합리적인 이유를 찾기 힘들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때문에 업계 안팎에선 딜리버리히어로와 이 전 대표의 갈등설, 실적 압박 가능성, 정책 변경을 통한 이미지 쇄신 등 여러가지 추측과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국환 대표 사임 배경에 대해 배민 관계자는 "현재 제기되는 여러 가지 추측은 확인이 어렵다"고만 답했다. 또 "이 대표 사임 이유는 일신상의 사유라고만 말할 수 있다. 새 대표 내정자도 현재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2024.07.02 19:02정석규

[인사] 한국환경공단

◇전보(부서장) ▲ESG경영처장 박형준 ▲디지털혁신처장 장인환 ▲탄소중립지원처장 김형석 ▲대기환경처장 송건범 ▲토양지하수처장 최인웅 ▲환경성보장처장 서승명 ▲물인프라처장 고태기 ▲화학물질시험처장 신황식 ▲환경전문심사원장 최정호 ▲감사실장 한영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화처장 하정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홍지환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호령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성성모 ▲대구경북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고인표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강성백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오윤열 ▲전북환경본부장 정운섭

2024.07.02 17:3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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