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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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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부

◇국장급 전보 ▲산업정책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최연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제경희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전응길

2025.11.28 18:09주문정

SPC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SPC그룹은 28일 2025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주요 계열사에서 상무·전무·부사장급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제조·유통·외식 부문 전반에서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SPC삼립] ◇상무 ▲ 이승찬 ◇상무보 ▲ 김주영 ▲ 한창남 [샤니] ◇전무 ▲ 지상호 ◇상무보 ▲ 양재혁 [호남샤니] ◇상무보 ▲ 장송환 [파리크라상] ◇상무 ▲ 박영민 ▲ 조영한 ▲ 천동혁 ◇상무보 ▲ 권진호 ▲ 김대혁 ▲ 김용석 ▲ 김재한 ▲ 박재웅 ▲ 장선미 [비알코리아] ◇상무보 ▲ 박윤직 ▲ 박문형 ▲ 원충연 [SPC GFS] ◇전무 ▲ 신청룡 ◇상무보 ▲ 김현철 ▲ 이충열 [SPC] ◇수석부사장 ▲ 손영준 ◇부사장 ▲ 박재현 ◇상무 ▲ 서휘민 ▲ 정원석 ◇상무보 ▲ 강정훈 ▲ 심상민 ▲ 왕상진 [Secta9ine] ◇상무 ▲ 추종원 [에스피엘] ◇부사장 ▲ 손병근 [PB파트너즈] ◇상무보 ▲ 김영기

2025.11.28 14:51류승현

[유미's 픽] 삼성SDS·LG CNS, 'AI 기술 리더십' 전면 재편…젊은 인재 앞세워 성장 속도전

국내 대형 IT서비스 기업 양대 축인 삼성SDS와 LG CNS가 정기 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나란히 기술 중심의 인사 기조를 강화하며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대'에 맞춰 속도전에 돌입했다. 두 기업 모두 젊은 기술 기반의 인재들을 대거 전진 배치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향후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 25일, LG CNS는 지난 27일 정기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삼성SDS는 부사장 2명과 상무 8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고, LG CNS는 부사장 2명과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부분이 '기술 인재'란 점이다. 삼성SDS 김정욱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장과 이태희 연구소 AI연구팀장, LG CNS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과 최문근 엔트루부문장 등 각 기업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4명도 모두 이에 해당된다. 김정욱 부사장과 이태희 부사장의 승진은 삼성SDS가 선보인 AI 에이전트들의 성과 덕분으로 분석된다. 삼성SD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와 업무 보조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을 지난해 출시한 후 빠르게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는 상태다. 실제 '브리티 코파일럿'은 삼성 관계사 17곳과 외부 기업 11곳 등에서 약 18만 명 이상이 사용 중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 제한적인 공공과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도 최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교육청을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훈 부사장과 최문근 부사장은 AI,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LG CNS가 올해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둔 덕분으로 분석된다. 실제 LG CNS의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조1천939억원으로, 이 중 AI클라우드사업부(2조4천692억원)가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56%) 비중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이 중 김 부사장은 LG그룹 계열사 내 최연소 부사장 승진자란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김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IBM코리아, 델 테크놀로지스를 거쳐 지난 2019년 LG CNS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로 합류했다. 지난 2021년에는 클라우드사업부장을 맡았고, 지난 2022년 전무로 승진한 바 있다. LG그룹 전체에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전략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AI 인재 중심 승진 기조를 유지한 것이 김 부사장의 승진에 주효했다. 김정욱 삼성SDS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장과 최문근 LG CNS 엔트루부문장이 부사장이 됐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두 사람이 속한 곳이 비슷한 업무를 한다는 점에서 향후 고객 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 부사장은 그간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에서 대내AM(Account Manager)담당 디지털전환(DX) AM팀장을 그간 맡아오며 그룹사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AI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승진으로 그룹사 내부뿐 아니라 클라우드, AI 분야 대외 고객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 부사장이 속한 LG CNS 엔트루부문도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이란 점에서 김 부사장과 경쟁 구도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선 기업 고객의 AX 전략을 수립해 LG CNS의 서비스와 어떻게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최 부사장이 대내외 고객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이 AI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도 향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와 업무 보조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을 지난해 출시한 후 빠르게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는 상태다. 실제 '브리티 코파일럿'은 삼성 관계사 17곳과 외부 기업 11곳 등에서 약 18만 명 이상이 사용 중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 제한적인 공공과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도 최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교육청을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삼성SDS가 오픈AI와 협력키로 했다는 점에서 AI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삼성SDS는 현재 AI 데이터센터 구축, 챗GPT 엔프라이즈 도입, 리셀러 계약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오픈AI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오픈AI와 공식 리셀러 계약을 맺은 것은 국내 최초다. 이를 토대로 삼성SDS는 AI 서비스 부문에서도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 제조컨설팅그룹장 김긍환 상무 ▲솔루션사업부 솔루션개발실 IW개발팀 팀즈개발그룹장 김승진 상무 ▲개발센터 SW경쟁력강화팀 ACT그룹장 신창민 상무가 이번에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삼성SDS는 오픈AI와의 협력을 계기로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 성장을 위해서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이준희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클라우드제공(CSP), 클라우드관리(MSP), 소프트웨어(SaaS) 등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승진 명단에 오른 인물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MSP사업팀 생성형AI SA그룹장 이준형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개발실 SCP개발팀 SCP 플랫폼개발그룹장 최규황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시스옵스팀 ERP시스템그룹장 한호전 상무 등 3명으로, 전체 승진자 10명 중 3명이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배출됐다. LG CNS 역시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 8명 중 5명을 AI 사업과 연관된 인재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8월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싱크' 등을 출시해 에이전틱 AI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차세대 성장 동력인 피지컬AI, 로봇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유통 물류 자동화 시장 1위 지위를 굳건히 한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 이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관심이 쏠렸다. LG CNS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AI·로보틱스 R&D(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하고 차세대 로봇 두뇌 개발을 위한 신기술 선점을 본격화한 상태로, 이 전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에선 ▲에이전틱 AI 기술 발굴 ▲로봇 학습 데이터 생성 ▲RFM(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로봇 AI·서비스 플랫폼 구축 ▲로봇 시뮬레이션 등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풀 스택 기술 연구가 이뤄진다. 김소연 디자인 AX사업담당 상무도 AI 고객 경험을 더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에 승진자로 발탁됐다. 또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을 이끈 1986년생 조헌혁 상무를 승진시킨 것도 AI,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조 상무는 지난 8월 한국 기업 최초로 LG CNS가 인도네시아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한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천억원 규모의 초거대(하이퍼스케일급) AI데이터센터를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현지 재계 서열 3위인 시나르마스 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까지 설립했다. 또 이 사업에 '원(One) LG' 통합 솔루션을 적용,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역량과 LG전자의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솔루션 등 그룹 내 핵심 역량까지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인사를 두고 두 곳 모두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내세웠다는 점도 주목했다. 실제 매출 성장에 기여한 사업부가 승진의 중심에 서면서 실질적 사업 영향력을 기준으로 승진 폭이 결정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각 사에서 매출 기여도가 높은 AI·클라우드 부문 승진자가 집중된 것도 이를 방증한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와 삼성SDS가 AI 기반의 기업 AX 시대를 맞아 기술 리더십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젊고 기술 중심의 임원 발탁은 두 회사 모두 AI·클라우드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2025.11.28 12:28장유미

[프로필] 김재문 LG경영연구원장 전무

LG경영개발원은 27일 김재문 사업3부문장 겸 사업2부문장(전무)을 LG경영개발원장으로 선임했다. 다음은 김재문 전무의 주요 약력이다. - 생년: 1967년생 - 학력: 서울 동국대사범부속고, 서울대 경영학(학사/석사), (美)미시간대 MBA(석사) - 주요 경력 LG경제연구소 입사('93년) 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센터1실 연구원 LG경제연구원, 서비스/신사업전략 연구위원 LG경제연구원, 경영연구부문 수석연구위원 LG경영연구원, 사업3부문장 겸)사업2부문장 수석연구위원

2025.11.27 19:08류은주

[프로필] 이재웅 디앤오 CEO 부사장

LG계열사 디앤오가 27일 '2026년도 임원 인사'에서 이재웅 LG전자 법무그룹장(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G는 "이 CEO는 LG전자 법무팀에 합류한 뒤 LG화학, LG유플러스 등에서 법무 책임자를 맡아 온 법무·리스크 관리 전문가"라며 "디앤오의 안정적 경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웅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생년 : 1970년생 - 학력 : 서울 영등포고, 서울대 법학(학사), (美)조지타운대 로스쿨(석사) - 주요 경력 부산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대검찰청 LG화학, 법무담당 / 상무 LG유플러스, 법무실장 / 전무 (주)LG, 법무/준법지원팀장 / 부사장 LG유플러스, 법무실장 / 부사장 LG전자, 법무그룹장 겸)준법사무국장 / 부사장

2025.11.27 19:01류은주

구광모, CEO 3명 교체 결단…젊어진 LG 체질 개선 가속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수장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외형 확대보다 리더십 세대교체와 미래 성장축을 겨냥한 선택과 집중형 인사라는 평가다. LG그룹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별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LG그룹 총 승진 규모는 98명으로 지난해(121명)보다 승진 폭이 줄었다. 일각에서 거론됐던 부회장 승진은 없었으며, 핵심 계열사인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 디앤오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회장 승진 없이 핵심사업 수장 교체 LG전자는 4년 만에 수장을 교체했다. 조주완 사장이 물러나고 가전 사업을 이끌던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구광모 회장 취임 당시 외부 영입 인사 1호였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 것도 큰 변화다. 소재 사업에서 경험을 쌓은 김동춘 사장이 신임 CEO가 됐다. 디앤오 신임 CEO는 LG화학과 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법무 책임자를 역임한 이재웅 부사장이 맡게 됐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LG 대표의 경영 철학을 반영해 핵심 사업 리더십 세대교체를 단행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중심으로 신성장 사업 드라이브를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ABC 인재 발탁 및 젊은피 수혈 계속…최연소 임원 모두 'AI 전문가' LG는 제품과 미래 기술 경쟁이 사업 성과를 좌우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포함한 R&D 인재를 전략적으로 중용하는 인사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간 선임된 신규 임원 중 25% 이상이 ABC를 포함한 R&D 분야 인재다. 특히 올해 최연소로 승진한 상무, 전무, 부사장이 모두 인공지능(AI) 전문가로, 기술 중심 젊은 리더십이 강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부사장이 1975년생이다.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임우형 전무가 1978년생으로 최연소 전무로 승진했으며,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상무는 1986년생으로 올해 최연소 임원이 됐다.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으로 인재를 중용하는 성과주의 기조도 이어간다. 이번 인사에서 LG그룹 최초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여명희 LG유플러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사업, 마케팅, 인사 등 분야에서 여성 임원 3명이 신규 선임됐으며, 1980년대생 상무도 3명이 발탁됐다. 다만, 그룹에서 강조하는 ABC 인재 중 바이오 분야 중 임원 인사 승진자는 명단에서 찾기 어렵다. LG그룹 관계자는 “바이오 담당 임원 (승진)숫자가 다소 줄긴 했지만 정통 바이오가 아닌 AI와 접목된 분야도 굉장히 많다”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서 젊은 리더십이 필요한 점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오일선 CXO연구소 소장은 “조주완 사장과 신학철 부회장 교체 등 위기감 속 판을 바꾸기 위한 과감하고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로,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 지 꽤 시간이 지난 만큼 점점 자신의 색깔을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혁신은 결국 사람에서 나오기 때문에 인적 쇄신을 통해 변화의 포인트를 주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2025.11.27 18:57류은주

LG그룹 2026년 임원 승진인사 98명 전체 명단

LG ■ 부사장 승진(3명) 장 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전무 승진(2명)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이동(1명) 박충현 전자팀장 [現 LG전자] LG전자 ■ 사장 승진(2명) 은석현(殷奭顯) VS사업본부장 이재성(李載星) ES사업본부장 ■ 부사장 승진(2명) 김진경(金振經) SoC센터장 조병하(趙炳河)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 전무 승진(9명) 김창민(金昌敏) 품질경영센터장 김 철(金 哲) 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태완(金泰完) 멕시칼리생산법인장 양희구(楊熙口) 생산혁신센터장 이성진(李誠晉) 한국구독영업담당 이희성(李熙晟) 노경담당 정순호(鄭舜祜) D2C해외영업그룹장 정욱준(鄭旭俊) 디자인경영센터장 정재웅(鄭在雄) 고객가치혁신부문장 ■ 상무 승진(21명) 권민호(權旼鎬) ES엔지니어링담당 김경석(金京錫) 키친솔루션연구소장 김광만(金光滿) ES제어연구담당 김승만(金昇滿) VS CX담당 김윤수(金倫秀) HS품질경영담당 김준우(金俊佑) 찌비뚱생산법인장 김 현(金 賢) 한국영업경영관리담당 김홍덕(金洪德) Connectivity개발리더 노승완(盧承完) TV아시아영업담당 노윤호(盧倫昊) 디스플레이제품개발담당 박영진(朴泳珍) HS SCM담당 박진규(朴辰奎) ES생산담당 양희철(梁喜喆) 한국D2C영업담당 이재모(李宰模) HS기술전략담당 정병우(鄭棅佑) 광학연구소장 정수봉(鄭秀鳳) 한국건설영업담당 정연관(鄭淵寬) 미국HS영업담당 정용찬(鄭容贊) 인도LG전자 오퍼레이션그룹장 겸 노이다생산담당 조성현(曺成鉉) 인도SW연구소장 황영민(黃榮珉) 인도LG전자 인도HS영업담당 황상연(黃相淵) 워싱턴오피스소장 LG디스플레이 ■ 부사장 승진 (1명) 최영석(崔榮錫) 생산기술 CENTER장 비고: CTO 선임 ■ 전무 승진 (2명) 박상윤(朴相潤) SC 개발 GROUP장 이태림(李泰林) 대형 제품개발1담당 ■ 상무 신규 선임 (10명) 소성진(蘇城鎭) SC 개발3담당 손병희(孫炳熙) SC MODULE 기술1담당 백승룡(白昇龍) SC 기획관리담당 남재욱(南財煜) 중형 고객지원담당 손석진(孫碩珍) 대형 영업2담당 김인주(金寅舟) 기구광학연구담당 이승익(李丞翼) 안전보건담당 허우재(許禹在) 대형 품질담당 한예일 해외법무담당 구지현(具至賢) 인사담당 LG이노텍 ■ 사장 승진 (1명) 문혁수 (文赫洙) 대표이사 ■ 상무 신규선임 (5명, 가나다 순) 김진호 (金鎭湖) 노경담당 남승현 (南丞炫) ES사업담당 문연태 (文年泰)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이경태 (李暻泰) 복합센싱모듈개발담당 장승우 (蔣昇佑) 품질경영센터장 ■ 전입 (1명) 경은국 (景垠國) CFO LG화학 ■ 사장 승진 (1명) 김동춘(金東春) ■ 상무 신규선임 (7명) 김기환(金起煥) :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임경채(林炅采) : 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유동주(劉東柱) : ABS.국내영업담당 이원상(李元常) : 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승혁(李昇赫) : 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준호(李準鎬) : 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김민교(金旻皎) : 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LG에너지솔루션 ■ 전무 승진 (1명) 김형식(金炯篒) ESS전지사업부장 ■ 상무 신규선임 (6명) 김낙진(金洛鎭) 소형.상품기획/전략담당 김현태(金顯泰) ESS.상품기획/전략담당 배재현(裵宰賢) ESS.북미Operation.Pack/LINK생산지원담당 손권남(孫權男) 미래기술.차세대Cell개발담당 이승훈(李昇勳) 인프라그룹장 허성민(許晟䁕) 자동차.마케팅.마케팅4담당 LG생활건강 ■상무 박일상 HDB 영업총괄 박정철 정도경영담당 LG CNS ■ 부사장 승진(2명)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Entrue부문장 ■ 전무 승진(1명)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 상무 신규 선임(5명) 김소연 Design AX사업담당 오진섭 SF Core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 계열사 전입(1명) 송광륜 CFO (現 HSAD CFO 상무) LG유플러스 ■ 부사장 승진 (3명) 권용현(權容玄) 現 기업부문장 양효석 現 CHO 여명희(呂明姬) 現 CFO/CRO ■ 전무 승진 (1명) 정성권(鄭成權) 現 IT/플랫폼빌드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7명) 고진태(高眞泰) 現 전략기획담당 김영진(金榮鎭) 現 무선기술담당 김용진(金龍震) 現 충청영업담당 서남희(徐南熙) 現 CV (Customer Value)담당 (겸. AICC상품개발Task PM) 신정호(辛正浩) 現 Agent/플랫폼개발Lab장 (겸. ixi-O Tech) 이서호(李瑞浩) 現 C-TF PM 조용성(趙容晟) 現 (주)LG 산하 디앤오 ■ CEO 선임 이재웅 부사장 [現 LG전자] ■ 상무 선임(1명) 김규탁 LG경영개발원 ■ LG경영연구원장 선임 김재문 전무 [現 사업3부문장 겸)사업2부문장] ■ 전무 승진(1명)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 상무 선임(1명) 김유철

2025.11.27 17:46류은주

CEO 교체한 LG전자, B2C·B2B 균형 속 미래사업 조직 강화

LG전자가 4대 사업 축을 균형 있게 가져가기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승진 규모는 예년보다 줄였지만,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등 B2B 사업과 로보틱스·차세대 컴퓨팅 등 미래 성장동력에는 힘을 싣는 방향으로 인사를 짰다. LG전자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인도LG전자 2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 규모(46명) 보다 승진폭은 다소 줄었다. 가장 큰 변화는 최고경영자(CEO) 교체다. 지난 4년간 LG전자를 이끌어 온 조주완 사장의 용퇴와 함께 HS사업본부장을 맡아온 류재철 사장이 신임 CEO로 선임됐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 왔다. 류재철 사장이 맡고 있던 HS사업본부장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인 백승태 부사장이 맡는다. 가전·TV 만큼 중요해진 B2B 전장·냉난방공조...사장급 수장으로 균형 두 번째 큰 변화는 신임 사장 2명의 탄생이다. 지난 2018년 말 LG전자에 합류, 2021년 말부터 VS사업본부장을 맡아온 은석현 본부장과 지난해 말부터는 ES사업본부장을 맡아 가정·상업용 공조 사업을 이끈 이재성 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LG전자는 가전(HS사업본부)과 TV(MS사업본부)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전장(VS사업본부)과 HVAC(ES사업본부) 등 B2B 사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에서 시장 우위를 지키는 동시에 신사업에서도 성장하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조주완 사장은 2030년 B2B 매출 40조원을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B2B 사업의 양대 축인 전장 사업과 HVAC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에서 이들 사업을 이끄는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변화를 준 4개 사업본부 체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각 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일관되고 지속가능한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다만, 사업본부와 본사 조직 가운데 유사·인접 기능조직은 과감하게 통합하고 재편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준비 위한 인사 및 조직 개편...로보틱스·차세대컴퓨팅 연구소 신설 또 다른 눈에 띄는 변화는 차세대 칩과 웹OS 등 LG전자 신사업을 주도하는 임원들의 부사장 승진과 로봇 등 새로운 조직의 신설이다. 이날 인사에서 김진경 SoC센터장과 조병하 웹OS플랫폼사업센터장이 나란히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관련 조직에도 힘을 싣는다. 웹OS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웹OS광고사업실은 담당 체제로 격상한다. 이 밖에도 국내 가전구독 사업에서 '케어' 차별화로 본질적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고속 성장에 기여한 한국구독영업담당 이성진 상무, 온라인브랜드샵(LGE.COM) 기반의 글로벌 D2C(소비자직접판매) 사업 확대에 기여한 D2C해외영업그룹장 정순호 상무 등 차별적 성과를 낸 9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LG전자는 전반적인 조직 효율화 기조 속에서도 로봇 등 미래준비 영역이나 신규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조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HS사업본부는 글로벌 빌트인·빌더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HS B2B해외영업담당을 신설하고, 빌트인·쿠킹사업 조직을 사업부 체제로 격상했다. 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있던 일부 로봇 선행기술 조직을 이관해 HS로보틱스연구소를 새롭게 출범해 가정용 로봇 분야 연구개발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MS사업본부는 TV와 IT사업부를 통합해 디스플레이사업부를 새로 구성하고, 디스플레이상품개발그룹을 신설한다. ES사업본부는 산업용 냉각·환기·냉장·냉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을 신설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ES 해외영업담당, 미래 투자기회 발굴을 담당하는 ES M&A담당을 꾸렸다. CTO부문에는 HS선행연구소를 신설한다. 차세대컴퓨팅연구소도 신설해 양자 컴퓨팅, 분산 컴퓨팅, 차세대 보안 등 미래 시드 기술 조기 확보에도 나선다. 전사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존 DX센터와 업무혁신담당을 AX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DX센터장을 역임한 조정범 전무가 AX센터장을 맡는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가전·TV)보다 미래 사업(전장·HVAC)에 더 힘을 싣는 인사라기보다는 사업의 좋은 성과가 인사로 이어진 것"이라며 "조주완 사장이 다져놓은 초석과 방향을 류재철 사장이 이어받아 더 시너지를 내면서 내년부터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이번 인사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2025.11.27 17:31류은주

LG디스플레이, 최영석 CTO 등 13명 승진…기술 인재 중용

LG디스플레이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10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탁월한 기술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사업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 생산기술 혁신 및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성능 우위 기술 완성도를 제고해 사업을 위한 선제적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최영석 전무 (생산기술센터장)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선임했다. 최 전무는 CTO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개발과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소통 역량을 통해 사업 연계성이 강화된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중소형 OLED 신기술을 적기에 개발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며 경영 성과에 기여한 박상윤 상무(SC 개발그룹장)와 대형 OLED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며 사업 실적 개선에 기여한 이태림 상무(대형 제품개발1담당)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OLED 스마트 워치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 성과에 기여한 소성진 상무, 연구소에서 OLED 선행기술을 개발하여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김인주 상무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10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6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2025.11.27 17:12장경윤

LG디스플레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1명) 최영석(崔榮錫) 생산기술 CENTER장 비고: CTO 선임 ■ 전무 승진 (2명) 박상윤(朴相潤) SC 개발 GROUP장 이태림(李泰林) 대형 제품개발1담당 ■ 상무 신규 선임 (10명) 소성진(蘇城鎭) SC 개발3담당 손병희(孫炳熙) SC MODULE 기술1담당 백승룡(白昇龍) SC 기획관리담당 남재욱(南財煜) 중형 고객지원담당 손석진(孫碩珍) 대형 영업2담당 김인주(金寅舟) 기구광학연구담당 이승익(李丞翼) 안전보건담당 허우재(許禹在) 대형 품질담당 한예일 해외법무담당 구지현(具至賢) 인사담당

2025.11.27 17:03장경윤

[프로필] LG CNS 최문근 부사장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Entrue)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를 통해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최문근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 최문근 출생년도 : 1968년생 학 력 : (英)샐퍼드대 정보기술학 학사, (英)리버풀대 컴퓨터과학 석사 직무이력 : 2014년 : LG CNS GRU 마케팅 사업부문장 상무 2019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2021년 : LG CNS DT사업부장 전무 2023년 :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2024년 : LG CNS 엔트루 부문장

2025.11.27 16:49남혁우

[프로필] LG CNS 김태훈 부사장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Entrue)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를 통해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김태훈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 김태훈 출생년도 : 1975년생 학 력 :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직무이력 : 2014년 : IBM코리아 상무 2018년 : 델 테크놀로지스 그룹 부사장 2019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 2021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2023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 2024년 :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2025.11.27 16:41남혁우

LG전자, 전장·공조 B2B 육성 박차…은석현·이재성 2명 사장 승진

LG전자가 B2B 사업의 양대 축인 전장 사업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각 사업의 수장인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전자는 27일 2026년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인도LG전자 2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작년(46명) 대비 감소했다. 이번 인사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2명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은석현 사장은 지난 2018년 말 LG전자에 합류해 2021년 말부터 VS사업본부장을 맡아 전장 사업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미국 관세, 전기차 수요 증가 둔화 등 불확실한 사업 환경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고, 전기차 부품 및 차량용 램프 사업의 강도 높은 효율화를 통해 경영성과 개선에 기여했다. 이재성 사장은 1987년 금성사 공조기연구실로 입사해 연구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냉난방공조 전문가다. 지난해 말부터는 ES사업본부장을 맡아 가정·상업용 공조 사업에서 제품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초대형 냉동기 칠러(Chiller)를 앞세운 산업·발전용 공조 사업기회 확보에 더불어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사업을 가속화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신임 류재철 CEO는 그간 꾸준하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온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류재철 사장이 신임 CEO로 선임됨에 따라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이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신임 백승태 HS사업본부장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높여왔고, 대외환경 변화에도 글로벌 생산지 전략 정교화 등으로 대응하며 HS사업본부를 이끌어갈 새 적임자로 선임됐다. MS, VS, ES사업본부장은 그대로 유임해 일관된 사업전략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25.11.27 16:28장경윤

LG생활건강, 정기 임원인사…신규 임원 2명 선임

LG생활건강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임원 선임 2명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박일상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영업총괄과 박정철 정도경영담당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박일상 신임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대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했다. LG생활건강 HDB 디지털영업2부문을 거쳐 현재 HDB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박정철 신임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대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을 맡았고 현재 LG생활건강 정도경영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2025.11.27 16:06김민아

호텔신라,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 등 5명 승진

호텔신라는 부사장 2명, 상무 3명 등 총 5명 승진을 골자로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 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자 ▲박민 ▲조병준 ◇상무 승진자 ▲김태원 ▲이강복 ▲조성훈

2025.11.27 16:06김민아

LG,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3명·전무 2명 승진

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3명, 전무 2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과 이승기 투자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박충현 전자팀장은 LG전자에서 LG로 이동했다. LG 관계자는 "역량을 입증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주도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5.11.27 15:46류은주

㈜LG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3명) ▲장 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전무 승진(2명)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이동(1명) ▲박충현 전자팀장 [現 LG전자]

2025.11.27 15:37류은주

LG엔솔, 'ESS' 강화 인사 단행…승진은 대폭 축소

LG에너지솔루션이 지속 성장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염두한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임원 승진 규모는 예년보다 대폭 줄었는데, 핵심 수요처인 전기차 시장 전망이 어두운 점 등을 감안해 운영 효율화를 꾀했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총 7명을 승진시켰다. 2025년 임원 인사 당시 14명, 2024년 24명, 2023년 29명이 임원인사 대상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2023년부터 인사 규모가 지속 축소됐다. 전기차 캐즘과 관세 등 시장 변화 대응력과 조직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효율적 인사 운영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연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면서 타 배터리셀 기업 대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세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선 이런 상황을 감안해 ESS 사업부에 힘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일한 전무 승진자인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전무를 비롯해 상무 승진자 6명 중 김현태 ESS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 배재현 ESS·북미오퍼레이션·팩/링크 생산지원담당 상무 등이 포함됐다. 조직 개편 측면에서도 ESS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제품 개발 관련 조직을 그룹에서 센터로 격상하고, ESS 마케팅 조직도 확대해 북미 수주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사업부 산하 생산 조직을 통합한 점도 눈에 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자동차, 소형 등 각 사업별로 운영되던 조직을 통합해 운영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공장 생산라인 다수를 ESS 배터리용으로 전환 중인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북미 ESS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현지 생산 배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찍이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전기차 배터리 유휴 라인을 ESS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기 시작해 배터리를 생산 중이다.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 공장도 ESS 라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다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도 추가 라인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외 유럽에서도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도 ESS로 라인을 전환하고 있다. 국내 오창 공장도 ESS로의 라인 전환을 추진한다.

2025.11.27 15:34김윤희

LG에너지솔루션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전무 승진 (1명) ▲김형식(金炯篒) ESS전지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6명) ▲김낙진(金洛鎭) 소형.상품기획/전략담당 ▲김현태(金顯泰) ESS.상품기획/전략담당 ▲배재현(裵宰賢) ESS.북미Operation.Pack/LINK생산지원담당 ▲손권남(孫權男) 미래기술.차세대Cell개발담당 ▲이승훈(李昇勳) 인프라그룹장 ▲허성민(許晟䁕) 자동차.마케팅.마케팅4담당

2025.11.27 14:06류은주

LGU+, 임원인사 단행...AX 인재 전면배치

LG유플러스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AX(AI 전환)'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특히 AI 컨택센터(AICC), AI 데이터센터(AIDC), AI 통화앱 익시오(ixi-O) 등 미래 핵심사업 성장을 견인할 인재를 두루 발탁했다. 아울러 기본기 강화를 통해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중용에 역점을 뒀다. 부사장으로 승진 발탁된 권용현 기업부문장은 유무선 B2B 통신 사업을 총괄하며 AICC, AIDC 등 AI 중심의 B2B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재경과 위기관리 조직을 이끌고 있는 여명히 CFO 겸 CRO가 부사장에 올랐고 인사 전반과 노경 협력을 총괄하는 양효석 CHO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로 승진한 정성권 IT/플랫폼빌드그룹장은 기술 분야 인재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텓처(MSA) 전문가로 탁월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에 따라 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신규로 상무에 선임된 임원은 총 7명이다. 전략, 무선, 영업 외에 AI 분야 개발 담당이 두루 임원 자리에 올랐다.

2025.11.27 13:07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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